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최근 해운대캠퍼스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설공단, 부전몰상인회와 ‘시니어모델학과의 행사 공동 운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은 시니어모델학과 행사 공동운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추진, 지하도상가 시니어 패션쇼 ‘청춘리턴즈 부산’ 개최, 엑티브시니어 대상 강좌 개설 및 체험행사 추진 등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을 비롯해 임재선 부산시설공단 도시기반본부장, 이상순 부전몰상인회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 총장은 “부산시설공단 및 부전몰상인회와 협력해서 엑티브시니어 세대들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 아울러 부산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모범 협력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시니어모델학과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전국 4년제 대학에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 전문성과 실천성을 두루 갖춘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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