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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플랫폼 누리하우스, 누리라운지 글로벌 크리에이터 10만 돌파
산업중기·벤처 2025.07.22 09:39:39글로벌 K뷰티 마케팅 플랫폼 누리하우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플랫폼 '누리라운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누리라운지는 크리에이터의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연동해 활동 성향과 팔로워 특성 등을 분석해 최적의 캠페인과 이벤트를 매칭한다. 지난해 6월 북미 커뮤니티를 개설한 이후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약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크리에이터 중 약 8만 명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일 평균 7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신규 가입하고 있다. 인구가 많은 북미는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인플루언서 활동과 브랜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설명이다. 누리라운지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국내와 일본을 포함한 약 100여개국의 나노에서 마이크로급 인플루언서들이 활동 중이다. 현재 누리라운지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사는 약 300여 곳이다. 이들은 크리에이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용 대시보드와 분석 도구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누적 브랜드 캠페인 협력 사례는 2500회 이상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행사도 주목 받았다.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서울콘 K뷰티 부스트'에는 약 1600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뉴욕에서 개최된 K뷰티 행사는 5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는 “누리라운지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그들의 소셜 데이터와 활동을 분석해 브랜드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는 전략을 설계하는 플랫폼”이라며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한 매칭과 마케팅 자동화 기능을 갖춘 '누리라운지 2.0'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LH, 국정원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서 우수 등급
경제·금융공기업 2025.07.22 09:37:2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LH는 국가정보원이 시행하는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정원은 매년 국가·공공기관의 사이버 공격·위협에 대한 예방·대응을 목적으로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관리적 보안·기술적 보안·위기대응 역량 분야 등 3개 분야 42개 항목에 대한 이행 여부에 대해 진행했다. LH는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지난해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2급 ‘정보보안센터’에서 1급 조직인 ‘정보보안처’로 확대 개편하고, 사이버보안 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해 왔다.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물론 △민간 클라우드와 연계한 통합 관제 체계 구축 △이상 징후 탐지 강화를 위한 EDR 도입 △취약점 진단 및 선제 조치를 위한 민간 전문기관 사전컨설팅 추진 등을 통해 보안·대응 수준을 높였다. LH 관계자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계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며 “이번 ’우수‘ 등급 달성을 발판 삼아 보다 다양한 사이버보안 강화 전략을 통해 LH 보안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
태영건설,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축조공사 수주
부동산정책·제도 2025.07.22 09:37:17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부산항만공사가 발주한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2공구) 축조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영건설이 지분 33%의 주관사로 참여하며 GS건설(20%), 동부건설(15%), 관악개발, 영진종합건설, 해동건설, 정우개발, 정주건설, 덴버코리아이엔씨, 이에스아이, 삼미건설(각 4%)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설계는 세광종합기술단, 항도엔지니어링, 대양엔지니어링이 맡는다. 총 사업비는 6056억 원이다. 이번 공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 전면 해상에 위치한 8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수용할 수 있는 450m 길이의 선석과 상부시설, 240m의 서측 호안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다. 12월 공사계약 체결 및 착공이 예정돼 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설계 심의 과정에서 다기능 분리호안을 활용한 4원화 시공 방식을 적용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 방식은 시공 단계를 네 개로 분할해 병렬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공법으로, 공기(工期)를 단축하는 동시에 구조적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연약지반에 대한 체계적인 처리계획을 수립해 장기침하에 안정적인 부지조성, 스마트건설기술 적용도 제안했다. 태영건설은 올해 들어 3월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5월 ‘동탄11고 외 3교 신축’, 6월 ‘과천 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 등 기술형 입찰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
조폐공사, 지역화폐 활성화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사회전국 2025.07.22 09:36:15한국조폐공사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Chak)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홍보에 본격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우선 본사 및 본부에서 운영중인 업무용 차량에 ‘지역사랑상품권(Chak)’을 홍보하는 랩핑을 부착해 국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품권 사용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차량은 도심 곳곳을 오가며 이동형 광고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이용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EO 관용차량에도 동일한 랩핑을 적용해 경영진이 직접 대국민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 활동을 넘어 민생경제 살리기에 대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조치다. 조폐공사는 차량 랩핑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품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조폐공사는 지난 6월 30일 대전 소재 조폐공사 ID본부 옥상에 설치된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는 새 광고물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형태로 디자인된 이번 광고물은 ‘모바일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국민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지역경제는 국민 삶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조폐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반도체 호황 전망…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 ‘평택’ 부동산 시장 전운
사회사회이슈 2025.07.22 09:34:45평택 부동산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상반기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자,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기지라는 상징성을 앞세워 ‘반도체 도시’의 위상을 재탈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 그간 반도체 산업이 수 차례에 걸쳐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형성해 온 만큼, 이번에도 그 사례가 재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및 6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반도체 분야 수출액은 총 733억1000만 달러(약 101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으로, 주요국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주목할 점은 반도체 호황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한국은행은 최근 발표한 ‘반도체 수출 경기사이클 이번에는 다를까’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여기에 반도체 산업 지원 계획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의 출범 역시 이러한 전망에 힘을 싣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렇다 보니 주요 반도체 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는 분위기다. 특히, 평택시의 경우, 삼성전자가 2년 만에 평택캠퍼스 내 5공장(P5) 건립을 추진하는 등 투자 재개 움직임을 본격화하자 그간 반도체 호황기에 집값이 크게 뛰었던 학습효과를 경험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평택시는 지난 2020년,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2라인이 본격 가동된 것을 필두로 이듬해에는 파운드리 및 낸드플래시 등 생산라인이 가동되는 등 반도체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폭발적인 집값 상승흐름을 보인 바 있다. KB부동산 통계를 보면 지난 2021년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36.17%로, 같은 기간 경기도(26.67%) 및 수도권(23.20%) 평균 상승률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평택 부동산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떠받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간 반도체 업황 분위기에 따라 상승과 침체라는 반복 사이클을 형성해 왔다”며 “최근 AI발 반도체 수요 증가로 반도체 산업이 사상 유래가 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데다, 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줄을 잇는 등 향후 전망이 밝은 만큼 부동산 시장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반도체 호황의 최대 수혜처로 꼽히는 평택 브레인시티 내 들어서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대우건설이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선보인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9~119㎡ 총 1,990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산업 첨단 AI도시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세계 일류의 반도체 캠퍼스로 조성되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역시 브레인시티 내에 조성 예정이다. 여기에 스마트 수술실을 비롯해 로봇 의료장비, AI활용 입원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 정보상황 통합관리 등 각종 의료 첨단 시설을 갖춘 아주대 평택병원이 오는 2030년 준공 예정이어서 향후 산업 및 연구, 의료시설이 집적된 자족기능을 갖춘 평택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등학교(2026년 9월 개교 예정)를 필두로 유치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고, 도보거리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다.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어 입주 후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자랑한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차량으로 15분 거리에는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있고, 연내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GTX-A, C 노선 연장도 계획돼 있어 서울 등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브레인시티 최초로 4개 레인을 갖춘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입주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를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되며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그리너리 카페 등 차별화된 교육 및 문화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반도체 호황의 최대 수혜처로 꼽히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유일한 1군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데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환경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삼 박자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차 계약금 500만원 적용 등 합리적인 계약조건도 다수 선보이는 만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8년 4월 입주 예정이다. -
GS엔텍, 영광낙월해상풍력 모노파일 50기 납품…국산 품질 입증
산업기업 2025.07.22 09:34:23GS(078930)그룹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사 GS엔텍이 영광 낙월 해상풍력 사업에 공급하는 모노파일 64기 중 50기를 납품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영광 낙월 프로젝트는 전남 영광군 낙월면 인근 해역에 조성 중인 365메가와트(㎿)급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5.7㎿급 풍력발전기 64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GS엔텍은 2023년 2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 모노파일 전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10월까지 모든 납품을 마칠 계획이다. 모노파일은 대형 철판을 원통형으로 용접해 제작하는 구조물로 풍력 발전기를 해저에 고정하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 구조가 단순해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 경쟁력이 높아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선호가 높은 기자재다. GS엔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0㎿ 이상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에 국산 모노파일을 전량 공급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국산 기자재의 품질과 생산역량을 입증하며 국산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GS엔텍 측은 설명했다. 생산능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GS엔텍은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세계 1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업체인 네덜란드 시프사의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설비 구축이 완료되면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향후 본격적인 해상풍력 시장 확대에도 적극 대응한다. 국내에는 2027년 착공 예정인 344㎿ 규모의 한빛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전남 서해안에 추진 중인 한빛 프로젝트는 해상풍력 산업의 부품과 장비를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 가능성을 보여줄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도 가속화된다. GS엔텍은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해상풍력 시장을 타깃으로 기술력과 대량 생산체계를 기반 삼아 글로벌 공급망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GS엔텍 관계자는 “영광 낙월 프로젝트를 통해 모노파일 제작 기술과 납품 역량을 충분히 검증받았다”며 “설비 고도화와 기술투자에 선제적으로 나선 만큼 한빛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은 물론 수출도 확대하며 글로벌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투자증권, 나스닥 옥션 정보 도입…국내 증권사 최초
증권국내증시 2025.07.22 09:32:17한국투자증권이 22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나스닥의 옥션 정보인 ‘NOII(Net Order Imbalance Indicator)’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NOII는 나스닥 토탈뷰에서 제공되는 핵심 지표다. 정규장 시작 및 마감 전 주문의 수급 흐름을 예측하는 데 활용된다. 나스닥 옥션은 나스닥의 시가 및 종가를 산정하기 위한 일종의 경매 제도다. 국내의 동시호가 제도와 유사하지만 일반 거래와 별도로 독립된 시장에서 운영된다. 해당 정보는 정규장 시작 5분 전부터 장 시작 시점까지 종료 10분 전부터 장 마감까지 제공된다. 옥션 예상가, 예상 체결량, 미체결 잔량 예상 시가 및 종가 등 다양한 지표를 포함한다. 이들 정보는 투자자들의 투자예측과 판단에 참고 지표로 활용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NOII 정보와 호가창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면 미국 주식 투자 시 보다 정밀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했다. -
SK,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 성금…구호물품도 지원
산업기업 2025.07.22 09:31:32SK(034730)그룹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20억 원의 성금과 3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SK그룹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3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함께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되며 구호 물품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활용될 예정이다. SK그룹 멤버사들 역시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000660)는 17일부터 하이세이프티 사업을 통해 호우 피해 지역인 충남 아산시, 예산군 등지의 이재민들에게 구호 텐트 및 바닥 매트 175세트를 지원했다. 하이세이프티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지원을 목적으로 연 6억 원을 출연해 시작한 사업이다. SK텔레콤(017670) 역시 17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남 산청군, 충남 예산군 등에 스마트폰 충전 부스와 보조배터리 등 통신 편의 시설을 제공했다. 돗자리와 물티슈 등 구호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SK그룹은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증권업(0.60%↓)
증권News봇 2025.07.22 09:30:05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3p(-0.05%) 하락한 3209.18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2.18%), 건설업(-1.56%), IT 서비스업(-0.62%)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2.17%), 화학업(+1.05%), 통신업(+0.7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4:3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63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356억, 기관은 1,45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비에이치(090460)가 13.23% 오른 15,750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산업(025560)(+11.30%), 율촌화학(008730)(+10.4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CTC(009070)(-5.68%), 현대건설(000720)(-3.67%), 두산에너빌리티(034020)(-3.6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59개, 상승종목은 4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지질자원연-동티모르, 11년만 협력 재개
사회전국 2025.07.22 09:29:56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21일 백악기룸에서 동티모르 지구과학연구소(IGTL·Instituto de Geociencias de Timor-Leste)와 '지구과학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의 공식 협력은 2014년 이후 11년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질자원연 권이균 원장과 안토니우 데 사 베네비데스 주한 동티모르 대사와 조브 브리테스 도스 산토스 IGTL 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IGTL은 석유, 광물, 지하수 등 지질자원의 조사·관리뿐만 아니라 지진 등 자연재해 대응, 인프라 개발 자문, 환경 관리까지 담당하는 동티모르 내 핵심 과학기관이다. 양 기관은 △에너지, 광물, 수자원 등의 자원평가 및 지질조사 협력 △기후변화 대응과 지질재해 예측을 위한 응용 연구 △CO₂ 저장, 가스하이드레이트 등 지하자원 관련 기술협력 △기술·정보 공유 및 인력 교류기반의 공동연구 등 다양한 과제에 협력하기로 했다. KIGAM은 지난 100년간 축적된 지질자원 분야 기술역량과 과거 동티모르와의 공동연구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IGTL의 연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 워크숍 개최, 맞춤형 기술 연수, 전문가 파견·초청 등을 추진해 동티모르의 지질 인프라 구축과 자원탐사 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지질자원연 권이균 원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지질조사 및 기후변화 등 동티모르가 마주하고 있는 지구과학 글로벌 의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적 도움을 주는데 의미가 있다”며 “동티모르에 다양한 기술 노하우 전수를 통해 과학기술 외교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B운용,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 출시
증권정책 2025.07.22 09:26:44KB자산운용은 정부의 성장 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를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ABCDEF’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구조적 성장의 수혜를 노리는 주식형 펀드다. ‘ABCDEF’란 각각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콘텐츠), Defense(방위), Energy(에너지), Factory(제조업)으로, 새 정부가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한 6대 전략 산업군이다.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코스피·코스닥 전반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도 반영한다. 특히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반도체·바이오·방산·K-컬처’ 관련 기업을 집중 선별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 등에 따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는 지주회사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등에 선별 투자한다. 이와 동시에 저평가 우량주와 대형주 위주로 분산투자해 경기 반등 국면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펀드 운용은 주식운용본부 산하 전문 매니저들이 담당하며 서치팀과 이중 분석을 통해 투자 종목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산업 트렌드에 걸맞고 정책 수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주요 산업별 섹터 매니저와 협업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日 선거후 첫 주식거래일 '상승'…닛케이 4만엔 회복
국제국제일반 2025.07.22 09:26:31일본 증시가 참의원 선거(20일) 이후 첫 거래일인 22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지수는 3만9864.63엔으로 출발해 장 초반 심리적 고비인 4만엔을 회복, 한때 4만275.89엔까지 올랐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도 4만200엔대로 전 거래일인 18일 종가(3만9819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진행된 참의원 선거에서는 집권 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하면서 중·참 양원 소수정부 상태가 됐다. 일각에서는 '정치 불확실성'이 커져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총리직 유지' 의지를 표명한 게 '총리 퇴진에 따른 정치 혼란' 우려 감소로 시장에서 받아들여졌고, 이에 일본 주식 재매입 움직임이 확산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전날 뉴욕증시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나스닥종합지수가 6일 연속 상승, 최고치를 경신한 것 역시 일본 증시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공명 연립여당이 과반수에 미달했지만, 우려했던 만큼의 대패(大敗)는 아니라는 견해가 나오며 주식을 일단 되사는 움직임도 나오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같은 이유에서 엔화 가치도 상승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47엔대에서 거래되며 전 거래일의 148엔대 대비 하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반면, 장기금리는 감세를 강조한 야당의 선전으로 재정 부담이 확대되면서 상승(채권 가격 하락)하고 있다. 이날 일본 채권 시장에서는 장기 금리의 지표가 되는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때 전주말 대비 0.010%포인트 오른 1.535%까지 상승했다. 여당의 의석이 과반수를 밑돌아 야당으로부터 감세 압박을 받을 수 있고, 고물가 대책으로 현금 급부 등이 현실화할 경우 국채 추가 발행 및 확장 재정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다. -
한울소재과학-KISTI, '양자암호 통신 인프라 장비' 공급 계약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7.22 09:26:06한울소재과학(091440)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양자통신연구단과 '양자암호 통신 인프라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급은 오는 8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양자암호키 연동 및 양자암호 서비스화 장비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국가 보안 요구사항에 대한 시험 및 검증과 양자암호 기반 통신 서비스 실증을 위한 핵심 인프라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울소재과학은 ▲광통신장비 ▲양자암호모듈(X4CMS) ▲양자키분배장비 등 3종을 공급한다. 양자키분배장비에는 이스라엘 헤카(HEQA)의 셉터 큐티엑스 및 큐알엑스(Sceptre qTx∙qRx)를 도입했으며, 양자암호모듈과 광통신장비는 자체 개발했다. 글로벌 검증 기술과 독자 기술을 융합해 완성형 양자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울소재과학의 X4CMS 모듈은 헤카 장비로부터 수신한 양자 비밀키를 이용해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암호화된 데이터는 자체 개발한 광통신장비를 통해 전송된다. 이번 공급은 단순 시험용이 아닌 KISTI가 운영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에 적용될 가능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은 전국 18개 지역망센터를 거점으로 최대 1.2테라비트(Tbps) 속도의 백본망을 갖춘 국가 연구 전용망이다. 국내외 연구망 및 인터넷망과 연계해 약 200여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울소재과학은 다음달 자체 개발한 아웃오브밴드(Out-of-Band) 방식 하이브리드 암호모듈에 대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모듈은 네트워크 환경과 무관하게 빠른 적용이 가능해 국방·금융·공공 등 다양한 분야로 상용화가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 실증에 성공할 경우 국가 과학기술 인프라의 양자보안 전환을 앞당길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스라엘 헤카 및 미국 큐엑스씨(QXC)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융합 역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실증을 통해 공공과 국가망뿐 아니라 금융, 국방 등 고신뢰 인프라 분야로 양자보안 솔루션 상용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판매부진에 현지생산은 확대…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수출 88% 급락
산업산업일반 2025.07.22 09:24:35현대차(005380)그룹의 대미 전기차 수출이 현지 생산량 확대와 판매 부진의 여파로 대폭 감소했다. 올해 9월부터는 미국의 전기차 세액공제도 종료되면서 현지 시장 상황이 더욱 치열해지는 만큼 국내 생산 기반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000270)가 올해 1∼5월 미국에 수출한 전기차는 작년 동기(5만 9705대)보다 88.0% 감소한 7156대에 그쳤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87.0%가 감소한 3906대, 기아는 89.1% 줄어든 3250대를 수출했다.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략이 본격화한 2021년을 제외하면 가장 작은 수출 규모다. 현대차·기아의 대미 전기차 수출은 1∼5월 기준 2021년 4441대, 2022년 2만 8474대, 2023년 4만 6542대, 지난해 5만 9705대로 꾸준히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1년 1만 9820대, 2022년 6만 8923대, 2023년 12만 1876대, 지난해 9만 2049대 등이었다. 올해는 2만 대를 넘기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수출 감소는 현대차그룹이 최근 미국에 전기차 생산 기반을 구축한 데다 현지 판매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준공하고 상반기 동안 아이오닉5 2만 8957대, 아이오닉9 4187대를 출고했다. 기아도 지난해 전기차 현지 생산을 시작해 올해 미국에서 EV6 7441대, EV9 7417대를 생산해 판매했다. 녹록지 않은 시장 상황도 문제다. 워즈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올 상반기 미국에서 판매한 전기차는 4만 4555대로 작년 동기보다 28.0% 감소했다. 미국 내 전기차 총판매량이 5.2% 증가했지만 현대차·기아는 역성장한 것이다. 상반기 기준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 감소는 2021년 이래 처음이다.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 시행으로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가 오는 9월 말로 조기 종료된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최근 보고서에서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연간 최대 4만 5828대(매출 약 2조 7200억 원)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현대차·기아의 국내 전기차 생산 기반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미국은 작년 현대차그룹의 전체 전기차 수출(25만 4967대)의 36%를 차지했다. 실제로 현대차는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아이오닉5, 코나EV를 생산하는 울산 1공장 12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올해 들어 5번째 휴업이다. -
안철수 "李 인사참사 손 못쓰는 민주당…'성남당'이 실센가"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7.22 09:23:2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이재명 정부 내각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인사참사 손 못쓰는 민주당, 대통령실은 ‘성남당’이 실세인가”라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인사청문회 전후로 민주당이 한 것은 결국 비호와 뒷수습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67석을 과시하는 민주당의 모습이 처량하다”며 “계엄을 방치한 농림부장관이 유임될 때, 너도나도 이대통령의 통합행보라며 아부를 쏟아냈다. 갑질 의혹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두고는 우물쭈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용산만 목을 빼고 쳐다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계엄을 옹호하고 당장 윤어게인을 외쳐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을 국민통합비서관, 곧 계몽비서관으로 불러야 마땅한 사람이 대통령실을 활보하는데도 민주당은 눈치만 보고 있다”며 “민주당 출신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은 아첨실장과 소심수석으로 전락한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대통령실에서 인사는 누가 하느냐. 인사, 총무, 민정, 공직기강 비서관실에서 한다”며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부터 함께 한 측근 인사와 대장동 변호사들이 차지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이 아니라 ‘성남당’이 실세임이 확인되고 있다”며 “공룡 같던 민주당이 한 줌의 성남당에 꼼짝 못 하는 이 괴기한 현실. 민주당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대선을 치렀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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