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리뷰] 로마의 뒤를 잇는 V8 그랜드 투어러의 계보 - 페라리 아말피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7.26 11:30:00페라리 아말피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브랜드의 GT 계보를 잇는 존재 ‘아말피(Amalfi)’를 공개했다.아말피는 앞서 등장했던 가장 아름다운 존재 중 하나였던 ‘로마(Roma)’를 대체하며 많은 부분에서의 기술 개선 및 정교함 등을 더해 더욱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일상에서의 만족감’을 더한다는 의지까지 담겨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로마의 계보를 잇는, 가장 현대적인 페라리 ‘아말피’는 어떤 차량일까?페라리 아말피로마의 유려함을 이어 받다아말피의 핵심은 바로 ‘유려함’에 있다.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팀은 페라리 로마의 우아한 비례에서 영감을 받아, 페라리 2+2 스포츠카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조형적이고 현대적인 형태를 완성해냈다.차체 전체는 더욱 미니멀하고 간결한 연출를 기반으로 날카로운 라인과 기하학적 볼륨이 어우러져 입체감 있는 형태와 통일된 이미지를 자아낸다. 측면을 따라 올라가는 쐐기형 라인, 정밀하게 다듬어진 절개선에 통합된 조명들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현대적인 미학을 자아낸다.특히 ‘프론트 그릴’을 지워낸 전면에는 바디 컬러로 마감된 플로팅 윙 아래에 깊이 파인 어두운 밴드를 배치해 강렬한 시각적 포인트를 만든다. 이 밴드에는 센서와 헤드라이트가 매끄럽게 통합되어 더욱 매끄러운 외형은 물론 ‘기능적인 매력’ 역시 끌어 올린다.페라리 아말피유려한 차체를 이어 받은 후면에는 깔끔하고 컴팩트하게 다듬어진 차체 형태를 통해 ‘그랜드 투어러’의 매력을 더한다. 이와 함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역시 더욱 명료하고간결하게 다듬어져 ‘세련된 GT’의 매력을 계승하며 공기역학 또한 개선한다.페라리는 아말피의 공개에 맞춰 그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베르데 코스티에라(Verde Costiera)’ 특별 외장 컬러를 제시한다. 이는 아말피 해안의 바다 빛에서 영감을 받은 선명한 청록색으로, 조형적인 차체 표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컬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페라리 아말피더 고급스러운 공간실내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감싸는 듀얼 콕핏 레이아웃이 적용되었으며,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센터 터널을 통해 두 개의 공간이 시각적으로 연결된다.실내 내부 표면은 비대칭적으로 설계돼 중앙 터치스크린이 부각돼 보인다. 실내 디자인은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프리미엄 소재와 통합 기술 솔루션을 대거 적용해 정제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구현했다. 또한 계기판과 에어밴트의 통합이 시선을 끈다.여기에 정교하게 다듬어진 요소들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도어 패널의 손잡이는 돛처럼 펼쳐진 형태 안에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디자인됐고, 우퍼 스피커는 타공 처리된 알루미늄 패널 등이 시각적인 매력을 더한다.페라리 아말피이외에도 대담한 색상과 소재와 색상의 조합을 통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선택 사양인 컴포트 시트는 3가지 사이즈가 마련되며 통풍 시트 및 마사지 기능 등이 포함되더 더욱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또한 옵션 사양으로 부메스터 오디오 시스템은 총 14개의 스피커와 1,200와트 출력으로 탁월한 사운드 품질을 자랑한다. 링 라디에이터 트위터는 고음을 더욱 맑고 섬세하게 표현한다.페라리 아말피더 대담한 V8의 아말피아말피의 유려한 보닛 아래에는 페라리 V8 엔진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F154의 최신 사양이 자리한다.V8 3,855cc 규격의 F154 엔진은 최고 출력 650마력은 물론이고 매끄러운 회전, 그리고 V8의 호방하면서도 유려한 배기 사운드를 조합하여 더욱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최고 RPM까지 7,600RPM으로 상승, 더욱 특별한 감성을 자아낸다.페라리 아말피이를 위해 전용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정교하게 조정하는 장치)으로 두 개의 터보 차저 회전 속도를 독립적으로 제어 고도화된 터보 차저 관리 시스템을 개발, 적용했으며 많은 부분의 정교한 조율이 더해졌다.여기에 경량화 및 열 관리의 노력도 이어진다. 새로운 캠샤프트를 통해 1.3kg의 무게를 덜어냈으며 엔진 블록 본체에서도 1kg의 무게를 덜어내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무게 절감을 이어가 완성도를 높였다.페라리 아말피플랫플레인 크랭크샤프트, 저관성 터빈, 배기 가스를 분리해 관리하는 트윈 스크롤 기술 등 다채로운 기술들이 더해져 아말피의 완성도를 끌어 올린다. 이를 통해 주행 성능은 물론 ‘자동차의 가치’ 또한 높였다.변속기는 SF90 스트라달레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큰 호평을 받았던 8단 듀얼 클러치 습식 변속기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어 시스템은 개선했고, 변속기의 소트프웨어 개선을 통해 변속 질감 역시 더욱 쾌적하다.페라리 아말피배기 시스템에는 트라이메탈(로듐, 플래티넘, 팔라듐)로 코팅된 세라믹 매트릭스 구조의 촉매가 사용되었었을 뿐 아니라, 주행 상황에 따라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전용 맵이 적용되어 ‘특별함’에 방점을 찍는다.페라리는 아말피를 공개하며 7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충남 예산 수해복구 자원봉사
사회전국 2025.07.26 11:26:00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는 25일 시지부, 중구·서구·대덕구지회 회원들이 기록적인 폭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예산군 고덕면 침수 농가를 찾아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진흙과 부유물 등 오물제거와 비닐하우스의 폐비닐 청소를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 동구지회가 지난 23일 예산군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을 비롯, 대전 유성구 지회가 21일과 24일 아산시와 당진군 지역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갑작스러운 홍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홍준표 연일 폭로 "권성동 제대로 수사해야…이재명 정권에 나라 헌납"
정치정치일반 2025.07.26 11:21:01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이번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특검에 연루된 점을 겨냥해 "제대로 수사하면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 될 정권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전 시장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특검 수사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로 초점을 둔 것은 윤정권 출범의 정당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국민 여론에서는 10.27%나 내가 압승했으나 당원 투표에서 참패해서 후보 자리를 윤 전 대통령에게 내줬다"며 "당시 윤 전 대통령 측 총괄본부장으로 지휘하던 권성동 의원이 당원투표에서 압승한다고 큰소리친 배경이 신천지·통일교 등 종교집단의 집단 책임 당원 가입이 그 원인이었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떤 놈은 강릉이 윤석열 외가였다고 떠들고, 어떤 놈은 내가 검찰 선배라고 떠들고, 어떤 놈은 공주에서 초등학교 시절 친구였다고 떠들며 당심을 현혹하고 다녔다"며 "국회의원, 당협위원장을 모두 휩쓸고 데려간 다음 검찰출신 선관위원장을 데려와 편파·왜곡 경선을 주도하고, 명태균을 시켜 여론조작도 서슴지 않던 그 당시 사기 경선을 나는 잊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그래도 승복하고 대구로 내려가 다음을 기약하고자 윤석열 정권 3년 내내 나라를 잘 운영해 주도록 도와주었으나, 한동훈과 권력투쟁으로 날을 지새우더니 비상식적인 계엄과 탄핵으로 나라를 혼란에 빠트렸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후보라서 한가닥 기대를 걸고 다시 대선 경선에 임했으나, 윤 전 대통령 일당은 그래도 정신 못 차리고 자기들 죽을 줄 모르고 또 다시 한덕수 내세워 사기 경선을 시도 하다 이재명 정권에 나라를 헌납했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두번 사기 경선을 당하고 보니 그 당에 이젠 염증이 나서 더이상 있을수 없었다"며 "다시는 한국 정치판에 이런 일은 일어 나지 않아야 될 것이고, 한국 보수진영은 대오각성(大悟覺醒)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달 18일 압수수색 중이던 자신의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아 "건진법사, 통일교 관계자와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고, 관여하거나 개입한 바가 없다"며 "통일교 측으로부터 어떤 자금도 수수한 바 없다"고 항변했다. -
180m 샷 이글…김주형 3M 오픈 컷 통과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7.26 11:12:51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840만달러) 2라운드에서 순위를 소폭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PO)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김주형은 26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합해 3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 53위에서 9계단 상승한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8위 그룹과 4타 차이라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톱10 성적도 바라볼 수 있다. 이날 김주형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에만 보기 3개를 범하는 등 2타를 잃었다. 그러나 11번 홀(파4)에서 샷 이글이 터지며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이 180m를 날아가 홀로 들어갔다. 기세를 끌어올린 김주형은 12번(파5)과 13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3번 홀에서는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으나 높게 올린 두 번째 샷이 홀 안으로 떨어지면서 행운의 버디를 낚았다. 그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89위인 김주형은 이 대회와 다음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랭킹을 70위 안으로 끌어올려야 PO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 탈락했다. 안병훈은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9타, 김시우는 2언더파 140타, 임성재는 이븐파 142타를 치면서 컷 탈락 기준인 5언더파에 이르지 못했다. 페덱스컵 랭킹 67위인 안병훈은 대회 종료 후 70위 밖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톱 랭킹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토르비에른 올레센(덴마크)이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6타를 줄인 제이크 냅(미국)은 1타 뒤진 13언더파 129타로 올레센을 바짝 뒤쫓고 있다. -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등장' 보고 받은 적 없어"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7.26 11:07:46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범죄 혐의로 수감 중 사망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한 수사기록, 이른바 '엡스타인 파일'에 본인의 이름이 등장한다는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도착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런 보고는 받은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는 엡스타인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한 공식 문서에 트럼프의 이름이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반응이라 주목된다. 엡스타인의 전 연인이자 공범으로 지목돼 20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길레인 맥스웰에 대한 사면 여부에 대해서도 트럼프는 선을 그었다. 그는 관련 질문에 “사면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고 답했다. 앞서 워싱턴을 떠나기 전에도 “내게 허용되는 일이지만,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사면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일각에선 트럼프 행정부가 엡스타인의 이른바 ‘성접대 리스트’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확산되자, 트럼프 측이 민감한 여론 진화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형사사건 변호인 출신인 토드 블랜치 법무차관은 이날 수감 중인 맥스웰을 이틀 연속 면담하며 관련 상황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맥스웰 사면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을 경우, 맥스웰이 트럼프와 엡스타인 간 관계에 대해 트럼프에게 유리한 진술을 할 동기를 가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엮인 형사사건 수사에서 사면과 진술의 교환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
김하성, 10경기 뛰고 다시 부상자명단에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7.26 11:05:55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단 10경기만 뛰고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구단은 26일(한국 시간) "허리 염좌 증상을 앓는 김하성을 열흘짜리 IL에 올렸다"고 밝혔다. IL 등재 시점은 이달 23일로 소급 적용됐다. 김하성은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4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시즌 4번째 도루에 성공했으나 이 과정에서 허리를 다쳐 교체됐다. 경기 뒤 김하성은 "슬라이딩 때 허리가 강하게 조이는 느낌이었다. 더 지켜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김하성이 26일에는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사령탑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김하성은 26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캐치볼을 하기는 했으나 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회복하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8월에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오르고 올해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르다가 허벅지 통증을 느껴 빅 리그 연기가 지연됐다. 22일 화이트삭스전에서 허리 통증을 느낀 뒤 김하성은 "그동안 재활 훈련과 러닝 훈련, 컨디셔닝 훈련 등을 충실히 했다"며 "이번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마지막 상황이 되기를 바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또 IL에 올랐다. 올 시즌 김하성의 MLB 성적은 10경기 31타수 7안타(타율 0.226), 1홈런, 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69다. -
"다른 데서는 안 팔아요"…한국 매운맛 라면에 반해 '오픈런'하는 일본인들
국제국제일반 2025.07.26 11:05:28“면발이 쫄깃하고 매운맛이 계속 당겨서 맛있어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농심 신라면 팝업스토어(임시매장)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농심 재팬이 지난달 10일 하라주쿠의 다케시타 거리에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를 열자마자 대기 줄이 생겼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큐 백화점에서 ‘키티버니포니’, ‘오롤리데이’ 등 일본의 MZ세대를 겨냥해 한국 브랜드를 모아 진행하는 ‘Hello! Seoul’ 행사로서 농심이 식품 대표로 단독 참여한다. 해당 매장은 일본 내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으로 매장 내에는 신라면을 상징하는 '辛'(매울 신) 글자와 함께 기본 신라면부터 신라면 툼바까지 약 15종의 제품이 진열됐다. 특히 '한강 라면'이라고 불리는 봉지라면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자동 조리기는 젊은 여성층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방문객들은 제품과 함께 파와 치즈 등 원하는 토핑을 구매해 끓여 먹을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한 한 모녀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검정 봉지에 든 라면 같은 건 슈퍼에는 거의 안 팔아서 반갑고, 면발이 쫄깃하면서도 매운맛이 계속 당겨서 맛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프로필 카드 안내에 따라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써 볼 수 있으며 한국 유명 맛집 벽면의 메시지보드처럼 행사 소감을 적어 벽에 붙이는 코너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룰렛 이벤트로 신라면, 너구리 등 인기 브랜드를 증정하고, 자신의 MBTI와 어울리는 라면 별첨 토핑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농심 일본법인 관계자는 “오사카 랜드마크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로 현지인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K라면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문화와 함께 신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원나잇 하러 가는 곳이다?”…‘양양·여성 비하’ 김상수 해운대구청장, 결국 사과
사회사회일반 2025.07.26 10:51:34강원 양양 지역과 여성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으킨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공식 사과했다. 강원 양양군청 공무원노조는 25일 성명을 내고 김 구청장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를 저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구청장은 최근 기자들과의 비공식 간담회에서 “양양은 서핑이 아니라 ‘원나잇’을 하러 가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여자는 만나지 말라는 이야기도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양양군청 공무원노조는 성명에서 “지역에 대한 부적절한 인식을 기반으로 한 발언이 공공연히 오갔다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발언은 단순한 개인의 실언이 아닌 공직자가 가진 권위와 영향력을 고려할 때 국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의 반영”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저의 관점이나 견해를 표명한 것이 아닌 타인으로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를 언급하게 됐다. 지역이나 여성을 비하하거나 폄훼하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며 “제 발언이 의도와 다르게 전달돼 마음이 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
대만, 친중 야당 의원 24명 파면투표 돌입…정국 재편 분수령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7.26 10:47:06대만에서 친중 성향이 제1야당 국민당(KMT) 소속 의원 24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파면 투표가 26일 시작됐다. 대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민소환 절차로, 향후 정국 구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부터 해당 의원들의 지역구에서 해임 여부를 묻는 투표가 일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투표에는 국민당 소속 의원 24명 외에도 부패 혐의로 직무가 정지된 가오훙안(高虹安) 신주시장도 포함돼 있다. 이른바 ‘대파면(大罷免)’이라 불리는 이번 국민소환 투표는 집권 민진당 소속 라이칭더 총통의 지지 아래 일부 지역 시민단체들이 주도했다. 이들 단체는 “국민당 의원들이 중국과 유착된 행보로 국방 예산 삭감 등 안보를 위협하고, 중국에 유리한 법안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파면 청구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총 31명의 국민당 의원이 파면 대상이며, 이날은 24명에 대한 투표가 이뤄지고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다음 달 23일 투표가 예정돼 있다. 로이터와 BBC 등 외신은 "이번 규모의 국민소환은 대만 민주주의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면투표는 단순한 의원 해임 여부를 넘어 대만 정치 지형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해 1월 대선에서 민진당이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지만, 동시에 치러진 총선에서는 과반 확보에 실패하며 ‘여소야대’ 국면이 형성됐다. 국민당이 52석으로 원내 제1당이 됐고, 민진당은 51석, 민중당은 8석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투표로 다수 야당 의원이 직을 상실할 경우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여대야소 구도로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국 향배를 가를 변곡점으로 떠오르며 대만 사회의 정치적 대립도 격화되고 있다. 투표 하루 전인 25일에는 수도 타이베이 총통부 앞에서 찬반 양측의 대규모 집회가 폭우 속에서도 이어졌다. 중국 역시 이번 투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라이칭더 정권이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를 자행하고 있으며, 반대 세력을 억압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투표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표는 즉시 시작된다.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많고, 전체 유권자의 25% 이상이 찬성해야 파면이 확정된다. 공식 결과는 늦은 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
[영상] 19살 침팬지, 박스 뜯더니 '깜짝'…"내 모습하고 똑같네?"
사회사회일반 2025.07.26 10:43:49전 세계적으로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침팬지가 종이 박스 조각으로 직접 부채질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은 중국 허베이성의 한 동물원에서 사는 19살 침팬지가 날씨가 너무 더운 나머지 종이 박스 조각을 한 손에 들고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다고 영상으로 전했다. 이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10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5000건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내 모습 같다" "40도에 털옷은 너무 가혹하다"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침팬지한테도 선풍기를 줘야 한다"며 폭염 속에 고통받는 동물들을 걱정하기도 했다. 중국 기상 당국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경보를 잇따라 발령하고 있다. 중국 기상청은 최근 올해 3월 이후 고온일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7월 중순 이후 전국 152개 관측소에서 섭씨 40도를 초과하는 기온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한편 폭염은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에게 직간접적인 스트레스와 건강 위험을 유발한다. 이에 동물원 측은 얼음 과일과 같은 얼린 간식으로 시원한 특식을 제공하거나 물 웅덩이, 그늘막, 쿨링포그(인공 안개) 등으로 동물들의 여름 나기를 돕는다. 또한 더위에 취약한 동물들은 실내로 이동시켜 에어컨, 선풍기 등을 가동해 특별 관리한다. -
'길음동 칼부림' 내기바둑 탓? 화투패와 술병도 발견…경찰 "피의자 의식 아직"
사회사회일반 2025.07.26 10:41:15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기원에서 고령 남성 3명이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친 가운데 사건의 발단은 '내기바둑'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이점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피의자인 70대 남성 A씨에게 가슴과 손 등을 흉기에 찔린 80대 남성과 60대 남성은 수술을 마치고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 하지만 복부에서 자해로 추정되는 자상이 발견된 A씨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의식이 돌아온 피해자와 기원에 있었던 사람들부터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피의자 조사는 의식이 돌아온 뒤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들과 내기바둑을 두다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건 현장에서는 화투패와 술병이 발견됐으나, 사건 관계자들이 평소 화투를 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7분쯤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기원 건물 계단에서 피해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와 대치하다 테이저건 2발을 발사해 검거했다. -
올데프 애니 "어딜 가도 '신세계 회장 딸'이라 얘기하는데…노력해 바꿀 것"
서경스타TV·방송 2025.07.26 10:30:13가요계에 오랜만에 등장한 혼성 그룹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문서윤)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회장님 딸’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달 25일 방송된 엠넷 '라이브 와이어' 6회에서는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한해, 소유, 이창섭이 출연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멤버들은 자신의 개성을 살리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각 멤버들의 화려한 데뷔 전 이력이 공개됐다. 우찬은 "엠넷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로 유명해져 중학교 때 저를 보러 온 사람들이 많아 급식실 유리창이 깨졌다"며 "담임선생님이 저를 부르더니 '너는 뭐 하는 애냐’고 물어보셨다"고 털어놨다. 타잔은 "어렸을 때 잠깐 미국 유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힙합을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애니는 '회장님 딸'이란 수식어에 대해 "부담보다는 제가 음악적, 퍼포먼스적으로 더 많이 보여줘서 좋은 쪽으로 바꾸고 싶다"라며 "어디를 가도 '회장님 딸' 이야기를 하는데 당연히 제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고 의연하게 답해 박수를 받았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영서는 "키즈 유튜버 출신이다, 제가 여기서 제일 선배"라고 재치 있게 말했고, 베일리는 "K팝 안무가로 두 살 반부터 춤을 췄다"며 깜짝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지목 아티스트는 래퍼 한해였다. 우찬과 한해는 앞서 '쇼미6'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우찬은 "한해 형과 '쇼미6' 때 같은 팀이었고, 그때부터 잘 챙겨주셨다, 삼촌 같은 형이다""라며 "멋진 무대에서 데뷔 후 함께 서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매년 형들에게 '무대에서 봐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해 달려왔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한해는 "우찬이를 처음 본 게 8년 전이다, 다이나믹듀오 형 팀에서 함께 하면서 각별한 사이가 됐다"며 "올데이 프로젝트로 데뷔한 걸 보고 감격스러웠다"고 화답했다. 이로써 8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N분의 1' 무대가 성사되었고, 이 무대에서 래퍼 넉살이 깜짝 등장해 우찬, 한해, 넉살이 부둥켜안고 기뻐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곡 'FAMOUS'는 발매 4일 만에 멜론 TOP 100 차트 1위, 일간 차트 1위, 그리고 지니,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음원 차트 올킬'을 이뤘다. 더블 타이틀곡 'WICKED' 역시 멜론 HOT 100 3위, TOP 100 11위 등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직후부터 ‘올데이 프로젝트’는 혼성 그룹이라는 차별성과 테디의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리스너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
“셰플러 떠올리며 경기했다”…김세영 LPGA 스코티시오픈 2R 4위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7.26 10:18:19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이글쇼를 펼치며 단독 4위로 뛰어올랐다. 김세영은 26일(한국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그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전날 공동 7위에서 세 계단을 끌어올렸다. 선두인 로티 워드(12언더파 132타·잉글랜드)와는 3타 차이라 3·4라운드 결과에 따라 우승을 바라볼 수도 있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김세영은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고 18번 홀(파5)에서 칩인 이글을 성공했다. 깃대가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김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어진 1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고 3번 홀(파5)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으나 6번 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다. 김세영은 경기 후 "바람이 불고 비가 조금 내리고 날씨가 추웠지만 전반에 좋은 스코어를 내서 만족스럽다"며 "어제는 (17번 홀) 75야드 거리에서 이글을 기록하는 행운이 있었는데 오늘도 이글을 낚아 기분 좋다"고 밝혔다. 이어 "캐디가 항상 (남자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처럼 (안정적으로) 플레이해보라고 하는데 그 조언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최근 셰플러의 디 오픈 플레이를 본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세계 10위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8언더파 단독 5위로 뛰어올랐다. 윤이나도 버디 6개, 보기 1개를 합해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입성한 윤이나는 아직 한 번도 톱10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 대회를 치른 경험이 많지 않다"며 "바람에 대처하기 위해 낮은 탄도의 샷을 날리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그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전인지는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2위, 양희영과 주수빈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9위, 이미향과 신지은, 김아림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9위, 최혜진, 임진희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8위에 포진했다. 아마추어 세계 1위를 달리다가 최근 프로로 전향한 워드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 워드는 이달 초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일랜드 오픈에서 우승,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으나 아마추어 신분 탓에 상금을 받지 못했고 이달 16일 프로행을 발표했다. 워드는 뛰어난 성과를 낸 아마추어 선수에게 투어 출전 자격을 주는 엘리트 아마추어 패스웨이(LEAP)를 통해 곧바로 LPGA 투어 회원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워드가 프로로 참가한 첫 대회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이날 6언더파 66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나나 마센(덴마크)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엄마 골퍼' 샬럿 라파(잉글랜드)는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더블 보기 3개, 보기 5개, 버디 1개로 10오버파 82타로 무너지며 중간 합계 4오버파 148타로 컷 탈락했다. -
5일간 소비쿠폰 6.6조원어치, 72% 신청…오늘부터 전 국민 대상 접수받는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7.26 10:07:06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날(25일) 기준으로 총 6조 5703억원어치 지급됐다고 행정안전부가 26일 밝혔다. 이는 전체 대상자의 72%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대상자 중 가장 많은 76.95%(232만 4053명)가 신청했다. 신청률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제주(67.2%·44만 4313명)다. 서울에서는 대상자의 72.05%인 657만 8408명이 신청했다. 지급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2696만 569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564만 6922명, 지류 60만 1875명이다. 선불카드는 321만 6232명이다. 앞서 신청 첫 주인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이미 전체 지급 대상자(약 5천만명)의 절반 이상인 2889만 8749명이 신청을 완료해 5조2,186억원이 지급된 바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부터 출생연도 구분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 1인당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반드시 신청을 마쳐야 지급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다. 행정안전부는 “소비쿠폰 신청 첫 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했으나, 이날부터는 모든 국민이 요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며 “다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프라인 창구가 운영되지 않으므로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고 밝혔다. -
아들 총격범, 비디오방서 성범죄 저질렀다…2심 집행유예 감형 논란
사회사회일반 2025.07.26 10:02:44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친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A 씨가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비디오방에서 손님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에서 제출받은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1999년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특수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서울 강북구에서 비디오방을 운영하던 A 씨는 1998년 12월 새벽 등산용 칼과 수갑을 소지한 채 25세 여성 고객이 혼자 비디오를 시청하던 방에 침입해 위협한 뒤 수갑을 이용해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피해자에게 “움직이면 죽인다”, “소리 지르지 말라”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A씨는 당시 17세 청소년을 종업원으로 고용하고, 16세 등 미성년자 3명을 비디오방에 출입시킨 혐의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도 함께 적용됐다. 재판부는 “범행이 이뤄진 장소와 수법이 극히 불량하다”며 1심에서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같은 해 6월 항소심에서는 A씨가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다는 점을 일부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했고, 해당 판결은 확정됐다. A씨의 이 같은 전과는 현재 송도 총격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이 피의자의 범행 동기와 전반적인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데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해당 사건은 A씨가 전처와 이혼하기 1년 전인 1999년 무렵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