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의 하이브리드 AI 전략: 삼성전자가 자체 AI 가우스와 외부 오픈소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을 발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사내 생성형 AI 구축에 나섰다. 이를 통해 정보 유출 우려는 차단하면서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은 극대화하는 실리적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 피지컬 AI 국책사업 본격화: KAIST가 협업지능 피지컬 AI 시범사업을 수주하며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제조 분야의 다크 팩토리 구현 연구를 주도하게 됐다. KAIST는 전북도, 전북대, 성균관대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PoC·Proof of Concept)’ 시범사업을 공동 수주했고 이번 사업에서 연구 총괄을 맡았다.
■ 금융권의 AI 및 생산적 부문 투자 확대 정책: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들에게 담보 위주 여신에서 벗어나 AI 등 성장 분야로의 자금 공급 확대를 주문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도 요구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삼성의 AI전략…노태문 “오픈소스 활용 세계 최고 생성형 AI 만들 것”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활용 방안으로 ‘하이브리드 AI’ 전략을 발표했다. 자체 개발한 AI ‘가우스’와 외부 오픈소스 AI를 동시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내 생성형 AI 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8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사내 생성형 AI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자체 AI 모델인 가우스 성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외부 오픈소스 AI 등 검증된 솔루션을 함께 사용해 사내 생성형 AI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노 대행은 가우스 성능 현황과 추가 AI 모델 출시 계획을 공유하며 이달 안으로 고속·고효율 추론 모델도 추가 공개할 예정임을 알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사내 생성형 AI모델인 가우스2를 공개했다. 이후에도 가우스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외부 오픈소스 AI 등 검증된 솔루션도 적극 활용하며 사내 생성형 AI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2. KAIST,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시범사업 수주
- 핵심 요약: KAIST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시범사업을 수주했다. 피지컬 AI란 인공지능이 시공간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로봇, 자율주행차, 공장 자동화 기기 등 물리적 장치들이 사람의 지시 없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의미한다.
28일 KAIST에 따르면 전북도, 전북대, 성균관대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PoC·Proof of Concept)’ 시범사업을 공동 수주했으며 이번 사업에서 KAIST가 연구 총괄을 맡았다. 올해 시범 사업은 9월 1일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KAIST는 연구 원천기술 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연구 환경 조성, 나아가 산업 확산을 담당한다. 이 사업의 KAIST 총괄 책임자인 장영재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는 2016년부터 협업지능 피지컬 AI 관련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이찬진 “은행, 소비자 보호에 최우선 둬야”
- 핵심 요약: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과의 첫 만남에서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손쉬운 이자장사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확대를 주문해 은행들의 부담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이 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시중은행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금융 감독·검사의 모든 업무 추진에서 금융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이는 흔들리지 않는 대원칙”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를 언급하며 “더 이상의 대규모 소비자 권익침해 사례가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운영과 고난도 투자상품 판매관행 개선 등을 통해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하며 향후 금융권에 대한 강도 높은 검사와 감독이 이뤄질 것임을 암시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현대에버다임, 이라크에 소방장비 1353억 수출
- 핵심 요약: 현대에버다임이 이라크 정부와1353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현대에버다임은 이라크 내무부와 약 1353억 원 규모의 소방 장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창사 아래 최대 규모 계약이며 지난해 전체 매출(3551억 원)의 38%에 달한다. 현대에버다임은 내년 하반기까지 굴절차 16대, 펌프차 100대, 급수차 100대, 구조차 100대를 비롯해 소방 호스 등 각종 소방 장비를 이라크에 납품할 계획이다. 현대에버다임은 국내 콘크리트 펌프카, 소방차, 타워크레인 분야 1위 기업으로 특장차 관련 300여 개 특허권과 상표권등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중국·몽골·파나마·네덜란드·아랍에미트 등에 현지 법인과 지점을 두고 있으며 110개국 150여 개 딜러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북미 지역에 대형 콘크리트 펌프카를 판매하는 등 수출 지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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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앙亞 ‘의료 허브’로…활로 찾는 K헬스테크
- 핵심 요약: 중앙아시아가 국내 AI 헬스케어 중소기업의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19 이후 의료 인프라 확충과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을 국가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면서 이같은 흐름이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AI 헬스케어 중소기업들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의료 인프라 분야에서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코로나19를 거치며 ‘K-방역’을 통해 국제적 신뢰도를 쌓은 점과 높은 IT 기술력이 이들 기업의 현지 진출에 힘을 실어준 덕분이다. 이에 기업들은 AI 기반 환자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AI 전문 기업 아크릴은 우즈베키스탄 건강보험공단과 우즈베키스탄 건강보험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도 지난 해부터 카자흐스탄 의료서비스 사업자인 오픈 헬스케어 카자흐스탄에 AI 원격진료 솔루션 모비케어를 공급하고 있다. 각국 정부의 보건·디지털 정책과 한국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 의지가 맞아떨어져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흐름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6. 입법조사처 “중처법 시행에도 재해자수 늘고 사망자수 변화 없어”
- 핵심 요약: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사업장 규모에 상관없이 재해자 수가 증가하고 사망자 수도 변화가 없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8일 발표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입법영향분석’ 보고서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관후 입법조사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갖고 “산업 현장에서 일하다 크게 다치거나 죽어도 평균 벌금이 7000만 원대라는 현실은 법의 입법 취지를 달성했다고 보기에 대단히 미흡하고, 수사 중 사건에 대한 조속한 처리도 필요하다”고 했다. 입법조사처 조사 결과 산재 사망자는 2020년 2062명, 2021년 2080명, 2022년 2223명, 2023년 2016명, 지난해 2098명으로 매년 2000명을 웃돌았다. 재해자 수는 2020년 10만 8379명, 2021년 12만 2713명, 2022년 13만 348명, 2023년 13만 6796명, 지난해 14만 2771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동영 입법조사처 조사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일부 규정이 불명확하다며 제대로 된 양형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서는 검찰·경찰·노동부가 협업하는 가칭 ‘중대재해처벌법 합동수사단’이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피지컬 AI 분야 전망이 어떤가요?
A.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제조업의 다크 팩토리 구현 핵심 기술로 급성장이 예상됩니다. KAIST가 주도하는 협업지능 피지컬 AI는 기존 제조 AI와 달리 방대한 과거 데이터 없이도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이 가능해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로봇공학, 제어시스템, 시뮬레이션, 센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필요하며, 국책사업을 통해 전북도 내 산업 생태계도 조성돼 지역 취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Q. 중앙아시아 헬스테크 진출이 취준생에게 주는 의미는?
A. K-방역 신뢰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해외 취업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크릴, 아크, 씨어스테크놀로지 등 AI 헬스케어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협력하며 현지 진출을 확대하고 있어 해외 근무나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취준생 핵심 체크포인트]
✓ AI 하이브리드 기술 역량 개발: 삼성의 가우스 같은 자체 AI 모델과 ChatGPT 등 외부 오픈소스를 함께 활용하는 기술 습득하고 포트폴리오 구성
✓ 피지컬 AI 관련 전문성 강화: 로봇공학, 제어시스템, 시뮬레이션 기술 등 제조업 스마트화 관련 역량 집중 개발하고 실무 프로젝트 경험 쌓기
✓ 금융권 AI 투자 트렌드 모니터링: 금감원의 생산적 부문 투자 확대 정책으로 핀테크, AI 금융 등 신기술 분야 채용 정보 수시 확인
✓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 전문성: 기업들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 증대로 산업안전, 위험관리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전문 지식 축적
[키워드 TOP 5]
삼성 AI 하이브리드 전략, 피지컬 AI 시범사업, 금융권 생산적 투자, 중앙아시아 헬스테크, 중대재해처벌법 효과,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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