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으로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생성형 AI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AI가 대체할 수 없는 ▲협동력 ▲전략력 ▲메타력(메타인지 능력) 등 인간 고유 역량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기술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성장과 사회의 공존을 위해 활용해야 할 도구입니다. AI와 사람의 강점을 결합해 사람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곧 경영을 최대화하는 길입니다.” 건설 분야 공학 소프트웨어 세계 1위이자 HR 솔루션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이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사람’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하며 전한 말이다.
이에 마이다스그룹은 AI 시대의 사람경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 판교 본사에서 벤처기업협회를 초청, '생성형 AI 시대, 사람경영의 본질과 HR의 혁신'을 주제로 사람경영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사람경영포럼은 ▲왜 답은 역량인가? ▲MZ 일잘러를 만드는 프로젝트 ▲OOO했더니 우리 조직문화가 달라졌어요 ▲사람이 답이다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고성과자 예측률 80%를 기록한 역량중심 채용과 MZ세대 업무 성과를 30% 향상시키고 97%의 리더가 그 효과를 인정한 육성 프로그램 등 마이다스그룹의 실제 성공사례가 공개돼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자연의 결대로 사람을 깨우고, 기업을 키우며, 사회를 바꾼다’는 비전 아래 2023년 2월 부산에서 시작된 사람경영포럼은 현재까지 경북, 충청, 수도권 등 전국에서 총 14회 개최됐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LG인화원 등 약 2,300명의 기업인과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사람경영포럼’은 생성형 AI시대에 HR 혁신을 제시하는 국내 대표 경영포럼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웹사이트, 유튜브, 뉴스레터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HR혁신에 관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형우 회장은 "사람의 본질은 '능력X욕망'이기에 조직이 구성원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환경에서 진정한 동기가 촉발된다"라며, "개인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현해 성공경험을 하도록 돕는 것이 인재육성의 지향점이고, 이를 통해 개인과 조직이 성장하면 사회 역시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러한 관점은 기술 발전의 궁극적인 목적이 사람의 성장과 사회의 풍요로움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마이다스그룹 사람경영포럼 기획 총괄 이승규 PD는 “앞으로 사람경영포럼은 AI 시대에 사람중심 HR경영 패러다임을 더욱 심도있게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14회의 포럼을 통해 축적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람경영 모델과 성공 사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원, 자인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마이다스그룹은 140개국에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으며, HR 통합 플랫폼 에이치닷(H.)을 통해 3,000여 개 기업에 역량검사, 채용솔루션(ATS), 역량진단, 성과경영 등 다양한 HR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과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