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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저가 매수 기회 포착?…이수스페셜티케미컬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4.08.22 11:42:29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2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성광벤드(014620)와 크래프톤(259960), 삼성중공업(010140), 유한양행(000100)이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다. 전고체 배터리 기업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날 오전 11시3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96% 내린 4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로 이후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이 낮은 전고체 배터리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이수스페셜티케미컬도 이달 5일부터 우상향을 지속했다. 5일 대비 20일의 종가가 60% 이상 오르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예고를 받기도 했다. 전날 하락반전한 이후 내림세인데, '초고수'들은 저가 매수 기회로 본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성광벤드다. 조선업이 역대급 실적과 함께 '슈퍼 사이클' 호황기에 접어들면서 LNG선에 들어가는 관이음쇠(피팅)을 제작하는 성광벤드도 호재를 맞이했다. 성광벤드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6% 늘어난 203억6600만원으로 집계됐다. 3위는 크래프톤이다. 크래프톤은 이날 신작 발표 소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한국판 심즈’로 불리는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와 익스트랙션 RPG ‘다커앤다커 모바일’ 등을 21일~25일(현지시각)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서 공개했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규모 오프라인 게임쇼다. 이날 순매도 1위는 파마리서치(214450)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삼양식품(003230)과 네이버(NAVER(035420)), 펄어비스(263750), GS글로벌(001250) 등 순이었다. 전거래일 순매수는 유한양행과 SK하이닉스(000660), HLB(028300), 펩트론(087010), 삼성전자(005930) 순으로 나타났다. 순매도 상위는 씨에스윈드(112610)와 대한항공(00349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에스트래픽(234300) 등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차량 실내를 쾌적하게" 현대차·기아, 열(熱)잡는 3대 신기술 공개
산업산업일반 2024.08.22 11:40:00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계절과 상관없이 자동차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첨단 열관리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차·기아는 22일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72에 ‘히트 테크 데이’를 열고△나노 쿨링 필름 △복사열 난방 시스템 △금속 코팅 발열 유리 등 차량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신기술 3종을 공개했다.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생활 공간인 모빌리티로 변모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차량 안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온도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나노 쿨링 필름은 창문에 붙이면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추는 첨단 소재다. 차량 외부의 열을 차단하기만 하는 기존 틴팅 필름과는 달리 차량 내부의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나노 쿨링 필름 시공 차량의 센터 콘솔 부근 실내 온도는 36도로 그렇지 않은 차량의 실내 온도(48.5도)보다 12.5도 낮다. 복사열 난방 시스템은 겨울철 탑승객의 몸을 빠르게 데워주는 기술이다. 다리 부위를 둘러싼 위치에 복사열을 발산하는 발열체를 넣어 차량 탑승 3분 안에 하체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기존 공조 시스템과 함께 활용하면 적정 온도 도달까지 에너지를 17% 절감할 수 있다.공조장치의 건조한 바람이 피부에 닿을 때 생기는 불편함이 없어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실내 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겨울철 전기차 주행 거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기아는 이날 세계 최초로 48V 시스템을 적용한 ‘금속 코팅 발열 유리’ 기술도 소개했다. 차량 전면의 접합 유리 사이에 약 20개 층으로 구성된 금속 코팅을 삽입해 유리 스스로 열을 발생시켜 겨울철 서리나 습기를 제거한다. 48V의 고전압 시스템을 통해 영하 18도에서도 유리 표면의 성에를 5분 내에 완전 제거할 수 있다. 국내외 주요 시장에 특허 출원한데 이어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차량 실내 열관리 기술 외에도 모터와 엔진, 배터리 등 모빌리티 전체의 열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열 관리 기술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韓 R&D 투자 많지만 성과 놀라울 정도로 낮아"…네이처의 '일침'
산업IT 2024.08.22 11:39:06한국이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비용 대비 성과가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학생 수 감소, 연구인력의 성비 불균형, 다양성을 저해하는 문화적 요인 등으로 과학계에서 한국의 위상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계적인 출판그룹 네이처는 22일 전 세계 연구기관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네이처 인덱스’의 한국 특집편을 통해 이 같은 평가를 제시했다. 네이처 인덱스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 비율은 2023년 기준 4.9%로 이스라엘(5.6%)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다. 미국(3.5%), 스웨덴·스위스·벨기에(이상 3.4%) 등보다 앞섰다. 반면 연구 성과는 세계 8위에 머물렀다. 네이처는 “한국이 과학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성과는 놀라울 정도로 낮다”고 혹평했다. 네이처는 한국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로 인구 감소, 성별 불균형 등과 함께 연구 혁신 허브로서의 위상 유지, 산업과 학계 간 연계의 흔들림 등을 언급했다. 네이처는 “한국의 가장 큰 약점은 연구 인력의 23%만이 여성이라는 점”이라며 “여성의 경력 중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과학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적인 리더로서 자리를 굳히는 한 가지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성 측면에서도 “더 많은 국제적 연계를 위해 한국의 여건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외국 연구원들은 언어 장벽과 문화적 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대학과 기업의 채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이어 “여기에 세계 최저 출산율과 학생 수 감소까지 더해진다”고 지적했다. 과학 분야 별로 보면 한국은 대체로 세계 10위권 내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물리학 분야 연구 성과 순위에서 한국은 세계 6위를 기록했다. 화학 분야에서는 7위, 생명과학에서는 8위로 평가받았다. 건강 과학 분야에서는 주요 평가 항목 중 가장 낮은 14위에 머물렀다. 중국은 생명과학과 화학, 물리학 분야에서 1위를, 미국은 건강 과학 분야에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국내 연구기관 중에서는 서울대가 1위로 평가됐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성균관대, 포항공대가 상위 5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 중에서는 삼성(12위)이 유일하게 50위권 내에 있었다. 벡 크루 네이처 인덱스 수석에디터는 “한국의 과학에 대한 강한 투자와 기술 혁신에 대한 명성은 매우 인상적이지만 지출과 성과 간의 불일치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보다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육성하고 연구 분야에서 여성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한국은 과학 커뮤니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글로벌 과학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코>뉴트리, 장중 신고가 돌파.. 11,680→11,880(▲200)
증권News봇 2024.08.22 11:36:58오전 11시 36분 현재 뉴트리(270870)가 21.97% 오른 11,880원(▲2,14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16일 기록한 11,680원이다. 체결강도는 9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25,882주, 총매도체결량은 830,32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77억1,947만, 거래량은 159만6,26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2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9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가속페달 잘못 밟아도 알아서 스톱"…'짱짱한 가성비' 캐스퍼EV 타보니
산업산업일반 2024.08.22 11:31:4720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주차장. 캐스퍼 일렉트릭에 탑승한 현대자동차 연구원이 엑셀을 힘껏 밟았지만 차량은 꿈쩍하지 않았다. ‘페달 오조작 안전보조(PMSA)’ 기능이 전방에 있는 장애물을 인식하고 운전자가 페달을 오조작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운전자가 가속패달을 잘못 밟아 보조기능이 작동하고 있다’는 경고 문구가 나왔다. 캐스퍼 일렉트릭에 탑재된 PMSA는 현대차그룹이 최초로 적용한 기능이다.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고령이나 미숙한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PMSA는 전후방 1m 이내에 장애물이 있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상태에서 가속패달을 0.25초 이내로 빠르게 밟을 경우 패달 오조작으로 보고 활성화된다. 경차 돌풍을 일으켰던 캐스퍼가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돌아왔다. 전동화 전환과 함께 체급을 올렸으며 PMSA 등 안전 기능도 두루 갖췄다. 성능과 ‘가성비’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우선 눈에 띄는 점은 여유로운 실내공간이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캐스퍼보다 전장과 전폭이 각각 230㎜, 15㎜ 늘어났고 축간거리도 180㎜ 길어졌다. 특히 뒷좌석 착좌 위치를 80㎜ 뒤로 미뤄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한다. 성인이 앉아도 주먹 2개 정도가 들어갈 정도였다. 아울러 ‘차박’ 수요도 고려해 전좌석이 한면으로 펴질 수 있도록 하는 ‘풀플랫’도 실현했다. 서핑보드나 소형 냉장고도 탑재가 가능한 수준이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49kWh(킬로와트시) 삼원계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84.5kW, 최고 토크 147Nm이다. 아이오닉 라인에 비해 부족하다는 기존 평가와는 달리 실제로 가속 패달을 밟는 느낌은 뛰어났다. 낮은 무게 중심을 통해 중심 잡힌 가속감이 느껴졌다. 특히 드라이브 모드 중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자 고성능 차량의 다이내믹까지 느껴졌다. 울퉁불퉁한 노면에서는 다소 차체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지만 체급을 감안하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날 시승회에서 현대차는 30분 가량을 할애해 캐스퍼 일렉트릭의 안정성을 설명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전기차 포비아’ 확산에 대한 조치다. 김동건 현대차 배터리셀 개발실 실장은 "수년 전 코나 전기차 화재 이슈를 통해 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대해 깊게 고민했다"며 "배터리 개발 공정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했고 이를 통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HLI그린파워)가 생산한 배터리를 캐스퍼 일렉트릭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은 "과거 휴대폰에도 화재가 발생했지만, 우리가 그렇다고 유선 전화 시대로 돌아가진 않았다"며 "전기차는 반드시 오는 미래이며 캐스퍼 일렉트릭엔 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확보한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자신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까지 적용하면 29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서울시 기준 보조금을 받으면 2300만 원대, 보조금이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선 1900만 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82%↑)
증권News봇 2024.08.22 11:30:212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85p(-1.01%) 하락한 772.02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장비업(-1.99%), 의료·정밀기기업(-1.79%), 섬유·의류업(-1.78%)이며, 강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82%), 기타 제조업(+0.14%), 오락·문화업(+0.1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59:4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71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02억, 기관은 50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M83(476080)가 174.06% 오른 43,850원을 기록 중이고, 엔피디(198080)(+20.21%), 뉴트리(270870)(+15.7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DH오토웨어(025440)(-27.06%), 셀리드(299660)(-20.00%), 이렘(009730)(-19.1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273개, 상승종목은 3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남 남해안 고수온 어류폐사 620만 마리 넘어
사회사회일반 2024.08.22 11:30:13경남 남해안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폐사 규모가 급증하는 추세다. 경남도는 지난 21일 기준 도내에서 양식어류 620만 1000마리가 고수온으로 폐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0일 집계된 284만 7000마리에서 하루 사이 335만 4000마리가 폐사해 올여름 경남 남해안 양식어류 누적 폐사량이 620만마리를 넘었다. 이러한 누적 폐사량은 첫 고수온 피해 신고가 들어온 지난 16일부터 불과 6일 만이다. 해상가두리 양식장 또는 바닷물을 끌어다 쓰는 육상양식장이 밀집한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에서 주로 폐사가 발생했다. 통영 85개 어가에서 조피볼락(우럭), 볼락, 숭어, 말쥐치 등 443만 7000마리가 폐사해 가장 큰 피해가 나왔다. 거제 34개 어가에서 우럭, 참돔, 농어 등 155만 3000마리, 남해군 31개 어가에서 우럭, 넙치 등 18만 6000마리, 고성군 1개 어가에서 넙치 2만 5000마리가 폐사했다. 주 피해 어종은 한대성 어종인 우럭으로 수온 26도 이상일 때부터 폐사가 시작된다. 태풍 '종다리'가 지나간 21일에도 경남 해역 수온은 28~29도를 기록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 13일 수온 상승을 억제하던 냉수대가 소멸하면서 16일부터 고수온경보를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다 표층 수온이 25도가 되면 고수온 예비특보를, 28도까지 오르면 주의보를, 28도가 넘으면 경보를 발령한다. 지난해 경남 남해안에서만 양식어류 1466만 6000마리가 고수온으로 폐사해 207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3.36%↓)
증권News봇 2024.08.22 11:30:102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8p(-0.27%) 하락한 2693.95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3.36%), 기계업(-2.25%), 운수장비업(-1.99%)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76%), 서비스업(+1.00%), 화학업(+0.8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677억, 기관은 51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1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세기상사(002420)가 29.84% 오른 7,440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아이앤지(007120)(+27.17%), 유한양행우(000105)(+21.3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우(001525)(-10.87%), 한양증권우(001755)(-10.23%), 모나리자(012690)(-9.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3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3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하나마이크론, 장중 신저가 기록.. 14,080→14,070(▼10)
증권News봇 2024.08.22 11:23:04오전 11시 23분 현재 하나마이크론(067310)이 2.43% 내린 14,070원(▼3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4,080원이다. 체결강도는 2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4,830주, 총매도체결량은 131,35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3억8,692만, 거래량은 16만7,61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9(매도):2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십4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십2만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뷰티 동반성장에 진심”…콜마홀딩스, 고객사 마케팅 지원 행사 개최
산업기업 2024.08.22 11:22:47콜마홀딩스(024720)가 전날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161890) 종합기술원에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를 비롯해 50여 개 고객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콜마그룹이 화장품 및 건기식 고객사들의 영업·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마케팅 전략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날 설명회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의 최인석 의장이 참여해 ‘뷰티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및 성공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레페리의 기초 마케팅 전략인 ‘CR(Creator Relations)’을 소개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성공 사례와 전략적 접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백상우 다름액셀러레이터 최고마케팅책임자(CMO)도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이해’를 주제로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객관화(메타인지)의 중요성과 성과 중심 마케팅에 대해 강의했다. 콜마홀딩스는 11월에도 ‘2025년 정부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10월에 열리는 서울 뷰티위크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하며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수출 상담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는 가운데 고객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들에게 필요한 시장 트렌트 분석 등을 비롯해 화장품·건기식 정책 지원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55년 동반기업 대성사, 경주에 1100억 첫 투자
사회전국 2024.08.22 11:22:12현대차그룹의 55년 동반기업인 대성사가 경북 경주에 첫 투자를 진행한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허부걸 대성사 대표이사는 21일 경주시청에서 자동차용 차체 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성사는 오는 2026년까지 경주 구어2일반산업단지 내 3만6896㎡ 부지에 1100억 원을 투자해 핫스탬핑 공정을 이용한 전기차 플랫폼 등 자동차용 차체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대성사는 현대자동차의 첫 조립 차량인 1969년 코티나 부품 공급을 필두로, 포니, 엘란트라, 소나타, 투싼, 코나, 펠리세이드, 넥소, 아이오닉5, GV60까지 현대차의 거의 모든 차량에 부품을 공급해 온 대표 협력사다. 허 대표이사는 “반세기 넘게 자동차 부품을 제조한 역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경주공장은 차량 경량화, 친환경 부품 생산 등 미래차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경제부지사는 “대성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원 전원 일치…4명은 3개월 후 인하 가능성 열어놔"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8.22 11:22:06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후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하기로 한 결정은 금융통화(금통)위원 전원 일치"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에 대해 "금리 인하가 너무 늦어질 경우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성장 모멘텀 약화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현 상황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할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향후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견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11일 금통위 회의 때와 비교하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금통위원 수가 2명에서 4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 나머지 2명은 3개월 후에도 금리를 3.5%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이다. 이 총재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의 근거에 대해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보이고 부동산 관련 정부 정책도 시행될 것인 만큼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채 금융안정 상황을 지켜보고 금리를 결정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 유지 의견 근거에 대해서는 "정부 대책의 효과를 확인하는 데까지 시차가 필요하고 3개월 내인 12월까지는 금융안정에 유의하는 게 안정적인 정책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
해리스, 지난달 모금액 트럼프의 4배…3분의 2가 신규 기부자
국제정치·사회 2024.08.22 11:20:37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관식’을 치르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달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4배 많은 기부금을 확보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급부상하면서 미국 대선 구도가 재편되자 민주당의 ‘큰손’ 지지자들이 적극적인 태세로 전환한 데다 신규 기부자들이 대거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제출된 자료를 인용해 해리스 캠프가 7월 한 달간 2억 400만 달러(약 2725억 원) 규모의 선거 자금을 모금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트럼프 캠프의 모금액인 4800만 달러(약 641억 원)의 4배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달 말 기준 해리스 캠프가 보유한 선거 자금은 2억 2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역시 트럼프 캠프(1억 5100만 달러)보다 많다. CNN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캠프가 트럼프 캠프의 선거 자금액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지난달 21일부터 11일간 해리스 캠프와 민주당 정치단체로 몰린 개인 기부금은 2억 1000만 달러에 달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기부자의 3분의 2가량이 조 바이든 캠프나 민주당에 기부한 적이 없는 신규 기부자라는 점이다. 이번 대선의 격전지로 꼽히는 7개 주 가운데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위스콘신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기부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특히 조지아주는 민주당 대선 후보가 해리스 부통령으로 교체된 후 기부자 수가 1만 3000명 늘었다. 이 가운데 72%가 민주당 신규 기부자에 해당했다. 기부액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애리조나주가 45%, 네바다주가 13%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분기별로 집계되는 공동모금위원회에 대한 직접적인 기부가 이번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실제 기부액은 훨씬 많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앞서 고령 후보 간 경쟁 구도에 피로감을 느끼던 민주당 지지자들이 해리스 부통령의 등장을 반기며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큰손들도 움직이고 있다. 실리콘밸리 투자자인 마크 스타드는 지난달 민주당의 최대 슈퍼팩 중 하나인 ‘퓨처포워드’에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물론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대규모 기부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은행 가문 상속자인 티머시 멜런은 지난달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대표적인 슈퍼팩 ‘마가’에 5000만 달러를 추가 기부했다. 다만 트럼프 캠프 측은 지난달 해리스 부통령을 견제하기 위한 광고 지출을 늘리면서 재정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캠프의 직원 수 역시 약 300명으로 해리스 캠프(1100명)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캠프가 대선 전 화력을 집중해야 할 시점에 어떻게 자금 지출을 확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이르면 이번 주 중 대선 도전을 포기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달 초 실시된 워싱턴포스트-ABC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케네디 주니어 후보의 지지율은 5%로 나타났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박빙 구도를 형성한 상황에서 케네디 주니어 후보의 특정 후보 지지 선언은 접전이 예상되는 경합주에서 승패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이다. -
‘광복절 불법 집회 혐의’ 민경욱 전 의원 1심 벌금형 집행유예
사회사회일반 2024.08.22 11:17:192020년 광복절 당시 광화문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김택형 판사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 전 의원에 벌금 5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같이 기소된 성창경 전 KBS공영노조 위원장도 벌금 3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법원는 민 전 의원의 집시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집회 및 시위 주최자는 자기 이름과 책임 하에 주최를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며 “민 전 의원은 우연한 기회로 집회에 참여했고 본인의 책임으로 범행을 했다고 보기 어려워 공소사실에 기재된 범죄사실 증명이 없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로 인정하며 “위반으로 인해 감염병이 현실화되지 않았고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을 양형 이유로 고려했다”고 짚었다. 앞서 민 전 의원은 4·16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국투본)와 2020년 8월15일에 서울시 집회금지명령을 어기고 집회 허가구역이 아닌 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
[속보] 정부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추가 인상 추진… 현장 의료진 지원강화"
문화·스포츠헬스 2024.08.22 11:11:58[속보] 정부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추가 인상 추진… 현장 의료진 지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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