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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빈센트’ 월트디즈니-드림웍스 아성 넘봐...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40만 관객을 돌파한 아트버스터 <러빙 빈센트>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제 75회 골든글로브, 제 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의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 노미네이트되어 주목을 받았던 <러빙 빈센트>가 오는 3월 4일(현지 시각 기준) LA 돌비 극장에서 개최되는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 부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거뒀다. <러빙 빈센트>는 월트디즈니의 <코코>, 드림웍스의 <보스베이비> 등과 겨룰 예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소식에 도로타 코비엘라 감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내가 이번 아카데미 후보로 지명된 두 명의 여성 감독 중 하나이기도 해서 더욱 영광스럽다. 손으로 유화를 그려 영화를 만드는, 어찌 보면 미쳤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프로젝트를 믿어준 스탭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동감독이자 프로듀서인 휴 웰치맨 감독은 “전날 거의 잠을 못 잘 정도로 떨렸다. 우리의 사랑과 노력을 인정하고 명예롭게 해준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영화 <러빙 빈센트>는 함께 후보에 오른 월트디즈니의 <코코>, 드림웍스의 <보스 베이비> 등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 작품들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볼거리와 상상력을 갖춘 작품으로 올 아카데미 시상식을 빛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 한 죽음을 모티브로, 전 세계 화가들이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재현한 영화 <러빙 빈센트>는 절찬 상영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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