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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영풍정밀, 장중 신고가 돌파.. 26,300→26,800(▲500)
증권News봇 2024.10.02 09:00:52오전 9시 0분 현재 영풍정밀(036560)이 5.93% 오른 26,800원(▲1,5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9월 27일 기록한 26,300원이다. 체결강도는 13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2,512주, 총매도체결량은 17,24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0억6,565만, 거래량은 19만3,95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5십6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5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삼성전자, 장중 신저가 기록.. 61,500→60,400(▼1,100)
증권News봇 2024.10.02 09:00:50오전 9시 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가 1.79% 내린 60,400원(▼1,1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61,500원이다. 체결강도는 5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4,238주, 총매도체결량은 307,97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697억4,606만, 거래량은 280만5,14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5(매도):3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천2백8십9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천2백8십3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장중 신저가 기록.. 32,300→32,100(▼200)
증권News봇 2024.10.02 09:00:50오전 9시 0분 현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489790)가 3.60% 내린 32,100원(▼1,2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9월 27일 기록한 32,300원이다. 체결강도는 12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2,376주, 총매도체결량은 68,28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41억3,846만, 거래량은 75만1,97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천1백1십2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천1백1십2만6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삼성전자우, 장중 신저가 기록.. 50,900→50,200(▼700)
증권News봇 2024.10.02 09:00:50오전 9시 0분 현재 삼성전자우(005935)가 1.38% 내린 50,200원(▼7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7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1일 기록한 50,900원이다. 체결강도는 20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942주, 총매도체결량은 1,89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3억4,680만, 거래량은 10만6,51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2(매도):6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3십6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7십6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통합 전환점 될까…PGA와 PIF 수장, DP월드 대회서 샷 대결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10.02 09:00:49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수장이 DP월드 투어 대회서 샷 대결을 벌인다. 미국 골프채널은 2일(이하 한국 시간) “PGA 투어의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와 PIF의 야시르 알 루마이얀 총재가 3일 개막하는 DP월드 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첫날 프로 선수들과 함께 같은 조에서 편성됐다”고 전했다. PIF는 2022년 6월 출범한 LIV골프를 후원하고 있다. LIV골프가 거금을 들여 PGA 투어 선수들을 빼가면서 양측은 대립 양상을 보이다 지난해 6월 새로운 투어를 출범하기로 선언했지만 통합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측 수장의 만남이 이뤄진 것이라 골프계의 관심을 끈다.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은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와 커누스티 골프링크스, 킹스반스 골프링크스 3개 코스에서 열리며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짝을 이뤄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욘 람(스페인)을 포함해 14명의 LIV 골프 선수들이 나선다. 모너핸은 1라운드에서 PGA 투어 소속의 빌리 호셸(미국), 루마이얀은 LIV골프의 딘 버미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와 짝을 이룬다.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리는 3라운드에서는 모너핸이 LIV골프의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과, 루마이얀은 PGA 투어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파트너가 된다. -
ICT 기술 이용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남양주시, 국비 9.8억 확보
사회전국 2024.10.02 09:00:42경기 남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서 A등급을 받아 국비 9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기존 경로당 운영체계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이용해 보건소 건강돌봄 프로그램 등을 연계시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제안해 A등급을 획득했다. 사업 대상에 선정된 경로당에는 원격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노인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특화 원격 헬스케어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 어르신들이 경로당 간 소통을 지원하는 그룹형 비대면 여가 교육 서비스와 함께 긴급신고 기능을 갖춘 스마트 경로당 안전시스템도 구축된다. 시는 내년 중 사업 대상 경로당을 선정한 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어르신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보건·복지·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료 AI 1호 상장사’ 제이엘케이, 뇌졸중 솔루션 美 FDA 승인
산업산업일반 2024.10.02 09:00:21제이엘케이(322510)는 인공지능(AI) 뇌졸중 솔루션 JLK-LVO(JBS-LV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510K는 FDA 의료기기 인허가의 한 종류로 기존 의료기기의 성능과 동등성을 비교 평가해 보다 빠르게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이번 승인은 제이엘케이가 보유한 뇌졸중 솔루션 중 첫 FDA 승인이다. 회사 측은 다른 뇌졸중 솔루션들의 인허가 승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엘케이는 이번에 승인된 JLK-LVO 외에도 8월에 JLK-CTP, JLK-PWI의 FDA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그 외 총 3개의 솔루션을 추가 신청해 총 6개의 솔루션의 FDA 인허가 신청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2~3개의 뇌졸중 솔루션은 올해 내 FDA 추가 승인도 목표하고 있다. JLK-LVO는 CT 뇌혈관 영상을 분석해 대혈관폐색(LVO)을 신속하게 검출하는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이다. JLK-LVO는 CT 뇌혈관 영상을 분석한 뒤 의사에게 알람을 보내 수술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게 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품이다. 촌각을 다투는 뇌졸중 치료에서 대혈관 폐색 여부를 빠르게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JLK-LVO FDA 최종 승인으로 미국 보험 수가 시장도 적극적으로 진입해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뇌졸중 솔루션에 대해서도 빠르게 FDA 인허가 신청을 진행하고 미국 현지 영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현할 방침이다. 전체 솔루션의 결과를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제이엘케이의 모바일 의료전용 앱 ‘스냅피’는 병원 간 이동 거리가 긴 미국에서 신속한 뇌졸중 진단, 시술, 이송에 활용돼 골든 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냅피는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지원되며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뇌졸중 관련 임상 및 영상 정보와 AI가 분석한 정량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의료진 간에 공유할 수 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FDA 승인은 제이엘케이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FDA 인허가 시스템의 유효성을 입증한 중요한 성과”라면서 “쉽지만은 않겠지만 계획된 FDA 인허가를 충실히 수행하고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뇌졸중 솔루션의 신속한 인허가와 상용화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재취업한 중장년, 새 직장 동료들과 잘 어울리려면 ‘이것’만은 하지 말라는데…
라이프점프칼럼 2024.10.02 09:00:00조기퇴직과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인생2막’을 고민하는 중장년이 많습니다. 라이프점프는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4060세대들이 가진 고민과 해답을 찾아나가는 ‘새 일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커리어 컨설턴트가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생 2막의 방향성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작은 기업에 재취업해 입사를 앞둔 A 씨. 업무 적응은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동료들의 평균 나이가 20대 후반이라는 점이 걱정이다. ‘꼰대’ 소리 듣지 않고 어린 동료들과 잘 지내고 싶은 그에게 무엇이 필요할지 알아보자. Q1. 최근 어렵게 작은 조직으로 재취업했습니다. 동료가 저보다 최소 스무 살은 젊은데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조직에 안착할 방법이 궁금합니다. 우선 재취업 성공을 축하합니다. 이제 재취업 활동의 마지막 관문 ‘신규 직장 적응’을 만났네요. 자신을 되돌아보고 경력을 리뷰하며 이력서와 면접을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 못지않게 그 조직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것도 재취업의 중요한 프로세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신입이 아닌 경력직, 특히 중장년 경력직을 채용한다는 것은 지원자가 보유한 일 경험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해당 기업에서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일 경험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새롭게 입사하게 되는 조직의 상황과 문화에 맞게 풀어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규모가 큰 기업에서만 경력을 쌓은 중장년이 중소기업으로 이직 시 ‘조직 체계가 제대로 잡혀 있지 않은 것 같다’라며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를 종종 관찰하고는 합니다. 이는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예전 회사와 비교하면’이라는 문구가 생략된 문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신규 조직 적응을 위해 중장년 구직자가 지향해야 할 마인드와 태도는 새로운 조직 문화와 기존 인력에 대한 존중과 융화입니다. 가장 지양해야 할 마인드는 ‘전 직장과의 비교’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보다 20~30세 적은 직원들을 대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설령 경력직이나, 직급자로 재취업하더라도 무언가를 가르치려 하거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기보다 해당 조직에서는 ‘신입사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조직과 동료들을 알아간다면 조직 안착의 과정이 훨씬 매끄러워질 것입니다. Q2. 최근에는 어떤 사람이 조직에서 인재로 인정받는지 궁금합니다. 중장년 구직자가 재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려면 기존에 맡았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원 기업과 그 기업이 속해 있는 산업 분야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어떤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지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그와 관련된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 못지않게 기업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내외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기존에 잘 자리 잡고 있는 사업 분야 외에 새로운 먹거리가 될 만한 사업을 탐색하고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용 시장에서는 갈수록 육성하는데 시간이 드는 신입사원 채용이나 정기 공채보다는 기업이 처한 현안을 그때그때마다 해결하고 위기를 관리할 수 있는 경력직 채용 및 수시 채용이 더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개인적으로 중장년 고객에 대한 커리어 상담을 진행하거나 재취업 시장을 다루는 주제로 강의를 준비할 때면 특정 기업의 보편적 ‘기업 인재상’보다는 각 산업군 대표 그룹사의 연말 임원 인사에서 파악 가능한 ‘키워드’를 주목하는 편입니다. 주요 그룹사의 연말 임원 인사 키워드는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해당 산업의 고민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 분야를 핵심 수종 사업으로 거느리고 있는 모 그룹사에서 임원 인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고객 요구와 기술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을 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 반도체 분야에서 지향하는 인재상에도 이 부분이 어느 정도 반영되리라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Q3. 생산성 향상, 성실성으로 업무 분위기 쇄신 등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중장년을 채용한 기업이 평균적으로 중장년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의 ‘2023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을 채용하는 이유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수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 제고(30.4%)’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업무 충성심과 높은 성실도로 일하는 분위기 쇄신(29.3%)’, ‘매출 증가·원가절감·생산성 향상 등 경영성과 개선(12.2%)’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 중장년 채용 시 기업이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앞서 언급된 바처럼 새로운 조직의 기업문화, 기존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조직융화력, 성과 창출을 위한 직무 전문성, 높은 업무 강도에서 적응할 수 있는 건강 여부 등이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세상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직급과 연령에 상관없이 내가 맡은 일들을 직접 책임지고 실행해 나가는 실무형 인재, 여전히 조직의 성장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는 성장 DNA를 갖춘 분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Q4.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업무 환경에서 무엇을 먼저 배워야 할까요. 디지털 기술, 데이터, 정보, 콘텐츠, 미디어 등을 읽고 분석하고,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을 ‘디지털 리터러시’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의 발달과 최근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업무 방식이 점점 더 온라인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장년들도 재취업을 준비할 때 디지털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종사 분야에 따라 요구되는 디지털 툴은 아래와 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비대면 회의·온라인 수업 플랫폼: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 실시간 작업이 연동되는 스마트 협업툴: 구글 독스, 노션, 슬랙 ▷ 설문조사 수행에 활용: 네이버 폼과 구글 설문 ▷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망고보드, 캔바 그리고 위에 예로 든 디지털 툴에 앞서 업무용 소프트웨어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Q5. 조직 내 청년들과 잘 어우러지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해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중장년은 수십 년간 위계에 의한 수직적 커뮤니케이션을 해온 경험이 많다 보니 업무를 수행할 때 ‘협업’보다는 ‘지시’하는 것이 더 익숙할 겁니다. 그러나 ‘꼰대’ 소리를 듣지 않고 청년층과 잘 어우러지려면 단순히 ‘회사가 원하니 하라는 대로 따라야 한다’라고 하는 지시적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합리적 이유를 같이 설명해야 조직 내에서 개인의 성장을 중시하는 청년층과도 좋은 팀워크를 이루는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비단 청년층을 대할 때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내가 알려주고 싶은 경험을 ‘라떼는 말이야…’식으로 일방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아닌 청년층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될지를 먼저 이해한 후에 나의 경험을 ‘공유’했을 때, 서로가 존중하고 윈윈하는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에 능하고 온라인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청년층을 이해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적극 사용해 볼 것도 권하고 싶습니다. -
“GS건설, PF 우발채무 재무건전성 훼손 안해” 투자의견 ‘매수’ 상향
증권증권일반 2024.10.02 08:55:53한국투자증권이 2일 GS건설(006360)에 대해 “대형 건설사 위주로 재편되는 분양 사이클에서 경쟁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기존 ‘중립’에서 한 단계 높였다.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제시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가 재무 건전성을 훼손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철회한다”며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PF 보증 기반의 주택 도급 사업 전략은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GS건설이 보증한 PF 브릿지론(사업 인가 전 대출)과 토지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2분기 말 기준 2조 1000억 원이다. GS건설이 예상하는 연말 기준 보증 잔액은 1조 원 후반으로 소폭 감소한다. 강 연구원은 “새로 진행하는 민간 시행 사업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신규 보증 실적 없이 기존 현장의 착공 전환에 힘입어 PF 우발채무는 꾸준하게 순감한다”며 “수익성 있는 사업지라면 적극 참여하려는 의지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고 사업 진행에 기업어음(CP) 등급 A2 이상 건설사의 신용 공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에, 수익성 선별 환경도 더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
올가을 가장 추운 아침 보낸 강원도…설악산 0.2도까지 내려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10.02 08:55:412일 강원지역 아침 기온이 대폭 낮아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최저기온은 설악산 0.2도, 향로봉 1.8도, 구룡령 4.6도, 홍천 내면 5도, 인제 서화 5.4도, 삽당령 5.7도, 평창 진부 5.9도를 기록했다. 내륙은 철원 임남이 2.1도로 가장 낮았고, 화천 광덕산 2.5도, 화천 상서 3.6도, 횡성 4.2도, 평창 5도, 홍천 서석 5.5도로 관측됐다. 해안은 고성 죽정 10.1도, 강릉 주문진 10.3도, 양양 11도, 속초 조양 11.8도, 북강릉 12.6도, 삼척 궁촌 12.7도, 동해 12.8도 등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이날 강원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영동지역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영동 중·남부에는 오후 한때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내륙 20∼22도, 산지 14∼16도, 동해안 18∼1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도 아침 기온이 내륙·산지는 10도 이하가 되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여전히 공공임대아파트에 포르쉐·벤틀리, 이유 알고 보니
사회사회일반 2024.10.02 08:54:51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 중 300명 이상이 임대아파트 입주 자격 기준을 웃도는 고가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임대 아파트 입주자의 고가 차량 보유 논란은 지속되고 있으나 여전히 제도적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LH 임대주택 입주민 중 311명이 입주 및 재계약 자격 기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35명은 수입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드별는 BMW가 50대로 가장 많고, 메르세데스-벤츠 38대, 테슬라 9대, 아우디 9대, 포르쉐 5대 등이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국민임대 아파트 입주민은 1억 8000만 원(이하 인정가액 기준)에 이르는 2023년식 포르쉐 카이엔 터보, 전북 익산시 오산면의 한 임대아파트 입주민은 1억 원이 넘는 2022년식 포르쉐 카이엔을 각각 보유했다. 그 외에 BMW iX xDrive50(9800만 원, 2022년식), 벤츠 S650(8700만 원, 2018년식), 카이엔 쿠페(7800만 원, 2022년식), 레인지로버(6300만 원, 2021년식), 볼보 XC90(6200만 원, 2023년식), 벤틀리 컨티넨탈 GT(4600만 원, 2014년식) 등이 해당 입주자 보유 차량 명단에 포함됐다. 고가 국산차로는 제네시스가 78대로 가장 많았다. 국산 전기차 브랜드 중 최대 6000만 원에 이르는 EV6 20대, 아이오닉 58대도 있었다. LH는 임대아파트 자격 기준으로 소득과 함께 세대가 보유한 모든 차량의 합산 가액을 3708만 원(올해 기준) 이하로 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고가 차량 보유자의 임대아파트 거주가 가능한 것은 제도의 허점 때문이다. LH는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고급차가 사회적 논란이 되자 올해 1월 5일 기준으로 그 이전 입주자는 차량가액 초과 시 1회에 한해 재계약을 허용하고, 이후 입주자는 재계약을 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고가 차량을 보유한 입주민 중 271명은 최초 입주연도가 지난 1월 5일 이전이라 고가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도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재계약이 가능하다. 271명 중 76명은 최대 202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계약 기간 종료에도 불법 거주하는 입주민도 40명에 달했다. 이들 중 4명은 1년 이상 장기 거주 중인 것인 것으로 확인됐다. LH가 입주자 재계약을 위해 계약 만료 3~4개월 전 사회보장정보원에 입주자 자격 조회를 요청하는 것도 임대아파트의 고가 차량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로 지적된다. 입주 희망자가 자격 조회 기간에만 고가 차량을 보유하지 않으면 재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고가 차량을 보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정부와 LH는 입주자 자격조회 등을 더욱 강화하는 등 제도의 미비점을 적극 보완하여 정말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등에 주거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LH는 "정기적으로 등록 차량 전수조사를 시행해 입주민의 고가 차량 보유 및 주차 등을 제한 중"이라며 "임대주택 고가차량 보유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과 재계약 거절, 주차등록 제한 등을 통해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돌봄공백 해결한다' 용인시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 문 열어
사회전국 2024.10.02 08:44:35중증장애인의 돌봄공백을 매워주는 용인시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처인구 백암면 장애인보호시설 ‘해든솔’에서 열린 이상일 용인시장, 유진선 용인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종일돌봄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인 ‘다움학교’에서 열린 교장·학부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급한 사정이 발생했을 때 장애를 가진 아이를 긴급하게 맡길 수 있는 돌봄시설이 경기도 북쪽 한곳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인에 온종일 긴급돌봄 시설을 설립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시가 예산을 마련해 ‘해든솔’에 설립한 ‘온종일돌봄센터’가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 보호자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시는 인구가 150만 명 이상이 될 것임을 염두에 두고 ‘2040 도시계획’을 수립 중인데, 인구 증가에 따라 장애인 가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애인·장애학생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개소, 장애인회관과 반다비체육관 건립 추진 등 장애인을 위한 각종 시설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서 장애인 시설 관계자들과 장애인 가정 부모, 그리고 시설을 이용 중인 장애인들은 장애인 복지에 관심 두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힘쓴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발달장애인 화가 이미경 작가는 이 시장의 얼굴을 그린 캐리커처를 선물했고, 해든솔에서 보호를 받고있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은 이 시장과 시의 장애인 복지 확대 노력에 감사의 메시지를 적은 롤링페이퍼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회원들은 ‘온종일돌봄센터’가 개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온종일돌봄센터는 재가 중증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급한 일로 장애인을 돌보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때 돌봄과 숙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24시간 운영된다. -
멀어진 '십만전자'의 꿈…"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우려 확대"
증권국내증시 2024.10.02 08:39:24신한투자증권은 2일 스마트폰과 메모리 수요의 둔화 등으로 반도체 부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삼성전자(005930)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낮췄다. 김형태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을 81조원, 영업이익을 10조 2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9.5% 증가, 2.3% 감소하는 것으로 시장 추정치인 82조 원, 11조 2000억 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예상을 하회하는 스마트폰 수요, 구형(레거시) 메모리 수요 둔화, 비메모리 적자 폭 확대와 경쟁사 대비 늦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진입까지 반도체 부문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며 "환율 영향과 1조5천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는 것도 수익성 훼손을 야기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공급자 중심의 메모리 수급 환경이 유지되면서 2025년 우려 대비 양호한 업황이 기대된다"며 "연내로 예상되는 HBM 시장에서의 성과 확인도 반등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주가에 대해서는 "현재 주가는 역사적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하단 부근으로, 악재가 대부분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 접근을 고민해 볼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
세계우주주간 맞아 특별한 강연 마련한 국립광주과학관
사회전국 2024.10.02 08:38:00국립광주과학관은 2024 세계우주주간(4~10일)을 기념해 오는 9일 ‘2024 세계우주주간 기념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본관 1층 상상홀에서 열리는 ‘세계우주주간 기념 특별강연’은 국립광주과학관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공동 주최했다. 특히 우주과학자 특별강연으로 강원석 스페이스빔 상임이사를 초청해 ‘우주기술을 활용한 지구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흥미로운 우주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2024 세계우주주간 기념 특별강연은 우주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50명 선착순 온라인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 주유라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선임연구원은 “이번 강연은 우주에서 지구관측과 인공위성을 이용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주와 관련한 진로 탐색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우주주간은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1957년 10월 4일)와 평화적 우주 탐사활동에 관한 국제 우주조약 발표(1967년 10월 10일)를 기념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우주개발을 알리기 위해 1999년 UN에서 제정한 국제행사다. -
인천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 선정
사회전국 2024.10.02 08:35:00인천시가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상은 1978년 11월 제정된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 발전에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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