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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13일 文대통령에게 국정 5개년 계획 보고

국정위, 10일 마지막 전체회의 열어

13일 대통령 보고 이후 15일 활동 종료

김진표(가운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 사무실에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오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로드맵을 보고할 계획이다.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은 10일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사무실에서 열린 제8차 전체회의에서 “그동안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준 소중한 결실을 모아 마지막 마무리 검토 과정을 거쳐 이번 목요일 대통령에게 활동성과를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안내하는 나침반이고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실천계획서”라면서 “정부가 바뀌니 내 삶이 달라진다는 점을 국민이 느낄 수 있도록 나름대로 솔로몬의 지혜를 짜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드러냈다.



지난 5월16일 출범한 국정기획위는 오는 15일을 끝으로 활동기간이 끝난다. 애초 지난달 말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었으나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등 외교일정을 이유로 대통령 보고를 미뤄왔고 활동기한을 애초 50일에서 10일 연장했다. 국정기획위는 60일간 30여 차례 정부 부처 업무보고와 200여 차례 간담회를 통해 497개의 실천과제를 정리했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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