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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손지창, 조각 같은 이목구비 미래를 바꾼 사진 한 장

손지창이 직접 공개한 사진

‘미운우리새끼’ 손지창, 조각 같은 이목구비 미래를 바꾼 사진 한 장




가수 겸 탤런트 손지창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러한 가운데 손지창 과거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지창의 과거 SNS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손지창은 과거 자신의 SNS에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다른 친구들은 배낭여행, 어학연수를 가거나 산으로 바다로 놀러 갔지만 난 그럴 수가 없었다. 등록금에 조금이라도 보태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렇게 한 달 동안 고생해서 내 손에 들어온 돈은 29만 원인데 사촌 누나의 친구는 1년 동안 CF 모델을 해서 1천 만 원을 벌었다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슨 용기가 났는지 무작정 나도 해보겠다고 난생 처음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고 처음 찍은 프로필 사진. 가끔 생각해 본다. 만약에 그 때 내가 이 사진을 안 찍었다면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풋풋하면서도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손지창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 오연수와의 일화를 언급하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손지창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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