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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LSTA에서 이어가는 값진 경험’과 의무 - SQDA-그릿 모터스포츠 이창우

SQDA-그릿 모터스포츠로 LSTA 세 번째 시즌

AM 클래스에 이어 프로-암 클래스에도 안착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강점 국내에 도입 목표

이정우 등 국내 선수들의 해외 경쟁력 자신해

SQDA-그릿 모터스포츠의 이창우가 승리를 자축하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스피디움(3.908km)에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Lamborghini Super Trofeo Asia, LSTA) 4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런 가운데 SQDA-그릿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프로-암(Pro-AM) 클래스에 출전한 출전한 이창우, 알렉스(Alex Jiatong Liang)이 레이스 1에서 3위에 오르고 레이스 2에서는 포디엄 정상에 오르며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과 모터스포츠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홈 서킷, 인제스피디움에서 다시 한 번 포디엄 정상에 오른 이창우와 이야기를 나눴다.

포디엄 정상 위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이창우와 알렉스. 사진: 김학수 기자


Q 소망했던 것처럼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소감이 궁금하다.

이창우(이하 이): (피트 스탑 이후) 쉽지 않은 출발이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면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했다. 특히 드라이버 교체 후 다른 경쟁자들 모두 ‘암(AM)’ 클래스 선수인 만큼 추월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여기에 세이프티카 상황도 있으며 앞선 차량과의 간격도 줄일 수 있어 ‘행운’ 또한 따른 것이라 생각한다.

현장, 그리고 멀리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람보르기니 서울의 모든 관계자와 앱솔루트 레이싱의 모든 동료, 그리고 그릿의 모든 가족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LSTA 4라운드 두 번째 레이스의 스타트 장면. 사진: 김학수 기자


Q 오늘 레이스의 전략과 실제 이행의 결과가 궁금하다.

이: 먼저 레이스 전반에는 알렉스(Alex Jiatong Liang) 선수가 스타트를 하는 만큼 상위권의 프로 클래스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순위를 지키는 것에 집중했다. 그리고 알렉스 선수가 이를 잘 해내면서 ‘경기 후반의 승부’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4라운드 첫 번째 레이스에 이어 이번 레이스에서도 풀 코스 옐로우(FCY) 상황이 벌어지면서 경기 초반의 상황이나 앞 차와의 간격 등 모든 것이 리셋되며 ‘후반의 승부’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경재자들의 추격도 힘이 더해지는 만큼 걱정도 있었다.

다행히 드라이버 교체 이후 주행 페이스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에 세이프티카 상황이 해제된 후 타이어 퍼포먼스가 나빠지며 우려가 있었는데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였고, ABS 및 TCS 등 레이스카의 ‘기술 요소’의 지원과 함께 달리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막상 달려보니 클래스 내 경쟁자들보다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고, 마지막까지 스스로와 레이스카를 믿으며 달린 결과 클래스 1위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것 같다.

경기를 마친 후 이창우와 알렉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


Q 매 시즌 ‘대한민국에서의 승리’를 바랬던 것 같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

이: 아무래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비슷한 경제력 혹은 발전을 이뤄낸 나라와 비교할 때 ‘모터스포츠’와 관련 산업 등의 성장이 다소 더딘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이벤트에서 대한민국의 선수가 ‘뉴스’에 오르는 건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마치 ‘또 다른 스포츠 스타의 등장’ 같은 효과인 셈이다. 그리고 그게 내가 될 수 있다면 더 해내고 싶은 목표라 생각한다.

특히 LSTA는 일반적인 원메이크 레이스와 비교할 때 그 시스템이나 운영에 있어서 무척 럭셔리한 특징도 있는 만큼 ‘모터스포츠의 매력’이나 그 가치를 더욱 선명히 드러낼 수 있고, 또 ‘새로운 스타’의 등장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주행 중인 이창우. 사진: 김학수 기자


우리 모터스포츠의 발전에 있어서는 어쩌면 과거의 박찬호, 박지성, 김연아 그리고 지금의 손흥민이나 e스포츠의 페이커와 같은 ‘스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미래의 스타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내 승리를 보며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이길 바란다.

LSTA 프로 클래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우 선수도 같다. 국내 모터스포츠는 물론 일본과 아시아 권역에서 활동하며 성적을 낼 수 있는 스타 플레이어이며 ‘다음 세대’의 도전과 등장을 이끌 수 있는 또 다른 기폭제라 생각한다.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창우. 사진: 김학수 기자


Q 올 시즌 부침이 있었다. 스스로 부담이나 어려움은 없었을까?

이: 맞다. 확실히 암(AM) 클래스의 출전과 프로-암 클래스의 출전은 완전히 다르고, 그런 차이점에서 내 스스로에게 부담, 혹은 부침 같은 것들이 존재해 ‘새로운 숙제’를 마주하고 있다.

사실 AM 클래스에 출전하면서도 ‘전체 2위’ 등에 오르는 등 ‘퍼포먼스’나 경쟁력 등을 입증한 경우는 있었지만 그 때에도 ‘정신적인 부담’ 혹은 ‘고민’ 등은 크지 않았다. 그저 열심히 달리고 ‘배우고 도전하는 마음’ 밖에 없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러나 프로-암 클래스는 다르다. 레이스 중에 같은 AM 클래스 선수들과 경쟁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략 등에 따라 ‘프로 클래스’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그럴 때의 심리적인 부담이나 경기력 차이에서 오는 ‘여러 이슈’들이 존재한다.

이창우는 '인제스피디움'에서의 승리를 간절히 바랬다. 사진: 김학수 기자


특히 알면서도 못 막을 정도로 빠른 프로 선수들의 존재는 주행 중에 엄청난 압박을 준다. 물론 ‘다른 클래스’ 인 경우도 있고, 무리할 필요가 없을 때도 있지만 내 스스로 흔들리고 레이스 외의 상황에서도 심리적인 부담을 느낄 때가 있다.

그래서 지난 두 시즌보다 올 시즌은 ‘새로운 숙제’를 극복하는 경험도 하는 것 같다. 실제 레이스 상황에서 더욱 섬세하고 정교하게 ‘내 페이스’를 유지하고, 또 레이스 전반에 걸쳐 멘탈적인 부분의 개선, 마인드 컨트롤 등에 집중하고 있다.

LSTA 4라운드 두 번째 레이스 경기 장면. 사진: 김학수 기자


Q LSTA의 특성 상 유럽이나 미국 대회와 달리 ‘바다’를 건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한 어려움은 없을까?

이: 솔직히 말해 지금 제가 함께 팀의 메인터넌스를 담당하고 있는 앱솔루트 레이싱(Absolute Racing)은 지난 2010년부터 아시아 권역에서의 모터스포츠 경험이 풍부해 물류나 팀 운영 등에 있어서 탁월한 모습이라 불편한 점은 없다.

여기에 람보르니기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라는 대회 자체가 중국과 한국, 일본과 호주 등을 오가는 ‘국가 단위의 운송 및 물류’ 등의 서비스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아마 다른 팀과 선수들 역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선수의 경험’ 부분에서는 확실히 어려운 부분이 있다. 실제 물류 운송의 ‘물리적인 한계’가 있는 만큼 다른 국가의 서킷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의 서킷이 아니면 ‘각 서킷’을 금, 토, 일 단 3일 밖에 달리지 못한다.

그 결국 1년에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카와 함께 서킷을 달리는 시간이 약 18일에서 20일 남짓한 셈이다. 정말 부유한 케이스가 아니면 ‘레이스카와 서킷에 대한 경험’ 또는 숙련도를 쌓기 어려운 것이 가장 큰 어려움, 극복할 과제라 생각한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 응한 이창우. 사진: 김학수 기자


Q LSTA가 모든 ‘글로벌 대회’를 대표하는 건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모터스포츠 경쟁력’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이: 최근 우연한 기회로 FIA GT3 레이스카를 타기도 했고, 또 세 시즌 동안 LSTA에 나서며 느끼는 것은 ‘대한민국 레이싱 드라이버들의 경쟁력’ 그리고 ‘도약’은 언제든 가능하다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이창우’라는 레이싱 드라이버는 ‘대한민국의 레이싱 드라이버’ 중에 상귀권에 속하는 게 아니다. 실제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의 선수들과 비교한다면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처음 LSTA에 출전한다고 했을 때 김학수 기자가 정말 진심을 다해 ‘걱정하지 마라, 성적은 나온다’고 격려를 해줬지만 속으로 엄청 부담스러웠고, 성적에 대한 걱정도 앞섰다. 여기에 주변에서도 걱정 섞인 응원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실제 LSTA에는 ‘젠틀맨 드라이버’도 많았지만 반대로 FIA GT3 규격을 경험한 선수들, 그리고 유럽에서 DTM이나 GT3, 프로토타입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 선수들도 많았기 때문에 ‘큰 격차’를 마주할 것이라는 부담도 있었다.

LSTA 4라운드 첫 번째 레이스의 경기 장면. 사진: 김학수 기자


그런데 막상 달려보니 성적을 낼 수 있었고, 올 시즌에는 ‘프로-암’에서 경쟁하는 선수가 됐다. 나 말고도 이정우 선수 역시 프로 클래스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포디엄에 오르며 ‘경쟁력’을 드러내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선수들 개개인의 역량을 본다면 언제든 ‘모터스포츠 무대’에서도 글로벌 슈퍼 스타가 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그런 무대에 도전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부분’ 등은 아직 더 배우고 개선해야 할 것 같다.

내 스스로 LSTA에 출전하는 건 이러한 ‘레이스 속에서 성과’를 내는 것도 있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할 때 시야를 넓혀주고, 또 그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알려줄 수 있도록 공부의 의미도 있다.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이미 아시아 권역 GT 레이스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정영대 작가(@youngdaephoto)


Q 개인적으로 ‘해외 진출’이 기대되는 선수가 있을까?

이: 솔직히 말해 포뮬러 등의 ‘특정 레이스’를 제외한다면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활동 중인 ‘상위권 선수’들은 물론이고 재능, 경쟁력을 인정 받은 선수라면 언제든 해외에서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앞서 말했던 것처럼 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라면 약간의 적응, 그리고 기술적인 보완 등이 더해진다면 언제든 좋은 활약과 치열한 경쟁, 그리고 그에 걸맞은 성과를 낼 수 있다.

현재도 볼가스 모터스포츠가 아시아의 GT3 무대에 도전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또 이정우 선수는 일본의 내구 레이스인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서 맹활약하고, 챔피언을 거머쥘 정도로 ‘기대되는 선수’가 아니라 입증 그 이상의 수준이다.

LSTA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이정우는 6경기 연속 포디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


이외에도 유럽에서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젊은 두 선수가 TCR 무대에서 성장하고 있다. 또 김영찬, 김규민 같은 선수들 역시 해외 출전의 기회를 받고 곧바로 유의미한 성과를 냈던 만큼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더 낮은 연령대에서도 이미 다양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일본과 유럽에서 활동하고 카트, 포뮬러 및 다양한 카테고리에 도전하고 성장하고 있어 기대된다.

래디컬 컵 코리아에 출전하고 있는 김태영(데이브 컨텍스트). 사진: 김학수 기자


Q 이번 대회에서는 LSTA 출전 외에도 ‘래디컬 컵 코리아’ 운영까지 하며 부담이 컸을 것 같다.

이: 예전처럼 래디컬 컵 코리아 운영에 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모든 부분에서 신경을 썼다면 아마 LSTA에서의 성적은 물론이고 래디컬 컵 코리아의 안정적인 운영 모두를 이뤄낼 수 없었을 것 같다.

다행히 래디컬 컵 코리아는 이미 그릿 모터테인먼트의 모든 직원들이 적재적소에서 뛰어난 역량과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제가 없어도 잘 운영될 정도다. 덕분에 이번 대회 내내 LSTA에서의 성적을 내는 것에 집중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이런 직원들의 노력과 역량 덕분에 내 스스로도 LSTA에 담긴 ‘선진화된 레이스 시스템’ 그리고 운영에서의 특장점 등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또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나아가 이러한 요소들을 래디컬 컵 코리아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카트 커리어에 이어 래디컬 컵 코리아에 출사표를 던진 신가원. 사진: 김학수 기자


실제 래디컬 컵 코리아는 LSTA와 유사한 투 히트 방식의 운영을 하고 있고 비슷한 수준은 아니지만 참가 선수과 그 가족, 친구들을 위한 ‘호스피탈리티’를 운영하며 대회 참가의 만족감 등을 개선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 그 만족감이 상당하다.

참고로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 전반에 고려할 부분이다. 투 히트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호스피탈리티를 통해 선수 개인은 물론이고 함께 하는 가족, 지인, 그리고 ‘사업’의 영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국내 내구 레이스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인제 내구. 사진: 김학수 기자


Q 앞으로 개선하고, 바꾸고 싶은 부분도 있을까?

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혼자 타는 레이스’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레이스가 그럴 필요는 없지만 분명 ‘함께 타는 레이스’가 지금보다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인제 내구의 지속적인 운영이 꼭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래디컬 컵 코리아 역시 전남 GT에서는 두 명의 드라이버가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운영할 게획이다. 함께 타며 더 많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레이스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여기에 비용 절감이라는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개장을 한 카페 식스(Cafe 6IX)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담았다. 사진: 그릿 모터테인먼트


Q 최근 좋은 소식이 있다. 소개 부탁한다.

이: 최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인근에 ‘자동차와 모터스포츠’를 테마로 한 카페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식스(Cafe 6ix)라는 이름의 카페이고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그리고 ‘모터스포츠’를 함께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래디컬 컵 코리아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하며 현재는 래디컬 레이스카를 전시해 관람객을 마주하고 있다.

카페 식스(Cafe 6IX) 개점 현장에서의 이창우. 사진: 그릿 모터테인먼트


앞으로 카페를 운영하며 래디컬 레이스카는 물론이고 다양한 레이스카, 독특한 차량과 모터사이클 등을 전시하며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은 물론 ‘모터스포츠의 매력’ 등을 알리고 함께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더불어 카페 내에 200인치 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마련해 이번 LSTA의 관람을 가능하게 만들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단체 관람 이벤트나 자동차, 모터사이클 관련 행사 개최 및 대관 등을 준비하고 있다.

LSTA 4라운드 첫 번째 레이스에서 샴페인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이창우. 사진: 김학수 기자


Q 끝으로 올 시즌의 각오, 그리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부탁한다.

이: LSTA는 앞으로 말레이시아 세팡에서의 5라운드, 이탈리아에서의 6라운드가 남았다. 두 경기를 잘 치르고, 경쟁자의 ‘부진’을 있어야 월드 파이널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라 최선을 다하고 행운을 바랄 계획이다. 많은 분들의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덧붙여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많은 준비를 해주신 람보르기니 서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멀리 인제스피디움, 그리고 카페 식스 등을 찾아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모터스포츠 관계자,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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