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인 13일 코스피가 눈치보기 장세 끝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3.32포인트(0.13%) 오른 2575.41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28포인트(0.01%) 내린 2571.81로 출발한 뒤 장중 2570선 근처에서 상승과 하락을 오갔다.
외국인이 9741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4300억 원, 개인은 4260억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6.31%) △금융업(2.49%) △운수장비(2.44%) 등은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2.48%) △화학(-0.47%) △의료정밀(-0.2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KB금융(105560)(4.74%) △POSCO홀딩스(005490)(3.21%) △현대차(005380)(2.1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96%) △기아(000270)(1.41%)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3.55%) △LG에너지솔루션(373220)(-3.50%) △삼성전자(005930)(-2.87%) △셀트리온(068270)(-0.2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2.17포인트(0.30%) 오른 733.2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2억 원, 26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홀로 1341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휴젤(145020)(2.62%) △클래시스(214150)(2.23%) △알테오젠(196170)(1.11%) △셀트리온제약(068760)(1.0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삼천당제약(000250)(-0.45%) △에코프로(086520)(-0.39%)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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