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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미르 제작 애니 '더위쳐' 넷플릭스 2위 등극

글로벌 IP 더위쳐 자체 제작…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2위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Studio Mir)가 제작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더 위쳐: 늑대의 악몽’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스튜디오미르는 ‘더 위쳐: 늑대의 악몽’이 넷플릭스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종합 시청 순위 2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순위는 넷플릭스 글로벌 종합 순위 집계 플랫폼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이다.

‘위쳐(The Witcher)’는 전 세계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드라마다. 넷플릭스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로 재탄생한 ‘위쳐’는 개봉 후 7,60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상반기 넷플릭스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상위 10위 콘텐츠에 등극한 애니메이션 ‘도타: 용의 피’ 이후 연이은 글로벌 시장 흥행 성과다. 두 작품 모두 스토리 기획부터 순수 자체 기술로 제작 총괄에 나섰다.

지난 해 초 스튜디오미르는 넷플릭스가 ‘위쳐’ 세계관 확장 차원에서 기획한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에 합류해 ‘더 위쳐: 늑대의 악몽’ 제작총괄을 맡았다.

스튜디오미르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기획, 스토리텔링, 컨셉아트, 연출, 헐리우드 배우의 섭외 및 디렉션 등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과정의 자체기술 내재화를 통해 북미시장 진출에 성공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10월엔 국내 기업 최초로 넷플릭스와 프로덕션 라인 계약을 통해 애니메이션 분야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승욱 스튜디오미르 이사는 “넷플릭스의 최고 인기 드라마 ‘위쳐’ 콘텐츠의 연장선에 있는 스토리로 기획한 애니메이션 ‘더 위쳐: 늑대의 악몽’은, 스튜디오미르만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기획력을 글로벌 시장에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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