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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HDTV는 그 만큼의 가치가 있나?

물론 있다. HDTV를 접하고 그 비싼 가격에 놀라게 되지만 그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장해준다.

가장 비싼 HDTV는 풀HD 1080p(프로그레시브 스캔)급이다. 그보다 덜 비싼 720p급도 매우 뛰어난 영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부분의 HD 방송은 720p나 1080i(인터레이스 스캔)로 방송된다. 하지만 블루레이 영화를 보거나 훨씬 부드러운 클로즈업 화면을 보려면 돈 좀 들어도 1080p를 사는 게 낫다.

비싼 HDTV일수록 밝은 색에서 어두운 색까지의 범위, 즉 고정 명암비가 넓다. 또한 얼마나 자주 화면을 쏘아주느냐 하는 화면재생 빈도, 즉 주사율도 높다.



주사율은 보통 60헤르츠며, 120헤르츠일 경우 운동경기 관람 때에도 빠른 동작을 흐림 없이 볼 수 있다. 물론 현명한 소비자는 언제나 싸게 살 방법을 궁리하기 마련이다.

비지오 세트는 비슷한 기능을 갖춘 유명 브랜드의 HDTV에 비해 10~20%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그래도 유명 브랜드의 HDTV를 구매하고 싶다면 아마존의 warehousedeals.com을 확인, 포장은 뜯겼지만 거의 흠이 없는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아니면 연말까지 기다렸다 사는 것도 좋다. 내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bigpicturebigsound.com이나 hdguru.com 등의 사이트에 가서 원하는 물건을 싸게 구입할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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