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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5,050가구 랜드마크 단지'
부동산 분양 2020.10.28 17:05:23대림산업이 오는 11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조감도)’를 분양한다. 청천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 총 5,0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37~84㎡ 2,90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 부평구는 지역 전체가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돼 있다. 구내 44곳에서 정비사업을 마쳤거나 추진하고 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가 공급되는 청천동·산곡동 일대 역시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 산곡역을 중심으로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일대는 약 1만5,000가구가 거주하는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로 변신하게 된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연장 사업으로 부평구청역에서 이어지는 산곡역과 석남역을 신규 개설하는 사업이다.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약 10.7㎞를 연장하는 사업도 추후 예정돼 있다. 이밖에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 신월IC를 정비하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내년부터 조성된다. 군부대 통합·재배치 계획에 따라 인근에 위치한 제1113 공병단, 부영공원 미군부대, 제3 보급단이 부평구 일신동 17사단 부지로 이전된다. 남는 부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경찰서·공공청사·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군으로는 단지 바로 옆 청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청천중·산곡중·효성고·인천외고 등도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의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GX룸·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사우나 등의 시설을 마련했다. 에듀센터도 계획해 작은도서관·오픈도서관·독서실·방과후교실·스터디룸 등 교육 공간도 갖춘다. 이밖에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부대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분양
부동산 분양 2020.10.28 14:43:20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블록에 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조감도)’가 분양한다.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30일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오프라인 견본주택 입장도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1층까지 총 275실, 전용면적 26~120㎡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서 근린생활시설, 4층에는 부대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7층 ~ 지상 21층에 들어선다.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군별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최대 4개 군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부가세 별도)는 주력 타입인 원룸형(206실)이 최저 3억 1,000만원대 ~ 최고 3억 6,000만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생활숙박시설이기 때문에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고 대출규제나 전매제한 등 부동산 규제 적용도 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 시흥 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오이도 연결선 트램(예정)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 복선 전철(예정) 등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위탁운영은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국내 유일한 운영 파트너사인 ‘핸디즈’가 맡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56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흥 현장에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하이엔드 상업시설 논현동 ‘펜트힐 캐스케이드’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0.10.28 13:17:13유림아이앤디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 하이엔드 상업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 를 분양 중이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은 복합주거시설 (지하 7층 ~ 지상 18층) 건물의 지하 3층 ~ 지상 3층, 총 6개 층 규모로 조성된다. 함께 들어서는 고급 주거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 130가구가 화제속에 분양을 진행하면서, 상업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펜트힐 캐스케이드’ 는 ‘뉴웨이브 컬처 스페이스’ 콘셉트가 적용된다. 층별로 각기 다른 테마가 적용된 복합 테마몰이라는 점에서, 강남의 구매력 높은 소비층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우선, 지하 3층에는 프라이빗 테라피 룸 등이 설치되는 스파 클럽 ‘어반 겟어웨이 스파’ 가 들어서, ‘힐링’ 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고급 스파 시설과 함께 아쿠아웨이트 ? 아쿠아 스피닝 등 입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각종 컨텐츠도 제공된다. 지하 2층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뷰티 산업에 힘입어, H&B 특화공간으로 구현된다. 메디컬 ? 에스테틱 ? 스킨케어 등을 연계한 MD 기획을 추진 중이며, 최근 ‘더새로이의원 (진료과목 : 성형외과 ? 피부과)’ 과도 임차계약을 맺었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인 ‘이룸골프’ 가 들어선다. 아울러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편집샵과 카페 등 럭셔리 MD 위주로, 2층은 한우 오마카세와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 희소성 높은 고급 F&B 전문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3층은 와인바와 루프탑펍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층부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한데다, 고급주거타운과 각종 기업이 밀집 조성돼 있는 논현동 일대의 고소득층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청담동 명품거리 ? 신사동 가로수길 ? 압구정 로데오 등 강남 주요 상권이 인접해 있어,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추가수요 유입도 예상된다. 유시영 회장은 “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은 리치벨트로 평가받는 논현동 일대의 구매력 높은 소비층을 겨냥해 외관부터 MD 구성까지 꼼꼼하게 계획했다” 며,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강남을 넘어 국내를 대표할 상업시설로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
공급 줄자 "미분양이라도 잡자"…미분양 1년새 53% 감소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0.10.28 10:49:37전세난 심화와 집값 상승, 주택 공급 감소 영향이 맞물리면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택 수요자들이 미분양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전국 미분양 물량이 1년 만에 절반 이상 감소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통계누리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8월에 비해 올해 8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53.8% 줄어들었다. 지난해 8월에는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2,385가구였지만 올해 8월에는 2만8,831건으로 3만3,554가구(53.8%)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1년간 미분양 물량이 69.4%나 줄면서 재고를 상당수 털어냈다. 지난해 8월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1만331가구였는데 올해 1월에는 4,901가구로 반 이상 줄었고, 8월에는 3,166가구까지 감소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7,165가구의 미분양 주택이 사라졌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 중 경기의 미분양 물량은 이 기간 8,569가구에서 2,585가구로 전년 대비 69.8%(5,984가구) 줄었다. 같은 기간 5대 광역시에서는 8,918가구에서 4,394가구로 50.7%(4,524가구) 감소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 경기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8월 2,691가구였는데 올해 8월에는 1,649가구로 1,042가구(38.7%) 감소했다. 전국적으로는 1만8,992가구에서 1만7,781가구로 1,211가구(6.38%)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미분양 물량 감소의 주된 원인은 정부의 각종 규제의 여파라는 해석이다. 임대차3법 시행 여파에 따른 전세대란 확산, 정비사업 규제에 따른 신축 아파트 공급 감소 등이 맞물린 결과다.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 1~8월 28만2,944가구였는데 올해 1~8월에는 25만7,294가구로 전년에 비해 9.1% 감소했다. 주택 수요가 몰리는 서울의 경우 지난해 1~8월 4만5,738가구에서 올해 1~8월 3만3,319가구로 27.2%(1만2,419가구)나 줄어들었다. 이런 와중에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세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가을 이사철 수요가 맞물리면서 ‘전세대란’이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서 새 아파트 공급이 줄어든데다 주택인허가도 감소하면서 주거 불안에 시달리는 주택 수요가 미분양 물량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규 주택 공급이 장기화되면 미분양 물량은 물론, 새 아파트를 중심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우미건설, 완주삼봉지구 우미린에코포레 분양 일정 돌입
부동산 분양 2020.10.28 09:28:48우미건설이 전북 완주군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69㎡ 194가구 △79㎡ 34가구 △84㎡A 516가구 △84㎡B 74가구, 총 818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매제한은 기존 규정이 적용돼 삼봉지구 내에서는 마지막으로 1년이 적용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와 완주 소재 산업단지들을 잇는 중간에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는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 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 등 산업단지와 가깝고 전주 시내로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삼봉지구는 앞으로 6,0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초·중학교, 보건소·소방서 ·파출소·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완주군은 또한 전입, 결혼·임신, 출산·육아, 청년·노년, 귀농·귀촌 등 다양한 행복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전입장려금은 물론 출산장려금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지는 넓은 동간 거리와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수경시설과 잔디마당을 갖춘 광장을 2곳에 배치할 계획이며 공기질 모니터링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 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 체육관·피트니스 센터·실내 골프연습장·독서실과 카페린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에 위치한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분상제'가 쏘아올린 청약대란…'서초자이르네' 당첨자 평균 66.2점
부동산 분양 2020.10.27 08:29:22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처음으로 적용된 서울 아파트 분양인 ‘서초자이르네’ 당첨자 평균 가점이 66점을 넘겼다. 전체 가구 수가 67가구에 그치는 소규모 단지지만 인근 시세보다 크게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돼 ‘로또 청약’을 노리는 고가점자들의 관심을 끈 것이다. 정부의 각종 규제로 인해 서울에서 앞으로 ‘공급 절벽’이 심화하리라는 관측도 경쟁률에 영향을 미쳤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자이르네 청약 당첨자 평균 가점은 66.2점에 달했다. 커트라인은 59점으로 전용 50㎡B 타입에서 나왔다. 당첨자 최고 가점은 74점으로 전용 69㎡B 타입에서 나왔다. 앞서 해당 단지는 35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서 1만507명이 통장을 던져 평균 경쟁률 300.2대1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14층, 2개 동, 전용면적 50~69㎡, 총 67가구로 구성되는 소규모 단지다. 또한 분양 물량이 전용 50~66㎡의 소형 평형뿐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 해당 단지는 지난 7월부터 본격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다. 이에 따라 해당 단지 3.3㎡당 분양가는 3,252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크게 저렴하게 책정됐다. 최고 분양가 또한 8억9,414만원으로 9억원을 넘기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분양캘린더] 10월 마지막주, 전국 8,500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0.10.25 18:05:47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8,500여 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12곳에서 문을 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 분양을 나서는 단지는 총 14곳이다. 공급물량은 총 8,552가구이며 이중 일반분양은 6,305가구다. GS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서 ‘별내자이더스타’를 공급한다. 청약접수는 27일 시작한다. 주상복합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아파트 지하 3층·지상 46층, 5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740가구와 오피스텔 지하 3층·지상 26층, 1개 동, 전용면적 47~49㎡ 총 192실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경기 수원시 망포동에서 ‘영통롯데캐슬 엘클래스’의 청약 접수를 같은 날 진행한다. 지상 최고 20층, 1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9~107㎡ 총 1,25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도로망 구성이 잘 돼 있어 수원시 및 서울,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에서 ‘e편한세상 순천어반타워’를 28일부터 공급한다. 10개 동 규모로 총 63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번 주 견본 주택 개관에 나서는 단지는 총 12곳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의정부 중앙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한다. 2개 단지 총 926가구 중 일반분양은 207가구다. 같은 날 서울에서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조성되는 역삼센트럴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하남 미사지구 지식산업센터 '미사동일 넥서스' 분양 중
부동산 분양 2020.10.23 15:53:00서울 도심권 오피스의 임대료 상승 및 소규모·스타트업 창업의 증가로 도심 외곽지역으로 사옥을 이전하는 기업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오피스 수요에 대응할 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하남미사지구에서 지식산업센터 ‘미사동일 넥서스’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 10층 규모로 섹션오피스 229실, 기숙사135실, 근린생활시설 29실이 분양된다. 섹션오피스는 3.3·㎡당 600만원대, 기숙사는 900만원 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 시 70~80%선에서 정책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해당 지역은 U2 지구로 하남자족시설 중 유일하게 의료시설· 유통시설·자동차시설 등 관련업종이 입주가능 하다 또한 실별 발코니를 계획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기숙사는 5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누다락(복층) 구성으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발코니(서비스 면적) 확장으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빌트인 시스템(냉장고, 세탁기 등) 전열교환기(공기청정 기능 포함)도 설치했다. 단지는 편의점·식당 등 각종 근린생활시설과 첨단 주차관제, 여유로운 주차 공간(법정대비 171%)을 확보한 주차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홈오토 시스템·초고속 정보통신·통합 방범·디지털 방송시스템·무인택배 시스템·전기차 충전 시스템 등도 제공한다. 또한 단지는 상일IC, 미사IC 등을 이용하면 강남과 잠실까지 약 2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그 외에도 미사지구, 풍산지구, 유니온스퀘어, 지역현안사업부지1지구,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첨단 업무단지, 고덕강일3지구, 경일2지구, 경일1지구, 고덕경일2자구, 고덕경일1지구, 고덕지구 등이 인접하다. 단지는 동일코퍼레이션이 시행을 위탁하고 우리자산신탁이 시행, 중우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하며 현재 섹션오피스와 기숙사 일부 잔여세대 를 분양 중이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 아클라우드 감일’ 본격 분양
부동산 분양 2020.10.23 11:28:40대우건설(047040)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조감도)’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23일 동시 분양한다. 이 단지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84㎡A 127가구 △84㎡B 203가구 △114㎡A 115가구 △114㎡B 51가구를 선보인다.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11월 13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1,636만원이며, 중도금대출 한도인 40%에 대하여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정부 7·10대책에 따라 최근 확대된 ‘생애 최초 특별 공급’ 기준이 적용되는 단지로 전매 제한 기간은 8년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하며 서류접수 및 계약은 방문 예약제로 진행하고 당첨자에 한해 실제 견본주택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송파구에 바로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적용됐다. 또한, 감일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으며 단지 바로 아래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이 들어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올림픽공원, 잠실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 8,564㎡(약1만1,699평)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27~28일 양일간 청약을 접수하고, 28일 당첨자 발표 및 추첨을 진행한다. 계약일은 29일로 예정돼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신혼희망타운 양극화 극심...서울선 청약 6,000%, 부산선 미계약 속출
부동산 정책·제도 2020.10.23 09:38:22신혼희망타운의 지역별 청약 양극화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최초 청약률이 6,000%를 넘을 정도로 과열 양상이 빚어진 반면 부산에선 대규모 미분양 물량이 발생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분양한 신혼희망타운 20곳 가운데 최초청약이 마감된 곳은 8곳으로 집계됐다. 청약이 마감된 곳은 위례 신도시A3, 서울 양원A3, 하남 감일 A-7, 시흥 장현 A-8, 서울 수서 A3, 화성 봉담 2A-2 등 모두 수도권이었다. 특히 서울 수서와 위례의 경우 최초 청약률이 각각 6,059%, 5,356%에 달했다. 반면 완주 삼봉과 양산 사송 등 비수도권 지역은 최초 청약률이 각각 7%, 15%로 매우 낮았다. 또 부산, 전북, 경남은 2차 재공고까지 진행했지만, 계약률이 4~21%로 극히 저조한 상황이다. 미분양 물량은 현재 빈집으로 방치된 상황이다. 진 의원은 이와 관련 미분양 물량을 해소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선정기준을 보면 최초 입주자 선정 이후 남은 물량에 대해선 동일 자격을 갖춘 사람을 입주자로 선정하도록 정하고 있다. 그 이후에도 물량이 남을 경우, 입주자 자격 요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진 의원은 “미분양 신혼희망타운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 완화, 주거모델 전환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주변 여건 및 수요 등을 제대로 반영한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돼야 신혼부부의 집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 지적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과천 로또 '지정타' 청약…분양가 2,373만~2,403만원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0.22 17:31:12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이 로또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3개 블록(S4·5·1) 총 1,698가구의 일반분양을 2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시작한다. 3개 단지는 동시 분양으로 청약 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대우건설에 따르면 3개 단지 특별공급은 오는 11월2일, 1순위는 3일, 2순위는 4일에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가 11월10일, 과천 르센토 데시앙(S5)은 11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는 12일이다. 단지별 평균 분양가를 보면 S4블록 3.3㎡당 2,376만원, S5블록 2,373만원, S1블록 2,403만원대다. 당첨만 받으면 최대 10억원가량의 시세차익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리는 전용 85㎡ 초과 물량도 제법 있어 1주택자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과천 중앙동의 ‘푸르지오써밋’ 전용 84.98㎡(28층)가 지난달 말 19억3,000만원에 손바뀜됐다. 비강남 3구에서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20억원 실거래 사례가 나온 것은 동작구 단 1건이다. 중앙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번에 팔린 매물은 실입주가 안 되는 매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단지 내 괜찮은 조건의 매물 호가는 21억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한 셈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3개 단지 모두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되며 중도금 대출은 9억원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해당해 30%는 과천시 2년 이상 거주자 1순위 당해, 20%는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1순위 기타,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도(2년 미만) 거주자 1순위 기타 순으로 모집한다.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는 가점제 100%이며, 85㎡ 초과분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모집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과천 84㎡ 20억 코앞…지식정보타운 청약 불붙는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0.22 12:42:50지난달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흑석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가 20억원에 거래된 이후 다음 ‘비(非)강남 20억 클럽’ 가입 단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과천에서 20억원에 육박한 매매 사례가 나왔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분양 열기가 매우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30평형 20억 클럽, 다음 타자 과천인가>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과천 중앙동의 ‘푸르지오써밋’ 전용 84.98㎡(28층)가 지난달 말 19억 3,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세 낀 매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동의 한 공인 관계자는 “이번에 팔린 매물은 실입주가 안되는 매물로 알고있다”며 “세를 낀 매물이 보통 더 낮은 가격에 팔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입주가 가능한 매물은 20억 원을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단지 내 괜찮은 조건의 매물 호가는 21억 원까지 나오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과천 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올해 입주를 시작한 푸르지오써밋 아파트는 아직 소유권 이전등기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등기 시점은 11월 말께로 예상되는데, 등기 완료 후 거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가까운 시일 내에 전용 84㎡의 가격이 20억원을 넘는 가격에 거래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 내에서도 차기 ‘비강남 20억 클럽’ 후보지가 여럿 보인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과 종로구 등 강북 대표 지역의 대표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20억원에 육박하는 거래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마포구 염리동의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84㎡의 입주권이 지난달 초 18억1,00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같은 구의 ‘신촌 그랑자이’ 전용 84㎡도 지난 7월 17억8,000만원에 입주권이 거래된 바 있다. 종로구의 대장 아파트 ‘경희궁자이’ 전용 84㎡도 지난 8월 17억8,500만원, 지난 9월 17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17억원대 후반 가격대를 굳히는 모양새다. 성남 분당 백현동의 ‘백현마을7단지’ 아파트도 전용 84㎡가 지난 7월말 16억4,500만원에 거래됐고, 정자동 ‘분당파크뷰’ 전용 84㎡도 지난달 16억7,000만원에 손바뀜된 바 있다. <과천 지정타 분양 드디어 시작>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이 로또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3개 블록(S4·5·1) 총 1,698가구의 일반분양을 2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시작한다. 3개 단지는 동시 분양으로 청약 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대우건설에 따르면 3개 단지 특별공급은 오는 11월2일, 1순위는 3일, 2순위는 4일에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가 11월10일, 과천 르센토 데시앙(S5)은 11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는 12일이다. 단지별 평균 분양가를 보면 S4 블록 3.3㎡당 2,376만원, S5블록 2,373만원, S1 블록 2,403만원대다. 당첨만 받으면 최대 10억원가량의 시세차익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리는 전용 85㎡ 초과 물량도 제법 있어 1주택자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3개 단지 모두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되며 중도금 대출은 9억원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해당해 30%는 과천시 2년 이상 거주자 1순위 당해, 20%는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1순위 기타,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도(2년 미만) 거주자 1순위 기타 순으로 모집한다.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는 가점제 100%이며, 85㎡ 초과분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모집한다. /박윤선·양지윤기자 sepys@@sedaily.com -
‘과천 로또’ 과천지식정보타운 1,698가구 동시분양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0.22 09:48:29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현재 추진 중인 3개 블록(S4·5·1) 총 1,698가구(조감도)의 일반분양을 22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시작한다. 3개 단지는 동시 분양으로 청약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3개 단지의 특별공급은 11월 2일, 1순위는 3일, 2순위는 4일에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가 11월 10일,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는 11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은 12일이다. 단지별 평균 분양가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3.3㎡당 2,376만 원대, S5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2,373만 원대, S1블록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2,403만 원대다. 입주예정일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가 2021년 12월, 과천 푸르지오 데시앙은 2023년 4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가 이미 2019년 분양을 준비하면서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골조공사까지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단지들에 비해 입주가 빠르다. 3개 단지 모두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은 9억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 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이 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해당해 청약 물량 30%는 과천시 2년이상 거주자 1순위 당해, 20%는 경기도 2년이상 거주자 1순위 기타,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도(2년 미만) 거주자 1순위 기타 순으로 모집한다.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는 가점제 100%이며, 85㎡ 초과분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모집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옆단지 전셋값보다 싼 분양가…분상제 아파트 청약 경쟁률 537대1
부동산 분양 2020.10.22 08:55:29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서 서울 역대 최고치인 537.1대1의 경쟁률이 나왔다. 수도권 집값·전셋값이 급등한 가운데 ‘로또 청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아르테스미소지움’ 26가구 공급에 1만3,964명이 통장을 던졌다. 최고 경쟁률은 787.5 대 1로 전용 59㎡A 타입에서 나왔다. 단 2가구 모집에 1,575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2,569만원 수준이었다. 전용 59㎡ 기준 최고 6억8,300만원, 전용 84㎡ 기준으로는 최고 8억6,600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현재 고덕동 일대 신축 아파트의 전셋값이 전용 84㎡ 기준 9억~10억원 수준까지 급등한 점을 고려하면 전셋값 수준으로 새 아파트를 청약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한편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이 하나둘씩 분양을 시작하면서 ‘로또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분양한 서초구 서초동 ‘서초자이르네’ 또한 평균 경쟁률이 300.2 대 1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첫 단지였다. 하지만 청약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공급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사업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정비사업 조합들이 대거 분양일정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을 준비 중이던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등 단지는 분양일정을 연기하고 후분양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위례·과천·성남 등 로또 공공분양 나온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0.21 18:22:18올해 11~12월 수도권에만 무려 1만3,000여가구에 달하는 공공분양 물량이 나온다. 특히 이들 대다수가 수도권에 몰려 있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까지 대출이 되는 신혼희망타운 물량도 상당하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1~12월 공공분양 물량은 전국 23곳 총 1만6,379가구에 달한다. 이 중 수도권에만 위례·과천·성남·고양지축 등 총 18곳에서 1만3,787가구가 나온다. 가장 주목받는 단지는 위례다. 위례 A1-5와 A1-12는 서울 송파구 북위례 권역 마지막 분양인데 분양물량만 1,676가구다. 전용 64㎡~84㎡ 타입이 나오는데 분양가는 5억~7억원으로 예상된다. 북위례 분양은 공공분양이기 때문에 전체 물량의 85%가 특별공급된다.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6세 이하 자녀(태아도 인정)가 있는 한부모 가족에게만 분양하는 ‘신혼희망타운’도 수도권에만 6,454가구가 나온다. 신혼희망타운의 가장 큰 장점은 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추후 집을 처분할 경우 차익의 10~50%(자녀 수와 대출기간에 따라 다름)를 주택도시기금에 반환하는 조건으로, 최장 30년간 고정금리 1.3%로 집값의 70%까지 대출을 해준다. 이번에 가장 인기 있을 신혼희망타운은 12월 분양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3(365가구)와 S7(280가구)이며 이 밖에도 고양지축A2(386가구), 성남대장A10(707가구), 고양장항A4(994가구), 수원당수A4(406가구), 성남위례A2-6(294가구) 등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공공주택 공급부터는 변경된 규정들이 다수 적용된다. 구체적인 입주자 모집일정과 임대료·자격 등은 마이홈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사업자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해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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