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WOOL)’을 고급화해 리뉴얼하고,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모르간’의 새 뮤즈로 배우 옥자연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자체 기획브랜드 ‘르네크루’를 론칭하고 모바일 앱에 패션전용 버티컬 매장 ‘패션Now’를 선보인 데 이어 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구체적으로 ‘쏘울’은 소재, 디자인, 로고 등을 새롭게 기획하고 브랜드 재단장에 나섰다. 최고급 소재인 ‘소모 캐시미어 100%’로 만든 니트, 가디건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10년 만에 ‘캐시미어 100% 코트’도 선보인다.
모르간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슈룹’ 등에 출연한 배우 옥자연을 통해 도시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쏘울과 모르간은 이달 6일 방송을 통해 신상품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구매하면 GS샵 개국 3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이벤트 ‘텐텐텐 페스티벌’에 따라 10% 할인과 10% 적립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지운 GS리테일 홈쇼핑BU 패션2팀장은 “모르간과 쏘울은 각각 프렌치 감성과 프리미엄 소재 가치를 담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버티컬 매장 ‘패션Now’, 자체 기획 브랜드 등과 시너지를 통해 패션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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