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추진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또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1기 ‘렛츠 노들(Let's Nodeul)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한강의 새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노들섬에 문화예술 및 조망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7명의 건축가를 초청해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국제지명설계 공개 프레젠테이션이 있는 5월부터 6개월간 노들섬 조성사업 관련 행사에 참여해 사업 소개와 홍보 활동을 맡게 된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26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40명(기획 분야 10명, 현장 분야 3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소식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자는 5월 3일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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