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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이프두’ 연동으로 자사몰 온사이트 마케팅 역량 강화
산업중기·벤처 2024.07.29 09:33:13아임웹이 자사몰 온사이트 마케팅 서비스인 ‘이프두(IFDO)’ 연동을 제공해 고객사가 자사몰 회원 수를 늘리고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임웹은 브랜드 오너가 전문적인 기술 지식 없이도 웹사이트와 자사몰을 쉽게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판매를 위한 주문 관리 시스템 제공은 물론 광고와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을 통해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동으로 브랜드 오너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이번에는 회원가입률과 구매율 향상에 특화된 '이프두' 서비스를 연동함으로써 온사이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 아임웹 고객 브랜드들은 100여가지의 세분화한 데이터를 활용, 자사몰 방문자에게 실시간으로 개인화된 팝업을 띄울 수 있는 온사이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회원가입 혜택 페이지를 반복 조회한 사용자에게 회원 혜택 안내 팝업을 띄워 회원가입을 유도하거나,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은 회원에게 ‘출고 마감 카운트다운’ 등을 알려 구매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알고리즘 기반의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과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 제공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온사이트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이프두를 도입한 자사몰들은 첫 방문자의 회원가입률이 기존 대비 37.5배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이프두와의 연동으로 아임웹에서도 온사이트 마케팅을 활용해 회원가입 및 구매 전환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70만 이상의 브랜드 오너들이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는 물론 마케팅 역량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임웹은 8월 중 '온사이트 마케팅을 통한 전환율 향상'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고, 브랜드 오너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프두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30일 무료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
CJ그룹관에서 K-컬처 체험
산업생활 2024.07.29 09:31:47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스포츠와 문화 홍보의 거점이 될 코리아하우스 내 CJ제일제당이 운영하는 비비고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인들이 CJ그룹관에서 음악과 영화, 드라마 등 K-컬처 체험을 하고 있다. -
국립세종수목원, ‘ESG 우수관광인증’ 획득
사회전국 2024.07.29 09:31:1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실시하는 ‘ESG 우수관광인증’ 사회(Social) 분야 국내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ESG 우수관광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서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관광사업자와 조직을 대상으로 관광업계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활동에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역 사회 기여, 무장애 관광 2개의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회(Social)분야 우수관광인증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생식물을 비롯한 각종 꽃 전시와 야간개장 행사를 기획‧운영해 지역 농가 위탁재배 및 판로지원, 지역 예술인 지원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람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람 시설을 완비, 관광 약자 대상 특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ESG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쉽게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써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재원, '친윤' 정점식 교체 논란에 "당헌 해석 받아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7.29 09:30:54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9일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와 관련한 논란과 관련 "상임 전국위원회에 가서 당헌을 해석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표가 정책위의장을 바꾸려고 하고, 임기 1년 규정이 있는 정책위의장이 물러서지 않을 경우에는 굉장한 문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정책위원장의 거취에 대해 친한(친한동훈)계는 당헌·당규상 대표가 임면권이 있기 때문에 정 정책위의장의 거취는 오로지 한 대표 결정에 달린 것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반면 친윤(친윤석열)계는 임기 두 달 차인 정 정책위의장 임기 1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대표가) 당직 임면권이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당직에 대해서 임면권 있는지를 규정하고 있지 않다"며 "임기 있는 당직에 대해서는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함부로 얘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황교안 씨가 당대표 출마하려고 했을 때 책임당원 자격이 있는지 그때 상임전국위에서 확인받은 적 있고, 최근에는 이준석 대표가 사무부총장 임면에 대해서 당시 대통령 후보와의 여러 문제가 있을 때도 상임전국위원장의 해석을 받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책위의장은 원래는 선출직이었는데 이걸 지명직으로 바꾼 그 과정에 문제가 있고 그 다음에 이것도 그냥 한 사람이 임명하는 것이 아니고 원내대표와 협의하고 의원총회의 추인을 받게 해뒀다"며 "다른 당직과 다르니까 차제에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진의원이고 뭐 여러 가지로 경험이 많은 분인데 그분 하나 설득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바꿔서 생각할 수 있다"며 "정책위의장이 임기가 1년인데 2달밖에 안 됐는데 나가라고 해야 할 상황인지 아닌지 저는 대표 생각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 지지자들이 정 정책위의장 페이스북에 가서 사퇴하라는 댓글을 다는 일에 대해서는 "이른바 요즘 '한딸'이라는 말이 유행한다"며 "그중에 지도급에 있는 분도 우리 당의 지지자는 아니다, 제가 아는 분도. 그러고 민주당 활동을 하던 분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그런 분들이 보여주는 행태는 지금까지 우리 보수우파나 우리 당 지지자들이 보여주는 여러 가지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며 "20년 넘은 우리 국민의힘 당원으로서도, 또 국회의원으로서도 있었는데 이런 일은 정말 굉장히 생소한 일"이라고 말했다.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인선과 관련해서는 "자기가 마음 터놓고 일할 수 있는, 자신과 정치적인 생각을 같이하는 분과 함께하는 것이 맞다"며 "한 대표에게 전적으로 맡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
구영배 “티몬·위메프 판매자 피해 규모 예측 힘들어…사재 출연도 할 것”
산업기업 2024.07.29 09:30:39티몬·위메프 사태의 최종 책임자인 구영배 큐텐 대표가 29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구 대표는 이날 큐텐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내놨다. 구 대표가 이번 사태 발생 이후 공식 입장문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과 파트너사,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며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다 보니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티몬과 위메프 양사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 했다”며 “이 과정에서 모회사 CEO로서 제가 맡은 역할과 책무를 다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구 대표는 이번 입장문에서 소비자 환불에 우선하고 사태 확산을 막는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두 가지 문제부터 집중해 나갈 각오”라며 “하나는 고객(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며, 또 하나는 신속한 대처로 사태 확산을 막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티몬과 위메프가 파악한 고객 피해 규모는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합계 500억원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며 “양사가 현장 피해 접수 및 환불 조치를 실시했고, 지속해서 피해 접수와 환불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피해 회복을 위해서는 유동성 확보 중이라는 설명이다. 구 대표는 “큐텐은 양사에 대한 피해회복용 자금지원을 위해 긴급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큐텐 보유 해외 자금의 유입과 큐텐 자산 및 지분의 처분이나 담보를 통한 신규 자금 유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자들에 대해서는 피해 규모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구 대표는 “판매자(파트너사) 피해 규모는 현재 여러 변수 요인으로 인해 정확한 추산이 어렵다”며 “양사가 파트너사들과의 기존 정산 지원 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하지 못하면 판매자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파트너사에 대한 지연이자 지급과 판매수수료 감면 등의 셀러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파트너사 및 금융권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 및 협조 요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대표는 피해 회복을 위해 큐텐 지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사재도 쓰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제가 가진 재산의 대부분인 큐텐 지분 전체를 매각하거나 담보로 활용해 금번 사태 수습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그룹 차원에서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제 개인 재산도 활용해서 티몬과 위메프 양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송업(0.90%↑)
증권News봇 2024.07.29 09:30:072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65p(+0.83%) 상승한 804.21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1.74%), 유통업(+1.39%), 기타서비스업(+1.33%)이며, 약세업종은 금융업(-0.58%), 종이·목재업(-0.3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기기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21억, 기관은 5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0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오브젠(417860)이 29.96% 오른 12,320원을 기록 중이고, 셀리드(299660)(+26.35%), 에스아이리소스(065420)(+22.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빛과전자(069540)(-13.42%), 전진바이오팜(110020)(-10.62%),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7.7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99개, 하락종목은 52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45%↑)
증권News봇 2024.07.29 09:30:052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63p(+1.12%) 상승한 2762.53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3.35%), 금융업(+2.97%), 전기가스업(+2.45%)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48%), 기계업(-0.64%), 화학업(-0.2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31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69억, 기관은 34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산일전기(062040)가 22.29% 오른 42,800원을 기록 중이고, 아주스틸(139990)(+18.80%), 갤럭시아에스엠(011420)(+11.0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치에스효성(487570)(-25.85%), TYM(002900)(-22.32%), 인디에프(014990)(-6.0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77개, 하락종목은 26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특징주] 5400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현대로템, 장중 신고가 돌파
증권국내증시 2024.07.29 09:30:00한국철도공사 등과 총 5382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현대로템(064350)이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현대로템의 주가는 전장 대비 4.50% 오른 4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 주가는 장이 시작되자마자 전장보다 3.66% 오른 4만 9500원을 기록하며 기존 52주 신고가 4만 8300원을 뛰어 넘었다. 이날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와 EMU-260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897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1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이날 방위사업청과 1484억 9400만 원 규모의 KIA2전차 외주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7년 12월 3일까지다. 현대로템은 최근 방산 업황 호조에 힘입어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945억 원과 112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68% 증가했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각각 K2 전차 56대, 96대가 폴란드에 납품 예정이어서 우상향하는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티메프 사태’ 피해규모 2100억 넘겼다…정부는 소상공인에 5600억 지원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7.29 09:30:00위메프와 티몬의 판매 대금 정산 지연 규모가 2100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5600억 원 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9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파악된 미정산 금액은 25일 기준 2134억 원으로 추산되지만, 추후 정산 기일이 다가오는 거래분을 감안하면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정산 지연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은 최대 3000억 원 규모 협약 프로그램을 신설해 미정산 피해기업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최고 우대금리를 적용해 3억 원 한도로 대출을 내줄 예정이며 구체적인 조건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여행사 같은 관광사업자 대출에 대해서는 대출 금리의 2.5~3%의 이자를 총 600억 원 규모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은 피해 기업의 특례보증 비율을 기존 85%에서 90%로 확대하고 보증료율을 0.3%포인트 감면해주기로 했다. 피해 기업의 기존 대출·보증 만기는 최대 1년까지 연장해주며 SC제일·KB국민·신한은행 등 선정산대출 취급 은행은 선정산대출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출 만기 연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제 및 수수료 지원도 이뤄진다. 정부는 피해 기업에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법정 기한보다 최대 열흘 앞선 8월 14일까지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종합소득세, 부가세 납부 기한은 최대 9개월 연장하고 세금 체납 시 재산 압류는 최대 1년까지 유예해줄 예정이다. 세무 조사도 중지한다. 불가피한 항공권 예약 취소에 대한 수수료(예약금) 면제도 지원한다. 정부는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했던 기업이 신규 판로를 확보하도록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과 같은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사업을 통해 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카드 결제 취소 등 원활한 환불 처리를 지원한다. 또, 구매된 상품권의 사용처 또는 발행사가 상품권 사용을 금지 조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적인 상품 제공 또는 환불을 유도할 예정이다. 여행·숙박·항공권 분야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이번 사태의 최종적인 책임은 약속한 판매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위메프, 티몬에 있다”며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전자상거래법 위법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거쳐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빗썸, ‘빗썸라운지 강남점’ 오픈…"은행계좌 개설부터 가상자산 거래까지 한번에"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7.29 09:29:17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제휴 은행 계좌 개설부터 가상자산 거래 전 과정의 이용자 문의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29일 오픈한다. 강남역 인근 신덕빌딩 1층에 위치해 있는 빗썸라운지 강남점은 각종 상담 업무와 고객 휴게 공간, 세미나 개최 등 빗썸의 고객 지향적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빗썸라운지 강남점에는 빗썸의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의 신규 계좌 개설 전용 창구가 마련돼 있어 계좌 개설이 손쉬워졌다. 또 빗썸 투자자보호센터 창구가 위치해 신규 가입이나 거래소 앱 사용법, 거래 방법 등의 문의를 원스톱으로 해소할 수 있다. 고객 대기 공간에는 실시간 가상자산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전광판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영상이 나오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곳곳에 배치돼 있다. 빗썸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는 재테크 전문가들의 강의와 다양한 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빗썸은 이번 빗썸라운지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혜택을 제공한다. 라운지에 직접 방문해 신규가입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3만 원 지류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 신규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2만 원을 더하면 총 5만원의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라운지를 방문한 이용자에게는 빗썸의 한정판 브랜드 굿즈인 대형 팝콘 ‘팝콘각’을 커피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가상자산 거래에서 생길 수 있는 이용자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이용자 보호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삼성전자'…2·3위는?
산업중기·벤처 2024.07.29 09:29:02삼성전자가 2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29일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962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인크루트는 2004년부터 매년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다. 대상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30개 사다. 삼성전자(8.1%)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2014년부터 10위권을 유지한 삼성전자는 지난해 10년 만에 최정상을 탈환했다. 올해도 1위 자리를 유지하하는 데 성공했다. 응답자들은 작년과 동일하게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39.7%)를 선정 이유의 1위로 꼽았다. 특히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4.4%)이 작년(15.5%) 대비 선택 비율이 늘어났다. 전공계열별 조사에서도 ‘공학·전자 계열’ 1위(14.8%)를 기록해 이과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임이 입증됐다. 성별 조사에서도 남성(8.5%)·여성(7.8%) 모두 가장 선호하는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 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해와 엇갈린 순위표를 받았다. 네이버(7.2%)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라 2위에 올랐다. 네이버를 꼽은 응답자들은 삼성전자와 동일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21.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전공계열별 조사에서 네이버는 ‘인문·사회·상경·교육 계열’ 1위(7.9%)를 기록해 문과생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조사됐다. 작년 조사에서 2위였던 카카오(5.5%)는 올해 3위를 기록했다. 자체 조사에서 카카오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작년과 올해 한 단계씩 떨어졌다. 해당 기업을 뽑은 이유로는 △우수한 복리후생(20.8%)이 가장 많았다. 현대차(4.7%)는 4위로 작년 순위를 유지했다. 현대차를 뽑은 데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64.4%)가 큰 비중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 조사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남성 응답자가 두 번째로 선호하는 기업(7.7%)으로 나타났다. CJ ENM(3.3%)은 작년 6위에서 올해 5위를 기록했다. CJ ENM을 꼽은 이유로는 △관심 업종(25.0%)이 가장 많았다. CJ제일제당(3.0%)은 작년 기준 10위에서 올해 7위로 세 계단 상승했고, 대한항공(2.9%)은 작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3.2%)은 작년 기준 5위에서 올해 한 계단 떨어졌고, SK하이닉스(2.5%)는 작년 대비 두 단계 떨어진 9위를 차지했다. LG전자(2.0%)는 지난 2005년 이후 종합 10위권에 진입한 적이 없었으나 올해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S-OIL(2.0%)도 역대 설문조사 후 처음으로 종합 10위권에 진입했다. 인크루트는 ‘전공계열별 선호기업’도 추가 조사했다. 인문·사회·상경·교육 계열에서 1위는 △네이버(7.9%), 2위는 △삼성전자(6.3%), 3위는 △카카오(5.8%), 4위는 △대한항공(4.7%)이었다. 공동 5위는 △아모레퍼시픽(3.8%)과 △CJ ENM(3.8%)으로 조사됐다. 공학·전자 계열에서 1위는 △삼성전자(14.8%)였다. 2위는 △현대차(8.8%), 3위는 △네이버(6.4%), 공동 4위는 △SK하이닉스(3.5%)와 △카카오(3.5%)가 차지했다. 자연·의약·생활과학 계열에서 공동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6.2%)와 △네이버(6.2%)였으며, 공동 3위는 △CJ제일제당(4.8%)과 △셀트리온제약(4.8%)이었다. △카카오(4.1%)와 △유한양행(4.1%)은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명지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올해 상위권에 오른 기업들의 선택 이유를 살펴보면 만족스러운 수준의 급여와 우수한 복리후생이 여전히 큰 요건이었다. 그러나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업계 선도 이미지 등 기업마다 강점으로 여겨지는 다른 이유들의 비중도 크게 늘어났다”며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한 기업들의 경우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급여 및 보상제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
<코>오리엔탈정공, 장중 신고가 돌파.. 4,250→4,260(▲10)
증권News봇 2024.07.29 09:28:54오전 9시 28분 현재 오리엔탈정공(014940)이 2.40% 오른 4,260원(▲1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26일 기록한 4,250원이다. 체결강도는 11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0,448주, 총매도체결량은 71,28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억9,269만, 거래량은 14만1,83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9만5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작업지시 안 따라서"…흉기로 직원 찌른 50대 男 검거
사회사회일반 2024.07.29 09:28:36작업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언쟁을 벌이다 직원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흉기로 직원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께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소재의 한 할인마트 정육코너에서 40대 직원 B 씨의 복부를 흉기로 1회 찌른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1차 수술을 마친 상태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시 B 씨가 작업 지시를 따르지 않고 반말로 항의하는 등 언쟁이 일어나 범행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다음날인 29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범행에 사용된 흉기 등 증거물을 감식을 이어가고 있다. -
토스뱅크 ‘사장님 대환대출’, 누적 공급액 2500억원 ‘눈앞’
경제·금융은행 2024.07.29 09:27:50토스뱅크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선보인 '사장님 대환대출'이 누적 공급액 25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소상공인이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5%대의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개인사업자 대상 대환대출 상품이다. 현재까지 총 4300명이 토스뱅크에서 대환한 금액은 1인당 평균 5227만 원이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초기 최장 5년이었던 대출기간을 10년까지로 늘렸다. 3년 거치 후 7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을 통해 매월 납입액의 부담을 낮췄으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 원이다. 2년 동안 최대 5.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며(첫 해 5.0%), 이후 8년 동안 금융채(AAA)에 2.0%포인트 가산한 협약금리가 상한선으로 적용된다. 최초 1년간 보증료는 토스뱅크에서 지원한다. 1억 원 기준으로 63만 원 보증료가 절약되는 셈이다. 이용 대상은 지난해 5월31일까지 최초 취급된 개인사업자의 사업자 대출이다. 신청 시점의 금리가 7% 이상이어야 한다. 토스뱅크가 기존 사장님 대환대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업종별 대환대출은 도매 및 소매업이 36%로 가장 많았다. 음식점업(14%), 운수 및 창고업(8%)이 뒤를 이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사장님 대환대출을 통해 더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금융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학생들 스스로 진로 설계" 전남도교육청 '꿈키움캠퍼스 2기' 스타트
사회전국 2024.07.29 09:27:17전남도교육청은 29일~8월 9일까지 지역 대학·기관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 ‘꿈키움캠퍼스 2기’를 운영한다. ‘꿈키움캠퍼스’는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전문교과를 고교-대학(기관)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 교육자원 기반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학습 환경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는 ‘꿈키움캠퍼스 2기’는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지리산생태탐방원(구례), 국립청소년우주센터(고흥) 등 2개 기관에 총 22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도내 일반고 학생 322명이 참여한다. 개설된 강좌는 과학·예술·체육 계열부터 건축·프로그래밍·패션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과목에 맞는 대학·기관을 찾아 3박 4일 합숙하면서 진행하는 실기집중과정 14개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이뤄지는 온라인과정 8개를 선택해 수강한다. 이지현 전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꿈키움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며 “지속해서 지역 대학·기관의 전문 인력과 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로 학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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