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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전광판 밝히는 제조업의 미래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

28일까지 AI 제조혁신 캠페인

프랑스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이 이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서 진행하는 '제조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AI)’ 캠페인. 사진제공=다쏘시스템




인공지능(AI)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이 이달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미디어에서 ‘제조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AI)’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3차원(3D) 설계와 시뮬레이션 분야를 선도하는 프랑스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솔리드웍스·카티아·델미아 등 버추얼 트윈 기반의 13개 솔루션을 통합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다. 버추얼 트윈은 가상 공간에 제품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을 넘어 각종 동작과 변화까지 구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고객사는 버추얼 트윈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생산까지 전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현대차(005380)그룹, HD현대(267250)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상 세계에서 시작된 차량 설계가 실제 제조 공정으로 이어져 완성차로 탄생하는 과정을 실었다. 시뮬레이션을 통한 설계 과정 개선과 애플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센스컴퓨팅’ 활용 모습 등도 담았다. 이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AI와 버추얼 트윈 기술이 한국 제조 산업의 혁신에 기여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다쏘시스템 관계자는 “가상 세계가 국가 경제의 기둥이자 기술적 독립의 상징으로 부상하는 제조 산업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약 750만 명에게 이 캠페인이 노출될 것으로 예측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달 14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케이팝광장서 팝업 이벤트도 진행했다. 포토부스와 푸드트럭, 한정판 굿즈 증정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다쏘시스템은 설계·시뮬레이션·제조·생산·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우주, 자동차, 생명과학 등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2만여 개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AI를 설계를 자동 최적화하고 생산 공정과 공급망의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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