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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朴대통령 세월호 7시간 비밀 밝혀지나?…‘관심 폭발’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7시간 비밀 밝혀지나?…‘관심 폭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오는 19일 밤 11시 5분부터 90분 특별편성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예고 영상를 통해 “이번 주 ‘대통령의 시크릿’ 편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을 밝히고, 비선실세 국정 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했다”고 소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연출을 맡은 배정훈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들의 시인 혹은 자백에 관한 뉴스는, 결코 양심에 기대, 진실을 고백하는 의미가 아닐거다”라며 “악행에 협조했을 때도, 그 악행을 수사하는 이들에게 협조하는 지금도, 결국 권력에 아양거려, 살아남기 위한 욕망일거다. 그렇게 기득권으로 살아남기 위한 그런”이라는 글을 남기며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박진홍 CP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사안의 엄중함 속에 많은 부담감을 안고 방송을 준비했고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내일 방송 전까지 또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고 이번 방송 준비 소감을 밝혔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던 당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해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영상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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