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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남편 신주평, 병역 특혜 의혹 제기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 요청”

정유라 남편 신주평, 병역 특혜 의혹 제기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 요청”




정유라의 남편 신주평 씨에 대한 병역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에서 “정유라 남편의 병적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안민석 의원은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전남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름은 신주평”이라며 정유라 남편의 실명을 말했다. “(정유라 남편)이름이 신주평이다. 신주평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한다”라고 전했다.

정유라의 남편으로 불리는 신주평은 나이트 홍보맨 출신이다, 재벌 3세다, 승마 선수다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 매체는 최순실 씨가 “딸(정유라)이 집을 나가 서울 신림동 근처에서 남자 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데 한 달에 2000만원도 넘게 쓰면서 속을 썩인다. 온갖 수를 써 봐도 헤어지게 할 방법이 없으니 당신이 떼어내 달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 승마업계 관계자는 “신주평이가 한때 승마를 하기는 했지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그만뒀다”며 “얼굴이 곱상한 데다 (정유라에게) 너무도 순종적이어서 목이 마르다고 하면 금방 물을 떠다 바치고 말똥을 깨끗하게 치우는 등 수발을 잘 들었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출처=정유라SNS]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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