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처방: 비디오 게임

30-SECOND SCIENCE

외과의사의 수술 실력과 운전사의 운전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디오 게임

1. 눈 에어로빅

비디오 게임은 사람의 눈을 위해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 토론토 대학에서 여러 번에 걸쳐 실시한 실험에서 비디오 게이머는 시각적으로 단순하거나 복잡한 환경 모두에서 비(非) 게이머보다 더욱 빨리 정해진 목표물을 찾아냈다.(예를 들면 필드에서 특정한 지점을 찾아내는 실험이다).

과학자들은 숨겨진 목표물을 찾는 게임은 눈을 효율적으로 훈련시켜 읽기 및 운전 능력 등을 향상시킨다고 말한다. 헬스클럽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운동이다.

2. 수술의 마법사

비디오 게임에 뛰어난데 앞으로 무엇이 될지 잘 모르겠다면 외과의사를 추천한다. 뉴욕의 베스 이스라엘 의학센터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디오 게임을 잘하는 외과의사는 그렇지 못한 동료들보다 실수가 32%나 적었다.



실험은 비디오 게임과 복강경 검사 시뮬레이션 두 가지로 행해졌다. 그리고 상위 수준의 게이머들은 게임 실력이 떨어지는 동료 의사들에 비해 수술 상 실수는 반(半)에 불과했고, 속도는 39%나 빨랐다. 게임을 하라. 언젠가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3. 마인드 게임

게임으로 기분이 불쾌해지더라도 화내지 말길 바란다. 대신 도움을 청하라.
미 국립정신보건연구소의 한 연구에 따르면 우울한 게이머는 환경에 대한 정보처리 능력을 검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임에서 낮은 성과를 보였다.

연구원들은 공간 기억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뇌인 해마가 낮은 점수와 관계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발견이 우울증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더욱 좋은 게임 점수에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