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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비닐쇼핑백 사용 뚝…8920만→1676만개
사회사회일반 2024.07.02 12:00:00지난해 12개 면세점에서 발생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2019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발적협약을 맺은 12개 면세점에서 발생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2023년 비닐쇼핑백 사용량은 1676만여 개로 2019년 8920만개 비해 약 81%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 한국면세점협회 및 12개 면세점과 비닐재질 쇼핑백과 완충재(일명 뽁뽁이) 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유통 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한 12개 면세점은 전체 면세점 대비 매출액 기준 96.2%, 매장 수 기준 82%에 해당한다. 그간 면세점 업계는 면세점 운영 과정에서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협약 이전에는 기본적으로 비닐쇼핑백을 사용하거나, 면세품 운송 과정에서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비닐재질 완충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기간(2020~2022년) 중에 비닐쇼핑백 사용량이 크게 감소했던 점을 감안해도 눈에 띄게 줄어든 수치다. 무엇보다 면세점 이용객 1인당 사용량이 2019년 2.34매에서 2020년 2.6매로 다소 증가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올해 5월까지는 1인당 사용량이 0.83매까지 줄어들었다. 이는 면세점 업계가 비닐쇼핑백을 종이쇼핑백으로 바꾸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비닐쇼핑백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닐완충재 사용량도 대폭 줄어들었다. 2019년 기준 7779만 개가 사용된 비닐완충재는 2023년 705만 개로 감소했다. 1인당 사용량 역시 2019년 2.04매에서 올해 1~5월에는 0.26매로 87% 줄었다. 면세점 업계가 관행적으로 쓰던 비닐완충재를 줄이기 위해 파손 위험이 낮은 제품에는 비닐완충재를 쓰지 않는 등 최대한 사용을 줄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회용 완충가방 또는 종이완충재를 사용하거나, 면세품 운송 중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완충재 대신 견고한 다회용 상자를 적극 활용한 결과이기도 하다. 아울러 면세점 업계는 낙하방지용 물류 포장재도 회수해 재활용하고 있으며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 및 사무실 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환경부는 자발적협약 맺은 이번 면세점 업계의 일회용품 사용량 조사 결과 공개를 시작으로 야구장,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과 체결한 협약 이후의 일회용품 사용량을 분석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다양한 업계와 협업하여 폐기물 원천 감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자율감량의 효과는 즉각적이진 않지만, 분명히 나타나고 있으며 그 범위도 훨씬 폭 넓다”며 “자발적협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 87%까지 줄인 면세점 업계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아시아나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세계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선정
산업산업일반 2024.07.02 11:52:02아시아나항공(020560)이 속한 스타얼라이언스가 세계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4일 영국 페어몬트 윈저에서 열린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스타얼라이언스가 세게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스카이트랙스 어워즈는 ‘항공산업의 오스카’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전세계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가린다. 올해는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100개국 이상의 고객 2142만여명이 설문 조사에 참여했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위치한 스타얼라이언라운지도 오픈 첫 해에 최우수 동맹체 라운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라운지는 멋진 활주로 전망뿐 아니라 아름다운 디자인의 웰컴바와 다양한 프랑스 와인셀렉션을 겸비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수백만 명의 고객들이 투표를 통해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인정해 준 것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들의 여정을 위해 기울인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뿐 아니라 앞으로의 노력에도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스타얼라이언스는 세계 최초이자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항공사 동맹체다. 고객들의 원활한 여정을 위해 스타얼라이언스와 회원사들은 가장 많은 항공 노선망을 바탕으로 △우수고객 전용 혜택 △효율적인 수하물 추적 △전용 라운지 및 보안검색대 골드트랙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정지훈, 넌 내가 지킨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50:46배우 정지훈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서이숙, 환한 미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50:28배우 서이숙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김하늘, 우아미 장착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50:12배우 김하늘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김하늘, 부드러운 카리스마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49:56배우 김하늘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정겨운, 날티 가득 후계자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49:39배우 정겨운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기은세, 때로는 도발적이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49:08배우 기은세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확대·김포공항에 VIP 라운지 신설"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7.02 11:48:21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파라다이스(034230)그룹이 서울 장충동에 럭셔리 호텔을 조성하고 김포공항에 카지노 VIP 라운지를 신규 오픈한다. 부산, 제주의 카지노 사업장 인프라도 개선한다. 외국인 VIP 고객의 유치를 확대해 향후 3년 내 1조3000억 원의 매출을 내겠다는 방침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미디어 IR 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파라다이스 밸류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 매출 1조410억 원, 영업이익 1881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22년 만에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데 성공했다. 3년간의 팬데믹을 극복하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데 따라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겠다는 행보다. 먼저 파라다이스그룹은 서울 워커힐에 위치한 사업장을 중국인 VIP를 겨냥해 확대한다. 하이롤러 게임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영업장을 확대해 오는 9월 오픈한다. 8월에는 김포공항 국제선에 카지노VIP를 위한 허브 라운지를 신규 오픈한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부산, 제주 사업장의 시설과 인력 인프라도 재정비한다. 카지노에 쏠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서울 장충동에 플래그십 호텔 건립도 추진한다. 이 호텔은 1만3950㎡(4220평)에 200개 객실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호텔로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외국인 VIP 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한다. 이 외에도 체험산업 크리에이터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파라다이스그룹은 올해 연간 1조1000억 원대의 매출을 내겠다는 계획이다. 중국 시장의 회복, 영종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연평균 8% 성장해 2026년 1조3226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그룹 대표는 “카지노는 1등을 넘어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40여년간 부산을 대표해온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서울 중심에 5성을 초월하는 상징적인 호텔을 성공적으로 개관하여 하이엔드 호텔의 1등 브랜드로 평가받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보스턴 테이텀, NBA 역대 최고액 계약 ‘잭팟’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7.02 11:48:16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26)이 NBA 역대 최고액 계약을 맺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일(한국 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이텀이 5년간 3억 1400만 달러(약 4347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보스턴과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1년 뒤 선수가 팀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와 다른 팀으로 이적할 때 금전적 보상을 받는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테이텀의 계약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팀 동료인 제일런 브라운이 계약한 5년 최대 3억 400만 달러를 넘는 NBA 역대 최고액이다. 테이텀은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22.2점, 7.8 리바운드, 7.2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테이텀의 활약으로 보스턴은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통산 1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보스턴에 입단한 테이텀은 다섯 차례 NBA 올스타에 선정된 NBA 대표 스타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미국 농구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이달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한다. 한편 테이텀의 계약은 윅 그로스벡이 이끄는 구단 지분 소유 그룹이 2028년까지 모든 지분을 매각할 계획을 발표한 직후 성사됐다. AP통신은 선수들의 변화가 없다면 보스턴의 총급여와 부유세(luxury tax)는 4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
서이숙, 강렬한 카리스마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47:58배우 서이숙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서이숙, 회장님의 아우라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47:44배우 서이숙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한솔홀딩스,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산업중기·벤처 2024.07.02 11:44:17한솔그룹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004150)가 그룹의 지속가능경영과 관련한 주요 성과를 담은 ‘2024년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맞춰 제작됐다. 한솔홀딩스를 포함한 11개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현황 및 핵심 이슈에 대한 성과를 상세히 풀어낸 ‘지속가능성 요소(Sustainability Essentials)’ 파트와 ESG 경영의 정량적정성적 성과를 담은 ‘Sustainability Action’ 파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도입했으며,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 공시 및 평가 기준에 따라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의 경영 활동이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비재무적 영향과 외부의 ESG 관련 이슈가 기업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기업의 핵심 ESG 이슈를 선정하는 평가 방법이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매년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ESG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솔그룹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추진해 ESG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솔홀딩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해외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영문판도 8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
정봉주 "尹탄핵 위해 출전…李 지켜야" 최고위원 출마
정치정치일반 2024.07.02 11:40:48친명계 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끝장 내겠다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당원 동지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강성 친명계로 분류된다. 정 전 의원은 원외 인사로서 자유로운 위치에서 현역 의원들보다 윤석열 정부와 더 강하게 싸울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정 전 의원은 “현역은 본인들의 범위에서 말하고 저는 원외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말을 하겠다”며 “당원과 소통하고 원외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원외 출신 인사 1명 정봉주 정도는 들어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또 “최고위원들은 이재명 전 대표와 똑같은 지위에서 이 전 대표를 지키고 민주당을 지키려는 결기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검찰에게도, 판사에게도, 공격의 칼날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정 전 의원을 서울 강북을에 공천했다가 막말 논란이 확산하면서 공천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전 의원은 “7년 전 발언이 문제가 됐다”며 “(당사자인 하사 2명 중) 한 분에겐 끝까지 사과를 못 했지만 어느 정도 출전하는데 신변 정리의 노력은 다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
서이숙·정지훈, 도파민 가득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40:14배우 서이숙, 정지훈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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