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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으로 아이폰 뛰어 넘어라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23 18:24:42SetSectionName(); [기자의 눈/6월 24일] 창의력으로 아이폰 뛰어 넘어라 노희영(산업부 기자) nevermind@@sed.co.kr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다. 올 2ㆍ4분기 LG전자는 휴대폰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가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전자 역시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이 당초 추정치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주 요인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 -
차미네이터와 로봇 국회의원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23 18:24:03SetSectionName(); [기자의 눈/6월 24일] 차미네이터와 로봇 국회의원 임세원 기자(정치부) why@@sed.co.kr 남아공 월드컵 기간 초기에 '로봇 차두리' 라는 농담이 등장했다. 우직하게 공만 차는 차 선수가 어쩌면 아버지 차범근 SBS 해설위원의 조종을 받아 움직이는 것 아니냐는 우스개다. 비슷한 비유를 여당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계파 수장이 국회의원을 조종한다는 지적이 세종시 수정안 -
MSCI의 상술과 뱀머리 증시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22 18:20:00한국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이 또다시 불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 연속 고배를 마신 것이다. 편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터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많지만 호재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 상황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이미 잘 알려진 대로 MSCI가 한국 증시를 선진 시장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시장 '외적' 변수가 가장 크다. 한 -
비인기 장르에도 기업지원 손길을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22 18:18:58"대기업들의 메세나 활동은 대부분 미술품 구입이나 고객 마케팅을 위한 문화 센터 지원에 그칩니다. 특히 미술품은 기업 총수나 오너 일가의 취향과 선호가 높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에 비해 연극ㆍ국악ㆍ전통예술 분야에 눈을 돌리는 기업들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런 상황이 비인기 장르의 현실을 더욱 척박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요." 최근 취재차 만난 한 극단 연출가의 하소연이다. 최근 10년 이상 연극계는 침체를 거듭 -
함정에 빠진 1인 창조기업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21 21:08:54정보기술(IT)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A 사장은 얼마 전 4명의 직원들이 한꺼번에 퇴사하는 바람에 큰 홍역을 치렀다. 10여명 남짓한 직원 가운데 절반 정도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니 진행하던 프로젝트마저 중도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사정을 알고 보니 다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뛰어들겠다며 1인 창조기업을 차리겠다고 나선 것이었다. 정부와 대기업 등이 앞다퉈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1인 개발자 -
박 前대표 앞에서 작아진 尹장관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21 21:07:31"생각대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얼굴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해 보였습니다."(한나라당 A 의원) "윤 장관이 팔짱을 끼지도 않고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답변하더군요."(민주당 B의원)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윤 장관의 답변 자세에 대해 기자에게 건넨 말이다. 윤 장관이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진지한 자세로 답변하는 모습이 놀랍다는 것이다. 오늘은 18대 국회 후반기가 시작되는 첫날로 각 상임위원회 -
분양가 상승과 시장 안정의 엇박자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20 18:23:54"분양하려면 분양가를 주변 시세나 그 이하로 맞춰야 하는데 시세는 계속 떨어지고 분양가는 오를 일밖에 없으니 갑갑한 일입니다." 최근 수도권 사업지에서 할인 분양을 통해 간신히 미분양을 모면한 A건설의 주택영업본부장은 앞으로 분양할 일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고 말했다. 미분양을 막기 위해서는 마진을 줄이고 분양가를 낮추는 방법으로 아파트를 분양할 수밖에 없지만 분양가 상승 요인은 줄줄이 대기하고 있기 때 -
시계추 거꾸로 돌려버린 '과잉 공권력'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18 17:38:5321세기 한국사회에서는 아직도 공권력(公權力)에 대한 인식이 썩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해방과 한국전쟁, 그리고 이후 이념갈등을 계기로 자행됐던 무자비한 공권력의 횡포와 군부 독재시절까지 이어졌던 공포를 겪었던 탓이다. 사실 공권력의 절대적 우위는 해방 후 50년 가까이 한국사회를 지배해왔다. '도전받는 공권력'이라는 지적도 그리 오래된 이야기는 아니다. 공권력은 말 그대로 국가나 공공단체가 우월한 의사의 주체 -
메가뱅크 논의 신중해야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17 19:21:05"덩치가 커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좋은 은행이었기 때문에 덩치가 커진 것입니다." 한 시중은행장은 최근의 '메가뱅크(대형 은행)' 논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메가뱅크는 금융산업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데 아무런 공감대 없이 일부 지주사들의 영토 싸움으로 전락하는 듯해 씁쓸하다"고 지적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우리금융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메가뱅크 -
국민연금에 힘 실어주자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17 19:20:23국민연금이 오는 2015년까지 주식투자 비중을 30%까지 올리기로 했다. 4월 말(18.77%)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금액으로 치면 지금보다 100조원을 더 투자하는 셈이다. 국민연금이 주식투자를 늘린다니까 우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너무 위험한 것 아니냐" "그러다가 손해나서 나중에 연금 못 받으면 누가 책임지냐"는 의견들이다. 당연한 걱정이다. 하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철 -
軍 '반발' 보단 '반성'을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16 18:32:03SetSectionName(); [기자의 눈/6월 17일] 軍 '반발' 보단 '반성'을 이기주기자(정치부) 5k@@sed.co.kr "국방부를 출입하는 민간인에 대한 신분확인을 철저히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소지품 검사도 하겠습니다." 16일 오전8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신관 지하로비 앞. 출근길을 재촉하는 기자를 한 병사가 막아서며 말했다. 기자가 국방부 출입기자임을 밝히자 병사는 "외부인이 출입하려면 국방부 -
뜬금없는 '부동산 활성화'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16 18:30:42금융위기의 도화선이 됐던 주택시장 거품 붕괴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함께 나타났던 현상이다. 5년여 동안의 가격상승 등 부동산 호황국면이 마무리되고 집값이 하락하면서 저금리 대출을 바탕으로 집을 장만했던 사람들이 대거 할부금 연체 및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황에 몰렸다. 대출자산을 기초자산으로 개발된 주택담보증권 등이 줄줄이 부실화되자 은행으로 위기가 '전염'됐고 실물경기 침체로 이어졌다. 그 후 약 2 -
인구 13억 시장의 인력난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15 18:48:09"중국의 노동력이 풍부하다는 것도 옛말입니다. 인력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얼마 전 기자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업체들을 탐방하며 이구동성으로 들은 말이다. 언뜻 생각해보면 공식적으로는 13억명, 비공식적으로는 15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인구를 감안할 때 인력난이 웬 말인가 싶었다. 중국은 값싼 농민공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기회의 땅이 아니었던가. 현재 중국 대도시에 위치한 중 -
나로호 발사 실패는 한·러 합작품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15 18:47:07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2차 발사의 실패 원인을 둘러싸고 한국ㆍ러시아 간 공방이 뜨겁다. 하지만 이번 나로호 2차 발사 실패는 일방의 책임이라기보다는 양국의 합작품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우선 러시아가 우리나라에 제공한 나로호 1단 로켓엔진은 이미 개발이 끝나 상용화된 것이 아니라 자국의 차세대 발사체인 '앙가라'호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 중인 엔진을 제공했다. 이 때문에 러시아가 나로 -
시장이 외면한 4·23 부동산 대책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0.06.14 18:36:49정부가 전국에 산재한 미분양 아파트를 줄이고 실종된 주택거래를 활성화하겠다며'4.23 대책'을 발표한지 한달 이상 지났다. 그러나 주택시장은 대책 발표 이전 보다 더욱 악화되고 있다. 시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주택정책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4.23 대책의 골자는 전국적으로 12만 가구에 이르는 미분양 아파트를 4만 가구 이상 줄이고 살던 집이 안 팔려 새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하는 입주 대란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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