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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 무엇이든 잘해내는 마음근력 키우기
문화·스포츠 문화 2025.03.10 13:09:36인간 성취력 개발을 내세운 김주환 교수의 ‘그릿(GRIT)’이 12년 만에 전면개정판으로 돌아왔다. 그릿은 “Growing through Relatedness+Intrinsic motivation+Tenacity”로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 자기조절력 등 세 가지 마음근력을 통해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도와주자는 뜻이다. “공부는 물론 무엇이든 다 잘 해내는 마음근력 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1만 8800원. -
[북스&] 환경과학자이자 해양물리학자의 바다이야기
문화·스포츠 문화 2025.03.10 13:08:45바다는 전 지구를 순환하며 기후를 조절하고 물질을 교환한다. 또 미생물부터 고래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이자 해양물리학자인 저자는 현장 관측을 통해 바다의 비밀을 밝혀낸다. 바다에 대해 알아갈수록 ‘인생은 파도’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낀다는 저자는 바다의 진짜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1만 6800원. -
[북스&] 건대 부동산대학원 고수들에 배우는 부동산 실전 투자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8 20:25:41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의 실전투자모임, 일명 ‘건실투’가 축적한 생생한 투자 노하우가 책으로 나왔다. 현직 부동산 애널리스트, 스타 세무사, 회계사, 건축사, 분양권 투자자, 경매 전문가 등 각계 고수들이 협력해 아파트 청약부터 재개발·재건축, 수익형 부동산, 경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정보와 경험, 투자 비법을 전달한다. 실전 경험과 전문가 노하우 등을 가감 없이 담은 총 4단계 스텝을 통해 부동산 초보는 물론 -
[북스&]무능한 직원·유능한 직원 만드는 건 '시스템'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8 20:25:24“직원들이 금세 지쳐서 나가 떨어진다” “근면하고 성실한 직원을 찾기 힘들다” “좋은 사람을 찾을 수가 없어” “비용 때문에 좋은 사람을 채용할 수도 없다” 회사를 운영하는 이들이 직원을 채용할 때 흔히 쏟아내는 불만들이다. 그런데 신간 ‘당신의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이야기’는 인재는 절대로 부족하지 않으며 오히려 인재를 정의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무능한 직원은 회사가 만든 것이라고 -
[북스&] 공부의 이유와 재미를 찾아가는 성장 동화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8 20:24:55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안희경 저널리스트가 진행한 대담을 토대로 발간됐던 베스트셀러 ‘최재천의 공부’가 창작 동화로 재탄생했다. 열두 살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공부란 무엇인지, 왜 공부를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다.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공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설득력 있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1만 5500원. -
[북스&] 세대 간 ‘부의 대이동’이 가져올 자산시장의 미래는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8 20:24:45자본주의의 수혜를 가장 많이 누렸다고 평가받는 베이비붐 세대의 막대한 자산이 자녀들인 MZ세대로 흘러가고 있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라고 할만한 ‘부의 대이동’이 불러올 변화와 투자 기회는 무엇일까. 40년간 글로벌 투자은행가로 일해 온 저자는 MZ세대의 투자 관점과 성향 등을 분석하고 이들이 바꿀 자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해 개인과 기업이 더 나은 이익을 창출해낼 해법을 제시한다. 1만 8500원. -
[북스&] 프랑스 예술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8 20:24:20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생애 한 번은 프랑스 여행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정작 떠나려다 보면 고민에 빠지기 마련.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센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 공간이 즐비해 ‘살아 있는 미술 교과서’로 불리는 낭만의 도시 파리부터 예술가의 창작 산실이자 수많은 명작의 무대가 된 남프랑스 도시들까지. 이 광활한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둘러봐야 좋을지 막막해지기 일쑤다. ‘프랑스, 예 -
[북스&] '시대의 지성' 이어령 사유·통찰 되짚어보다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8 20:23:41“얼음이 녹으면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이 있다. 대부분 “물이 된다”고 답한다. 하지만 “봄이 온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은 후자 쪽이었다. 특별한 것은 아닐 수 있다. 이러한 사고는 그의 생애 전체를 관통한다. 고(故) 이어령 장관의 3주기(2월 26일)를 맞아 고인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책 두 권이 나왔다. ‘이어령, 스피치 스피치(열림원)’와 ‘이어령의 말(세계사)’이다. 고인의 작고 이후 -
[북스&] 테슬라 '비밀무기'는 거대한 네트워크화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8 20:20:42한국인의 테슬라 사랑은 각별하다.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이 바로 테슬라다. 그러다 보니 투자의 관점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천재성이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기술적 혁신성을 다룬 책들은 다수 나와있다. 신간 ‘테슬라 why’는 접근 시각이 다르다. “왜 테슬라는 성공하고 있는가?”에 대한 대답을 비즈니스 구조에서 찾는다. 저자는 ‘테슬라 교수님’으로 유명한 노상규 서울대 경영대학·경 -
[북스&] 일상의 소중함 일깨우는 '감동의 힐링서'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1 17:56:03클래식 음악 전공자로 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과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 감동을 선사해 왔다. 이번 책에서도 작가 자신만의 따뜻한 시각으로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고 그 속에서 얻은 깨달음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글들을 담아내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일깨우고 잔잔한 힐링을 선사한다. 2만 원. -
[북스&] 학습능력 차이, 뇌 활용에 달려…복습·토론 등 '인출연습'이 중요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1 17:55:04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거나, 일에 몰두하는데도 새로운 업무를 제대로 익히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타고난 지능의 문제라기보다 적절한 뇌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이 ‘교육의 뇌과학’ 저자들의 주장이다. 기억은 작업 기억과 장기 기억으로 나뉜다. 작업 기억은 짧은 시간만 지속되는 반면, 장기 기억은 뇌의 신피질에 오랫동안 저장된다. 효과적인 학습과 우수한 성적을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 -
[북스&] AI시대 '직업 세계'서 살아남으려면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1 17:54:33중국의 스타트업이 가성비 높은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등 현재 우리의 지식이나 스킬도 어느 한순간에 쓸모없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다. 저자는 직업의 역할이 재정의되고 산업이 재구조화됨에 따라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개인들이 직업 세계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좋은 죽음 설계사’, ‘인간과 기계 협업 관리자’ 등 생소하지만 유망해질 직업들에 대해서 소개한다. 2만 2000원. -
[북스&] '트럼프 2.0 시대' 미국 주식 투자법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1 17:53:17‘트럼프 2.0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관세 장벽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책은 미국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14명이 미국 산업을 7개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12개 섹터와 3개의 정책 토픽 및 37개 기업들을 분석했다. 특히 저자들은 트럼프 시대의 불확실성에 대해 고민하고 향후 전개될 산업 트렌드의 전망에 주목한다. 2만 5000원. -
[북스&] 김정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1 17:52:51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에 대해 한국과 국제 사회에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바로 잡으며 그의 정치와 전략을 분석한다. 김정은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 그에 대한 분석은 그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특히 대북 정책에서 한국의 보수와 진보 정부가 보인 편향들을 지적하고, 김정은의 셈법을 바꾸기 위한 한국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4만 원. -
[북스&] 간결하게 꾸밈없이…자신을 위해 써야 '좋은 글'
문화·스포츠 문화 2025.02.21 17:51:38“글쓰기가 힘들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글쓰기가 정말로 힘들기 때문이다.” 글쓰기에 힘을 기울여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말에 공감할 것이다. 글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간에 좋은 글을 쓰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아서다. 최근 글쓰기에 도움을 준다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대중의 관심을 끄는 것도 아마 글쓰기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반증일 테다. 그러나 AI가 자동으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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