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Big DataㆍCloudㆍDX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서 제도 시행 초기인 2020년 10월부터 2025년 7월 현재까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 중 전체 기간 최다 계약(총 72건)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수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클라우드 MSP 기업 중 가장 높은 실적으로, 디딤365가 공공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등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달 방식이다.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1개월 이내 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디지털 혁신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이러한 제도를 활용해 디딤365는 네이버클라우드, kt cloud, AWS, Samsung Cloud Platform, NHN Cloud 등 다양한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협력하며, 공공 부문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디딤365 클라우드부문 탁성범 전무는 “이번 최다 계약 기록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온 디딤365의 역량과 경험이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선도하며 신뢰받는 MSP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365는 클라우드 이전, 구축, 운영은 물론 CSAP SaaS 보안인증 컨설팅과 SaaS 전환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CSAP SaaS 보안인증 지원,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 구축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디딤365는 최근 단순한 클라우드 MSP를 넘어, AI 기술을 접목한 ‘AI MSP(Managed Service Provider)’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모델 개발, 데이터 처리 자동화, 생성형 AI 도입 컨설팅 등 고객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aaS 전환과 AI 도입이 동시에 요구되는 디지털 전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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