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부산의 명동으로 불리는 서면 일대에서 차별화된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써밋’이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국내 브랜드 평판 (25년기준) 및 시공능력평가 (24년기준) 3위에 해당하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로, 국내 최고급 주거단지에만 적용하는 ‘써밋’의 특화설계와 상품성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들어서는 ‘서면 써밋 더뉴’ 현장으로, 도심 속 리조트형 커뮤니티와 조망특화, 우수한 입지 장점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향후 부산지역 하이엔드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47㎡ 13개의 다양한 타입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 ~ 지상 3층에 조성되는 29,767㎡의 대규모 판매시설이 함께 조성 될 예정으로, 단지에서 주거, 쇼핑, 문화, 여가를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지상 최고 47층 높이에서 황령산과 부산시민공원, 도심조망 등이 가능하며, 개방감 및 일조량이 우수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를 적용했다.
리조트형 특화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지상 최고 47층 높이에서 황령산과 부산시민공원, 도심조망 등이 가능하며, 개방감 및 일조량이 우수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를 적용했고 114평에 달하는 스카이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프라이빗 골프 (145평)와 사우나 (160평), 수영장 (25m, 3레인 계획), 식당 (126평 계획) 등을 통해 고품격 주거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와 카페&다이닝, 키즈플레이존, 도서관&스터디룸 등도 예정됐다.
‘서면 써밋 더뉴’는 서면중심상권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부암 및 서면역 일대 메디컬 스트리트, 롯데시네마와 CGV, 부산국제금융혁신도시(BIFC)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환경은 서면역(1,2호선)과 부전역(2호선, KTX, 동해선) 등 멀티역세권 프리미엄이 조성됐고, 동서고가로를 통해 서부산 및 남해제2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제 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026~2035년)에 포함된 BuTX(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가 단지 인근 부전역을 지날 계획이고, 향후 가덕도신공항에서 명지신도시, 부산역, 센텀시티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로 이어지는 교통의 중심 축이 될 전망이다.
현재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추진 중인 부전역은 지난 2024년 중앙선과 동해선이 연결되면서 수도권, 강원권 이동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최근엔 KTX 경부선 정차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다양한 환승체계와 상업, 업무시설을 갖추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교통허브로 발전하고 있다.
교육환경은 전포초등학교가 반경 200m 거리로 도보통학권이며, 동성초와 덕명여중, 부산진여중, 부산동중, 동성고, 부산동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부산글로벌빌리지와 서면 2번가 일대 학원가 등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최고급 하이엔드 상품성을 모두 갖춘 서면 써밋 더뉴가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차별화된 리조트형 커뮤니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은 해운대역 인근 ‘써밋 갤러리 서면’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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