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서울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품질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청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일상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내용은 △돌봄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 및 컨설팅 제공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 구축 및 협력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 교류 협력이다.
유성희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주체들의 전문성과 돌봄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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