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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청담동·원전 처리수 의혹 野에 "괴담정치 종식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22 10:46:46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청담동 술자리 첼리스트’ 가짜뉴스와 관련해 “괴담 정치를 종식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담동 첼리스트 술자리 (의혹을) 가지고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었다”며 “그 당사자가 ‘거짓말을 했고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고 법정에서 증언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을 향해 “아니면 말고 식으로 던져 놓고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태 때문에 더 악화됐던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사과하는 사람도 없다. 그렇지만 모 여론조사 보면 아직도 청담동 술자리가 사실일 것으로 믿는 사람이 국민의 절반 가까이”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이런 것을 민주당은 노린 것인데 괴담 정치를 반드시 종식해야 한다"며 “정말 국가에 큰 해를 끼친 것이다. 저희는 이 문제에 대해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1년과 관련해서도 한 대표는 민주당의 과거 발언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말 중에 하나라도 실현됐다면 지금 우리 바다는 오염으로 황폐화돼 있어야 하고 국민 건강은 위협받아야 한다. 그렇지만 민주당이 했던 말 중에 실현된 건 하나도 없다”며 “그런 괴담 때문에 우리 수산업 어민들이 피해 받고 굉장히 큰 재정이 투입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 괴담에 대해 이제 민주당이 어떤 입장 갖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던져 놓고 나서 결과가 나왔을 때 반추해보고 문제를 다시 곱씹는 과정 없으면 계속 이런 일 반복될 것”이라고 했다. -
선양소주 노·사, 경영위기 극복 차원으로 임금동결 합의
사회전국 2024.08.22 10:46:44선양소주 노·사가 올해 임금을 동결키로 합의했다. 선양소주 노·사는 22일 선양소주 본사에서 김규식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유병학 위원장 및 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임금 협약식을 개최, 2024년도 임금동결 및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선양소주는 코로나19 팬데믹부터 지속된 매출감소에 이어 자본력을 앞세운 대기업의 융단폭격 광고마케팅으로 인해 급격한 경영악화를 겪어왔다. 이런 위기를 노·사가 함께 극복하고자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노동조합 유병학 위원장은 “조합원 모두가 현재의 경영위기 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임금동결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규식 대표이사는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뜻을 한데 모아준 위원장과 조합원들께 감사 드리고, 모두에게 보답하고자 노·사가 동반성장 가능한 상생협력방안을 만들어 가겠다”며 “노·사가 함께 걸어온 지난 51년의 상호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소주 잘 만드는 소주전문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해 대기업에 잠식당한 지역소주시장을 되찾자”고 말했다. -
AI 기술로 사회 현안 해결…NIA, 'DPG 챌린지' 개최
산업IT 2024.08.22 10:46:27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 해결 및 공공혁신을 이루기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인공지능(AI) 챌린지 시즌 1’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DPG AI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시민 개발자 등 소프트웨어(SW) 개발이 가능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민간·공공 디지털 자원(공공·AI학습용 데이터, 서비스 API 등)과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 개발지원 도구를 활용해 국가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공공 혁신을 목표로 하는 창의적인 AI 서비스 개발이 목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발자 등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NIA는 심사를 통해 본선에 참가할 10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에 참가하는 10개 팀은 2개월 동안 DPG 테스트베드에서 제공하는 민간 클라우드 및 AI·SW 개발 도구와 전문가의 코칭·멘토링 등을 활용해 AI 서비스 개발을 하게 된다. 국내 AI,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급 관계자들이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수상자(팀)에게는 총 3700만 원의 상금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상(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2점), 경진대회 멘토링 위원장상(5점)이 주어진다. 우수 수상작은 2024년 정부박람회에 전시된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AI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들이 AI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웬 굉음이지?" 오늘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전투기 소음에 놀라지 마세요"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2 10:45:35공군은 22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에서 전투기를 띄워 가상의 적기가 공습하는 상황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F-15K와 KF-16, F-5, T-50 등 전투기 7대가 전국을 비행하며 실감 나는 대피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군은 설명했다. 다만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에는 오후에 천둥·번개가 예보돼 전투기가 비행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공군 관계자는 "날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전투기가 최저 2000피트(약 610m) 수준까지 내려와 저공 비행할 예정이기에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동훈 "실익없는 금투세, 반드시 폐지할 것"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22 10:44:22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실익이 없으므로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정책 토론회’에서 “금투세 시행은 당초 목표한 성과를 거두는 게 아니라 자본시장을 대단히 어렵게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많은 전문가들과 투자자들도 이에 동의하고 동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1%의 부자들을 겨냥한 세금이라며 갈라치기 논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99%는 문제없는 것 아니냐’고 하고 있는데, 다른 이유와 달리 통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배경에 대해서는 “법안이 시행되면 나머지 99%의 자산형성에 타격을 주는, 일도양단의 갈라치기로 해석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투자자 모두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1400만 투자자의 문제기도 하지만, 자산의 대부분이 자본시장에 집중된 청년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이런 식의 자본시장에 악영향을 주는 제도를 방치할 경우 청년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결과도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이 문제에 진심이고, 반드시 금투세 폐지를 이뤄내겠다는 각오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근본적인 주식투자의 행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금투세가 시행되면 투자자들이 영향을 받고 주식투자의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
한화비전, 호주 보안전시회 참가…AI 영상보안 제품 선봬
산업산업일반 2024.08.22 10:44:10한화비전은 21∼23일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보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비전은 업계 최초 듀얼 센서 ‘BCR’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에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AI 박스' 등 최첨단 영상보안 제품과 기술을 공개했다. BCR 카메라는 한 대의 카메라가 실시간 바코드 인식과 영상 정보 기록 기능을 일원화해 제공한다. AI 기술 적용으로 고속 컨베이어 벨트 위 운송장 바코드를 정확히 추적·인식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바코드 리더기와 CCTV를 별도로 설치하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운영 효율이 높고 설치와 유지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다. AI 박스는 기존 카메라 인프라를 활용해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최신 AI 분석 기능도 확보할 수 있다. 한화비전은 이 외에 1초 내 속도로 줌을 이동할 수 있는 ‘AI 포커스 PTZ’ 카메라, 콤팩트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주목받는 ‘4채널 AI 미니 멀티디렉셔널’ 카메라, AI 기반 자동차량번호판 식별(ANPR) 설루션도 선보였다. 한화비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전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철민 한화비전 APAC 영업 담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혁신적 설루션을 오세아니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
<유>신풍, 장중 신고가 돌파.. 1,140→1,152(▲12)
증권News봇 2024.08.22 10:40:49오전 10시 40분 현재 신풍(002870)이 2.86% 오른 1,152원(▲32)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2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1일 기록한 1,140원이다. 체결강도는 406%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9,642주, 총매도체결량은 19,63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1,581만, 거래량은 10만1,67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0(매도):8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2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총리 "아시아·아프리카로 FTA 네트워크 확대"
정치총리실 2024.08.22 10:40:34한덕수 국무총리가 "아시아, 아프리카 등 주요 신흥시장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더 넓게 확대해 우리 기업들이 전세계 시장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급변하는 대외 여건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통상 중추국가' 실현을 위해 새롭게 통상정책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다자채널과 핵심협력국과의 양자채널을 적극 활용해 핵심품목에 대한 공급망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디지털, 기후 등 새로운 통상규범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 우리 기업의 기회요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수출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또 하나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 전자상거래 수출업체 상당수는 무역과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상공인이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자상거래 수출업체 시장 진출과 성장을 돕는 전자상거래 수출기업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다품종 소액 거래가 많은 시장 특성에 맞춰 수출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업계의 행정부담을 절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 환급 범위를 확대하고 맞춤형 정보 제공 및 컨설팅 확대 등 각종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총리는 "K-컬처의 매력이 전세계로 확산돼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우수 문화와 한국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외에 보급하기 위해 세종학당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한국어 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해 세종학당을 계속 확대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i-세종학당’을 구축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재정비할 계획이다. -
후쿠시마 원전, 사고 13년 만에 잔해 반출하려다 중단
국제국제일반 2024.08.22 10:40:28도쿄전력이 22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데브리) 반출을 시도했으나 관련 장비 설치 중 실수로 채취 작업에 들어가기 직전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도쿄전력은 이날 작업을 재개하지는 않을 방침이며 23일 이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시험 채취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데브리는 핵연료가 녹아내려 원자로 내부의 구조물과 혼합된 물질로 방사선량이 매우 높아 사람이 접근할 수 없다. 제거 장치 조작은 원격으로 하지만 장비 설치에는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이에 도쿄전력은 최대 22m까지 늘어나는 낚싯대 모양의 ‘신축형 파이프’ 장치를 새로 개발했다. 이 장비 끝에 부착한 손톱 형태의 장치를 이용해 핵연료 잔해를 꺼내는 방식이다. 신축형 파이프 장치가 핵연료 잔해에 도달하는 데 1주일가량, 반출 완료까지는 총 2주가량이 걸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시작했던 채취를 위한 준비 작업은 장비 설치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해 중단됐다. 이번에 시도했던 채취 규모는 3g 미만으로 귀이개 한 숟가락 분량이다. 도쿄전력은 반출한 핵연료 잔해를 연구소로 옮겨 성분과 경도 등을 분석한 뒤 이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반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데브리에 대한 연구에는 수개월~반년 정도가 소요된다. 단 시험 채취한 데브리의 방사선량이 너무 많을 경우에는 이를 다시 원자로로 되돌려 놓게 돼 있다. 작업자나 인근 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것이다. 핵연료 잔해 반출은 당초 2021년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장비 문제 등으로 이미 세 차례 연기돼 3년가량 늦춰진 상황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에는 880톤가량의 핵연료 잔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잔해를 모두 꺼내는 공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이번에 소량 채취에 성공하더라도 향후 폐로까지 작업 일정은 불투명하다. 일본 정부는 2051년께 후쿠시마 원전을 폐기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핵연료 반출 작업이 지연되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일본원자력학회 내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폐로에 1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의견도 나온다. -
경기도, K-컬처밸리 토지매입비 반환금 1524억 등 37조 1077억 원 규모 추경
사회전국 2024.08.22 10:39:59경기도가 K-컬처밸리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1524억 원 등 총 37조 1077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본 예산 36조 1210억 원에서 9867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경기도는 법적・의무적 경비 편성,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K-컬처밸리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1524억 원 눈에 띈다. 이 금액은 경기도가 당초 개발을 맡았다가 지난 7월 계약해지된 민간사업자 CJ라이브시티 측에 2016년 4만1709㎡ 규모의 부지를 공급하면서 받은 1320억 원(계약금 포함)에 시가 보유하면서 붙은 금융 이자를 더한 것이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법적・의무적 경비로 시·군 조정교부금 2023 회계연도 정산분 1446억 원 등 2240억 원을 편성됐다. 민생회복을 위해서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에 2612억 원이 편성됐다. 주요 항목은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 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50억 원 △주거급여 259억 원 △노인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208억 원 △장애인 급여 및 활동지원 177억원 △지역화폐 발행 339억 원 등이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도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175억 원도 반영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51억 원 △경기도서관 건립・통합 디자인 및 가구 제작 71억 원 △유・초・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199억 원 △THE 경기패스 313억 원 등이 주된 내용이다. 한편 이번 추경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경찰, 최재영 목사 창간 매체 수사… 북한 체제 찬양 혐의
사회사회일반 2024.08.22 10:35:56경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창간한 매체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안보수사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A 매체 소속 편집위원 B 씨를 수사하고 있다. B 씨는 A 매체 홈페이지에 북한을 찬양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8일 B 씨의 서울 소재 주거지와 충북 제천의 사업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해당 매체 홈페이지에는 "조선은 참으로 멋지고 위대한 나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위민헌신의 정신을 천품으로 지니신 김정은 총비서님"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이 게시돼 있다. B 씨 또한 마찬가지로 북한의 체제를 찬양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경찰은 B 씨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코>현대공업, 현재가 6.82% 급락
증권News봇 2024.08.22 10:34:24오전 10시 34분 현재 현대공업(170030)의 현재가는 6,420원으로 1분전 6,890원 대비 6.82%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현대공업은 9.19%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4.1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4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8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송장비·부품업'은 1.08%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90조’ 日 채용 시장 정조준…원티드랩, 현지 IT 인재 매칭 기업 ‘라프라스’에 투자
산업기업 2024.08.22 10:32:51원티드랩(376980)이 일본 정보기술(IT) 인재 커리어 매칭 기업 ‘라프라스(LAPRAS)’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원티드랩이 해외 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일본 채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지 업체와 보다 밀접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일본 채용 시장의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하고, 영향력을 확대해하겠다는 포부다. 지난해 기준 일본 채용 시장은 약 9조 9100억 엔(90조 5863억 원) 으로 원티드랩이 추산한 국내 채용 시장 규모인 5조 7000억 원의 약 15배에 이른다. 앞서 원티드랩은 지난해 라프라스와 일본 채용 시장 내 인공지능(AI) 매칭 모델 도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AI 기술과 노하우를 라프라스에 이식했으며 현지 채용 데이터에 원티드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AI 이력서 코칭, 면접코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 2월에는 AI 매칭 채용 서비스 원티드의 ‘채용 당 과금’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노하우를 적용한 ‘라프라스 잡 보드 플랜’을 론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과 구직자 간 다이렉트 매칭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헤드헌팅 에이전시 모델이 대다수인 일본 채용 시장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헤드헌터 개입 없이 기업이 적합한 후보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채용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했다. 이용 기업은 합격자 연봉의 15%를 수수료로 지불하는데 이는 기존 일본 채용 시장 수수료율(35~40%)의 약 절반 수준이다. 이러한 혁신성 덕분에 라프라스 잡 보드 플랜은 출시 6개월 만에 이용 기업 수 200여 개를 확보했다. 소메야 켄타로 라프라스 대표는 “최근 일본은 디지털 전환 열풍이 불면서 IT 인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은 합격자 연봉의 35~40%를 기꺼이 수수료로 지불하면서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티드랩의 AI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채용 시장을 사람에 의존하는 헤드헌팅 에이전시 모델에서 매칭 채용 플랫폼 모델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일본 채용 시장을 혁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철호 원티드 재팬 대표이사는 “라프라스는 라프라스 스코어라고 하는 기술 기반의 채용 서비스로 헤드헌팅 위주인 일본 채용 시장을 혁신해 가고 있던 기업”이라며 “회사의 현지 채용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운영 경험은 원티드의 AI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이식했을 때 최선의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보다 밀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만큼, 함께 일본 채용 시장을 혁신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코>이오플로우, 하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4.08.22 10:32:48오전 10시 32분 현재 이오플로우(294090)가 -29.94% 내린 8,730원(▼-3,73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29억4,295만, 거래량은 471만2,22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이오플로우는 전일 상승(12,460원, ▲250, +2.05%)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오플로우는 상한가 1회, 상승 12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1.21%였다. 이 기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08%를 기록했다.현재 '의료·정밀기기업' 총 91개 종목 중 하락 종목은 57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214610) -12.06%, 수젠텍(253840) -7.92%, 퀀타매트릭스(317690) -7.3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62%↑)
증권News봇 2024.08.22 10:30:16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01p(-0.51%) 하락한 775.86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1.46%), 제약업(-1.37%), 비금속업(-1.36%)이며, 강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62%), 오락·문화업(+0.86%), 금융업(+0.7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82:1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1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42억, 기관은 45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M83(476080)가 184.38% 오른 45,500원을 기록 중이고, 엔피디(198080)(+20.21%), 아이빔테크놀로지(460470)(+15.9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오플로우(294090)(-29.70%), 티디에스팜(464280)(-22.12%), 셀리드(299660)(-20.2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101개, 상승종목은 46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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