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상을 바꾸는 기업들|1위~15위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도 1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건설과 재건 : 부동산 개발업자 클리프 브라운 Cliff Brown이 웨스트 빌리지에 있는 코 Coe 아파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활기를 되찾고 있는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 JP모건 체이스는 디트로이트 재건과 인력 재훈련에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1. JP모건 체이스 JPMORGAN CHASE 미국
미국 최대 은행이 도시 경제 부흥을 위한 청사진을 설계하다.

경기가 부진하면 은행 수익은 늘지 않는다. JP모건 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 Jamie Dimon과 그의 동료들은 ‘제조업 일자리 감소로 곤경에 처한 미국 도시들을 부흥시키려는 노력이 없다면, GDP 성장률이 다시 강력하게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미국 최대 은행이 연간 2억 5,000만 달러를 지역 공동체 재건에 투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중소기업 발전과 직무 기술 훈련, 동네 활성화를 포함해 이런 투자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자문 서비스단’을 파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디트로이트에선 2014년 이후 1,700여 개 일자리가 생겨났고, 100여 개 회사의 창업도 이뤄졌다. 올 가을 JP모건은 이 모델을 여러 다른 도시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최종 목표는 건강한 도시가 건강한 기업을 만드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은행 산업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2. 디에스엠 DSM 네덜란드
식품과학기업이 기근의 최전방에서 영양실조 근절에 나서다.

아프리카와 중동의 심각한 기근이 2,000만 명의 생명을 위협에 따라, 디에스엠이 올해 그 최전선에 나섰다. 이 회사가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을 도와 개발한 영양강화제품이 해마다 약 3,100만 명에게 제공되고 있다. 디에스엠은 ‘굶주림과의 전쟁’에 지역 공동체를 동참시켜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또 르완다 정부, 개발 에이전시와 함께 아프리카 식량개선(African Improved Foods) 공동 사업도 벌이고 있다. 7,500명의 소규모 농부로부터 조달한 현지 생산 옥수수와 콩을 재료로 동아프리카인들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영양강화 시리얼을 생산하는 것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3. 애플 APPLE 미국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앞세워 보건, 교육, 기후 문제해결에 나서다.

스마트폰, 컴퓨터, 기타 기기 약 10억대를 유통시키고 있는 애플이 다른 어떤 IT 기업보다 더 큰 문화적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포춘 편집장 애덤 라신스키 Adam Lashinsky와의 인터뷰에서, 애플 CEO 팀 쿡은 “우리 회사 제품들은 본질적으로 선한 힘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생산과정(재생가능 에너지를 전적으로 활용해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부터, 의학연구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의 잠재적 가능성, 자사의 ‘앱 경제’를 통해 창출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 내 200만개 일자리까지 모든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8,150억 달러 규모의 회사 가치는 시가총액의 액면 가치를 크게 뛰어넘고 있다.


부드러운 접근 : 노바티스의 한 보건 전문가가 베트남에서 혈압 테스트 방법을 시연하고 있다. 이 제약사의 빈곤국가 대상 활동은 신규 시장 발굴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빈국 정부들과 약값 인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4. 노바티스 NOVARTIS 스위스
강력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와 대중적인 가격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다.

스위스 제약 대기업 노바티스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많이 회자된 실험적 암 치료제를 포함해 약제 파이프라인으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 킴리아 Kymriah라는 이름의 이 치료제는 신체 고유의 면역 세포들을 재조합, 공격적으로 혈액암을 퇴치한다. 킴리아는 같은 종류의 치료제들 중 최초로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혁신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노바티스는 신약 개발의 창의성을 약가 산정구조에도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약은 그 가치로 판단해야 한다’는 철학을 고수하겠다는 것이다. 개발도상국에서 노바티스가 전개하는 캠페인들이 이런 생각의 한 측면을 반영하고 있다. 회사는 가난한 나라의 정부와 공공부문 고객들에게 치명적인 만성질병 관련 치료제를 월 1회에 한해 1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인도와 케냐, 베트남 같은 지역에선 교육과 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바티스는 생물약제업계와 정부가 약가 책정과 신약 개발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 회사의 산도스 Sandoz 사업부는 바이오시밀러 biosimilars *역주: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의 특허 기간이 끝난 뒤 이를 본떠 만든 비슷한 효능의 복제약 로 미국에서 첫 승인을 받았다. 이 치료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일부 제품들의 효능에 버금가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복제약이다. 노바티스는 좀 더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다른 국가들에서 판매하고 있다(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엔브렐 Enbrel의 복제약도 FDA 승인을 받았지만, 특허분쟁 탓에 아직 현지 시장에선 판매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세 가지 바이오시밀러가 현재 후기 임상실험을 거치고 있다. 최근 내년 은퇴 계획을 발표한 CEO 조 히메네스 Joe Jimenez는 글로벌 ‘가치기반 가격산정’ 프로젝트의 공동의장도 맡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의료비용과 환자의 상태호전이 최적으로 부합할 수 있는 최선책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회사 입장에서 이런 목표는 단지 이론적 개념에 그치지 않는다. 노바티스는 킴리아의 경우, 환자가 한 달 이내에 치료 반응을 보일 때에만 비용을 청구할 계획이다.


5. 립프로그 인베스트먼트 LEAPFROG INVESTMENTS 영국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다.

이 사모펀드기업은 지난 2008년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신흥시장을 겨냥해 1억 3,500만 달러 규모의 사회개선 투자펀드를 출시했다. 현재 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이름을 올린 17개 기업들은 자국에서 금융 및 보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1억 1,100만 명(80% 이상이 저소득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립프로그의 대표 스타들 중에는 남아프리카의 올라이프 AllLife(HIV 양성환자들에게 생명보험을 제공한 첫 기업)와 페트라 Petra(가나 최대의 민간연금신탁사) 등이 있다.


6. 앤트 파이낸셜 ANT FINANCIAL 중국
나무심기 앱으로 친환경적 습관을 장려하다.

칼로리 섭취량을 알려주는 앱도 있는데, 탄소발자국을 계산하는 앱이라고 없겠는가. 앤트 파이낸셜의 앤트 포리스트 Ant Forest 앱은 탄소발자국을 계산해주는 기능으로 중국 내 이용자 4억 5,000만 명을 끌어 모았다. ‘금융기술을 이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모회사 알리바바 그룹 Alibaba Group의 공약에 따라 전개한 사업이다. 사용자들은 친환경적 습관을 실행함으로써, 가상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회사는 이런 방식으로 탄소를 절감해 17.9kg 당 한 그루의 나무를 실제로 심고 있다: 올해에만 800만 그루 이상을 심을 것으로 보인다.


7. 월마트 WALMART 미국
미국 최대 소매기업이 친환경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다

월마트는 미국 최대 소매기업의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해 논란이 되는 화학물질을 단계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수 만 곳의 공급업체들을 압박하고 있다. 해당 화학물질에는 약 9만개의 생활용품에 쓰이는 목재수지제품의 포름알데히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움직임에 자극 받은 타깃 Target 등 경쟁업체들도 비슷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월마트에 따르면, 자사 공급업체들은 현재 판매 중인 상품에 들어있는 우선순위 화학물질을 거의 모두 제거한 상황이다. 월마트의 장기 지속가능성 캠페인의 논리가 확산되면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과거 같았으면 폐기물로 취급돼 매립지로 향했을 화학물질의 82%를 성공적으로 변환시키고 있다. 이 비율은 몇 년 전만 해도 64%에 머물러 있었다. 친환경주의는 성공과 충분히 양립할 수 있는 개념이다: 월마트는 친환경운동을 전개하면서도 3년 연속 미국 내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런 친환경주의적 사고는 환경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로 고객층을 확장하고 있는 월마트에게 분명 도움이 되고 있다.




8. 도요타 TOYOTA 일본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한 곳이 무공해 차량을 향한 행보를 선도하다.

테슬라 Tesla가 전기모터를 멋지게 만들었다면, 도요타는 이를 보편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의 프리우스 Prius 세단은 단순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휘발유-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에 그치지 않는다. 이 모델은 한 때 엔지니어들이 불신했던 친환경기술의 ‘보편화’에도 일조했다. 도요타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대 이상의 하이브리드차를 판매했다. 도요타가 이제 다시 한번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무공해 차량이자 첫 대량생산되는 연료전지차인 미라이 Mirai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미국 내 수소충전소는 39개에 불과하다. 그러나 회사는 미라이를 위한 기반시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노력은 기쁘게도 연료전지 기술 전반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요타는 여러 가지 다른 목적으로 이 기술을 발전시키려는 연구자들을 위해, 2020년까지 관련 특허 로열티를 받지 않을 계획이다. 미라이는 지금까지 2,000여 대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됐다. 팔리는 속도도 더 빨라지고 있다. 다음 계획: 도요타는 현재 고체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이 배터리는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켜줄 수 있는, 찾기 힘든 ‘성배’ 같은 존재다.


9. 존슨 앤드 존슨 JOHNSON & JOHNSON 미국
인도의 태아 및 영유아 보건 서비스를 확장하다.

어떤 경우엔 저사양 휴대폰이 문자 그대로 생명 줄이 될 수도 있다. 보편적인 인터넷과 의료 서비스 혜택을 입기 힘든 지역에 살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글로벌 대기업 존슨 앤드 존슨이 인도에서 ‘엠미트라 mMitra’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다. 비영리단체 아르맨 ARMMAN과 회사의 부모지원조직 베이비센터 BabyCenter가 협업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직역하면 ‘모바일 친구’라는 뜻인 엠미트라는 인도 내 임산부와 초보 엄마들에게 건강 과육아 정보가 담긴 음성 메시지를 무료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전송되는 데이터에는 예방의료, 적절한 영양, 기타 유아기 건강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모든 정보는 현지어와 방언으로 전달된다). 인도에선 아무리 저소득층 가정이라도 최소 한 대의 휴대기기를 공유해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서비스는 특히 유용하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2014년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70만 명이 넘는 인도 여성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도의 최빈층 또한 다른 방면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약제내성 결핵치료제 시르투로 Sirturo가 인도 전역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10. 야라 YARA 노르웨이
한 비료제조사가 경작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탄자니아 빈농들을 돕고 있다.

노르웨이 비료업체 야라는 탄자니아 녹색혁명의 씨앗을 뿌려 찬사를 받아왔다. 이 회사는 남부농업성장지대 투자계획(Southern Agricultural Growth Corridor of Tanzania: SAGCOT)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계획은 야심 찬 민관 공동 프로젝트다. 그 목적은 경작은 가능하지만 생산성이 낮은 30만 제곱 킬로미터의 경작지(이탈리아 면적에 맞먹는 규모)를 다시 살려내고, 생계형 소농들의 수익을 증대하는 것이다. 야라는 이 신시장에서 비료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농업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부분의 농부들은 수확량이 10배나 증가했다. 야라는 탄자니아 최대도시 다르에스살람 Dar es Salaam에 2,000만 달러 규모의 비료 터미널을 건설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농부들과 동반성장을 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탄자니아 시장점유율은 거의 50%에 육박하고 있다.


11. 리바이 스트라우스 LEVI STRAUSS 미국
업계 선도 기업이 공급업체들에게 의류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다.

청바지를 발명한 이 기업은 26년 전 의류업계에서 윤리 캠페인을 시작해 의류 노동자들의 처우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지금 이 회사는 납품업체들에게 노동자를 위해 공장을 모니터링하는 것 그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리바이스의 ‘노동자 처우 개선(Improving Worker Well- Being)’ 프로젝트에 공급업체들이 (근로자들에 대한 단순한 감시를 벗어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회사는 공장 근로자들의 필요만 충족된다면, 그 수단이 관리자 교육이든 공장 냉방 시스템이든 개의치 않고 있다. 근로자 결근일수가 적고, 생산성이 높은 납품업체들에겐 보상도 해주고 있다. 리바이스는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더 나은 협력업체를 확보할 수 있다. 회사는 이미 42곳의 협력업체를 이 캠페인에 동참시켰다(이 협력업체들의 총 근로자 수는 14만 명이다).


12. 새스 SAS 미국
빅데이터 대기업 새스가 범죄수사대의 중요 단서 찾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루한 반응을 보인다. 그럼에도 새스의 데이터 전문가들은 가치 있는 곳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이들은 방대한 양의 정보에서 통찰력을 얻어 인권운동가와 환경운동가, 교육자 등을 돕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어보자. 지역 사법집행기관들은 미국에서 자행되는 모든 혐오범죄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건은 FBI로까지 보고되지 않는다. 반명예훼손연맹(Anti-Defamation League)은 새스가 후원한 노스 캐롤라이나 주 데이터다이브 DataDive 행사에서 도움을 받아 온라인 뉴스 보도와 FBI 보고서 간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툴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 다른 단체는 미성년자에게 불법으로 담배를 파는 상점을 적발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기도 했다. 빅데이터의 사업성은 분명 뛰어나지만, 단순히 사업적 가치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다.


13. 벤디고 & 애들레이드 뱅크 BENDIGO & ADELAIDE BANK 호주
소외된 지역사회가 자체 은행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다.

1990년대 대규모 합병으로 호주 내 은행 영업점 중 거의 3분의 1이 문을 닫았다. 벤디고 & 애들레이드 뱅크는 이 때문에 소외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1998년 공동체 은행 모델(Community Bank model)을 출범시켰다. 이 방식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영업점을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현재 320여 지역에서 이 같은 은행이 운영되고 있다. 수익금 중 약 1억 6,500만 달러가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쓰여왔다.


14. 네슬레 NESTLE 스위스
스스로는 물론, 수백 만 명의 고객들도 설탕을 끊게 만들다.

당분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은 과학자에 의해 이뤄질수록, 설탕의 유해성에 대한 더 많은 연구 결과가 나온다. 네슬레는 자사의 상품군 전반에 걸쳐 당 첨가물을 줄이고 있다. 2020년까지 5% 이상 당분 함유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설탕 구조를 바꾸기 위해 연구개발 예산도 쏟아 붓고 있다. 근본적으로 속이 빈 형태의 결정체를 만들게 되면, 초콜릿을 포함한 특정 상품에 사용되는 설탕 양을 최대 40%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15. 텐센트 TENCENT 중국
팔방미인 앱으로 근로자의 삶을 보다 안정적으로 만들다.

위챗 WeChat은 중국에서 소비자들이 돈을 지불하고, 차량 서비스를 호출하고, 아기용품을 살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매월 9억 3,800만명의 활성 사용자들이 이 플랫폼에 몰려들고 있다. 위챗은 지금 사업영역을 직장으로 확장 중이다. 2,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이 화사의 법인 계정을 통해 휴가나 정산을 신청하고 있다. 직원들이 고용주와 멀리 떨어져 사는 국가에서 특히 유익한 서비스다.


책임 기자들 : ERIKA FRY, JONATHAN CHEW
기고자들 : SYDNEY AGUS, CHRISTINA AUSTIN, CLAY CHANDLER, GEOFF COLVIN, BARB DARROW, GRACE DONNELLY, ROBERT HACKETT, MATT HEIMER, BETH KOWITT, ADAM LASHINSKY, MICHAL LEV-RAM, SY MUKHERJEE, AARON PRESSMAN, LUCINDA SHEN, ANNE VANDERMEY, JONATHAN VANIAN, PHIL WAHBA, DEBBIE YONG, CLAIRE ZILLMAN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