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배당 개선에 코스피 12월 상승 가능성…1월은 되돌림 장세

[신한투자증권 보고서]

코스피가 소폭 올라 2600선에서 출발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와 환율이 표시돼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연합뉴스




올 12월 국내 증시의 상승 마감 가능성이 나왔다. 중간 배당이 늘어나고 상장사들이 배당 기준일 변경에 나서면서다. 다만 연초에는 연말 상승분을 되돌리는 하락이 나올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7일 12월 월간으로 국내 증시는 중간 배당이 늘어나고 상장사들이 배당 기준일 변경에 나서면서 2년 만에 상승 마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대체로 12월 주가가 강하면 다음 해 1월 주가 상승 강도가 둔화하거나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최 연구원은 “내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속도가 12월, 1월의 상승 강도를 결정한다고 본다”며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빠르다는 인식이 있어 상승 속도는 일부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출 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아직 주식시장으로 많은 자금이 유입되지 않았다”며 “조정 구간에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