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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증권업(0.60%↓)
증권 News봇 2025.07.22 09:30:05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3p(-0.05%) 하락한 3209.18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2.18%), 건설업(-1.56%), IT 서비스업(-0.62%)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2.17%), 화학업(+1.05%), 통신업(+0.7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4:3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63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356억, 기관은 1,45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비에이치(090460)가 13.23% 오른 15,750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산업(025560)(+11.30%), 율촌화학(008730)(+10.4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CTC(009070)(-5.68%), 현대건설(000720)(-3.67%), 두산에너빌리티(034020)(-3.6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59개, 상승종목은 4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B운용,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 출시
증권 정책 2025.07.22 09:26:44KB자산운용은 정부의 성장 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를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ABCDEF’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구조적 성장의 수혜를 노리는 주식형 펀드다. ‘ABCDEF’란 각각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콘텐츠), Defense(방위), Energy(에너지), Factory(제조업)으로, 새 정부가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한 6대 전략 산업군이다.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코스피·코스닥 전반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도 반영한다. 특히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반도체·바이오·방산·K-컬처’ 관련 기업을 집중 선별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 등에 따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는 지주회사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등에 선별 투자한다. 이와 동시에 저평가 우량주와 대형주 위주로 분산투자해 경기 반등 국면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펀드 운용은 주식운용본부 산하 전문 매니저들이 담당하며 서치팀과 이중 분석을 통해 투자 종목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산업 트렌드에 걸맞고 정책 수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주요 산업별 섹터 매니저와 협업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3210.12..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0.69, -0.02%)
증권 News봇 2025.07.22 09:05:03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9p(-0.02%) 내린 3210.12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79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830억, 기관은 1,06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1.59%), 철강금속업(-0.90%), 건설업(-0.75%)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증권업(+1.13%), 통신업(+0.83%), 종이목재업(+0.34%) 등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LIG넥스원(079550)(-3.49%), 인스코비(006490)(-3.24%), 넥센(005720)(-2.65%)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화장품(123690)(+7.37%), 비에이치(090460)(+6.33%), 부국증권(001270)(+5.63%)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306개, 상승종목은 50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 0.69포인트(0.02%) 내린 3210.12 출발
증권 국내증시 2025.07.22 09:04:29[코스피] 0.69포인트(0.02%) 내린 3210.12 출발 -
'7만 전자' 앞두고…"드디어 삼전 살 타이밍"[줍줍리포트]
증권 국내증시 2025.07.22 08:35:46'7만 전자'를 앞두고 이제는 SK하이닉스(000660)를 팔고 삼성전자(005930)를 사라는 조언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04%) 오른 6만 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지난해 9월 4일 이후 약 11개월 만에 '7만전자' 회복을 눈앞에 뒀다. 삼성전자가 6만 원 후반대에 안착하자 투자자 상당수가 손실에서 벗어나 상승 구간에 진입했다. 네이버페이 '내자산 서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투자자 26만 5371명의 평균 매수 단가는 6만 7169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평균 수익률은 0.94%다. 삼성전자는 7월 들어 총 13.38% 올랐는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4.53%)을 8.85%포인트(p) 상회하는 수준이다. 외국인투자자가 이달 들어 삼성전자 주식 2조 701억 원어치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7월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가 13% 넘게 오르는 동안 SK하이닉스는 6.68% 하락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이달 17일 하루에만 8.95% 급락했다. 당시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내고 "경쟁이 심화하고 가격 결정권이 SK하이닉스의 의존도가 높은 주요 고객사로 점차 이동하면서 2026년에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이 처음으로 하락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조정 이유를 밝혔다. 김용구 유안타증권(003470) 연구원은 "이제는 SK하이닉스를 팔고 삼성전자를 사는 게 맞다"며 "7월 말과 8월 초를 기점으로 반도체 전술적 대응 초점을 종전 SK하이닉스 매수(롱)·삼성전자 매도(숏) 주도에서 삼성전자 롱· SK하이닉스 숏 중심으로 바꿔 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유악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총 3조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주가 저점이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6세대 HBM(HBM4) 양산 샘플 공급, 파운드리 신규 고객 확보 등 중장기 실적 모멘텀이 발생하며 주가 상승 탄력이 강해질 수 있는 시기라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저PBR株 숨고르기…이젠 '고ROE株' 노려볼까
증권 정책 2025.07.21 17:51:47대표적인 저평가주인 증권주가 최근 차익 실현 매물에 눌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고ROE(자기자본이익률) 종목들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새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되면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는 조정을 받고 있지만 고ROE 종목들은 견조한 실적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펀더멘털 회복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코스피 PBR은 1.07로 지난해 말 0.84에서 크게 올랐다. 특히 증권주는 대표적인 저PBR 업종으로, 정부의 상법 개정 추진 등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 탄력이 둔화됐다. 지난달 25% 넘게 급등했던 KRX 증권지수는 이달 들어 2.36% 상승에 그쳤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45% 하락한 2만 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금융지주·삼성증권·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 주가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와 동시에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잔액도 증가해 주가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증권 업종의 공매도 잔액은 이달 16일 기준 약 3089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6.84배 급증했다. 조정을 받는 저평가주와 달리 고ROE 종목들은 견조한 실적과 탄탄한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그간 시장 관심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왔다. 이달 들어 두산(-12.65%), 실리콘투(-17.34%), 코스맥스(-13.96%) 등 고 ROE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평균 올해 예상 ROE는 △두산 16.11% △실리콘투 50.11%, 코스맥스 24.43%로 집계됐다. ROE는 기업이 자기 돈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내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ROE가 높을수록 경영 효율성과 이익 창출력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ROE가 높은 기업은 주주 환원 여력도 풍부하다고 평가받는다. 업계에서는 2분기 실적, 지수 상승세 둔화, 기관 수급 회복 등을 고ROE 팩터 반등의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고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단기 수급과 심리 요인에 따라 고ROE 전략이 부진했지만, 이익 창출력과 자본 효율성 측면에서 우위를 지닌 종목이 많다”며 “결국 주주 환원 여력이 높은 기업은 고ROE 종목이라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관심이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
급등장 경계…'목표가 올리고 투자의견은 하향' 늘었다
증권 국내증시 2025.07.21 17:46:32올해 국내 증시가 세계 주요 국가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상승률을 보이며 고공 행진 중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상장기업의 목표주가는 높이면서도 투자 의견은 내려 잡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 증시 상승세가 실적에 기반한 장세가 아니라는 사실을 지적하며 새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가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1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올 들어 이날까지 발간한 상장기업 분석 보고서 중 투자 의견이 하향 조정된 사례는 211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78건 대비 30건 넘게 증가했다. 2년 전인 2023년과 비교해서도 40% 넘게 많은 수치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기업 실적이나 장기 전망을 고려해 목표 의견을 내리거나 올린다. 보통 애널리스트가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할 경우 해당 기업의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 주식 추가 매수를 권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3년 10개월 만에 3200 선을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과는 상당히 대비되는 행보다. 눈에 띄는 것은 투자 의견은 내리는데 목표주가는 올린다는 점이다. 올 들어 이날까지 발간된 분석 보고서 중 투자 의견은 하향 조정되고 목표주가는 상향 조정된 사례는 총 69건으로 지난해(35건)와 2023년(39건)에 기록한 수치를 크게 웃돌았다. 증권사들은 최근 국내 증시 상승세가 단순 투자자 기대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삼았다. 실제 목표주가는 높이면서 투자 의견을 낮춘 사례는 새 정부 출범 대표 혜택 업종인 증권과 은행 등 금융 기업에 집중됐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래에셋증권(006800)이다. 지난달 24일 KB증권의 분석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총 5곳의 증권사가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는 올리고 투자 의견을 내려 잡았다. 이들 모두 국내 증시 호조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의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말하면서도 최근 주가 상승세는 과도하다는 사실에 동의를 표했다. 장영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래에셋증권의) 주가 급등세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로 증권업 내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들로의 투자 자금 쏠림과 상법 개정에 따른 지배구조 개편, 계열사의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등 여러 가지 기대들이 과도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상장 공기업 한국전력(015760)이 새 정부 기조에 따라 향후 주주 환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스테이블코인 제도 법제화 기대로 최근 주가가 급등한 카카오페이(377300)도 마찬가지다. 신한투자증권은 18일 카카오페이 주가와 기초체력(펀더멘털) 간 괴리가 크다며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개인투자자 사이에서도 단기 급등 경계론이 확산 중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3개월 동안 코스피 선물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KODEX 선물인버스2X’ 상장지수펀드(ETF)를 1조 원어치 넘게 순매수했다. 증권 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가 증시 활성화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나 얼마나 이행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며 “미중 관세 우려와 저출생·고령화 심화로 한국 경제성장 그래프가 꺾이고 있는 상황 속 투자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정부 정책이 이행될 경우 국내 증시 급락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자산운용사 관계자 역시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기대로 최근 국내 증시 투자 자금이 고배당 업종으로 쏠리고 있는데 당장 심각한 세수 부족 위기에 직면 중인 정부가 과연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
공매도 타깃된 상장리츠…ESR켄달스퀘어리츠 7배 쑥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 증권일반 2025.07.21 17:44:24상장 리츠 시가총액 기준 3위인 ESR켄달스퀘어리츠(365550) 공매도 잔액이 급증하고 있다. 권리매도일을 앞두고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ESR켄달스퀘어리츠의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16일 기준 약 85억 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0.92%로 집계됐다. 같은 날 코스피 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순보유 잔액 비율(0.37%)의 약 2.5배 수준이다. ESR켄달스퀘어리츠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이달 1일까지만 해도 12억 원 수준이었으나 2주 만에 7배 이상 불었다. 이달 1~18일 ESR켄달스퀘어리츠 공매도 매매 비중은 37.54%로 국내 증시 상장 종목 중 가장 높았다. 공매도 잔액이 늘어난다는 것은 주가가 지금보다 하락할 것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주가는 4205원에서 4350원으로 3.4% 오르며 아직 순항 중이다. ESR켄달스퀘어리츠 주가는 이날도 전 거래일 대비 0.23% 오른 4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문제는 상장 리츠는 배당을 노린 장기 투자자가 많아 일반적으로 거래량이 적고 이로 인해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다. ESR켄달스퀘어리츠의 시가총액은 이날 장 마감 기준 9291억 원이지만 일거래량은 15억 원에 불과했다. 즉 손실을 보고 있는 공매도 투자자라면 공매도 수량을 늘려 주가 하방 압력을 높일 개연성이 있다. ESR켄달스퀘어리츠에 공매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24일 예정된 1341억 원 규모 유상증자 신주 상장을 앞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체 상장 주식의 15.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특히 유상증자 청약에 참여한 구주주와 일반 투자자의 권리매도는 22일부터 가능해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으니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1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020년 말 상장한 ESR켄달스퀘어리츠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물류센터(17개)를 보유한 리츠다. 증권가에서는 ESR켄달스퀘어리츠의 올 배당수익률을 6.3%로 전망하고 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률이 양호한 자산을 편입하더라도 유상증자 기간 중 리츠 주가 하락은 일반적”이라며 “자산 편입 후 실제 배당 지급까지 시차가 존재함에 따라 배당 상승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대한조선 공모가 5만원 확정…내달 코스피 입성 [시그널]
증권 IB&Deal 2025.07.21 17:40:25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조선이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상단인 5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06개 기관이 참여해 총 15억 1613만 2000주를 신청했다. 단순경쟁률은 275.7대1로 총 공모금액은 약 500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조 9263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전체 참여 물량의 99.9%(가격 미제시 포함)가 밴드 상단인 5만 원 이상의 가격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가운데 57%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했다. 다수의 기관 투자자들이 대한조선의 지속 가능한 수익성과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조선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선박 기술 고도화 △설계 역량 강화 △글로벌 수주 확대를 위한 마케팅 투자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공모자금의 일부는 채무 상환에 활용해 재무구조를 안정화할 방침이다. 대한조선은 이달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다음 달 1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을 맡았으며, 신영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
기업 공시[7월 21일]
증권 증권일반 2025.07.21 16:36:59<코스피 공시> ▲삼성중공업(010140)=삼성전자(005930)와 3926억 원 규모 P4 Ph4(상동) 마감공사 공급계약 체결 ▲씨에스윈드(112610)=미국 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824억 원 규모 윈드 타워 공급계약 체결 ▲우진아이엔에스(010400)=신세계건설과 119억 원 규모 스타필드청라현장 일반설비공사(4공구) 수주 공급계약 체결 ▲동부건설=1001억 원 규모 개포현대4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삼일씨엔에스=에이치에스화성과 460억 원 규모 시화 MTV FC 신축 현장 PC 납품 및 조립 공사 공급계약 체결 ▲한솔제지(213500)=신탄진공장 사고발생에 따른 전공정 작업 중지 ▲셀트리온(068270)=10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세방(004360)=45억 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24억 규모 기취득 자사주 소각 결정 <코스닥 공시> ▲브이엠=SK하이닉스와 168억 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케이쓰리아이(431190)=경북 포항시와 20억 원 규모 전시물 설계 및 제작설치 용역 공급계약 체결 ▲서전기전(189860)=한국전력공사와 258억 원 규모 거래중단 ▲감성코퍼레이션(036620)=6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티쓰리(204610)=3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린드먼아시아(277070)=1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하이비젼시스템(126700)=45억 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푸드웰(005670)=109억 원 규모 코스팜 주식 취득 결정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110억 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도우인시스=신규 상장 -
코스피, 外 9000억 '사자'에 3200 회복…코스닥 1년만에 최고[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 증권일반 2025.07.21 16:13:38코스피가 21일 오후 상승폭을 키워 4거래일 만에 종가 3200선을 회복했다. 한동안 주춤한 듯 보였던 외국인의 매수세가 1조 원 가까이 유입된 데 힘입은 덕분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820선을 넘어서며 지난해 7월 이후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0.71%) 오른 3210.8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04포인트(0.10%) 오른 3191.11로 출발해 장중 한때 3211.14까지 올라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35억 원, 995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6월 9일 9767억 원 이후 최대치다. 개인은 1조 579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최소 15%의 관세를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자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각각 0.32%, 0.01% 내렸으며, 나스닥지수는 0.05% 올랐다. 이에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국내 주요 상장사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순환매가 이뤄지면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시가총액이 큰 반도체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장보다 1.04% 오른 6만 78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1.30% 상승한 27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손익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실적과 기대 심리가 모두 2분기에 바닥을 지나 회복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라며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했던 2분기 실적 이후 3분기부터 반도체 중심의 실적 회복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034020)(5.56%), HD현대중공업(329180)(4.81%), LG에너지솔루션(373220)(2.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57%), KB금융(105560)(1.41%)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02포인트(0.12%) 오른 821.69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해 7월 19일(828.72) 이후 1년여 만에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0.83포인트(0.10%) 내린 819.84로 시작한 뒤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93억 원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억 원, 112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총 1위 종목인 알테오젠(196170)은 1.43% 하락했으며, HLB(028300) 역시 4.91% 크게 떨어졌다. 반면에 에코프로비엠(247540)(1.07%), 펩트론(087010)(2.21%), 에코프로(086520)(2.37%) 등은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36억 원, 기관이 588억 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256억 원을 순매도했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3210.81(▲22.74, +0.71%) 상승 마감
증권 News봇 2025.07.21 15:34:12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3188.07)보다 22.74p(+0.71%) 오른 3210.81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8,934억, 기관은 1,013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0,597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기계업(+3.58%), 철강금속업(+3.06%), 전기가스업(+2.32%)이 강세를 보였으며, 운수창고업(-1.73%), 종이목재업(-1.35%), 보험업(-1.31%)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삼아알미늄(006110)이 13.94% 오른 21,5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YG PLUS(037270)(+13.64%),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12.08%)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평화홀딩스(010770)(-14.51%), 태광산업(003240)(-9.18%), 흥국화재우(000545)(-7.43%)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391개, 하락종목은 491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15%↑)
증권 News봇 2025.07.21 15:00:1821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02p(+0.63%) 상승한 3208.09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3.51%), 철강금속업(+3.21%), 오락·문화업(+2.38%)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1.67%), 보험업(-1.56%), 증권업(-1.4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4:3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6,309억, 기관은 2,16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19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YG PLUS(037270)가 13.77% 오른 9,090원을 기록 중이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12.29%), 삼아알미늄(006110)(+12.0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홀딩스(010770)(-14.35%), 태광산업(003240)(-8.92%), 흥국화재우(000545)(-7.2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95개, 하락종목은 49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2.48%↑)
증권 News봇 2025.07.21 14:30:152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84p(+0.59%) 상승한 3206.91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2.87%), 기계업(+2.48%), 오락·문화업(+2.19%)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1.77%), 보험업(-1.60%), 증권업(-1.5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68:3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675억, 기관은 1,80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13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YG PLUS(037270)가 14.27% 오른 9,130원을 기록 중이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12.29%), 삼아알미늄(006110)(+12.0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홀딩스(010770)(-13.88%), 태광산업(003240)(-9.09%), 흥국화재우(000545)(-7.2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02개, 하락종목은 49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2.32%↑)
증권 News봇 2025.07.21 14:00:142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50p(+0.58%) 상승한 3206.57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25%), 기계업(+2.32%), 오락·문화업(+1.94%)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1.83%), 보험업(-1.73%), 증권업(-1.7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456억, 기관은 1,64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66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가 12.92% 오른 26,650원을 기록 중이고, 삼아알미늄(006110)(+12.88%), YG PLUS(037270)(+11.8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홀딩스(010770)(-10.53%), 태광산업(003240)(-9.09%), 티와이홀딩스우(36328K)(-6.9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88개, 하락종목은 50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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