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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휴전 효과…中, 6월 수출 시장 예상치 웃돈 5.8%↑
국제경제·마켓 2025.07.14 15:37:04미중 무역전쟁의 휴전 효과 등에 힘입어 중국의 6월 수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글로벌 관세전쟁의 여파가 남아있지만 수입도 플러스로 전환되는 등 중국의 무역 규모는 올해 상반기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중국 해관총서는 14일 중국의 6월 수출액(달러 기준)이 3251억 8000만 달러(약 448조 원)로 작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다. 이는 전월 수출 증가율인 4.8%는 물론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5.0%)를 훌쩍 넘는 수치다. 6월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증가한 2104억 1000만 달러(약 290조 원)로 나타났다. 수입 증가율은 로이터 집계 시장 전망치(1.3%)보다는 낮았으나 3.4% 감소했던 5월과 달리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국의 월별 수입 증가율은 지난해 12월(-1%) 이후 올 들어 줄곧 마이너스를 유지했으나 6개월 만에 지난달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 중국의 6월 전체 무역 규모는 총 5356억 달러(약 738조 원)로 지난해 6월에 비해 3.9% 증가했다. 이로써 6월 무역 흑자는 1141억 7000만 달러(약 158조 원)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1~6월) 전체로 보면 수출은 5.9% 증가했고, 수입은 3.9% 감소했다. 상반기 전체 무역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8% 커졌다. 국가별로 보면 미중 관세 전쟁의 여파로 올해 중국의 대미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액도 8.7% 줄었다. 올해 상반기 미중 무역 규모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 유럽연합(EU)이 중국의 전기차에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도 맞대응에 나선 결과 중국이 EU로부터 수입한 규모는 5.9% 줄었으나 대EU 수출액은 6.6% 늘었다. 중국과 EU의 전체 무역 규모는 2.3% 증가했다. 중국의 한국과의 무역은 같은 기간 0.8% 줄었다. 한국에 대한 수출은 2% 감소했고, 수입은 0.2% 증가했다. 태국(22%)·베트남(19.6%)·인도네시아(15.3%)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수출은 모두 13% 늘었다. 수입은 1.1%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2025년 상반기 수출 증가는 내수가 약한 상황에서 기업들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나,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된다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도움이 사라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왕링쥔 해관총서 부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일부 국가가 관세를 남용하거나 국제 무역 규칙을 위배해 글로벌 경제 발전에 심각한 도전을 가져왔고, 여러 국제기구가 올해 세계 무역 증가율(예상치)을 하향 조정했다”며 “외부 불확실성에 맞닥뜨리긴 했지만 우리는 다원·안정의 시장과 혁신·우위의 제품으로 각종 리스크에 맞설 능력이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글로벌 관세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크고, 상반기에 집중된 재정정책의 효과가 하반기에 둔화될 가능성이 남아있고, 여전한 부동산 경기 불황 여파, 더딘 소비 회복세 등에 따라 추가적인 정책이 나와야 중국이 연간 경제 성장률 목표 달성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
BPA·KSCE “항만건설 안전분야 상생협력”
사회전국 2025.07.14 15:35:59부산항만공사(BPA)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14일 BPA 중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항만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력 향상에 힘을 합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이 지속 가능한 항만 개발과 건설공사 안전복지 구현을 목표로 마련된 만큼, 양측은 항만 및 안전 분야의 연구 협력, 기술 교류, 인적 자원 양성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건설공사 안전복지 구현을 위한 정기적인 정보 교류 및 지원, 기술지원 및 자문·공동 연구·전문인력 육성 협력, 국내·외 학술대회 및 국제교류 등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항만 및 건설안전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부산항을 글로벌 스마트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코스닥 799.37(▼1.10, -0.14%)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5.07.14 15:34:19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800.47)보다 1.10p(-0.14%) 내린 799.37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1,496억과 412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2,012억을 순매수 했다.업종별로는 IT 서비스업(-1.40%), 건설업(-1.08%), 음식료·담배업(-1.03%)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운송업(+1.98%), 종이·목재업(+1.40%), 기타 제조업(+1.32%)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유틸렉스(263050)(-20.04%), 애드바이오텍(179530)(-19.74%), 에스앤디(260970)(-17.69%)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퀀타매트릭스(317690)(+30.00%), SGA(049470)(+29.96%), 텔콘RF제약(200230)(+29.95%)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94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70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3202.03(▲26.26, +0.83%)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5.07.14 15:34:11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 기조에 상승세로 돌아서, 전 거래일(3175.77)보다 26.26p(+0.83%) 오른 3202.03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483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3,349억, 기관은 948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보험업(+6.47%), 유통업(+3.94%), 금융업(+2.46%)이 강세를 보였으며, IT 서비스업(-1.76%), 기계업(-1.00%), 의약품업(-0.97%)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123690)이 20.39% 오른 10,98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KCTC(009070)(+17.44%), 한일철강(002220)(+14.94%)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카카오페이(377300)(-12.44%), LG씨엔에스(064400)(-6.11%), 한미반도체(042700)(-6.08%)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530개, 하락종목은 363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뉴온, 여름 휴가 전 '다이어트 프로모션’ 개최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7.14 15:30:01글로벌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뉴온(123840)이 ‘여름 휴가비 지원 다이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오늘부터 8월 1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포인트 적립 ▲리뷰 이벤트 ▲신규 가입 혜택 ▲사은품 증정 ▲쿠폰 할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뉴온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알림받기를 설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재구매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쿠폰과 장바구니 3%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제품 구매 시 최대 20% 포인트 적립과 함께 리뷰 이벤트를 통해 4명에게 5만포인트도 증정한다. 뉴온몰에서는 신규 가입 고객에게 9만원 상당의 쿠폰팩과 가입 축하 적립금 1만원을 제공해 쇼핑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뉴온의 대표 제품인 ‘시서스 스포츠 버닝워터’ 1박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서스 추출물과 에너지 대사 및 활력에 필요한 비타민B1·B2를 함유한 스포츠 전용 다이어트 제품이다. 뉴온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과 야외 활동으로 체지방 관리 뿐만 아니라 활력 보충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휴가 전 건강한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돈 벌기 이토록 쉬운 시대"…비트코인 빨리 더 사라는 '부자아빠'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7.14 15:26:22비트코인 가격이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에 다시 한 번 강력한 확신을 드러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아시아 거래세션에서 1개당 12만1207.5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역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선을 넘어선 것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다시 한 번 강한 상승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11일 11만880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13일(미 동부 기준) 오전 11시 22분에는 11만9000달러를 넘어서며 불과 며칠 사이에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요사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능한 한 빨리 비트코인을 더 살 것”이라며 “부자가 되기 이토록 쉬운 시대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금과 은, 비트코인을 투자 대안으로 꾸준히 언급해왔다. 다만 그의 입장이 일관되지는 않았다. 지난 6월 그가 비트코인 가격 급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음에도 하락 없이 가격이 상승하자 결국 추가 매수를 단행한 바 있다. 기요사키의 변덕스러운 전망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비트코인을 개인 자산 성장의 핵심 수단으로 믿고 있다. 그의 발언은 전 세계 개인 투자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시장의 신뢰 회복과 매수세 유입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
[영상] "와 미쳤다, 만든 사람 진짜 천재인가?"…갤폴드7 '11초' 광고영상 화제
산업IT 2025.07.14 15:23:04"이 광고 만든 사람 진짜 기발하다", "광고 기획 누가했냐." 삼성전자가 자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Z폴드7 광고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는 평가를 받는 해당 모델의 두께를 직관적으로 드러내 "삼성 감다살(감 다 살았다)"이라는 호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11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신제품 갤럭시Z폴드7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플립7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이달 25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상을 보면 파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은 여성의 상체가 3초간 비춰진다. 이후 천천히 줌아웃되더니, 티셔츠 줄무늬 사이에 가려져있던 갤럭시Z폴드7가 나타난다. 갤럭시Z폴드7가 옷 줄무늬에 가려질 만큼 얇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뭔가 했는데 이 광고는 인정이다", "욕 나오게 잘 만들었다", "이거 보니 폰 갖고싶어졌다", "이번 폰 만든 외계인한테 성과급 더 줘라" 등 광고 내용을 극찬하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외에도 LP판 여러 장이 꽂혀있는 책장에서 갤럭시Z폴드7를 꺼내거나 파란 형광펜으로 길게 세로줄을 그은 자리에 갤럭시Z폴드7가 나타나는 모습 등 얇은 두께를 강조한 영상을 여럿 공개했다. 신제품 두께가 LP판, 형광펜 펜촉만큼 얇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Z폴드7은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두께는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다. Z폴드6보다 각각 3.2㎜, 1.4㎜씩 얇아진 셈이다. 앞서 삼성전자만큼 얇은 폴더블폰을 공개한 중국 기업 오포는 두께보다는 무게와 내구성을 강조하는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바람이 나오는 송풍기 위에 오포 파인드 N5를 올려 '날으는 휴대폰을 본 적이 있나요?'라고 물어보거나 전면을 펼친 오포 파인드 N5의 힌지 부분에 20kg 바벨을 올려두고 '누가 폴더블은 깨지기 쉽다고 했나요?'라고 질문을 던지는 내용을 담았다. 외신은 갤럭시Z폴드7에 대해 "폴드폰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 통신은 "Z폴드7의 경우 전작보다 무게가 10% 줄고 두께는 26% 얇아졌는데 분석가들은 신제품이 폴더블폰의 단점이던 부피와 무게 문제를 일부 해결했다고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IT 매체 더버지도 "Z폴드7은 Z폴드6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라며 "Z폴드7은 훨씬 얇으면서 가벼워졌고 Z폴드6는 크고 뚱뚱한 돌덩이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마침내 오포 파인드 N5나 매직 V5와 같은 중국산 폴더블폰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망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21%↓)
증권News봇 2025.07.14 15:20:4714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92p(-0.11%) 하락한 799.55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IT 서비스업(-1.35%), 건설업(-1.19%), 음식료·담배업(-1.10%)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업(+1.89%), 기타 제조업(+1.41%), 종이·목재업(+1.2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02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520억, 기관은 40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퀀타매트릭스(317690)가 30.00% 오른 4,550원을 기록 중이고, SGA(049470)(+29.96%), 텔콘RF제약(200230)(+29.9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틸렉스(263050)(-19.26%), 애드바이오텍(179530)(-19.26%), 에스앤디(260970)(-17.6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3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8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35%↑)
증권News봇 2025.07.14 15:20:2614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93p(+0.75%) 상승한 3199.70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보험업(+6.60%), 유통업(+3.92%), 금융업(+2.49%)이며, 약세업종은 IT 서비스업(-1.80%), 기계업(-1.04%), 의약품업(-1.0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763억, 기관은 13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69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123690)이 20.50% 오른 10,990원을 기록 중이고, KCTC(009070)(+19.04%), 애경산업(018250)(+14.7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카카오페이(377300)(-12.31%), 한미반도체(042700)(-6.18%), LG씨엔에스(064400)(-5.8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38개, 하락종목은 36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역세권 인센티브로 용적률 330%…광장극동 재건축 속도낸다[집슐랭]
부동산분양 2025.07.14 15:19:35서울 광진구 ‘광장 극동’ 아파트가 최고 49층, 2043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신축이 귀한 광장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데다 한강변과 맞닿아 있어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서울도시공간포털에 따르면 광진구는 이날부터 한 달간 광장 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구에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접수한 바 있다. 광장 극동은 1차(448가구)와 2차(896가구)로 구성된 1344가구 규모의 단지다. 서울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역세권이고 한강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인기 높은 광장동 학군을 품어 광진구 정비사업장 중 ‘최대어’로 평가받는다. 1차는 1985년, 2차는 1989년에 준공됐으며 2023년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았다. 이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신청하며 재건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단지는 최고 49층, 2043가구(공공주택 464가구)로 재건축된다. 역세권 인센티브를 통해 용적률 330%까지 개발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1조 4666억 원, 추정 비례율은 100.86%로 추산됐다. 특히 조합원 대지지분이 커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장 극동 1차 전용면적 84㎡ 주택형의 대지지분은 약 51㎡로, 공급면적(105㎡)의 절반에 달한다. 광장동은 2012년 지어진 ‘광장힐스테이트’가 신축 단지로 꼽힐 만큼 노후화가 진행 중이다. 인근에서는 200가구 규모의 ‘상록타워’가 지난해부터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광장 극동 추진준비위 측은 내년께 조합설립을 마치고 시공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비가 약 1조 원에 달하는 만큼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건축에 속도가 나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광장 극동 1차 전용 84㎡는 올해 5월 22억 2000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차 전용 75㎡도 같은 달 18억 9000만 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사업지로 선정된 광진구 자양4동 A구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신통기획을 통해 오랜 기간 걸쳐 진행됐던 행정 절차를 통합, 빠르게 구역지정될 수 있게끔 도왔다면 이제는 규제철폐로 사업성을 높여 실질적인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무신사, 日 ‘언더커버’ 매장 내달 선보인다
산업산업일반 2025.07.14 15:19:16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은 일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언더커버’와 국내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국내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언더커버는 1993년 일본 패션 디자이너 준 타카하시가 론칭한 브랜드다. 문학·음악·미술 등 문화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그래픽 요소와 비주얼 아트워크가 특징이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다음 달 말 서울 핵심 상권에 언더커버의 국내 첫 브랜드 스토어를 열고 점진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와 무신사 엠프티에선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발매한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올해 와이쓰리, 베이프 등 일본 기반 패션 브랜드와 잇달아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해외 브랜드 유통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무신사 트레이딩 관계자는 “30년 이상 서브컬처와 함께 발전해 온 일본 대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들을 국내에 공식 유통하며 패션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패션 마니아들의 취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최근 K패션 브랜드들이 성장하고 국내 패션 시장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글로벌 브랜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
70% 넘보나…李 지지율 5주째 올라 64.6% ‘순항’
정치대통령실 2025.07.14 15:17:48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상승해 6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3대(내란·김건희·해병대원) 특검이 본격 가동되면서 강력한 사법 대응이 추진력을 얻은 데다 각종 소통 행보가 긍정 평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4.6%로 집계됐다. 전주(62.1%)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전주 보다 1.4%포인트 감소한 30.0%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취임 후 처음 조사된 6월 둘째 주(58.6%)에서 꾸준히 상승하는 이례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 직후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가 등락을 반복한 뒤 취임 한 달 차에는 소폭 하락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취임 2주차 당시 52.1%였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5주차에 48.0%로 떨어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2주차 81.6%에서 5주차에 78.9%를 기록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강세는 특검과 주요국 특사단 파견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리얼미터는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과 김건희·해병대원 특검 확대 등 정부의 강경한 사법 대응과 장관 지명, 특사 내정 등 주요 인선 단행이 긍정 평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타운홀 미팅을 비롯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보를 지속한 점도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봐도 광주·전라(8.7%포인트), 대구·경북(4.7%포인트), 서울(4.3%포인트) 등 긍정 평가가 고루 상승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힘입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3주 연속 상승해 약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은 전주보다 2.4%포인트 상승한 56.2%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4.5%포인트 하락한 24.3%에 머물렀다(표본오차 ±3.1%포인트, 신뢰수준 95%. 응답률 5.5%, 무선 자동 응답 전화조사).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다. 무선 자동 응답 전화 설문 조사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6.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배경훈 "제4이통 살펴볼 것…통신요금 인하는 정부의 숙제"
정치정치일반 2025.07.14 15:16:43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제4이동통신 설립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017670)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련 조사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배 후보자는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통신료 절감을 위해 제4 이동통신이 필요하다는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제4 이동통신 설립을) 장관 임명이 되면 집중해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SK텔레콤 사태를 “이동통신 3사의 과점으로 인한 대표적인 국민 피해 사례”라고 언급하면서 “제4 이동통신을 통해 3사의 사실상 담합 구조를 깨고 국민의 통신료를 절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 후보자는 “국민의 통신 요금 인하는 과기정통부의 숙제이기도 하다”며 “통신 시장 구조에 대한 문제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시장 환경이나 기술적 발전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통신시장 경쟁을 통해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려 제4 이동통신 사업자를 꾸준히 선정하려 시도했다. 지난해에는 스테이지엑스를 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자본금을 제때 납입하지 못하는 등 부실이 발생해 자격을 취소했다. 이를 비롯해 지금까지 총 8차례의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배 후보자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에 따른 통신비 인하 효과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단통법 폐지로 단말기에 대한 요금 부분이 개선될 거라고 본다”며 “종합적으로 국민들에게 요금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 후보자는 SK텔레콤 해킹 사태에서 과기정통부의 대처가 부실했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대해 “SK텔레콤에서 관련된 사전 조사가 부족한 면이 없잖아 있었다고 본다”며 “사전에 과기정통부에서도 관련해서 서로 논의를 (더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보보호의 사전 예방, 정보보호체계의 부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보고가 되고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점 등이 종합적으로 문제가 됐던 거 같다”고 했다. -
예탁원·코스닥협회, '코스닥기업 레벨업' 업무협약…"전자주총 지원"
증권증권일반 2025.07.14 15:15:15한국예탁결제원이 코스닥 기업의 전자증권, 전자투표, 전자주총, 전자위임장 등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14일 예탁원과 코스닥협회는 ‘코스닥 기업 레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이를 통해 코스닥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본시장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에는 증권대행 서비스를 통해 코스닥 기업의 경영활동 안정성 제고와 투자자 권리 보호, 발행·유통시장에서의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사항 모색, K-Camp(케이 캠프)와 연계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전자증권·전자투표·전자주총 등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최근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의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권 보호 확대에 코스닥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겠다”며 “코스닥 시장 전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레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코스닥협회 회장은 “한국예탁결제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과 혁신 성장을 대표하는 코스닥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요노족' 끌리는 공간 갖춘 오피스텔…'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7월 분양 [집슐랭]
부동산주택 2025.07.14 15:15:00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발코니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주거 공간 확대를 넘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오피스텔에도 아파트처럼 발코니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2월 시행된 국토교통부의 ‘오피스텔 건축 기준’ 개정안이 있다. 개정안 시행을 계기로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넓히는 설계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일명 ‘요노(YONO·You Only Need One의 줄임말)족’의 등장으로 발코니에 대한 인식은 기존의 방·거실 밖 또는 세탁 공간 정도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맞춤형 공간으로 주목 받는다. 요노족은 불필요한 소비 대신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기 때문에 외부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주거 공간을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인식 변화와 함께 단열, 방음, 채광 관련 건축 기술의 발전으로 발코니는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중요한 공간이 되고 있다. 전용 면적에서 제외되는 발코니가 마련되면 수요자 입장에서는 실사용 면적은 넓게 확보하면서도 분양가에는 직접 반영되지 않는 서비스 공간을 제공 받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발코니 면적이 넓을수록 주거 가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023년 공개한 ‘발코니의 경제학’ 보고서에 따르면 전용 면적 ㎡당 평균 600만 원인 아파트 기준 발코니 면적이 15㎡에서 30㎡로 확대되면 약 7500만 원의 주거 가치 상승 효과가 나타난다. 인천에서는 발코니를 도입한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인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공급돼 주목 받는다. 이 단지에는 전용 면적 84㎡(약 25평) 기준으로 약 20㎡(5~6평) 수준의 발코니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실사용 면적은 104㎡~107㎡(31~32평)까지 넓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용 면적이 넓어질 수록 발코니 도입에 따른 실사용 면적이 확대된다. 전용 119㎡(36평)에는 24~37㎡(7~11평)의 발코니가 조성돼 실사용 면적이 144~157㎡(43~47평)까지 커진다. 발코니는 홈카페와 공부방, 놀이방, 펫룸 등 거주자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일부 고층 가구에서는 서해 또는 도심의 전경 조망이 가능하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발코니와 함께 1000실 이상 규모의 대단지에 걸맞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 사우나, 런드리라운지와 같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이에 단지 내부에서 여가·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키즈플레이룸과 키즈스테이션은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너리스튜디오, 프라이빗 독서실,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은 자기 계발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다. 파티룸과 오픈키친, 그리너리카페는 가족 모임, 생일 파티와 같은 소규모 행사를 비롯해 이웃 간 소통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단지를 방문한 외부 방문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더해주는 브런치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는 계절 의류, 캠핑 용품, 스포츠 장비와 같은 부피가 큰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제공돼 주거 공간을 한층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 업무용지 B1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7월 분양 예정이다. ㈜청라스마트시티가 시행하고 대우건설(047040)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5층 ~ 지상 49층, 총 4개동, 전용면적 84㎡·119㎡ 1056실로 구성된다. ㈜청라스마트시티의 ‘피크원(PEAKONE)’은 청라국제도시의 정점(PEAK)에 선 단 하나의 자리(ONE)를 의미하며, 청라국제업무단지의 입지 가치를 집약한 브랜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국제업무단지역(가칭, 2027년 개통 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생활 인프라로는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초·중 학교용지가 계획돼 있다. 인천체육고등학교, 달튼 외국인 학교도 반경 1.5km 내 위치한다. 달튼 외국인 학교는 송도국제도시 채드윅 국제학교과 더불어 한국 학력이 인정되는 곳이다. 문학공원, 호수공원, 해변공원, 노을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청라수변공원과 연결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차량으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는 코스트코 청라점과 돔구장과 함께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 복합문화쇼핑몰 스타필드 청라(2027년 예정), 서울아산청라병원(2029년 예정)이 있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청라 국제업무단지의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이 일대의 주택 수요는 발코니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최초의 발코니 설계가 도입된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희소성은 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이 진행될수록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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