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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3D 촬영장비

보급형 3D 장비의 출시로 일반인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3D 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됐다

3DTV의 보급이 확산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할 콘텐츠의 수는 매우 부족하다. 하지만 최근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가정용 장비가 속속 출시되며 일반인도 3D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3D 콘텐츠 양산에 기여할 최신 장비들을 만나보자.

GOOD

3D 디지털카메라

3D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에는 2개의 렌즈가 장착된다. 사람 눈과 같은 양안시차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 제품은 1개의 렌즈로 양안시차와 비슷한 효과를 발휘, 3D 사진을 촬영한다.

동작 방식은 이렇다. 3D 모드로 설정, 셔터를 누르면 순간적으로 최대 100장의 사진이 찍힌다. 이를 내장된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가 분석해 몇 장을 합성하면 3D 사진이 된다. 이 사진들은 3D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소니 사이버샷 DSC-TX9
49만9,000원; www.sonystyle.co.kr

BETTER

사진과 동영상을 동시에

촬영버튼만 누르면 3D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2개의 렌즈가 2개의 동영상을 동시 촬영하면 내장 프로세서가 이를 합쳐서 3D 이미지로 변환한다.



기록 가능한 최대 해상도는 720p다. 무안경식 LCD를 장착, 촬영한 영상을 즉시 3D로 볼 수 있다. HDMI 포트를 활용하면 3DTV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후지필름 파인픽스 리얼3D W3
67만8,000원; fujifilm.co.kr





BEST

풀HD, 5.1채널 사운드의 3D 캠코더

3D 렌즈를 장착해 3D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가급 캠코더. 3D 렌즈는 동영상을 좌측과 우측 스트림으로 분리해 이미지 센서로 전달한다. 그러면 이미지 센서가 2개의 스트림을 합쳐 3D 동영상으로 변환·저장한다.

별도의 설정 없이도 영상과 소리가 모두 입체적인 완전한 3D 동영상을 직접 찍을 수 있다. 최대 해상도는 풀HD(1080i)이며 5.1채널의 입체 서라운드로 구현된다. 이 또한 HDMI 포트로 연결한 3DTV에서 볼 수 있다.

파나소닉 HDC-SDT750
1,400달러; panaso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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