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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당정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5000호→7500호로 확대"
정치정치일반 2024.08.20 09:32:07[속보]당정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5000호→7500호로 확대" -
삼성 중저가폰도 '갤럭시AI' 탑재
산업IT 2024.08.20 09:31:50삼성전자(005930)가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 ‘갤럭시AI’의 주요 기능인 ‘서클 투 서치’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갤럭시 A35·A34·퀀텀4’와 태블릿PC ‘갤럭시탭S9 팬데이션(FE)’, ‘갤럭시탭S9 FE플러스’를 대상으로 관련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서클 투 서치는 화면에 동그라미를 그리는 손동작만으로 간단하게 이미지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포함한 갤럭시AI 기능은 ‘갤럭시S24’와 ‘갤럭시Z폴드·플립6’ 등 프리미엄(고급형) 기종에만 탑재됐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I의 일부 기능을 갤럭시A 시리즈에도 확대 적용해 AI 기기를 연내 2억 대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모바일 AI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혁신적인 AI 검색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영산대 법과인문학최고위과정, 대만 타이둥大 탐방… 글로벌 리더십 강화
사회전국 2024.08.20 09:29:40영산대학교 법과인문학최고위과정 수강생 24명이 지난 18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둥과 가오슝 지역에서 해외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대만의 교육·문화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만 타이둥대(國立臺東大學)에서 현지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특별강연, 수료증 수여식, 도서관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탐방에는 권승열 영산대 교수, 최주덕 시민로스쿨 원장, 변규호 행정팀장이 동행했고 타이둥대에서는 장요중 연구개발처장, 오신덕 국제사무처장, 임정수 원주민문화센터장, 왕페이링 행정전문가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권 교수는 “이번 탐방을 통해 수강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대만 타이둥대학과의 학문적 교류를 강화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과인문학최고위과정은 법률(10개 강좌), 인문고전(20개 강좌) 등 교육과 국내외 문화탐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10년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기술 탈취시 최대 5배 징벌배상”…고강도 기술탈취 방지대책 본격 시행
산업중기·벤처 2024.08.20 09:29:39앞으로 기술탈취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가 3배에서 5배로 강화되고, 아이디어 탈취행위 등 부정경쟁행위에 대해 특허청장이 시정명령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불이행 할 경우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허청은 2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및 ‘특허법’이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특허권 △영업비밀 △아이디어 탈취행위 등 기술탈취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자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를 3배에서 5배로 강화했다. 이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나 영업비밀 등을 보유하기보다는 ‘기술을 베끼는 것이 이익’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피해기업 입장에서는 소송에서 이기더라도 손해배상액이 충분하지 않아 소송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등의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5배 징벌배상은 국내·외를 비교해 보아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 특허청의 설명이다. 영업비밀의 경우 강력하게 기술을 보호하고 있는 미국도 최대 2배까지만 징벌 배상을 하고 있고, 5배 배상은 현재까지 중국이 유일하다. 또 △사업제안, 입찰, 공모 등의 기술 거래과정에서의 아이디어 탈취행위 △유명인의 성명·초상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퍼블리시티 침해 등 부정경쟁행위에 대해 특허청장이 직접 나서서 시정명령을 한다. 종전에도, 특허청은 부정경쟁행위 등에 대해 행정조사를 하고, 위반행위가 인정될 경우 시정권고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정권고는 말 그대로 권고 수준에 불과할 뿐 강제력이 없어 부정경쟁행위가 계속되는 상황을 막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행정구제의 실효성을 확보해, 계속되는 기술탈취 상황을 신속하게 중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행위자는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여기에 영업비밀 침해범죄, 부정경쟁행위 위반 범죄는 법인의 가담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해 법인에 의한 영업비밀 침해행위, 부정경쟁행위를 억제할 수 있도록, 법인의 벌금형을 행위자에게 부과된 벌금의 최대 3배까지 강화한다. 또 영업비밀 침해품뿐만 아니라 그 제조설비까지도 모두 몰수할 수 있는 규정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침해품 재생산 등에 의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이밖에 영업비밀의 훼손, 멸실, 변경행위에 대한 규정이 신설된다. 부정취득·사용·누설 등 전통적인 영업비밀 침해행위 영역을 벗어나 이루어지는, 해킹 등에 의한 영업비밀 훼손·삭제에 대해서도 부정경쟁방지법에 의해 처벌이 가능해진다. 영업비밀을 부정한 목적으로 훼손·삭제하는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보다 무겁게 처벌된다. 종전에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했다. 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술탈취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보호 제도를 현실에 맞도록 개선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특허청은 기업이 혁신 동력을 잃지 않도록 기술탈취 등을 방지하고 기술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로앤컴퍼니, AI 법률정보서비스 빅케이스Plus 월 구독료 10% 인하
산업중기·벤처 2024.08.20 09:28:17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가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의 유료 구독 서비스 빅케이스Plus의 가격을 인하하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빅케이스Plus의 월 구독료를 기존 3만3000원에서 2만9700원으로 10%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된 요금 체계는 이날부터 빅케이스Plus 구독을 신청한 회원 대상으로 적용된다. 기존 구독 회원의 경우 다음번 정기 결제 시 변경된 요금으로 반영되며 연 회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에는 요금 인하에 따라 1개월 무료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빅케이스Plus는 빅케이스의 유료 구독 서비스로 방대한 법률 정보를 무제한으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약 464만 건의 판례 데이터와 약 17만 건의 법령, 결정례, 유권해석 등 법률 정보, 한국사법행정학회에서 발간하는 64권의 주석서, 법학행정분야 논문 14만 건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 변호사 인증을 거친 구독 회원은 95만 건의 형사 판결 데이터를 기초로 644개 적용 법조에 대한 가장 많이 선고된 형량, 형량별 선고 비중, 기간별 형량 추이 등을 그래프로 볼 수 있는 빅케이스 그래프도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1월에 출시한 빅케이스는 본격적인 AI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로 8월 14일 기준 변호사, 로스쿨 학생, 경찰 등을 포함해 약 4만4000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유료 구독 서비스 빅케이스Plus를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빅케이스에 국내 1위 법률서적 전문 출판사 박영사의 법률서적 콘텐츠를 활용한 ‘전자책(e-book) 구독 패키지’를 구현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확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빅케이스Plus 구독료 인하로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폭넓은 법률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상생의 길을 꾸준히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속보]당정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혜택 강화… 전기차 구매보조금 최대 2배 확대"
정치정치일반 2024.08.20 09:27:53[속보]당정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혜택 강화… 전기차 구매보조금 최대 2배 확대" -
우버, 도쿄서 ‘우버 플라이어스 클럽' 개최
산업IT 2024.08.20 09:26:52우버 일본(Uber Japan)은 일본 도쿄에서 오는 23~25일까지 헬리콥터 탑승 한정 이벤트 ‘우버 플라이어스 클럽(Uber Flyer’s Club)’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쿄를 여행 중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우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우버 일본은 도쿄 사나기 신주쿠에서 현장 뽑기 형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등 당첨자는 우버가 마련한 헬리콥터를 타고 도쿄 타워와 스카이트리 전망대 등 유명 관광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헬리콥터 탑승장까지는 ‘우버 프리미엄’에 탑승해 이동한다. 도쿄에서 우버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한 택시 요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버 택시 앱 ‘계정-지갑-프로모션 코드 추가’ 메뉴에서 ‘TOKYORIDE24’ 코드를 입력하고 택시를 호출하면 요금을 30% 할인(1회 한정, 최대 1500엔)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22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된다. -
[속보]당정 "석박사 연구장려금 2배 확대 등… 이공계 R&D 지원"
정치정치일반 2024.08.20 09:25:24[속보]당정 "석박사 연구장려금 2배 확대 등… 이공계 R&D 지원" -
부영, 15년째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이중근 "미래 고국·한국 가교역 해주길"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8.20 09:25:15부영그룹의 우정교육문화재단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3개국의 외국인 유학생 99명에게 장학금 4억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재단을 설립한 후 현재까지 15년째 국내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43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총 2548명에게 누적 100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스리랑카 출신 산지와 푸쉬파쿠마라(중앙대 영화영상제작전공 박사 과정)는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순간들이 많았는데 이중근 이사장님을 비롯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누고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이사장은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홀로 지내야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해 훗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외에도 전국 100여 곳이 넘는 초중고교에 이 회장의 아호를 딴 기숙사인 ‘우정(宇庭)학사’를 설립·기증하는 등 교육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캄보디아·라오스에 버스 2000대 기증, 군부대 지원부터 노인 복지 향상,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1조 10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사회 전반에 기부했다. -
[속보]당정 "전기차 화재 예방충전기 보급 9만대로 확대"
정치정치일반 2024.08.20 09:23:50[속보]당정 "전기차 화재 예방충전기 보급 9만대로 확대" -
[속보]당정 "온누리상품권 역대 최대 규모 5.5조 발행… 가맹제한업종 축소"
정치정치일반 2024.08.20 09:22:17[속보]당정 "온누리상품권 역대 최대 규모 5.5조 발행… 가맹제한업종 축소" -
삼성SDS, 생성형AI 비전·전략 공유한다
산업IT 2024.08.20 09:17:57삼성SDS가 글로벌 빅테크의 고위 임원들을 초청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 비전을 제시한다. 사내 업무에 활용되는 챗GPT 같은 AI 비서처럼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시장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삼성SDS는 국내외 정보기술(IT) 파트너사들과 함께 관련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삼성SDS는 다음달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연례 정보기술(IT) 행사 ‘리얼서밋 202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리얼서밋은 매년 삼성SDS의 솔루션과 서비스,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 황성우(사진) 삼성SDS 대표의 기조연설 주제는 생성형 AI의 상용화에 맞춰 ‘AI를 통한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실현’이다. 황 대표는 생성형 AI로 변화하는 기업 업무의 현재와 미래 모습, 글로벌 파트너들과 구축한 AI 생태계와 자사 솔루션의 고객사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빅테크 임원들도 연사로 참석해 관련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제리 첸 엔비디아 제조 및 산업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을 포함해 마크 소우자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최고기술책임자(CTO), 조 윌슨 워크데이 CTO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서는 정봉화 파라다이스그룹 총괄 최고정보책임자(CIO)와 홍선기 삼성생명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리얼서밋은 AI, AI 클라우드, 데이터, 엔터프라이즈(기업용) 솔루션 등 4개 트랙(주제)으로 나눠 27개 세션(발표)으로 진행된다. 웅진, 대한항공, LIG넥스원, NH농협은행 등 고객사 임원이 연사로 참석해 렌탈, 항공, 방산, 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의 생성형 AI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삼성SDS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에 관심과 집중이 고조되고 있지만 복잡한 개별 기업 환경에 맞춘 최적의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런 고민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초자동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과 ‘패브릭스’를 출시하며 관련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어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을 확보해 연내 20만 명의 이용자를 모으겠다는 목표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회사 업무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메일, 메신저, 미팅, 문서관리 등에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AI를 통한 효율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또 패브릭스는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와 업무시스템 등 IT 자원을 생성형 AI와 연결하고 직원들이 쉽게 쓸 수 있게 만든 클라우드 서비스다. -
멸종위기 '매부리바다거북' 전남해양수산과학원서 만난다
사회전국 2024.08.20 09:16:50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새식구로 맞이한 해양보호생물 매부리바다거북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매주 화~금요일 오후 3시 바다거북 생태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환경오염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매부리바다거북은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상호 협약에 의해 지난 6월 이관 받은 개체(갑장 48㎝)다. 매부리바다거북은 주둥이가 매의 부리를 닮았다는 점에서 이름 붙여졌다. 바다거북은 환경오염과 산란지 파괴,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개체 수가 감소됨에 따라 바다거북 전 종이 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과 ‘해양동물전문구조치료기관’으로 멸종위기종 보호와 생물다양성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
'요식업 제왕' 백종원→'미슐랭 3스타' 안성재, 심사 나섰다…'흑백요리사' 포스터·예고편 공개
서경스타TV·방송 2024.08.20 09:15:4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0일 넷플릭스는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유명 요리사인 ‘백수저’ 셰프들과 단단한 내공을 가진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숨막히는 대립각을 세운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백수저’ 셰프들이 자존심을 걸고 최고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출전한 가운데 도전장을 내민 강력한 내공의 달인 ‘흑수저’ 셰프들은 불타오르는 각오를 드러냈다. 무엇보다도 심사위원 2인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인 ‘모수 서울’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이른 백종원, 안성재의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촘촘하고 폭넓은 그물 심사가 기대를 모은다. 티저 예고편에는 어머니가 차려준 듯한 백반집을 운영하는 참가자부터 트렌디한 술집, 탄탄한 구력의 중국집, 미래의 꿈나무들의 밥을 책임지는 급식실까지 우리 동네 재야의 고수들이 총출동한다. 최고의 맛을 가려내기 위해 모인 흑수저 셰프들 앞에 미슐랭 1스타, 유명 요리 서바이벌 우승자 등 요리계에 한 획을 그은 스타 셰프들이 총출동하며 이들이 보여줄 맛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오는 9월 17일 추석 당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김소현·채종협 '우연일까?', 라쿠텐 비키 125개국 차트 1위…글로벌 흥행
서경스타TV·방송 2024.08.20 09:10:40'우연일까?'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김소현·채종협 주연 '우연일까?'(영제: Serendipity's Embrace)는 최종회가 공개된 방영 4주차 기준으로 라쿠텐 비키 125개국 차트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캐나다, 멕시코, 프랑스 등 68개 국가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체 분량이 상대적으로 짧았던 8부작 '우연일까?'는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 방영 주에 70여 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드라마는 방영 마지막 주에 125개국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라쿠텐 비키 내에서 '우연일까?'의 평점은 9.4를 기록했으며, 현지 시청자들은 "익숙한 첫사랑 로맨스에 김소현과 채종협의 조합이 신선함을 더했다",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성장과 치유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드라마" 등의 리뷰를 남기며 호평했다. 한편,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DNA러버'를 비롯하여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등의 론칭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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