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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장선화의 교실밖 글쓰기

■장선화 지음, 스마트북스 펴냄





소셜네트워스서비스(SNS) 등을 통해 나에 대해서 그리고 내 생각과 느낌을 적극적으로 말하는 시대다. 글은 어쩌면 이러한 시대에 가장 우리가 잘하고 싶은 것일 것이다. 그러나 장문의 글이든 15자 이내의 짧은 글이든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감동을 주는 글 하나를 완성해내기는 어렵다. 20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고, 최근에는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특강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각종 글쓰기에 대한 비법을 제시했다. 또 문헌정보학 석·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저자는 그 누구보다 글과 책에 가깝다.

책은 ‘문장의 기초’, ‘문단의 구성’, ‘글의 구상부터 퇴고까지’, ‘글쓰기 훈련’ 등 글 한편을 써내는 데 필요한 절차와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을 신문 기사, 사설, 연설문, 책 등 다양한 글을 예로 들어 선생님이 옆에서 조근조근, 요목조목 가르쳐주듯 친절하게 설명했다. 특히 저자는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마인드맵을 그려라’, ‘첫 문장이 고민될 때는 육하원칙을 떠올려라’, ‘글을 논리적으로 쓰려면 접속사 ‘왜냐하면’을 떠올려라’ 등 3가지를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으로 제시했다. 1만5,000원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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