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12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10일 서울 금천 혜명양로원에서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벚나무와 두릅나무 약 200그루, 수국·철쭉·황매화·꽃잔디 등 약 1500주의 화목을 식재했다. 산책로는 지역 주민에게 개방돼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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