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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나흘간 부산조선해양대제전…62개국 1,184개사 참가

국내외 조선·해양·방위·항만산업의 최첨단 장비와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7)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해군본부, 한국무역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이 함께 주최한다. 2001년부터 격년제 홀수년도에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등 3개 전시회로 이뤄진다.

9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총 62개국 1,184여 업체가 참가해 2,600여 부스가 전시되는 대규모의 행사로 열린다.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에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조선 3사 등 국내기업과 롤스로이스, 보쉬, 에머슨 등 글로벌기업이 대거 참가해 조선기술 및 기자재, 해양장비 등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MADEX)’에는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러시아 등 20개국 170여개 업체가 함정기술, 해양방위시스템 등 관련제품을 전시하고 최첨단 무기체계 및 신기술도 소개한다.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에는 첨단 해운항만 IT 등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소개된다.

이와 함께 △코마린 컨퍼런스 △세계조선전문가 포럼 △기술정책 세미나 △세계학술대회 △함정기술 및 무기체계 세미나 △조산산업퇴직인력 재취업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각계 유명인사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2전시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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