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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파이팅!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39:44박홍균 감독과 배우 서이숙, 정지훈, 김하늘, 기은세, 정겨운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포즈 취하는 '화인가 스캔들' 주역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39:24박홍균 감독과 배우 서이숙, 정지훈, 김하늘, 기은세, 정겨운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정지훈·김하늘, 흑과 백의 케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38:49배우 정지훈, 김하늘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서대문구, 문화촌작은도서관 재개관
사회사회일반 2024.07.02 11:38:21서울 서대문구는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문화촌작은도서관(홍제3동주민센터 2층)을 재개관했다. 기존 성인열람실의 이중서가를 단면서가로 교체하고 창가에는 바 테이블 열람석을 배치해 창밖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도서관 입구에는 북 큐레이션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서 디스플레이장을 설치했다. 이용자들이 쉽게 도서관을 출입하도록 기존에 있던 신발장은 철거했다. 아동 열람실은 좌식 공간으로 조성해 신발을 벗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곡선으로 디자인된 서가를 배치했다. 낡거나 훼손된 도서는 폐기하고 신간 도서 1386권을 들였다. -
정지훈·김하늘, 아찔한 스캔들의 주인공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38:16배우 정지훈, 김하늘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정지훈·김하늘, 훈훈한 투 샷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37:53배우 정지훈, 김하늘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법무법인 태평양, 조상철 前 고검장·고범석 前부장판사 영입
사회사회일반 2024.07.02 11:36:19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이 송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고검장을 역임한 조상철(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와 부장판사 출신 고범석(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를 2일 영입했다. 조 변호사는 1997년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시작으로 천안지청 및 서울북부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 등 일선 검찰청에서 다양한 수사 경험을 쌓았다. 법무부에서는 검찰국 및 정책기획단 검사, 형사기획과장, 검찰과장,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정책·기획과 인사·조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대검찰청 공안기획관으로 근무한 조 변호사는 산업안전, 중대재해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수사와 기획업무에서 모두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대전지검장과 서울서부지검장, 수원고검장을 역임하고 서울고검장을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났다. 서울고검장 시절에는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형사사건 양형기준 정립에 기여했다. 조 변호사는 태평양 형사그룹에서 일반형사, 기업 컴플라이언스, 기업수사, 산업안전, 중대재해 등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고 변호사는 2003년 인천지법 판사로 임관해 법관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법을 비롯한 각급 법원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2011년부터는 3년간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을 겸임하면서 풍부한 사법행정 경험을 쌓았다. 2015년에는 부장판사로 승진하여 부산지법에서 영장 업무를 전담했으며 2017년부터는 사법연수원 교수로 근무했다. 고 변호사는 2019년 법관 생활을 마친 이후 각종 민·형사소송과 행정소송을 수행하며 대규모 펀드사기 사건과 같은 대형 형사사건에서 무죄를 받아냈으며,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한 상장폐지결정 무효확인 사건에서 전무후무한 승소판결을 이끌어냈다. 그는 태평양 소송중재그룹에서 민·형사 소송, 행정소송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송우철 태평양 송무지원단장은 "조상철, 고범석 변호사 영입으로 기업 컴플라이언스부터 기업수사, 행정소송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은 이들의 경험이 태평양 송무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 최초 태평양 횡단 ‘녹색해운항로’ 연다…부산↔시애틀항 운항
경제·금융공기업 2024.07.02 11:34:57한국이 세계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는 ‘무탄소 녹색해운항로’를 운영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한·미 정부는 2027년 세계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는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녹색해운항로는 무탄소 연료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상운송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를 뜻한다. 국제해사기구의 탄소규제 강화에 따라 한국 정부가 국제해운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앞장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녹색해운항로는 부산항·울산항과 미국 시애틀항을 잇는 친환경 컨테이너선과 자동차 운반선 항로가 구축된다. 정부는 2027년에 국내에 공급되는 선박연료의 10%를 친환경연료로 공급할 수 있도록 인프라도 갖출 계획이다. 해수부는 한·미 녹색 해운 항로 운영이 분격화될 경우 자동차 약 32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영달 해수부 차관은 1일 “녹색해운항로는 친환경 핵심기출 확보를 통해 우리 해운, 조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열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수부는 대한민국이 녹색해운항로 선도국으로 발돋움하고 탈탄소화 시대의 중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기은세, 싱그러운 미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32:41배우 기은세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기은세, 순백의 여신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32:24배우 기은세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기은세, 하트 요정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32:08배우 기은세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기은세, 우아한 워킹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31:52배우 기은세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기은세, 남다른 우아함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2 11:31:29배우 기은세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일 공개. -
성동구, 전국 첫 스마트 안심우회전시설 설치
사회사회일반 2024.07.02 11:30:52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움직이는 픽토그램이 표출되는 ‘성동형 스마트 안심우회전시설’을 설치한다. 성동형 스마트 안심우회전시설은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이용해 차량·보행자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픽토그램을 모니터로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적인 안전표지보다 시인성을 높여준다. 이 시설은 성수역 3번 출구 건너편에서 시범 운영된다. 성수역 일대는 방문객 증가로 인해 주변이 매우 혼잡한 곳으로 손꼽힌다. 특히 성수역 3번 출구 건너편은 지하철 2호선 지상 통과 구간으로 역사 교각이 위치해 우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 간 시야 확보가 어렵다. 정원오 구청장은 “차량 운전자의 우회전 통행 시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만큼 교통사고 발생 위험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더 빠르고, 더욱 쾌적한 세단으로 거듭나다 - 포르쉐 파나메라 4[별별시승]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7.02 11:30:00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스포츠카, 그 자체와 같은 ‘포르쉐(Porsche)’는 지난 시간 동안 수많은 차량들을 통해 브랜드의 ‘스포츠카 DNA’를 계승해왔다. 더불어 이러한 행보에 있어 단순히 일반적인 도로가 아닌 ‘서킷’ 위에서도 그 가치를 선명히 드러내고 또 ‘입증’한 것도 사실이다.실제 포르쉐는 모든 차량이 ‘스포츠카’라는 개발 기조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차량들을 선보였다. 그리고 4도어 모델이자,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파나메라(Panamera)’ 역시 매력과 가치를 입증하고, 계보를 이어가며 현재의 3세대에 이르고 있다.포르쉐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플래그십 세단’의 몫을 담당하는 ‘파나메라 4’는 과연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시승을 위해 준비된 파나메라는 국내에 출시된 파나메라의 주력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파나메라 4′ 사양으로 최신의 디자인, 넉넉한 체격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브랜드가 밝힌 제원에 따르면 5,050mm의 전장과 각각 1,935mm, 1,425mm의 전폭과 전고를 통해 기존과 ‘체격 차이’는 크지 않다. 대신 차량의 모든 부분을 새롭게 다듬으며 더욱 완성도 높은 4도어 포르쉐의 면모를 드러낸다. 참고로 휠베이스, 공차중량은 각각 2,950mm와 2,005kg이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더욱 대담한 스타일의 파나메라3세대를 맞이한 파나메라의 핵심은 단연 ‘911를 세단으로 구성한다’는 컨셉을 계승함에 있다. 실제 차량의 외형적인 부분, 그리고 세부적인 디테일에 있어서 최신의 포르쉐, 특히 최신의 911과 무척이나 닮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더욱 대담한스타일의 연출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실제 파나메라는 ‘파나메라 4’임에도 불구하고 여느 고성능 사양을 떠올릴 정도로 대담한 연출이 곳곳에 자리한다. 큼직하게 연출된 프론트 바디킷, 그리고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의 연출은 마치 GTS 사양 등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미래적으로 다듬어진 헤드라이트, 날렵한 감성의 보닛 라인 등이 시선을 집중시킨다.측면에서는 매끄럽고 볼륨감이 돋보이는 ‘포르쉐의 실루엣’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매끄럽게 다듬어진 보닛 라인과 이를 계승하는 루프 라인, 그리고 후륜 펜더의 풍성한 볼륨 등이 뛰어난 프로포션을 선사한다. 여기에 화려하게 다듬어진 휠, 거대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주행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더한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끝으로 후면에서는 최근 포르쉐가 선보이고 있는 가로로 긴 라이팅 유닛을 배치해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춘 모습이며 포르쉐 레터링, 그리고 듀얼 타입의 트윈 머플러 팁이 자리해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참고로 ‘고성능 모델’이 아닌 만큼 바디킷 및 디테일 등은 평이한 수준이다.여담이지만 일부 디테일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실제 측면의 경우 도어 패널 앞쪽의 디테일을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처리하는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의 변화도 상당하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파나메라’ 고유의 4도어 911이라는 정체성은 여전히 유요한 모습이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더욱 기술적으로 빚어낸 공간3세대를 맞이한 파나메라의 실내 공간은 포르쉐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전동화 스포츠카, 타이칸의 이미지를 차용하면서도 더 고급스럽고 넉넉한 매력을 과시한다.더욱 넓게 연출하는 대시보드는 물론이고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들이 실내 공간을 채우며 ‘타이칸-라이크’의 구성을 과시한다. 여기에 최상위 모델에 걸맞은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연출 등이 더해지며 ‘럭셔리와 퍼포먼스를 하나로 묶는 파나메라의 정체성을 강조한다.특히 12.6인치 크기의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포르쉐 고유의 구성을 강조하고 센터페시아네는 12.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다양한 기능을 대응한다. 여기에 조수석에도 10.9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이 자리한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했다. 우수한 그래픽, 빠르고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 등 모든 부분에서 ‘사용자 경험’의 이점을 선사한다. 여기에 조수석 탑승자 역시 ‘다양한 기능’에 높은 만족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더불어 차량의 가치를 높이듯 각종 편의사양이 자리하며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주행 중 더욱 특별하고, 우수한 ‘음향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넉넉한 체격을 가진 차량이지만 ‘날렵한 실루엣’ 덕분에 실내 공간의 걱정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실내 공간을 살펴보면 한층 개선된 패키징을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열은 ‘넉넉하며 스포티한 감성’을 능숙히 드러낸다.이어지는 2열 공간 역시 준수한 모습이다. 여느 플래그십 세단의 넉넉함까지는 아니지만 이전의 파나메라와 비교할 때 한층 여유로운 공간, 그리고 만족스러운 시트 등을 배치해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헤드룸이 한층 확장, 체격이 큰 탑승자도 부담 없이 몸을 맡길 수 있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더불어 적재 공간 역시 충실히 갖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대응, 그리고 네 명이서의 여정 속에서 크고 작은 짐을 능숙히 수용한다. 특히 큼직한 해치 스타일로 개방되는 만큼 부피가 큰 짐도 손쉽게 적재하고, 상황에 따라 2열 시트를 접어 더욱 넉넉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인 부분이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우수한 성능의 4도어 포르쉐파나메라 4의 핵심은 단연 ‘스포츠카의 DNA’를 품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매력은 바로 강력한 파워 유닛,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요소들의 탑재에 있다.실제 파나메라 4의 보닛 아래에는 이전의 파나메라에서도 신임되었던 최고 출력 360마력, 그리고 51.0kg.m의 준수한 토크를 내는 V6 2.9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자리한다. 여기에 8단의 PDK, 그리고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되어 더욱 대담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기대하게 만든다.실제 이러한 구성을 바탕으로 파나메라는 정지 상태에서 단 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준수한 운동 성능, 270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복합 기준 8.0km/L의 준수한 효율성을 보장한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여전히 빠르고, 더 편한 플래그십 세단세로운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공간과 더욱 향상된 무기를 품고 있는 푸른색의 파나메라 4를 충분히 둘러본 후 본격적인 주행을 위해 도어를 열고 시트에 몸을 맡겼다. 포르쉐 고유의 디자인 기조 위에 더욱 세련된, 최신의 기술 요소들이 자리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여기에 여전히 매력적인, 그리고 또한 ‘주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스티어링 휠과 시트, 그리고 각종 요소들이 흥분을 더한다. 다만 ‘풀 디지털 클러스터’ 그리고 작게 다듬어진 기어 노브 등 일부 요소들은 ‘과거의 포르쉐’에 대한 그리움을 떠올리게 했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V6 엔진이 내는 360마력, 51.0kg.m의 토크는 사실 ‘포르쉐’에게는 그리 탁월한 성능은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대중적인 기준으로 본다면 ‘충분히 강력한 성능’이라는 건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일 것이다. 실제 파나메라 4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움직임’으로 운전자를 만족시키는 모습이다.발진 가속 성능은 물론 추월 가속, 고속 주행 등 어떤 상황에서도 민첩함을 이어갈 수 있다. 여기에 감성을 울리는 사운드의 매력 역시 즐거움을 더한다. 그런데 이러한 매력과 함께 이전보다 한층 정제되고 고급스럽게 연출되었다는 생각이 더해져 파나메라의 격이 높아진 기분이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여기에 합을 이루는 8단 PDK는 말 그대로 능숙하다. 파나메라 4의 특성, 즉 달리면서도 ‘모두가 쾌적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기조 아래 모든 상황에 능숙하게, 그리고 똑똑하게 대응하며 ‘주행 스트레스’를 현저히 줄이는 모습이다.여기에 주행 템포를 끌어 올렸을 때 스포티한 질감을 한층 살릴 수 있는 시프트 패들의 구성, 조작감 역시 모두 만족스러웠다. 다만 ‘타이칸의 것과 같은 기어 노브’의 형태, 위치, 사용감은 내심 아쉽게 느껴진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앞서 설명한 것처럼 파나메라는 여느 포르쉐처럼 대담하고 역동적이지만 그 어떤 포르쉐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차량이어야 한다.그리고 최신의 파나메라는 이러한 매력을 너무나 잘 드러내고 있다. 덕분에 주행을 이어가는 내내 ‘역시 파나메라’라는 생각과 함께 ‘와 이게 파나메라라고?’라는 생각이 동시에 머리 속을 채우고 있었다.새롭게 다듬어진 차체, 그리고 하체의 셋업과 조향 부분은 말 그대로 ‘경쾌함’을 보장한다. 실제 조향에 따른 차량의 반응, 움직임 등은 차량의 전장이나 휠베이스 대비 한층 민첩한 모습이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특히 듀얼 챔버를 기반으로 한 하체의 조율 능력은 일상적인 상황에서 더욱 빛이 난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노면 대응 능력은 여느 포르쉐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다. 덕분에 ‘파나메라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이러한 모습 덕분에 파나메라는 일상 속에서, 그리고 가족,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더 좋은, 이상적인 포르쉐로 거듭났다. 그리고 이러한 매력과 함께 ‘언제든 스포츠카의 주행’을 능숙히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실제 주행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주행 모드를 스포츠 혹은 스포츠 플러스로 바꾸게 되면 어느새 더욱 강렬한 사운드, 그리고 기민하게 반응하는 하체의 대응 등을 직접 느끼며 ‘즐거운 주행’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었다.개인적으로는 더욱 스포티한 감성, 그리고 더 과격한 스타일의 주행을 즐기는 편이지만 파나메라의 특성, 즉 4도어 모델이며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금의 균형은 말 그대로 ‘이상을 실현한 수준’이라 생각됐다.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더불어 타이칸이 등장하며 ‘세단 모델’이 늘어난 지금, 파나메라가 더욱 여유롭게, 그리고 쾌적하게 변화한 것은 두 차량의 체급, 혹은 포지션을 보다 선명히 정리하는, 브랜드에게는 꼭 필요한 ‘선택’이라 생각되었다.좋은점: 완성도 높은 패키징, 더욱 쾌적한 주행의 매력아쉬운점: ‘포르쉐의 감성’을 덜어내는 볼품 없는 기어 노브포르쉐 파나메라 4. 김학수 기자모두를 위한, 그리고 운전자를 위한 포르쉐과거, 파나메라를 소유하는 건 ‘포르쉐를 소유하면서도 포기할 부분이 많은 선택’이라 생각했다. 이는 2도어 모델인 아닌, 4도어 세단, 4도어 SUV 포르쉐를 선택하며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그러나 최신의 파나메라는 그러한 ‘아쉬움’ 혹은 ‘미련’을 더욱 줄여낸 모습이다. 차량이 해내야 할 ‘원래의 목적’도 너무나 잘 구현하고, 이행할 뿐 아니라 단점마저 대폭 줄여낸 보다 이상적인 4도어 포르쉐의 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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