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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야권 단일화에 "安, 비광 판 것…'정치인 안철수' 끝"
정치 정치일반 2022.03.03 15:56:31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야권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광을 파는데 비광을 판 것 아닌가 그런 느낌이 좀 있다"면서 "그 자체로는 (고스톱에 비유하면) 3점을 못 낸다"고 의미를 축소했다. 유 전 이사장은 3일 전파를 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야권 단일화가 대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고 "감으로 찍으라 그러면 (안 후보의 표가 여야) 반반으로 쪼개질 것이라고 본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전 이사장은 "(대선 후) 합당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사여구들은 다 의미가 없다"며 "그냥 국민의당이 없어지는 것"이라고도 했다. 유 전 이사장은 또한 "국회의원 세 명 있는 조그마한 정당이 국민의힘에 흡수돼 사라지는 과정"이라면서 "그 과정에서 안 후보가 (향후) 인사권의 절반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유 전 이사장은 "뒤에서 무슨 합의가 이루어졌느냐, 그거는 당연히 합의가 있죠"라며 "그 합의를 안 하고 합당까지 한다는 것은 자원봉사, 뭐 봉사활동하려고 정치하는 것도 아닌데 당연히 이면 합의가 있다"고 양 측의 물밑 합의 가능성을 주장했다. 여기에 덧붙여 유 전 이사장은 "예전에 DJP 연합(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자유민주연합 김종필(JP) 총재의 단일화 선언)할 때 김종필씨가 국무총리를 포함해 내각의 절반, 심지어는 정부 투자기관, 공공기관 인사권 절반까지 다 가졌다"면서 "이 경우도 그거랑 비슷한 합의가 있으리라고 저는 추측한다. 기본적으로 권력분점에 관한 합의"라고도 했다. 더불어 유 전 이사장은 "안철수 국무총리 합의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많은 레토릭"이라면서 "제가 안철수씨 같으면 당연히 총리를 요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 전 이사장은 "안철수씨 입장에서는 자기가 포함되면 윤 후보 혼자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정권교체라는 주장인데, 저는 당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권력분점을 선택한 결정이라고 본다"고 상황을 짚었다. 유 전 이사장은 그러면서 "저는 이 건으로 정치인 안철수는 이제 마감됐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은) 끝나리라고 본다.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안철수씨 같은 캐릭터를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주지 않는다"고 했다. -
황교익, '단일화 합의' 안철수에 "실망의 '도리도리' 보낸다"
정치 정치일반 2022.03.03 14:36:02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야권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 음식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윤 후보에게 했던 실망의 '도리도리'는 이제 자신에게 해야 한다"며 안 후보를 향해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황씨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최선을 다하면 꼴찌에도 박수를 보낸다"며 "하지만 잘 달렸다 해도 1등을 못 한다고 중도에 포기하는 자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실망의 '도리도리'밖에 없다"면서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황씨는 "안 후보가 완주를 할 줄 알았다. 그에게도 자존심이 있을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라며 "몇번째 '철수'인지 세지도 못하겠다"고 지적했다. 황씨는 이어 "안 후보의 완주가 젊은이들에게 작은 교훈이 될 수도 있겠다는 기대도 없지 않았다"며 "인생에서 매번 이기는 일은 없다. 살다보면 지는 일이 더 많다. 그래서 '멋지게 지는 법'을 깨달아야 한다. 최선을 다해 완주하고, 지더라도 이에 자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거듭 안 후보를 향한 강한 어조의 비판을 이어갔다. 아울러 황씨는 "안 후보가 그동안에 마라톤 완주를 했다고 자랑하기에 '멋지게 지는 법'을 배웠겠지 싶었다"며 "마라톤 대회에 나갔으면 아마추어이니 거의 꼴찌로 달렸을 것이 빤하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여기에 덧붙여 황씨는 "안 후보를 멘토로 여기는 젊은이들이 존재한다. 성공신화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라며 "안 후보가 자신을 따르는 젊은이들을 한번이라도 생각했으면 꼴찌여도 완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썼다. 앞서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야권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두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두 후보는 "결과적으로 이번 단일화는 국민이 키운 윤석열과 지난 10년간 국민과 함께 달려온 안철수가, 국민의 뜻에 따라 힘을 합친 것"이라며 "늦어서 죄송하다. 늦은 만큼, 쉬지 않고, 끝까지, 확실하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도 했다. -
[속보] '尹과 단일화' 안철수, 선관위에 후보직 사퇴서 제출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3:34:40'尹과 단일화' 안철수, 선관위에 후보직 사퇴서 제출 -
"유권자 모독"…'안철수법' 제정해달라 청원 등장
정치 정치일반 2022.03.03 13:20:52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선거일을 불과 엿새 앞둔 3일 단일화를 선언한 가운데 재외국민투표 후 후보사퇴를 제한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안 후보가 윤 후보와 단일화를 하겠다고 나섰다. 이미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재외투표소 투표가 완료된 상황인데 지금 상황대로라면 안 후보에게 표를 던진 이들은 유권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자동 사표 처리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까지 마쳤는데 단일화, 이건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자 대한민국 선거판에 대한 우롱"이라고 비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3~28일 115개국(177개 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재외유권자 22만6,162명 중 16만1,878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7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후 안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안 후보에게 투표한 표는 사표 처리된다. 이에 청원인은 "재외투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모두 아시겠지만 쉽지 않다. 대사관과 거리가 먼 곳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버스나 기차는 기본이고 수백만원을 들여 비행기를 타고 투표장 가시는 분들도 많다. 그만큼 투표가 유권자에게 있어서, 우리 민주주의에 있어서 얼마나 큰 가치인지 아니까 그 먼 걸음도 감수하고 내 표를 던지러 기꺼이 나서는 것인데 유권자들의 이런 진심을 두 후보는 무참히 짓밟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원은 오전 10시 기준 현재 1만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두 후보의 단일화 발표가 오전 8시에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뜨거운 반응이다. -
"안철수 지지 평생 철수한다"…단일화 날벼락에 安지지자 분노
정치 정치일반 2022.03.03 11:32:34“이번엔 진짜 믿었는데”, “투표 하루 전날 이러시는거 아닙니다”, “하루 아침에 날벼락이 이런거네요” (안국모 커뮤니티 일부) 제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새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단일화 합의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은 발칵 뒤집혔다. 정치권 안팎의 거듭된 단일화 요구와 압박에도 안 후보가 "단일화는 이제 결렬됐다"며 완주 의사를 여러차례 공식적으로 밝혔기에 충격이 더 커보였다. 안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는 3일 서울 지역 집중 유세 일정도 올라와 있었기에 지지자들도 충격 그 자체였다. 안 후보 대표 팬카페로 알려진 '안국모' 커뮤니티에는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왠 날벼락이냐",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가 말하는 거 듣기 전에는 믿을 수 없을 것 같다" 등등 갑작스럽게 전해진 단일화 합의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일화 공식화 소식이 전해지자 당혹은 분노로 바뀌기도 했다. 지지자들은 "이번엔 다를 줄 알았는데 또 철수냐", "10년을 조롱 받으며 안철수 지키기에 애써온 지지자들에게 이건 배신이다. 철수의 정치인이 아니라 배신의 정치인이다", "안철수 지지 평생 철수한다", "양당 기득권 정치에 신물이 나 안 후보를 응원했는데 이렇게 큰 당으로 들어가버리면 국민의당 존재 이유가 없지 않느냐", "오늘부로 정치에 관심 끊고, 팬 카페도 탈퇴하겠다" 등등 안 후보의 단일화 결정을 성토하는 글이 잇따랐다. 일부 지지자들은 안 후보의 단일화 결단 배경을 분석하며 옹호에 나서기도 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당 내부에서도 단일화 압박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 정치는 현실이지 않느냐"거나 "지지율 보면 답이 나오지 않느냐. 양강 후보로 지지율이 뭉치면서 안 후보의 지지율이 빠진 게 결정적인 원인이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 후보는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에서 “오늘부터 저희 두 사람은 원팀”이라며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저희 두 사람이 정권 교체의 민의에 부응해 함께 만들고자 하는 정부는 미래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라며 “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승자독식, 증오와 배제, 분열의 정치를 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일화가 늦어서 국민께 죄송하다"며 “늦은만큼 끝까지 확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안철수·김동연 찍은 재외국민…표 처리는 어떻게 되나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1:25:58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대선을 엿새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함과 동시에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사표 발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를 선택한 경우에도 적용되는 사안이다. 김 후보는 지난달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한 뒤 후보직을 내려놓았다. 재외국민 투표는 끝난 상황인데다 투표 당일 사용할 투표용지는 이미 인쇄된 상황이라 유권자들의 혼선을 초래, 안 후보와 김 후보에 대한 사표가 상당수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에 따르면 우선 지난달 23~28일 투표를 마친 재외국민 중 안 후보와 김 후보를 선택한 표는 사표가 됐다. 대선 본 투표일인 9일에는 두 사람이 후보직을 사퇴했다는 안내문이 투표소 내부 잘 보이는 곳에 부착된다. 다만 두 사람의 이름은 투표용지에 정상적으로 쓰여 있고 도장 기표란도 공란으로 남는다. 이 경우 유권자가 안 후보나 김 후보를 찍으면 해당 표는 무효, 즉 사표가 된다. 이미 투표용지 인쇄를 마쳤기 때문에 따로 '사퇴' 문구를 표시할 수 없다는 것이 선관위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오는 4~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의 경우 유권자들은 안 후보와 김 후보의 이름 옆 기표란에 '사퇴' 문구가 들어간 투표용지를 받아들게 된다. 사전투표의 경우 현장에서 바로 투표용지가 인쇄되므로 '사퇴' 표시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사퇴한 안 후보와 김 후보의 경우 대선 후보 기탁금 3억원과 선거비용을 보전받을 수 없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14:47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오른쪽)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에 앞서 최종적으로 합의문을 살펴보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손 맞잡은 윤석열-안철수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04:50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회견장을 나서며 인사하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기자회견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03:37야권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02:48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새벽 후보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문을 발표한 후 손을 맞잡아 들어올리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01:50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일화 및 합당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위해 소통관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사전투표일 하루 앞두고 이뤄진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00:5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새벽 후보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후 함께 소통관을 나가며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09:59:46야권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윤석열-안철수 전격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09:59:06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09:57:58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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