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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음주·욕설 논란에 에일리 째려보기까지…‘인성 논란’





걸그룹 마마무 휘인이 음주 및 욕설 연상 방송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과거 에일리에게 범한 무례가 재조명 되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1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2017 DMZ 평화콘서트’에 참석했다.

당시 리허설 영상에서 휘인은 애국가를 부르는 과정에서 에일리가 큰 성량을 자랑하며 노래 부르는 순간 못마땅한 눈빛으로 째려보는가 하면 잔뜩 찡그린 얼굴로 귀를 막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휘인의 선배 가수 에일리를 향한 무례한 태도를 비판했다.



휘인은 지난 6월에도 팬카페에 엽기적인 표정의 사진을 올리며 “난 가끔 엽사를 찍어. 그래야 나도 다른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느끼거든. 이거야말로 나를 숨길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니까”라는 글을 올려 일반인 비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휘인은 최근 네이버 V앱 방송 중 “마더펌킨” 등 욕설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써 논란을 빚었다. 이와 함께 생방송 도중 음주하는 장면까지 노출시켜 비난을 받았다. 이에 휘인은 27일 “온라인 생방송 도중 말 실수를 했다”며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저의 실수”라고 사과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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