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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코스피 3209.43..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25.66, +0.81%)
증권News봇 2025.07.24 09:05:06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2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66p(+0.81%) 오른 3209.43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70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621억, 기관은 8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업(+2.84%), 의약품업(+1.32%), 전기전자업(+1.10%)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0.25%), 전기가스업(-0.21%), 화학업(-0.17%)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SNT에너지(100840)가 26.25% 오른 47,850원을 기록 중이고, 일동제약(249420)(+15.29%), 성문전자우(014915)(+14.1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부광약품(003000)(-7.62%), 코아스(071950)(-3.67%), 넥스틸(092790)(-3.4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03개, 하락종목은 22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닥 816.94..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3.38, +0.42%)
증권News봇 2025.07.24 09:05:06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2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38p(+0.42%) 오른 816.94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91억, 기관은 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8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통신업(+0.81%), 종이·목재업(+0.72%), 기계·장비업(+0.72%)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0.46%), 운송업(-0.13%), 기타 제조업(-0.10%)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옵티코어(380540)가 24.42% 오른 2,400원을 기록 중이고, 동일스틸럭스(023790)(+10.53%), 비에이치아이(083650)(+8.4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CL사이언스(246960)(-12.99%), 리튬포어스(073570)(-6.54%), 하이드로리튬(101670)(-4.4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1089개, 하락종목은 41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중기중앙회, 수해 중기·소상공인 신속 지원…"2000만 원 무이자 대출"
산업중기·벤처 2025.07.24 09:03:15중소기업중앙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 안정 지원에 착수했다. 중기중앙회는 경기·충남·전남·경남 등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속 지원을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소재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또는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제출하면 재난에 대한 공제금을 지급받거나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로 부금 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우 신청 시 피해기업에 대해 대출금리를 2%포인트 인하한다. 소상공인 풍수해·지진재해공제 가입자는 신청 시 호우·홍수 등 풍수해로 인한 상가·공장의 실제 손해에 대해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실손 보상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내수 침체로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업을 일궈온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게 돼 더욱 안타깝다"며 "이번 조치가 피해기업의 정상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코스피] 25.66포인트(0.81%) 오른 3209.43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7.24 09:02:59[코스피] 25.66포인트(0.81%) 오른 3209.43 출발 -
HD현대·美 업체와 선박 공동건조 협력 본격화…'16.6%' 대공황 수준으로 돌아간 미국 관세율 [AI 프리즘*기업 CEO]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7.24 09:02:2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대기업의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확산: HD현대가 미국 ECO와 선박 공동건조 협력을 본격화하며 한·미 조선업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경영진들은 3개월 내 전략적 제휴 확대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보호무역주의 리스크를 기회로 전환하는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책임경영 강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공격적 경영을 촉구하며 대기업 책임경영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졌다. 500만 명 넘는 주주를 보유한 상황에서 경영진들은 즉시 투명한 지배구조와 적극적 의사결정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미국 고율 관세정책과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미국 평균 관세율이 20.6%까지 치솟을 전망이며 1930년대 대공황 수준을 넘어섰다. 수출 기업들은 연내 공급망 다변화와 현지 생산기지 확대를 통해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종합 대응책 수립이 시급하다. [기업 CEO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HD현대가 미국 ECO와 중형급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건조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한·미 조선 협력을 본격화했다. 슈에스트 ECO 대표를 포함한 대표단 10여 명이 방한해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조선소를 방문하며 기술력과 건조 능력을 직접 확인했다. 양사는 선종 확대부터 안보 이슈가 강한 항만 크레인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지난달 HD현대는 전문가 10여 명을 ECO 조선소에 파견해 생산공정 체계 점검과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미국 조선업 재건을 지지하며 양사 간 선박 공동건조가 한·미 조선 협력의 훌륭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핵심 요약: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이 사법리스크 해소된 이재용 회장에게 “죽기를 각오하는 공격적 경영”을 주문했다. 그는 “책임 경영 측면에서 (이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부분에 많은 위원이 공감하고 있다”며 등기이사로서 사내를 넘어 국가 경제를 책임지는 행보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만 상법상 주주총회를 거쳐야 등기 임원이 될 수 있는 만큼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 핵심 요약: 정부가 한국판 IRA 도입 시 기존 발의안보다 적용 업종과 공제율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수 부족을 우려해 제도를 선도입하고 규모를 줄이며 기존 예상됐던 국가전략기술이 포함되는 것이 아닌 일부 핵심 기술만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기존 통합투자세액공제와 중복 적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어 공제율도 함께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세수 감소에 대응해 정부가 조세지출 구조조정을 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첨단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은 유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업 CEO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정책으로 미국의 평균 실효 관세율이 2.5%에서 16.6%로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1929년 대공황 직후 스무트홀리법 시행 시 15.8%보다 높은 수준으로 1910년대 이후 최고치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의 관세 수입은 1061달러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국제상공회의소는 “1930년대 무역 전쟁 시기로 돌아가는 시작점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핵심 요약: 일론 머스크가 xAI의 슈퍼컴퓨터 ‘콜로서스’에 80만 장 규모의 AI 가속기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오픈AI의 ‘연내 100만 개 GPU 공급 선언’ 반격으로 콜로서스2에 초도 물량 55만 개의 블랙웰 칩셋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사 모두 막대한 적자에 허덕이고 있어 AI 수익화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치킨게임이 첨예해지고 있다. xAI는 콜로서스2 구축을 위해 120억 달러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섰으며, 월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소모되는 상황이다. 오픈AI도 연간 30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공급 계약을 발표했지만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핵심 요약: 착공 20년을 넘긴 국내 노후 산업단지 수가 올해 500곳을 돌파하면서 정부가 내달 ‘RE100 산단’ 도입을 비롯한 산단 개조 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체 산단 1331곳 중 노후산단 비중이 37.4%에 달하며 최근 3년간 연 10곳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RE100 산단을 통해 재생에너지 활용과 산업지도 재편을 추진하며, 노후화된 지방산단을 현대화해 에너지 전환과 산단 혁신을 동시에 달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관계부처 합동 TF를 구성해 추진 로드맵과 관련 특별법 제정안 마련에 돌입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 현지 파트너십과 생산기지 다변화가 핵심입니다. HD현대의 미국 ECO와의 협력처럼 현지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보호무역 장벽을 우회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미국 평균 관세율이 20.6%까지 치솟을 전망인 만큼, 3개월 내 주요 수출 시장별 현지화 계획과 공급망 다변화 방안을 수립해야 합니다. Q.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압력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 투명한 책임경영과 적극적 의사결정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삼성의 경우처럼 준법감시위원회가 등기이사 복귀와 공격적 경영을 촉구하는 상황에서, 경영진은 즉시 지배구조 투명성을 점검하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Q. 첨단산업 투자에서 정부 지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A. 한국판 IRA와 AI 데이터센터 세제 혜택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정부가 세수 부족으로 국내생산촉진세제 규모를 축소 검토 중이지만, AI 데이터센터 투자 세액공제는 최대 25%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도체·배터리·수소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하되, 기존 통합투자세액공제와의 중복을 피해 생산 및 내수 판매 중심의 새로운 세제를 선택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경영진 핵심 체크포인트] ✓ 3개월 내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 수립: 현지 협력업체 발굴, 공동투자 방안 마련, 보호무역주의 대응 현지화 계획 완료 ✓ 연내 미국 관세 대응 체계 구축: 공급망 다변화 계획, 현지 생산기지 확대, 관세 리스크 헤지 전략 완료 ✓ 6개월 내 첨단산업 세제 혜택 활용: 한국판 IRA 대응 계획, AI 투자 확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집중 투자 [키워드 TOP 5] 글로벌 파트너십, 보호무역주의 대응, 대기업 지배구조, 첨단산업 세제지원, 스마트산단 전환, AI PRISM, AI 프리즘 -
[코스닥] 3.38포인트(0.42%) 오른 816.94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7.24 09:02:17[코스닥] 3.38포인트(0.42%) 오른 816.94 출발 -
[속보] 코스피, 3200 돌파…美-日 관세 협상·SK하이닉스 호실적 영향
증권국내증시 2025.07.24 09:02:12[속보] 코스피, 3200 돌파…美-日 관세 협상·SK하이닉스 호실적 영향 -
대전 청년 월세 지원사업 3000명 모집…월 20만원
사회전국 2025.07.24 09:00:57대전시는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전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3000명에게 월세를 지원하게 되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출생)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어야 한다. 거주 형태는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 고시원 등이며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전·월세 환산액이 80만원 이하라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30일 ‘대전 청년 전·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문자 메시지로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닷새째 이어진 가평 폭우 실종자 수색…폭염에 수색 인력도 '진땀'
사회전국 2025.07.24 09:00:22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내린 집중호우로 실종된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24일로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된 수색에는 경찰 152명, 소방 202명, 군 230명, 의용소방대 76명 등을 포함해 총 660명의 인력과 드론, 구조견, 보트, 헬기 등 120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현재 남은 실종자는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10대 아들,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 3명이다. 당국은 실종 지점인 마일리 캠핑장부터 대보교, 청평면에 이르는 하류까지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북한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종대교, 북한강대교, 신양수대교, 팔당댐, 강동대교 등 주요 지점에는 예비 보트 4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데다 수색 인원의 체력도 고갈되고 있다. 여기에 수풀이나 진흙이 쌓인 상태로 굳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한 때 체감온도가 40도를 육박하면서 힘들어 하는 대원들도 많이 있지만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리모컨 고장, 고객센터가 원격으로 봐드려요"
산업IT 2025.07.24 09:00:00LG유플러스가 이달 31일 이동통신사 최초로 고객센터에서 인터넷(IP)TV 리모컨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는 원격 진단 시스템을 통해 리모컨 연결 상태, 버튼 입력, 배터리 상태 등 이상 여부를 원격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고객센터 상담사는 원격으로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셋톱박스를 재부팅하거나 리모컨을 교체해주는 등 문의 즉시 조치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은 가입자가 고객센터 상담사에게 직접 이상 증상을 설명해야 해 리모컨 교체 등 조치 완료까지 3일 정도가 소요됐다. LG유플러스는 리모컨 분실 시 찾을 수 있는 ‘리모컨 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사에게 리모컨 찾기를 요청하면 리모컨에서 소리가 울려 쉽게 찾을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에도 셋톱박스를 직접 조작해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를 어려워하는 고령층 고객이나 TV 뒤에 숨어있어 손이 닿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셋톱박스 블루투스 재가동’, ‘리모컨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도 원격으로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사용패턴을 분석해 리모컨, 셋톱박스를 포함한 IPTV 전반에 대한 설정을 맞춤형으로 원격 조정해주는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진만 LG유플러스 고객경험품질혁신담당은 “더욱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 발굴해 IPTV 고객의 사용경혐을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계엄 방조 수사"…내란특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주거지 압수수색
사회사회일반 2025.07.24 08:58:40'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4일 오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전 총리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방조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이 최초 계엄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다시 만든 뒤 폐기했다는 혐의 공범으로도 지목된 상태다. -
벤츠 장인정신 깃든 드림카…엑셀 밟으니 야수로 변신 [별별시승]
산업기업 2025.07.24 08:57:00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는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 모델이다. 차량 보닛을 열면 중앙에 엔진을 제작한 사람의 친필 서명을 새긴 네모난 판 하나가 눈에 띈다. 1명의 엔지니어가 1개의 엔진을 조립하는 ‘원 맨, 원 엔진(One Man, One Engine)’ 원칙 아래 탄생한 차량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고숙련 엔지니어는 수많은 부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손수 조립하며 고성능 엔진을 완성해낸다. 제주에서 지난달 직접 만난 더 뉴 AMG GT 55 4매틱+는 장인의 손길을 거치며 더 강력해져 있었다. 2015년 1세대 모델의 국내 출시 이후 약 10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쳐 2세대 모델로 돌아온 것.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매끈한 디자인을 고루 갖춰 2도어 최상위 스포츠카의 명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외관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전통적인 스포츠카의 낮고 매끈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전면·측면·후면부 곳곳은 울퉁불퉁한 굴곡으로 근육질 몸매를 뽐낸다. 양옆 위로 치켜올린 전면 헤드램프와 길게 뻗은 보닛 위를 덮은 두 줄 포인트 라인의 파워돔, 과감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조화를 이루며 사나운 표정을 짓는 맹수를 떠올리게 한다. 후면부 스포일러(날개), ‘AMG’를 박은 노란색 브레이크 캘리퍼 등은 모터스포츠 DNA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요소다. 2세대 GT 55의 진정한 매력은 뻥 뚫린 도로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속 페달을 살짝 밟아도 ‘으르렁’하며 전방에 먹잇감을 낚아 채려는 듯 민첩하게 움직인다. 속도를 낼 수 있는 도로 구간에서는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했는데 한층 더 강렬해진 엔진음과 진동이 폭발적인 주행 성능과 어우러져 운전자의 질주 본능을 자극했다. 컴포트 모드에서는 실내로 퍼지는 엔진음과 진동을 억제해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이 차량은 4.0ℓ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76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71.4kgf·m로 1세대 GT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GT R’ 모델과 같은 힘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95㎞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9초에 불과하다. 구불구불한 제주 1100고지를 넘을 때는 탄탄한 차체가 운전자에게 안정감을 줬다. 특히 내리막에서 스티어링휠을 급하게 꺾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는데 차량은 도로 위에 밀착해 움직이며 무난하게 해당 구간을 벗어날 수 있었다. 서스펜션에 좌우 쏠림을 줄여주는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는 게 벤츠의 설명이다. 최대 2.5도의 후륜 조향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도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차량 내부에서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벤츠의 노력이 돋보였다.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은 손에 꽉 차는 묵직한 그립감을 제공해 고속 주행이나 코너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조향을 뒷받침한다. 11.9 인치 LCD 중앙 디스플레이는 터치만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진화했다. 실내 공간은 이전 세대 보다 넓어졌다. 2세대 모델은 1열 시트만 있던 기존 세대와 달리 2열까지로 확장했다. 접이식 2+2 시트를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2열 시트를 접으면 트렁크 공간은 최대 675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는 1세대보다 2배 가량 넓은 공간이다. 다만 단단한 느낌의 시트는 신호 대기나 속도 제한이 많은 제주 도심을 긴 시간 주행하기에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다. 차량에는 속도·조향 각도·가속·제동 등을 기록하고 분석하는 AMG 트랙 페이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운전자는 이를 통해 트랙 주행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파노라믹 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세대 GT를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GT 55 4매틱+는 지난 달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고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GT 63 S E 퍼포먼스’는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
삼성 준감위, 이재용 회장에 ‘등기 이사 복귀' 주문…"증시로 머니무브" 주식 거래액 늘고 코인은 줄고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7.24 08:52:48▲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그룹 경영 정상화 가속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자 준법감시위원회가 “공격적 경영”을 주문하며 등기이사 복귀를 촉구했다. 500만 명이 넘는 삼성전자 주주와 국민경제 연결고리를 강조하며 기업가적 책임을 역설했다. ■ 바이오 CDMO 시장 독주 체제 구축: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반기 CDMO 매출 2조원 돌파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4공장 가동률 증가와 글로벌 톱 20 제약사 중 17곳 고객 확보로 연간 매출 전망치를 6조원 근처까지 상향 조정했다. ■ 국내 증시 자금 집중 현상 심화: 가상자산 시장에서 국내 주식시장으로 자금 이동이 본격화되며 증시 거래대금이 6조원가량 치솟았다.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거래는 절반 이상 위축된 반면, 투자자 예탁금이 65조원을 넘어서며 추가 상승 동력을 제공하는 상황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이 사법리스크 해소된 이재용 회장에게 “죽기를 각오하는 공격적 경영”을 주문했다. 그는 “책임 경영 측면에서 (이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부분에 많은 위원이 공감하고 있다”며 등기이사로서 사내를 넘어 국가 경제를 책임지는 행보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만 상법상 주주총회를 거쳐야 등기 임원이 될 수 있는 만큼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반기 위탁개발생산 부분에서 매출 2조 5882억원으로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인 24만 리터의 4공장 가동률 증가를 주된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올 5월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0월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 CDMO회사가 된다. 업계는 삼성에피홀딩스와 인적분할을 앞두고 CDMO 부문이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내부에서 올초 발표한 연간 매출 성장 전망치를 5%포인트 높이며 하반기 매출 성장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 핵심 요약: 이달 14일 비트코인 12만 달러 돌파와 코스피 3200선 돌파 달성에도 가상자산 거래는 절반 이상 곤두박질쳤다. 가상자산 5대 거래소의 지난 달 일평균 거래 금액은 23억 5679만 달러로 지난 1월보다 57억 달러 줄었다. 업계는 이와 같은 현상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내 증시 '불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가상자산보다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한 것과 ‘미국 주식’의 순매수 규모가 줄어들었다는 점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정부가 한국판 IRA 도입 시 기존 발의안보다 적용 업종과 공제율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수 부족을 우려해 제도를 선도입하고 규모를 줄이며 기존 예상됐던 국가전략기술이 포함되는 것이 아닌 일부 핵심 기술만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기존 통합투자세액공제와 중복 적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어 공제율도 함께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세수 감소에 대응해 정부가 조세지출 구조조정을 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첨단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은 유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핵심 요약: 미일 통상 협상에서 자동차 관세를 절반으로 인하한 것과 같은 결과를 내놓자 한미 협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미 협상에서 일본 이상의 관세 완화를 확보하지 못하면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일본 업체와 경쟁에서 불리해지는 후폭풍이 올 가능성이 크다. 한편 미국과 일본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철강업계는 50% 관세 유지로 수출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핵심 요약: 현대로템이 폴란드 바르샤바시 1조 3000억 원 규모 트램 160편성 사업에서 체코 업체와 양자 대결을 펼치고 있다. K2 전차 2차 계약 65억 달러에 이어 트램 수출까지 성공하면 유럽 시장 동시 공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최근 현대로템의 레일솔루션 부문 매출은수출 비중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적극적인 확대를 추진하며 실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바르샤바시 신규 트램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 향후 6년 간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삼성 관련주 지금 사도 될까요? A. 이재용 회장 사법리스크 해소로 투자 타이밍으로 적절합니다. 준법감시위의 공격적 경영 주문과 등기이사 복귀 기대감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 주가 재평가가 예상됩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매출 2조원 돌파와 연간 6조원 전망으로 성장성이 뚜렷해보입니다. Q. 가상자산에서 주식으로 자금 이동이 지속될까요? A. 국내 증시 ‘불장’ 지속으로 당분간 자금 집중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에도 가상자산 거래가 절반 이상 축소된 반면 증시 거래액은 6조원 급증했습니다. 투자자 예탁금 65조원과 증시 주변 자금 200조원이 추가 상승 동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2분기 기업 실적 발표와 정부 부양책이 자금 흐름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현대로템 같은 방산주 투자 전략은? A. 유럽 재무장과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로 중장기 투자 매력도가 높습니다. K2 전차 2차 계약 65억달러와 폴란드 트램 수주 가능성으로 수출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레일솔루션 부문 수출 비중 60%로 해외 의존도가 높아 환율 변동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합니다. [주식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바이오 CDMO 선도주 모니터링: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매출 6조원 달성 가시성과 순수 CDMO 전환 효과로 프리미엄 밸류에이션 지속 전망 ✓ 증시 자금 유입 지속성 점검: 가상자산 대비 주식시장 선호도 증가와 투자자 예탁금 65조원으로 추가 상승 동력 확보 여부 확인 ✓ 방산·철도주 수출 확대 수혜: 현대로템 K2·트램 동시 수출과 유럽 재무장 수요로 중장기 실적 개선 기업 선별 투자 [키워드 TOP 5] 삼성그룹 경영 정상화, 바이오 CDMO 독주, 증시 자금 집중, 방산 수출 확대, 관세 협상 영향, AI PRISM, AI 프리즘 -
대웅제약, 베스티안과 면역·화상 재생치료 협력
산업바이오 2025.07.24 08:52:00대웅제약(069620)이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손잡았다. 면역질환과 화상 치료에 활용 가능한 세포치료제 기반 솔루션 공동 개발을 통해 첨단바이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24일 베스티안재단과 첨단재생의료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대웅제약 본사에서 박성수 대표와 유현승 바이오R&D본부장, 김경식 이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자가 NK세포 기반 면역질환 치료제와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창상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NK세포·줄기세포·엑소좀 등 재생의료 기반 기술과 GMP 인증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과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도 보유하고 있다. 베스티안병원은 첨단재생의료법에 따라 임상연구 수행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국내 대표 화상 전문병원으로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인프라를 갖췄다. 양측은 면역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NK세포 기반 면역치료 임상연구를 우선 추진하고 추후 성과에 따라 치료 영역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엑소좀 창상치료제는 기존 소독이나 피부이식 위주의 화상 치료법을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치료제는 손상 부위에 직접 작용해 조직 재생과 염증 조절을 유도, 회복 기간 단축과 통증·흉터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포형 제형으로 현장 적용성과 사용 편의성도 높다는 평가다. 대웅제약과 베스티안재단은 이번 협업을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와 연계해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구 내 위원회 및 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임상연구 관련 심의 간소화와 연구비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이 주도하는 임상과 기업의 기술력 간 유기적 협력이 중요한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치료 적용까지 고려된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생산·공급 체계를 갖춘 기업과 임상 인프라가 집약된 병원이 손잡음으로써 치료 가능성 제고는 물론 산업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솔루션을 만들어가겠다”며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첨단재생의료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
'독도' 보러갔더니 또 '다케시마'?…서경덕 “인스타그램 지도 문제 있다”
사회사회일반 2025.07.24 08:46:00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지도에서 '독도'가 '다케시마'로 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스타그램이 국가별로 독도 표기를 다르게 하고 있다며 "한국에선 'DOKDO'(독도)로 표기되지만, 일본에선 'TAKESHIMA'(竹島)로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나라에서는 대부분 독도 표기를 하지 않거나, '리앙크루 암초'(Liancourt Rocks)로 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구글 지도 사례도 언급했다. 서 교수는 "구글 지도 역시 한국에선 '독도'로, 일본에선 '다케시마', 다른 나라에선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돼 논란이 된 바 있다"고 말했다. 아이폰 지도에 대해서도 "한국에서는 '독도'로, 일본에서는 '다케시마'(竹島)로 표기되며, 다른 나라에선 독도 표기가 아예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지난 몇 년간 구글과 애플 측에 꾸준히 항의해 왔지만 아직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과거 마이크로소프트(MSN)가 독도 위치에 일본 측 날씨 정보를 제공했다가 항의 끝에 시정된 사례도 있다"며 "앞으로도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구글, 애플 등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는 지도 서비스에서 올바른 독도 표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항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그간 배우 송혜교, 김남길 등과 함께 해외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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