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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월 국고채 18.5조 경쟁입찰 발행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7.24 17:55:48정부가 다음달 18조 5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로 발행한다.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재정증권 2조 원과 원화표시 외평채 1조 원도 추가로 발행한다. 기획재정부가 24일 발표한 '2025년 8월 국고채 및 외평채 발행 계획'에 따르면 8월 국고채는 △2년물 2조 5000억 원 △3년물 4조 4000억 원 △5년물 3조 3000억 원 △10년물 1조 8000억 원 △20년물 5000억 원 △30년물 5조 1000억 원 △50년물 8000억 원 △물가연동채 1000억 원 등 총 18조 5000억 원이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이는 7월 대비 30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8월 국고채 발행은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금리 기준으로 비경쟁인수도 실시된다.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총 3조 원의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10년·20년 경과종목과 30년 지표종목 간 3000억원 규모의 교환도 함께 실시한다. 8월 중 비경쟁인수 실시 여부는 추후 시장을 감안해 별도 공지된다. 정부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해 2조 원(28일물)의 재정증권도 발행한다. 대상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 국고채 전문·예비딜러, 국고금 운용기관 등 총 33개 기관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외환시장 안정 등을 위한 1년 만기 원화표시 외평채 1조 원도 발행한다. 32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7월 국고채 실제 발행 규모는 경쟁입찰과 비경쟁인수, 교환 등을 포함해 총 21조 1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종 발행실적은 오는 25일 발표되는 20년물 비경쟁인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
"소비쿠폰은 반짝 효과"…역성장에 갇힌 편의점
산업 생활 2025.07.24 15:55:34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리면서 편의점 매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 업황이 회복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고물가로 인한 내수 침체와 소비 양극화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 소비쿠폰 효과는 단기에 그칠 것이란 지적이다. 주요 편의점들은 2분기에도 역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소비쿠폰 사용이 시작된 이달 22~23일 이틀간 주요 편의점들의 매출은 전월 대비 일제히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CU는 김밥(20.0%)과 샌드위치(26.4%) 등 간편식 매출이 전월 같은 요일 대비 22.7% 증가했다. 생수 등 주류 제외 음료(44.5%), 즉석밥 등 가공식품(21.9%) 등도 매출이 뛰었다. 세븐일레븐은 쌀·잡곡(50%), 고급 아이스크림(50%), 과일(40%) 등의 매출이 늘었다. 이마트24 역시 양곡류(94%) 매출이 급증했고, 세제나 제지 등 생필품과 무더위와 관련된 얼음, 아이스크림, 음료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 자외선 차단제 매출은 전주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정육, 과일 등 신선식품을 전면에 내세운 GS25는 마트 대신 편의점을 찾는 고객 잡기에 성공했다. 22~23일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월 같은 요일 대비 326.6% 급증했고 국산우육(199.9%), 계육(117.5%), 김치(99.1%) 등도 2~3배가량 매출이 늘었다. 서울 은평구에서 GS25를 운영하는 가맹점 경영주는 “계란, 김치, 즉석밥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졌고 어르신 고객들의 방문이 부쩍 늘어났다”며 “소비쿠폰이 편의점 가맹점을 포함한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쿠폰은 내수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되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오프라인 채널 중 가맹점 비율이 90%가 넘는 편의점은 이번 민생쿠폰을 실적 반등의 기회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편의점 업황이 구조적 둔화에 빠진 상황에서 소비쿠폰은 반짝 효과에 그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편의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3년 이후 첫 역성장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년 고성장을 이어왔지만 올들어 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와 과잉 출점, 배달·창고형 채널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성장세가 뒷걸음질친 것이다. 실제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2분기 매출은 2조 98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에 그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5% 감소한 727억 원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BGF리테일의 매출은 2.95% 증가한 2조 2679억 원, 영업이익은 6.56% 감소한 712억 원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재난지원금 중 편의점에서 사용된 비중이 5~6% 였던 점을 고려할 때 총 12조 1709억 원 규모의 민생쿠폰 중 약 5%인 6000억 원이 편의점으로 흘러들어가겠지만 업황 반등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이마저도 기존 소비의 일부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 실제 편의점별 추가 매출 증가액은 더 적을 수 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유통산업 전체는 상반기보다는 나아질 가능성이 높지만, 편의점은 다른 유통사에 비해 더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낮은 편의점 채널 특성상 소비 양극화가 완화될 수 있는 안정적 소비 환경이 마련되어야 구조적 실적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알몸김치라도 어쩔 수 없어"…너무 비싼 배추 가격에 '중국산' 다시 밥상으로
사회 사회일반 2025.07.24 14:04:36올해 상반기 김치 수입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물가 부담이 가중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김치에 대한 수요가 식당을 중심으로 높아지면서다. 올해는 무더위와 뒤늦은 장마 등 이상기온으로 배추 등 원재료값 상승이 불가피해지면서 값싼 중국산 김치에 대한 수입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치 수입액은 9379만달러(약 13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8324만달러)보다 11.2%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 수입액은 사상 처음으로 2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수입량도 16만3148톤(t)으로 전년 같은 기간(1만5011톤)보다 10.1% 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수입량이 30만톤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로 들어오는 수입 김치의 99.9%는 중국산이다. 여기에 중국에서 들여오는 배추 등 김장 재료까지 포함하면 실제 중국산 김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해 배춧값 폭등에 대응해 중국산 배추에 한시적으로 할당관세(0%)를 적용하며 수입을 늘린 바 있다. 중국산 김치는 그간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2021년 중국의 한 김치 공장에서 직원이 알몸 상태로 소금물에 들어가 배추를 절이는 영상이 공개돼 중국산 김치 불매운동이 벌어졌던 ‘알몸 김치 파동’ 사건부터 2005년 기생충 알과 납 성분 검출, 2013년 병원성 대장균 검출 등의 여파에도 중국산 김치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는 국산 김치보다 가격이 월등히 싸기 때문이다. 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농산물 생육에 차질이 불가피해지면서 김치 원재료 가격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배추 1포기 가격은 5240원으로 한 달 전(3621원)과 비교해 44.7%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년(4804원)과 비교해도 9.1% 비싼 가격이다. 배추 외에 열무도 ㎏당 3981원으로 1개월 전(2545원)보다 56.4% 올랐고, 무도 개당 2553원으로 22.9% 비싸졌다. -
불황때 취업하면 평생 임금 손해?…첫 직장 시기 실질임금 격차는 얼마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1:02:41경기 침체기에 노동시장에 진입한 청년층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0년간 실질임금이 1억3000만원 이상 적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국민연금연구원은 21일 발표한 '노동시장 진입 시기의 경제 여건에 따른 노동시장 성과' 보고서에서 "경제 침체기에 노동시장에 진입한 청년층의 임금은 다른 시기에 진입한 경우보다 낮으며, 이러한 격차는 장기적으로 지속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외환위기 시기인 1998년 기준, 27세~29세, 30세~32세 남성 집단의 월평균 실질임금을 분석한 결과, 경기 안정기에 취업한 2003년 입직자의 월평균 실질임금이 각각 약 105만원, 120만원 더 높았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에도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다. 27~29세 남성 기준, 2014년 입직자의 월평균 실질임금은 2008년 입직자보다 약 111만원 많았다. 여성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30~32세 여성 집단 기준, 2013년과 2014년 첫 취업자의 월평균 실질임금은 2008년 입직자보다 100만원 이상 많았다. 실질임금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과거와 현재의 임금을 같은 시점의 가치로 환산한 수치로 단순한 명목 임금의 차이가 아니다. 연구진은 1998년에서 2004년 사이, 첫 취업자(남성 27세~29세 집단)의 월평균 실질임금 격차인 55만60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20년간 총 1억3344만원의 임금 차이가 발생한다고 추산했다. 이 같은 현상은 해외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경기 호황기에 취업한 근로자는 더 높은 임금과 빠른 승진을 경험한 반면, 침체기에 취업한 근로자는 장기적인 소득 감소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력이나 산업군에 따라 격차는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다. 연구진은 "침체기에 졸업한 저학력자는 하향 이동을 겪으며 소득이 영구적으로 낮아질 수 있고, 블루칼라 노동자는 저임금 일자리에 장기적으로 머무는 경향이 있다"며 "대졸자 역시 노동 수요가 줄어든 시기에 졸업하면 대기업 진입 가능성이 낮아지고, 장기 소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임금 격차는 국민연금 납부액 차이로 이어져 은퇴 이후 연금 수령액 등 생애 전체 소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연구진은 "경제 침체기에는 거시경제 부양뿐 아니라 노동시장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국민연금 제도와 연계한 정책 설계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랑의열매, 혹서기 취약계층에 140억 규모 지원
사회 피플 2025.07.24 10:24:26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혹서기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약 104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지속되는 폭염과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난해 64억여 원보다 40억 원 증액된 104억여 원 규모로 확대했다.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9만 5000여 명과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1948개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폭염대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137개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배분 협력기관을 통해 선풍기 등 냉방용품, 냉방비, 생필품, 보양식, 혹서기 키트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사랑의열매는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도 8월 17일까지 실시한다. 기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
인천시, 여름철 피서지 바가지 요금 근절 ‘총력’
사회 전국 2025.07.24 08:35:14인천시가 지난 23일 중구 용유동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에서 여름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중구가 합동으로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물품 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와 바가지요금 사례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물가안정 캠페인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해외여행 피해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의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물가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여름휴가철 피서지에서의 공정한 가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은행 예금 실망했다면"…최대 10% 저축은행 특판이 있다 [S머니-플러스]
경제·금융 재테크 2025.07.24 05:00:00“요즘 예금 금리가 왜 이렇게 낮아졌지?”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2%대로 내려가면서 예금족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2%대 초중반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까지 낮춘 영향이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실질 마이너스’ 상황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저축은행·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은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정반대 전략을 쓰고 있다. 금리를 높이고 특판 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수신 경쟁에 불을 붙였다. 특히 9월 예금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상향되기 전 ‘선제 확보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3.01%로, 올 3월 2%대로 떨어졌던 금리가 4개월 만에 다시 3%대로 복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4월 이후 6개월 연속 수신이 감소하면서 고객 이탈 방지를 위해 금리를 올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판 경쟁도 치열하다. 청주저축은행은 1년 만기 정기예금에 3.40%, 예가람저축은행은 3.3%를 제공한다. OSB·더케이·스마트·DH저축은행도 3.25%대다. 적금 특판도 눈길을 끈다. KB저축은행은 연 최고 6% 금리의 ‘팡팡적금’을, 웰컴저축은행은 신규 고객 대상 ‘첫거래우대 정기적금’(최대 연 10%)을 판매 중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6개월마다 금리가 조정되는 회전식 예금 상품(최고 3.25%)을 내놨다. 지난달 출시된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자유적금’은 최고 3.85% 금리로 하루 만에 300억 원 한도가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은행 금리가 아쉬운 상황에서 조금 더 발품을 팔아 3%대 예금과 고금리 적금 기회를 잡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
소비쿠폰 최대 수혜처 맞네…첫날부터 편의점서 불티난 제품은
산업 생활 2025.07.23 22:30:47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첫날인 이달 22일, 편의점에서 고기류와 간편식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이 제외된 터라 편의점이 소비쿠폰 최대 수혜처가 될 것이라는 업계 전망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23일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에 따르면 전날 GS25에서 국산 쇠고기 매출은 직전 달 같은 요일인 6월 24일 대비 178.4% 뛰었다. 이어 계육(134.1%), 국산 돈육(118.5%) 등 정육류가 매출 증가율 상위에 자리했고 김치(104.9%), 소스·장(79.4%), 국산과일(60.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과일통조림(33.9%), 롤티슈(32.7%), 계란(23.1%) 등도 매출이 늘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도 같은 기간 도시락(23.1%), 김밥(35.8%), 샌드위치(29.7%) 등 간편식 카테고리가 23.8%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라면 매출은 13.9% 증가했고, 즉석밥(10.6%), 건강식품(31.7%), 가정간편식(HMR·19.6%) 등 가공식품 매출도 두 자릿수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같은 기간 얼음 매출이 70% 늘었다. 이어 파우치음료(60%), 아이스크림(60%), 즉석식품(40%), 맥주(30%) 등도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편의점에서 공통으로 먹거리, 생필품 위주로 소비가 늘어난 모습을 볼 때, 최근 급상승한 외식 물가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편의점으로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같은 추이는 소비쿠폰 지급 첫날 하루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좀 더 사용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
지역화폐법·AI교과서법 처리 8월4일로 미뤘다…여야 합의 비쟁점 법안만 통과
정치 정치일반 2025.07.23 17:45:5823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예상됐던 지역화폐지원법과 인공지능(AI) 교과서를 교육 자료로 위상을 낮춘 AI교과서법(초중등교육법 개정) 처리가 8월 4일로 미뤄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야당의 반대가 없는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4일은 지역화폐지원법과 AI교과서법을 비롯해 앞서 처리하기로 예정됐던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까지 일거에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 23건의 비쟁점 법안을 통과시켰다.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민의힘의 ‘부적격’ 사유도 명시한 채 무기명 투표를 거쳐 통과됐다. 헌법재판소장은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재판관 중 임명하며 임명된 헌법재판소장은 재판관 임기 6년 중 남은 기간 직무를 수행한다.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농업 4법’에 묶이면서 재의요구권(거부권)에 가로막혔지만 이번에는 국민의힘도 찬성으로 돌아서며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 지난 주말 전국적인 폭우 피해도 명분이 됐다. 화물 자동차 안전운임제를 다시 도입하는 내용의 화물운수사업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이 법안도 윤석열 정부에서는 거부권에 가로막혔다. 이번에는 ‘3년 뒤 일몰’ 조항을 담아 여야 합의 통과했다. 대학 등록금 인상률 상한을 직전 3년 평균 물가 상승률의 1.2배로 하향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가 신탁원부와 건축물대장 등본을 근거 자료로 제시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대학을 지원하는 사립대학구조개선지원법 제정안과 외국인 계절 근로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도 의결됐다. 다만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을 의무화한 지역화폐지원법과 AI 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육 자료’로 변경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8월 4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이재명법’으로 불리는 지역화폐법은 국민의힘에서 재정 여력에 따른 지자체 간 불평등이 생길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AI교과서법의 경우 윤석열 정부에서 ‘교실 혁명’을 앞세워 집중 추진했지만 민주당은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며 개정안을 냈다. 민주당은 여기에 노란봉투법과 양곡관리법 등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을 행사했던 법안들도 7월 임시회 중에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합의안에서는 제외됐던 집중 투표제 도입과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도 우선 처리를 목표로 하는 법안이다. 공영 방송 이사 추천 단위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된 ‘방송 4법’도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방송법 처리를 강행한다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국민의힘 추천 지영준·박형명 변호사에 대한 국가인권위원 선출안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 끝에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두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불거졌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의 강한 반대에 통과되지 않는 불상사가 재발하면 곤란하기에 민주당과 추가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
이형일 기재차관 "호우·폭염에 농축산물 피해…수급상황 면밀 점검"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7.23 17:09:17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로 일부 농축산물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 대해 "품목별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범부처 차원에서 먹거리 수급·가격 안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당부했다. 정부는 과일 중에선 사과 1만 2000톤(t), 배 4000 톤의 정부 가용물량을 활용해 수급 안정에 나서고 있다. 배추는 정부 가용물량 3만 6000톤을 산지 상황에 따라 매일 100∼250톤 가량 도매시장 등에 공급한다. 소고기는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30% 확대한 상태다. 수산물은 명태 비축 물량 1300톤을 추가 방출하고,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최대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8월 4일부터 9일까지, 수산물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정부는 침수 피해 발생 지역에 퇴수 즉시 과수와 채소 등 전문가를 파견해 병해충 방지와 기술 지도 등 응급 복구를 실시한다. 병해충 방제와 작물 생육 회복을 위해 약제와 영양제 등 할인 공급에도 나서고 있다. 재해복구비와 보험금도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계획이다. -
"국내여행? 가봤자 비계 삼겹살이나 먹겠죠"…돈 4배 더 써도 해외가는 이유
산업 산업일반 2025.07.23 12:15:22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연령대가 낮을수록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해외여행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3점으로 해외여행(8.7점)보다 낮았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 이내 국내외 여행 경험이 모두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 여행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39.0%, 해외여행 선호는 38.4%로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연령대별 차이는 뚜렷했다. 40대부터 60대 이상은 국내 여행을 더 선호했지만 20대 이하의 경우 해외여행 선호 비율이 48.3%로 국내 여행(28.6%)의 1.7배에 달했다. 국내 여행의 만족도가 낮은 이유로는 '관광지 물가가 높다'는 응답이 4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 관광 콘텐츠 부족(19.4%) △관광지의 일부 지역 집중(9.0%) 등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서는 지난해 '비계 삼겹살', '해녀 해산물' 등 바가지요금 논란이 이어지며 내국인 관광객 수가 줄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약 1187만명으로 전년(1266만명) 대비 6.2% 감소했다. 반면 해외여행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해서(39.1%) △볼거리·관광명소가 다양해서(28.1%) △국내보다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아서(16.0%) △맛집·쇼핑·액티비티 등 즐길 거리가 많아서(7.6%) 등이 꼽혔다. 앞으로의 여행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국내여행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87.6%, 해외여행 계획은 60.4%로 나타났다. 1회 평균 지출액은 국내여행이 54만3000원, 해외여행은 198만2000원으로 해외가 국내의 약 4배 수준이었다.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는 ‘관광지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제도적 관리 강화’(35.6%)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지역별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지원(18.6%) △관광지 대중교통 연계망 및 이동 인프라 확충(16.2%) △관광 소비 지원금 제공(11.3%)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해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
김병기 "폭우 피해 복구는 민생회복에 필수불가결…대책 빠르게 수립"
정치 정치일반 2025.07.23 09:49:21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폭우 피해 복구와 물가안정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피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8월에도 폭우가 우려된다는 예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피해 예방과 재발방지 대책을 빠르게 수립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폭염, 폭우, 그리고 다시 폭염”이라며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번 폭우로 피해입은 작물들은 이른 폭염까지 더해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며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르면 민생 회복세가 자칫 꺾이지 않을까 깊이 우려된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피해 작물과 식료품 등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정부와 함께 대책이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선포된 특별재난지역(가평·산청·서산·예산·담양·합천)에 대해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직무대행은 “폭우가 멈췄지만 찌는 듯한 폭염 때문에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온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복구장비 등 현장에 필요한 자원과 행정을 제때 투입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특별검사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국민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다면 조용히 침묵하며 특검 수사와 재판에 무조건 협조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
ADB, 올해 韓 성장률 1.5→0.8% 하향…석 달 만에 반토막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7.23 09:12:33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기존 1.5%에서 0.8%로 하향 조정했다. ADB는 2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2025년 7월 아시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ADB는 매년 4월 발표한 연간 전망을 토대로 7월 보충 전망과 9월 수정 전망을 내놓는다. ADB는 이번 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4월보다 0.7%포인트 낮춘 0.8%로 예측됐다. ADB는 건설투자 감소, 수출 둔화, 부동산 시장 약세 등으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6월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확장적 재정정책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내수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미국 관세 인상과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가로 수출이 위축될 것이라고 봤다. 한국의 내년 성장률은 지난 4월 전망 대비 0.3%포인트 감소한 1.6%로 전망했다. 무역 불확실성과 관세 인상의 여파는 지속해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해 성장률 하향 조정폭은 싱가포르(-1.0%포인트), 태국(-1.0%포인트)과 한국 등에서 컸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 성장률은 기존보다 0.2%포인트 낮춘 4.7%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과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출 위축, 중동지역 갈등 등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해상운송 차질과 유가 상승, 중국의 부동산 시장 장기 침체 등을 성장세 둔화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 물가상승률은 직전 전망을 유지해 올해와 내년 모두 각각 1.9%로 전망했다. -
경기도, 연말까지 온·오프라인 농산물 할인행사
사회 전국 2025.07.23 08:58:43경기도는 폭염, 폭우 등이 겹치며 치솟은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는 도내 로컬푸드 매장에서 채소, 과일, 계란 등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참여업체와 구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매장 방문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할인행사 참여 매장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도는 수원 광교 경기도담뜰(경기융합타운광장)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인 ‘도래미 마켓’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8회 운영한다. 도래미 마켓은 ‘경기도(道)에 찾아오는(來) 맛(味)’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4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제철 과일과 채소,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경기도 농특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을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8월 11~17일 건강보양기획전을 시작으로 9월에는 추석기획전, 10월에는 햅쌀기획전, 11월에는 김장기획전, 12월에는 타 지자체 상생 기획전이 예정돼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최근 이어진 폭염과 폭우 등으로 도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을 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파트 관리비부터 학원비까지…카드로 혜택 받아볼까 [S머니-플러스]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7.23 08:30:00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카드사들이 생활비 전용 카드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아파트 관리비, 쇼핑, 교육비 등 일상 생활 전반에 걸쳐 비용 부담을 낮춰줄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해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17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은 학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학원 및 학습지 결제 금액에 대해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8월 31일까지 응모한 뒤 목표 이용 금액을 달성한 고객에게 최대 2만 원까지 환급해준다. 대면 카드 결제, 모바일 결제, 온라인 결제대행(PG) 모두 대상이다. 이벤트는 신한카드 전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생활비 할인 전용 카드인 ‘신한 Mr. Life’는 올해 상반기 기준 인기 1위 신용카드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기, 도시가스, 통신 등 월납 공과금 할인은 물론 편의점, 병·약국, 세탁소, 온라인 쇼핑, 택시, 식음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가 내놓은 ‘7CORE(세븐코어)’ 카드는 온라인 쇼핑, 대형마트, 배달 앱, 커피 전문점, 교육, 병원, 주유 등 7개 부문에서 연중 10% 할인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월 200만 원 이상 생활비를 지출하는 고객은 매월 최대 8만 4000원, 연간 약 100만 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겸용 모두 5만원이다. 롯데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할인에 초점을 맞춘 ‘아파트아이×디지로카’를 선보였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와 협업해 매달 관리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신청 없이 관리비 자동 납부만 설정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결제일에 자동으로 할인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온라인 쇼핑과 배달 앱에서도 5% 할인 혜택이 있다. KB국민카드 ‘My WE:SH’ 카드는 미용실, 올리브영, 온라인 서점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통신비 10%,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30%, KB Pay 결제 10%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BC카드 ‘BC 바로클리어 플러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식당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매일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사들이 내놓는 다양한 생활비 할인 혜택은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 패턴과 사용처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카드를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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