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 래퍼 제이니가 영구 탈락했다.
2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는 그레이스와 제이니가 영구 탈락을 놓고 데스 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니는 “솔직히 말하면 언니가 너무 짜증났다”고 자신을 데스매치 상대로 선택한 그레이스를 원망했다.
이에 그레이스는 “제일 이해가 안 갔다. 데스매치 룰도 알고, 충분히 다들 데스매치 가능성 있는 사람들인데 본인은 정말 내가 왜 본인을 골랐는지 모르는 걸까. 탑이라고 생각하나”라며 실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레이스는 “한 번 데스 매치를 경험해봤기 때문에 저한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제이니와의 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무대에 오른 그레이스는 자신의 말대로 제이니를 압도했고 기가 눌린 제이니는 제 실력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제이니는 10표 중 6표를 받으며 영구 탈락자로 선정됐다.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3’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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