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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찾아가는 음악회…피아니스트 박종화 교수팀 협업

국경·언어 뛰어넘는 음악으로

다문화 대한 공감대 형성 유도

이덕현(오른쪽 세 번째)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가 박종화(가운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연주자들과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의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




기아(000270)가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는 기아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 교수의 프로젝트팀 '런 피아노'와 주최한 찾아가는 음악회다.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음악을 통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아는 하모니움 사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는 인식 개선 캠페인과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수립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연주, 대담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잇는 우리의 다양한 하모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과 '가을'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과 '가을' 등 같은 주제이면서도 상이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4곡이 연주됐다.

연주 이후에는 박 교수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다문화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혔다. 박 교수는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며 경험한 다문화 관련 인식을 공유했다.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는 지난달 3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전국의 새로운 장소에서 공연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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