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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조폭들에게 접대받은 경찰관…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보니
사회사회일반 2025.07.25 23:53:02불법 리딩방이나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온 조직원들로부터 수차례 접대받은 경찰관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25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사건 관련자에게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A경정에 대해 뇌물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당시 A경정은 이 수사에 참여하며 해당 사건 관계자로부터 고급 유흥주점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6월 불법 리딩방, 도박사이트 자금을 모은 MZ 조폭들을 검거했다. 이들에 대한 수사는 지난 2023년 강남에서 마약에 취해 롤스로이스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B씨(28)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B씨는 피해자 구호 조치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별 직업도 없이 호화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으며 이 일은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으로 화제가 됐다. 서울경찰청은 B씨가 연루된 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 100여명이 넘는 조직원을 검거했다. -
수해 현장 달려간 의사들…사직 전공의들도 의료지원 나서
사회사회일반 2025.07.25 23:32:07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25일 경남 산청군 수해현장을 찾아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에 나섰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은 지난 23일 수해 현장으로 급파돼 진료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하고,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의사회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 등 의료진들은 수해현장을 방문한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만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의료지원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며 수해현장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재난·재해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재난의료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행동지침과 세부 매뉴얼 등을 의료계와 정부, 지자체가 공동으로 마련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작년 2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도 수재민들을 위한 의료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공의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부산·울산·경남 지역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매일 2~3명의 전공의를 파견해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수해 복구 현장에서 상처 소독 및 응급 처치, 기저질환으로 복용하던 약물이 물에 떠내려가 복약을 중단한 주민에 대한 약 처방, 온열질환 증상자에 대한 초기 진료와 수액 처치 등을 지원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들은 수재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진행하며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이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
[영상] ‘운전석에 아무도 없다’…서울 달리는 자율주행차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산업IT 2025.07.25 23:30:00운전석이 텅 빈 제네시스 GV80. 핸들을 잡는 사람은 없지만 이 차량은 최고 시속 50㎞로 부드럽게 달렸다. 이 차량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운행 중인 한국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차다. 이 차가 정차된 차량을 피해 차선을 변경할 때도 조급함은 없었다. 여유있는 타이밍에 부드럽게 차선을 바꿨다. 차는 서서히 속도를 줄이며 교차로로 진입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이 인도에 올라설 때까지 기다렸다. 우회전 역시 안정적이었다. 버스가 유턴할 때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멈춰 섰다. 자전거가 차량에 근접할 때도 조심스럽게 속도를 줄였다. 최근 라이드플럭스는 자사의 유튜브 계정에 레벨4(특정 구역에서 완전 자율 주행) 수준의 자율주행차 운행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운전석을 비운 자율주행차다. 운전석에 안전요원 없이 최고 시속 50㎞까지 주행할 수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주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꼽힌다.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먼트, 쏘카(403550),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엔베스터 등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금은 552억 원 규모다. 내년 상장 예정으로 전해졌다. 레벨4 수준의 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은 한국 산업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무인 허가를 획득하기 위해 주변 차량 및 보행자 대응, 외부 충돌 및 통신 장애, 차량 시스템 고장 대응 등 높은 수준의 기술 안정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데 라이드플럭스는 이를 만족했다. 미국 내 무인 자율주행 테스트를 허가 받은 기업은 웨이모, 아폴로, 뉴로, 위라이드, 죽스, 오토X 등 6곳 뿐이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무인 허가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입증하고, 국내 시장에서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주변 차량, 보행자 등 도로 이용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술,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제주에서 자율주행버스 운영…화물까지 확장 라이드플럭스는 LG유플러스(032640)와 손 잡고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도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자율주행버스는 8월까지 오시리아 관광단지 6개 도로, 4.75㎞ 구간에서 시범 운행한 후, 9월부터 시민 대상 정식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제주도청에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구간에서 제주테크노파크와 자율주행 버스 ‘탐라자율차’도 운행하고 있다. 탐라자율차는 앞서 지난해 7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여간 901번과 902번 2개 노선에서 시범 운행했지만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다. 이 기간 총 1493명이 탑승했다. 라이드플럭스는 화물 자율주행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올해 5월 국토교통부에서 25톤 대형화물트럭의 도심 일반도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 라이드플럭스에 따르면 총 중량 10톤 이상의 대형 화물 트럭이 신호 교차로와 비신호 교차로 등 복잡한 환경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대형화물트럭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했다. 현대차(005380)·네이버·카카오(035720)·에이투지 등도 사업 추진 한국 기업들도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7년 말까지 레벨2+(플러스) 자율주행을 적용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도 자율주행 기술 기업과 협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스더블유엠(SWM)과 협업해 서울시 최초의 차량호출형 서비스인 ‘서울자율차’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국내 1세대 자율주행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 공동창업진이 재창업한 웨어러블에이아이에 투자했다. 최근 라이다 기술 기업 모빌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우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스타트업 모라이와 시뮬레이션 사업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제2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도 자율주행차를 운영하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이투지)도 대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다. 에이투지는 이달 9일 동남아시아의 배달·승차 공유 플랫폼 그랩과 협력해 싱가포르 도심 공공도로 최초의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이투지는 싱가포르의 그랩 본사와 원노스 지하철(MRT)역 사이 3.9km 구간에서 24인승 버스를 기반으로 그랩 임직원들을 위한 자율주행 출퇴근 셔틀을 운영한다. 운전자가 필요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운행되지만 안전을 위해 훈련받은 기사가 탑승한다. 에이투지는 앞서 한국 기업 최초로 싱가포르 국토교통부 산하 육상교통청으로부터 현지 공공도로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M1' 면허를 취득했다. 구글 웨이모, 글로벌 1위…주행거리 1.6억km 돌파 미국과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구글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 웨이모가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1위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 세계 최초로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로보택시를 상용화했다. 웨이모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애틀랜타, 오스틴 등에서 총 1500대의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텍사스 샌안토니오·휴스턴, 플로리다 올랜도에서도 시험 중이다. 내년에는 워싱턴DC에서 완전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뉴욕에서도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를 신청했다. 웨이모는 이달 15일(현지시간)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 서비스 주행거리가 1억 마일(1억 60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총 주행 거리가 5000만 마일을 넘어선 뒤 6개월여 만에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사스왓 파니그라히 웨이모의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완전 자율주행 1억 마일 달성은 수년간의 체계적인 발전이 이제 빠르고 책임감 있는 확장으로 가속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테슬라도 로보택시 운행 개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도 지난달 22일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유료 서비스를 위한 시범 운행을 개시했다. 모델Y 차량에 최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FSD)를 탑재했다. 다만 라이다·레이더 대신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 머스크 CEO는 이달 9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한두 달 뒤에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우버, 자율주행 기술 기업들과 파트너십…플랫폼 영향력 확대 전 세계 70개국, 1만 5000개 이상 도시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버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들의 기술을 플랫폼에 통합하며 발 빠르게 생태계를 구축해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별도의 앱 없이 우버 앱 하나로 자율주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산하고 있다. 우버는 올해 1분기 기준 연간 150만 건의 자율주행을 했다고 발표했다. 우버는 자율주행 선두 주자로 꼽히는 구글 웨이모와 손을 잡았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웨이모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버는 폭스바겐과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도 내놓는다. 다라 코즈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5월 연례 콘퍼런스 ‘고겟’(Go-Get)에서 “우버는 ‘자율주행’이라는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도 우버의 파트너다. 양사는 글로벌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율주행 기술 확산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구체적 협업 방안은 논의 중이다.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모셔널과도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우버는 현대자동차가 투자한 스타트업 오로라와 무인 트럭 배송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우버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중국 테크 공룡 바이두와 협력해 연내 중동과 아시아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스타트업 모멘타와 협업해 내년 초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동 시장 문도 두드리고 있다. 중국 위라이드와 향후 5년간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에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중국 스타트업 포니AI와 손 잡고 중동 공략도 추진한다.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 중국 비야디(BYD)와도 자율주행 협력을 논의 중이다. 우버는 자율주행 기술력도 확보하고 있다. 우버는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 및 자율주행 스타트업 뉴로와 향후 6년간 2만 대 이상의 로보택시 도입을 위한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뉴로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루시드 차량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루시드는 우버에 로보택시를 공급하게 된다. 우버는 루시드에 3억 달러를 투자한다. 뉴로도 수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는다. 내년부터 미국 주요 도시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다. 우버는 중국 포니AI 미국 자회사에 대한 투자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죽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본격 운영…대규모 생산시설 구축 미국 아마존의 로보택시 스타트업 죽스는 올해 하반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내년 샌프란시스코로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죽스의 공동창립자인 제시 레빈스는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캘리포니아주 베이 지역에 생산 시설을 만들어 로보택시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국의 승차호출 서비스 기업 리프트도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시장을 공략한다. 스타트업 메이 모빌리티와 손잡고 연내 애틀란타에서 자율주행 차를 운영한다. 인텔 모빌아이와 내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수를 검토했던 유럽 최대 택시 호출 플랫폼 ‘프리나우’를 확보하며 유럽에서도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도 선진국…레벨4 자율주행 이미 시작 중국 기업들도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레벨4 주행을 이미 시작했다. 중국 정부는 자율주행 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두의 자율주행 자회사 아폴로는 중국 자율주행 업계 1위로 평가받는다. 로보택시를 상용화한 두 번째 기업이다. 중국 전역에서 약 700만 대의 로보택시를 운영 중이며 UAE 두바이와 아부다비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디디추싱, 위라이드, 포니AI, 모멘타 등도 주목받고 있다. 세계 전기차 1위 BYD도 딥시크와 손 잡고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신화 이민우, 결혼 발표…"오랜 인연과 한 가족 되기로" [전문]
서경스타TV·방송 2025.07.25 23:20:59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45)가 결혼을 발표했다. 25일 이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공개하며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민우는 “최근 여러 상황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많은 시간들을 가졌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며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팬클럽 ‘신화창조’를 향한 애틋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이민우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신화창조..."라며 잠시 말을 흐린 뒤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다”며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한다"고 적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이민우는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 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다"며 “신화창조 덕분에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을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이어 “앞으로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이며 활동 지속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민우는 “늘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도 부족한 신화창조. 늦은 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꿈 꿔요”라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한 이후 솔로 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첫 개인 전시회를 여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결혼 시기나 예비 배우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 이민우 SNS 글 전문 안녕! 귤~ 유난히 예측이 불가한 변덕스러운 이번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첫 전시회를 무사히 끝내고, 이제 잠시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신화창조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신화창조...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해요. 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어요. 신화로 데뷔해서 열정 넘쳤던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 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저는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고, 서툴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신화창조 덕분에 다시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을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써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할게요. 늘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도 모자란 신화창조. 늦은 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꿈 꿔요. 2025년 7월 25일 사랑을 담아, 이민우 드림 -
"요금 2배, 연금 광고 논란"…방통위, '전광훈 알뜰폰' 법 위반 여부 조사
사회사회일반 2025.07.25 23:19:29방송통신위원회가 '전광훈 알뜰폰'으로 알려진 퍼스트모바일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를 두고 사실조사에 착수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참여연대의 신고에 따라 퍼스트모바일 운영사 ‘더피엔엘’을 지난달 말부터 사실조사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방통위는 퍼스트모바일에 관련 자료를 수차례 요구해 제출받았고 사무실과 유통점을 대상으로 두 차례 현장조사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현재 확보한 자료와 현장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퍼스트모바일의 영업 행위가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의 금지행위에 해당하는지 검토 중이다. 해당 조항은 이용 약관과 다르거나 이용자 이익을 현저히 해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위반이 인정될 경우 방통위는 금지행위 중지 명령, 신규 이용자 모집 금지,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내릴 수 있다. 퍼스트모바일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법인 '더피엔엘'이 2023년 4월에 출범한 알뜰폰 브랜드다. 등기상 대표는 김모 씨지만 전 목사는 지난해 자유통일당 유튜브 영상에서 "내가 70억 원을 주고 만든 회사"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참여연대는 퍼스트모바일이 타 알뜰폰 업체 대비 최대 2배에 달하는 요금제를 책정해 폭리를 취하고 '기준 충족 시 매월 100만 원 연금 지급' 등의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했다며 방통위에 신고했다. 이에 대해 더피엔엘 측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해당 광고 문구인 '1000만명 가입 시 월 100만 원 연금'에 대해 "조건이 달성되지 않아 거짓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5월 더피엔엘이 가입 신청 과정에서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필수 항목으로 설정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항목에 대해 포괄적 동의를 받은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1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반론보도] <"요금 2배, 연금 광고 논란"…방통위, '전광훈 알뜰폰' 법 위반 여부 조사> 기사 관련 본보는 지난 7월25일자 <"요금 2배, 연금 광고 논란"…방통위, '전광훈 알뜰폰' 법 위반 여부 조사> 제목의 기사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른바 '전광훈 알뜰폰'으로 알려진 퍼스트모바일에 대해 확보한 자료와 현장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퍼스트모바일의 영업 행위가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의 금지행위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는 '퍼스트모바일'(알뜰폰)의 운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에 이 내용을 반론으로 보도합니다. 이 보도문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트럼프 "관세 협상, 다음달 1일까지 끝낼 것…일부는 서한 발송으로 마무리"
국제정치·사회 2025.07.25 23:15:10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상대국과의 관세 협상과 관련해 "다음 달 1일까지 대부분 끝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코틀랜드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무역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대국들을 대상으로 고율 관세 부과를 더이상 미루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50대 50"이라며 "어쩌면 그보다 낮을 수도 있지만 (50대 50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EU 협상 대표들이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국가들과의 협상은 서한 발송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며칠 안에 관세율을 일방적으로 설정하는 추가 서한을 발송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과는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무역 회담을 통해 더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까지 관세 문제에서 합의한 교역 상대국은 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5개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EU, 인도 등 나머지 주요 무역상대국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8월 1일부터 고율의 상호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
산업장관, 美 버검 면담…"LNG·발전설비 등 협력 강화방안 논의"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7.25 22:54:56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더그 버검 미국 국가에너지위원장,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을 연이어 만나며 고위급 협의를 진행했다. 25일 산업부는 김 장관이 24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버검 위원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버검 위원장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설비, 희귀 광물 등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측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분야 규제 완화를 통해 한국과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여 본부장은 25일 오전 그리어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비관세 조치와 같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상을 집중 진행했다. 여 본부장은 한국의 비관세 조치 관련 해소 노력을 설명하면서 경쟁국 대비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무 협상 수석 대표인 박정성 무역투자실장 역시 USTR 실무진과 전날 별도 합의를 갖고 핵심 쟁점별 세부 협상을 진행했다. 한편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막바지 협상 타결 방안 도출을 위해 미국 현지에 머물며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25일 오후 추가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산업부 측은 “8월 1일까지 남은 기간 협상 타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李 "정신 나간 공직자들" 경고했는데…술 마신 시의원들 머리채 잡고 '몸싸움'
사회사회일반 2025.07.25 22:50:23최근 식당 불친절 논란이 불거졌던 여수에서 이번엔 시의원들이 식당에서 몸싸움을 벌여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도당은 전날 중앙당에 여수시의원 2명과 목포시의원 1명 등 3명에 대해 비상 징계를 청구했다. 비상징계는 최고위원회에서 직권으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제명에서부터 당원 자격 정지, 당직 자격 정지, 경고 등에 처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수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여수시의회 A, B 의원은 이달 23일 오후 여수 한 식당에서 과거 상임위 자리 등 사안으로 서로 언성을 높이다가 결국 서로의 머리채를 잡는 등 거친 몸싸움을 벌여 논란이 일었다. 회식 자리에 함께 한 여수시청 간부급 공무원들도 책임을 면하긴 어려워 보인다. 앞서 여수시는 한 유튜버에게 불친절한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켜 위생 점검 끝에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여수시는 해당 식당 논란 전국적 주목을 받자 공식 입장을 내고, 불친절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음식업·숙박업 권역별 현장 방문 친절 교육 강화 △불친절 민원 접수 업소 중점 관리 및 모니터링 확대 △‘음식점 3정 실천 운동’ 협력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의회 C 의원은 이달 22일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열린 해양쓰레기 수거행사에서 조석훈 목포시장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무더운 날씨에 뭐 하는 것이냐. 사고가 나면 책임을 지겠느냐"는 등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사건 발생 불과 하루 전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죽어가는 엄혹한 현장에서 음주 가무를 즐기거나 대책 없이 행동하는 정신 나간 공직자들을 아주 엄히 단속하기를 바란다"고 강하게 경고한 바 있다. -
[사설] 與 “포괄적·단계적 北 비핵화”…文정부 실패 되풀이하지 말아야
오피니언사설 2025.07.25 22:48:00한미의원연맹의 일원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미 의회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 포럼’에서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전략에 대해 “포괄적·단계적 비핵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성공단 사례나 문재인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보면 (남북의) 평화·공존이야말로 가장 실용적”이라고 주장했다. 포괄적·단계적 비핵화는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집권 후 구체화한 대북 정책이다. 북한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 북한의 안보·경제적 우려 해소, 북미 및 북일 관계 개선 등 동북아 현안을 양자·다자 대화로 풀어 포괄적으로 합의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실패한 대북 정책이라고 지적받고 있다. 미국은 2002년부터 북핵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 원칙을 세웠다. 우리도 노무현 정부 때부터 ‘완전한 비핵화(CD)’라는 북핵 정책을 명시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는 CD 대신 ‘포괄적·단계적 비핵화’라는 기조를 내세워 북미 협상을 주선했고, 북핵 동결 및 단계적 비핵화와 대북 제재 완화, 북미 평화협정 추진을 맞바꾸려 했다. 2018년 당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대북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면담하고 돌아온 뒤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며 여론전을 폈다. 그러나 북한이 당시 핵실험 동결 조치로 내세운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쇼는 갱도 입구만 무너뜨린 기만전술로 드러났다. 이재명 정부는 대화·평화 타령을 하다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 시간만 벌어준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와 군사동맹 조약을 맺고 핵·미사일 증강에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섣불리 북미 협상을 유도하면 양측이 북핵 폐기가 아닌 북핵 동결 수준에서 합의해 사실상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우선 한미일 협력을 강화해 북핵 폐기 원칙에 따라 완전한 북한 비핵화를 요구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압도적인 군사력 확보와 한미 동맹 강화 등으로 대북 억제력을 키워 북한의 도발 위협을 차단해야 한다. -
이런 화끈한 스코어를 원했다…‘김효주 66타’ ‘김세영·윤이나 67타’ 버디 본능 폭발 ‘나란히 선두권으로’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7.25 22:36:11대한민국 대표 ‘버디 사냥꾼’들의 버디 본능이 동시에 폭발했다. 주인공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평균 버디 1위에 두 차례씩 올랐던 김효주와 윤이나 그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평균 버디 1위에 올랐던 김세영이다. 25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날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가장 화끈한 버디 사냥을 한 선수는 2013년과 2014년 KLPGA 평균 버디 1위에 올랐던 김효주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은 김효주는 6언더파 66타를 치고 선두권(8언더파 136타)으로 치고 올랐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2개를 범하면서 2타를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던 김효주는 이날은 버디만 6개를 잡고 ‘노보기 라운드’를 완성했다. 4개의 파5홀에서 모두 버디 사냥을 했고 파4홀에서도 2개의 버디를 추가했다.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고 4타를 줄였던 김세영은 이날도 칩인 이글 1개와 버디 4개 그리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 8개월 만에 통산 13승째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최고 하이라이트는 18번 홀(파5) 칩인 이글이었다. 10번 홀로 출발한 김세영은 13번(파4)과 14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였고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옆까지 보낸 뒤 칩 샷을 그대로 홀에 넣었다. 후반에는 버디 2개를 잡고 보기 1개를 범해 1타를 더 줄였다. 김세영은 2020년 LPGA 투어 평균 버디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적이 있다. 2022년과 2024년 KLPGA 투어 평균 버디 1위에 올랐던 윤이나도 버디 본능을 폭발시켰다.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친 윤이나는 합계 7언더파 137타에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던 윤이나는 파4홀 3개가 연속되는 7번~9번 홀을 모두 버디로 장식했다. 후반에는 보기 없이 11번 홀(파3)과 1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다. 오전 조 중에서는 이날 6타를 줄인 나나 마센(덴마크)이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김세영과 김효주 그리고 윤이나가 차례로 경기를 마칠 즈음 오후 조로 편성된 넬리 코르다(미국)와 로티 워드(잉글랜드) 그리고 찰리 헐(잉글랜드)이 같은 조로 출발했다. 1라운드에서는 세계 1위 코르다가 4언더파 68타를 쳤고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전 아마추어 세계 1위 워드가 5언더파 67타 그리고 헐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
[속보] 트럼프 "관세 협상, 다음 달 1일까지 대부분 끝낼 것"
국제정치·사회 2025.07.25 22:18:30 -
트럼프 "관세 협상, 내달 1일까지 마무리…일부는 서한으로"
국제국제일반 2025.07.25 22:17:12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들과의 관세 협상을 다음 달 1일까지 대부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관세 협상은) 다음 달 1일까지 대부분 끝내겠다”이라며 “일부 협상은 서한 발송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유럽연합(EU)과의 협상에 대해선 타결 가능성을 “50대 50”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금까지 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5개국과 관세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룬 상태다. 반면 한국, EU, 인도 등 다른 주요 교역국과는 여전히 협상이 진행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국가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8월 1일부터 고율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
영·프·독과 핵협상 테이블 앉은 이란…4시간 논의에도 답 못내려
국제정치·사회 2025.07.25 22:07:28이란과 영국, 프랑스, 독일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교착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시간 이어진 논의에도 답을 내리지 못한 이들은 추가 회담에 합의하고 이란의 핵협상에 대한 협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25일(현지 시간) AP통신은 이날 이란과 영국, 프랑스, 독일의 차관급 외교관들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주재 이란 대사관에서 4시간에 걸쳐 이란의 핵협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건 지난 6월 이란-이스라엘의 12일 간의 전쟁 이후 처음이다. 이날 회담은 2015년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 대한 제한과 감시를 받아들이는 대가로 해제됐던 대이란 제재를 다시 부과하는 '스냅백' 조항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 유럽 외교관은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력을 완전히 재개하고, 고농축 우라늄에 대한 서방의 우려를 해소할 경우 스냅백 발동을 지연하는 방안에 논의가 집중됐다"고 말했다. 유럽 지도자들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억제에 진전이 없으면 8월 말 이란에 대한 제재가 재개될 것이라고 경고해온 바 있다. 한편 이란은 2015년 협정에서 탈퇴한 미국에 대한 신뢰 회복이 협상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제재가 재개되면 핵무기 개발 자제를 약속하는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거듭 위협해 왔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이번 회담을 군사행동 등을 위한 방편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합법적 필요에 따른 이란의 우라늄 농축 권리를 존중하고 제재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담이 종료된 뒤 가리바바디 외무차관은 "이번 회담은 진지하고 솔직했으며 세세한 부분까지 논의됐다"며 "양측이 추가 회담에 합의하고 이 문제에 대한 협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영·프·독은 더 이상의 충돌을 피하고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바라지만 시간이 촉박하다고 경고했다. 유럽이 우려하는 부분은 이란이 여전히 외교에 열려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IAEA와 협력을 중단했다는 점이다. IAEA의 5월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60% 농축 우라늄 비축량은 400kg을 넘어선 상태다. 60kg 농축 우라늄은 무기급 우라늄의 바로 전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난 23일 알자지라 인터뷰에 출연한 마수드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란은 또다른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은 국제법의 틀 안에서 지속될 것이지만 이란은 핵무기를 추구할 의도가 없다"고 덧붙였다. -
이주노동자 지게차 결박 후 끌고다녀…경찰, 한국인 가해자 입건
사회사회일반 2025.07.25 21:54:06이주노동자를 화물에 묶고 지게차로 들어 올려 이리저리 끌고 다닌 한국인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25일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수감금, 특수폭행 등 혐의로 50대 한국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월 26일 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동료 근로자 B(31)씨를 벽돌 더미에 산업용 비닐로 감아 묶었다. 이후 B씨를 지게차로 들어 올려 이리저리 끌고다녀 사회적인 공분을 샀다.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공개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야만적 인권침해를 철저히 엄단하겠다”고 하자 경찰이 인지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경찰은 B씨로부터 피해사실을 청취하고 A씨를 형사 입건했다. B씨를 돕고 있는 광주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는 ‘지게차 괴롭힘’ 행위가 30분 강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 당시 주변에 있던 20여명의 다른 동료들도 가담하거나 방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곧 A씨를 소환 조사하고 다른 직원도 공범 관계가 있는지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도 기획 감독에 착수해 근로기준법 등 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
올해 KBO 흥행 어디까지 가나?…출범 이래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7.25 21:50:31찜통더위 속에서도 국내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열정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KBO리그가 출범 이래 단일 시즌 최다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열린 리그 5경기 중 수원, 대전, 부산에서 진행된 3경기가 모두 매진돼 올 시즌 누적 매진 횟수가 224경기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대전에서는 1위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간 맞대결이 펼쳐졌고, 입장권 1만7000장이 모두 팔렸다. 한화는 지난달 11일 대전 두산전 이후 원정 포함 29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격돌한 부산 사직 경기장(2만2669명)과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가 맞붙은 수원구장(1만8700명)도 전석 매진됐다. 이에 따라 KBO는 올 시즌 470경기 중 224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지난해 720경기에서 221회 매진된 것과 비교하면 훨씬 빠른 속도다. 가장 많은 매진을 이끈 팀은 한화로, 홈 434경기 중 40회나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삼성(38회), 롯데(31회), LG(29회), 두산(22회)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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