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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MOU
부동산분양 2024.09.30 14:20:18대한토지신탁은 진천메가폴리스개발, 코리아산단과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천군과 SK에코플랜트, 토우건설, IBK투자증권 등이 참여하는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민·관이 합동으로 충북 진천군 문백면 내 총 146만㎡ 대지면적에 바이오와 IT·전기·전자 등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606억 원이다. 대한토지신탁은 분양형토지신탁과 관리형토지신탁, 담보신탁, 자금관리대리사무 등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업 구도를 제안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수도권으로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입지 강점과 함께 진천군의 지원 및 시행사의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 새 상생 슬로건 발표…'더 가깝게, 카카오'
산업IT 2024.09.30 14:19:56카카오(035720)가 새로운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으로 ‘더 가깝게, 카카오’를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슬로건은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누구나 일상의 편리함과 필요한 미래는 물론, 사람 간의 관계 또한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그룹은 사용자와 파트너, 창작자, 미래 인재, 디지털 약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상생 목표로 한다.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파트너와 고객을 연결해 비즈니스 성공을 돕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도모하며 미래 개발자와 창작자들이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그룹은 슬로건 발표를 기점으로 기존 카카오 및 계열사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상생 사업들을 그룹 전체 단위로 통합 커뮤니케이션하고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살필 계획이다. 상생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만든다. 캠페인 영상 제작,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상생 통합 슬로건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일상이자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부동산원 “개인정보보호로 안전한 직장을 함께 만들어가요!”
부동산분양 2024.09.30 14:19:47한국부동산원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에 기관 근로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최고 경영자 주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개최해 ▲직장 내 개인정보 보호요령 ▲생활 속 정보보호 수칙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안내 등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엠블럼을 담은 컵홀더를 본사 인근 카페에 배포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담은 홍보영상 제작, 홍보배너 게시, 개인정보 보호 홍보 현수막 부착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올해는 대구 혁신도시 지역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기관 협업으로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축銀 12곳, 900억 규모 부실채권 공동매각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9.30 14:19:42저축은행 12개사가 900억 원 규모의 개인·개인사업자 부실채권(NPL)을 공동으로 매각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부실채권 자산 유동화 방식 공동 매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매각에는 우리금융F&I·키움F&I·대신F&I가 매수자로 참여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세 차례 공동 매각을 실시했다. 공동 매각한 채권 규모는 누적 기준 3200억 원이다. 금융 당국이 지난해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 매각처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유동화 전문회사 5곳으로 확대하면서 매각 규모가 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는 그간 반기마다 추진했던 공동 매각을 분기 단위로 실시해 경영 안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자산 유동화 방식 공동 매각 추진을 통해 부실채권을 해소하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속보] SK, SK스페셜티 매각 우협에 한앤컴퍼니 선정
산업기업 2024.09.30 14:19:42SK㈜가 100% 자회사인 SK스페셜티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를 선정했다. SK㈜는 복수의 잠재 매수자들을 대상으로 13일 예비 입찰을 진행한 결과 한앤코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K㈜는 SK스페셜티 인수 이후 고용 안정과 추후 성장 계획에 초점을 두고 한앤코를 우협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SK㈜는 한앤코와 주요 계약조건을 협의한 후 본실사를 거쳐 연내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SK㈜의 100% 자회사인 SK스페셜티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과정에서 쓰이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삼불화질소(NF3)와 육불화텅스텐(WF6) 제조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 6817억 원, 영업이익 1471억 원을 기록했다. SK㈜는 보유 중인 모든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일부는 남겨두면서 SK스페셜티와 SK그룹 반도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에 실제 매각 지분의 규모는 한앤코와의 협상을 통해 정해진다. SK㈜는 그룹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방안 중 하나로 SK스페셜티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해왔다. SK㈜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SK스페셜티의 미래 경쟁력과 성장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협상 과정에서 매각 조건 안에 SK스페셜티 구성원의 고용 안정과 처우 유지 등의 내용이 포함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지주회장 간담회 입장하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9.30 14:19:29김병환 금융위원장이 30일 진행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8개 금융지주회장,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금융지주사의 역할과 책임 등을 논의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권 인사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가계대출 관리목표 수립”을 당부했다. 김규빈 기자 2024.09.30 -
오타니 54홈런-59도루로 위대한 시즌 마감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9.30 14:19:10올해 미국프로야구(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와 도루를 추가하고 위대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오타니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정규 시즌 최종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팀도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오타니는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다. 1대1로 맞선 8회 1사 1루에서 콜로라도 투수 빅터 보드닉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고 1루 베이스를 밟은 그는 2루 주자 오스틴 반스와 더블 스틸로 시즌 59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4홈런-58도루를 기록 중이었던 그는 도루 1개를 추가해 54홈런-59도루로 시즌을 마쳤다. 2018년부터 빅 리그에서 뛴 오타니는 다저스 유니폼은 입은 첫 시즌에 MLB 진출 후 처음으로 지구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제 그는 팀과 함께 첫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넘본다. 내셔널리그 승률 1위를 차지한 다저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 승자와 10월 6일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
<코>내츄럴엔도텍, 장중 신저가 기록.. 1,703→1,670(▼33)
증권News봇 2024.09.30 14:17:05오후 2시 17분 현재 내츄럴엔도텍(168330)이 2.57% 내린 1,670원(▼44)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3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703원이다. 체결강도는 5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4,620주, 총매도체결량은 67,13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7,273만, 거래량은 10만1,93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6(매도):3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4.3조 지른 한앤코, SK스페셜티 인수한다 [시그널]
증권IB&Deal 2024.09.30 14:15:12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반도체 특수가스 글로벌 1위인 SK스페셜티를 4조3000억 원에 인수한다. 지금까지 성사된 올해 최대 빅딜이다. 늘어난 부채를 축소하기 위한 SK그룹의 사업구조개편(리밸런싱)도 하나 둘 진척되는 모습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주)는 한앤코를 SK스페셜티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SK(주)가 보유한 SK스페셜티 지분 100%가 대상이다. SK는 별도 매각 주관사를 두지 않았다. 지난 13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는 예비입찰 마감 후 숏리스트 없이 곧장 발표하는 속도전이다. SK스페셜티 인수전은 한앤코와 MBK파트너스의 2파전 속에 브룩필드자산운용 등도 관심을 가졌다. 한앤코가 상당히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에 업계도 깜짝 놀랄 정도다. 다른 경쟁사 대비 가격 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SK스페셜티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이물질을 세척하는 데 사용되는 고순도 세정 가스인 삼불화질소(NF3)를 생산한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53억 원과 544억 원이다.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약 2400억 원이다. SK하이닉스 등 SK그룹 계열사 비중은 약 30%다. 한앤코가 인수한 후 하이닉스 물량 공급이 얼마나 보전될 지가 관건이다. 한앤코는 SK그룹과의 끈끈한 관계로 인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혀왔다. 한앤코는 최근 7년간 SK그룹 계열사를 6곳이나 인수했다. 올해 초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솔믹스), SKC 산업소재사업부(SK마이크로웍스),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사업부(SK에코프라임), SK해운(경영권 지분 71%), SK디앤디(대주주 지분 27.5%), SK엔카 직영사업부(케이카) 등을 품었다. 한앤코는 지난 7월 34억달러(약 4조 7000억 원) 규모의 4호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마무리해 실탄도 넉넉하다. SK그룹은 이번에 SK스페셜티를 매각함으로써 상당히 부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SK㈜의 부채는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약 12조4000억 원에 달한다. 이 외에도 SK그룹은 추가적인 부채 축소를 위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SK엔펄스 등의 매각을 진행 중이다. SK스페셜티의 전신은 1982년 설립된 OCI머티리얼즈다. SK는 지난 2015년 OCI가 보유한 OCI 머티리얼즈 지분 49.1%를 4816억 원에 인수했다. SK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바꿨다가 3년 전 분할되면서 SK㈜ 자회사로 편입됐다. SK 관계자는 “SK스페셜티의 미래 경쟁력과 성장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며 “협상 과정에서 매각 조건 내에 SK스페셜티 구성원의 고용 안정과 처우 유지 부분이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스페셜티를 4조 원 넘는 가격에 매각하며 SK그룹이 올 상반기부터 총력을 기울여 온 리밸런싱 작업은 이제 후반전에 돌입했단 평가다. 앞서 SK그룹은 SK네트웍스의 SK렌터카 지분 100%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8200억 원에 매각하고,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미국 어센드 엘리먼츠 지분 7.7%를 SKS프라이빗에쿼티에 1316억 원에 처분했다. 지난달에는 SK그룹이 보유한 베트남 유통기업 마산그룹의 자회사 원커머스 지분 7.1%를 2700억 원에 매각했다. 계열사 통·폐합 작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다음달 1일에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예고돼 있다. 이 같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작업이 성과를 내며 연초 716개에 달했던 SK그룹 종속사는 6월말 기준 667개까지 줄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SK그룹은 매물로 내놓은 계열사 제값 받기에 주력할 전망이다. 현재는 분리막 제조 계열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의 매각 작업이 한창이다. 복수 기업과 PEF 운용사 대상으로 티저레터를 배포한 단계다.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SK IET 지분 61.2% 중 일부를 매각할 전망이다. SK IET의 시가총액은 2조 5000억 원을 오르내린다. SKC의 SK엔펄스 매각 작업도 한창이다. 앞서 SKC는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사업부를 약 3600억원에 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매각한 바 있다. 파인세라믹은 반도체 소재로 쓰이는 세라믹에 고순도 무기 화합물을 더해 내구성을 높인 소재다. 이번 매각 대상은 남아있는 CMP(Chemical Mechanical Polishing)사업부와 블랭크마스크(Blank Mask)사업부다. 한편 또 다른 조 단위 매물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인수전은 MBK파트너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브룩필드자산운용, 칼라일 등이 숏리스트 후보 군이다. -
<코>맥스트, 상한가 진입.. +29.93% ↑
증권News봇 2024.09.30 14:15:00오후 2시 15분 현재 맥스트(377030)가 +29.93% 오른 3,560원(▲82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27억5,982만, 거래량은 1,002만3,76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맥스트는 전일 상한가(2,740원, ▲630, +29.86%)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맥스트는 상한가 1회, 상승 9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0.28%였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3%를 기록했다.현재 '출판·매체복제업' 총 16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비온(084440) +30.00%, 제이엘케이(322510) +15.15%, 아이티아이즈(372800) +3.8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인천 청년 미래를 위한 이야기'…인천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 성료
사회전국 2024.09.30 14:13:14인천시는 최근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청년주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청년과 함께하는 이야기'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천시의 정책을 공유했다. 사전질문과 현장 질문으로 청년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며,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와 청년들이 이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궤도는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해 청년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정환호, 색소포니스트 송동건의 감미로운 연주가 가을 초저녁 분위기와 어우러져 청년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정환호, 송동건은 연주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겼다.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한 기회 제공과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들과 함께하는 인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인천 청년주간' 동안 청년의 날 기념행사, 릴레이 취업설명회, 청년정책 공모전, 인천 유스쓰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들의 열정과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된 이번 주간 행사는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
임시공휴일 지정에 '이 나라'만 신났네…"여행 예약률 1~3위 모두 싹쓸이"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9.30 14:13:14정부의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10월 초 ‘징검다리 휴일’에 많은 여행객이 일본 오사카로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트립닷컴이 10월 초 연휴 기간 한국 여행객들의 예약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해외여행 예약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63% 증가했다.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해외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였으며 이어 △일본 도쿄 △일본 후쿠오카 △태국 방콕 △베트남 나트랑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호찌민 순으로 1~3위 전부 일본이었다. 가장 예약률이 높은 관광지 역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마카오 타워 △시부야 스카이 △도쿄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디즈니씨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 △홍콩 디즈니랜드 △도쿄 스카이 트리 순으로 상위 10위권 중 일본 관광지가 6개 올랐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동기간 휴일이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장기 휴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개별 연차 이용일이 늘어나야 하기에 이동거리가 짧은 지역으로의 예약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국내여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인기 여행지는 서울, 부산, 제주 순이었다. -
두산건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부동산분양 2024.09.30 14:13:10내년 창립 65주년을 앞두고 두산(000150)건설이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기계시공·전기시공·토목시공·조경·안전·영업·재무·경영지원 부문이다. 지원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기준(TOEIC Speaking·OPIC만 인정)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모집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안전분야에 한해 관련 자격증이 요구된다. 서류 접수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4일(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온라인), 1차(11월 셋째주 예정) 면접과 2차 면접(12월 초 예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올해 12월 말에 입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건설 채용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1960년에 창립된 두산건설은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국내 건설업의 선두 주자로 대표 브랜드 We’ve와 고급 주거 브랜드 ‘We’ve the zenith’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민간제안 철도사업인 신분당선의 대표사로 신분당선의 노선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수행했다. 준공 이후 자회사인 네오트랜스를 통해 신분당선을 운영 중이다. 두산건설은 투명경영을 통해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10년만에 24년 상반기 매출 및 수주 동시 1조를 기록한바 있다. -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 1만명 넘는 구름인파
부동산분양 2024.09.30 14:12:57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30일 우미건설은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 개관 이후 주말 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들어 긴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내부 역시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상담석에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상담이 계속되면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방문객들은 KTX원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원주의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단지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단지다. 42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막힘없는 스카이라인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공원형 단지 구성과 함께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를 마련해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내방객 김모(41세)씨는 “원주에서 보기 드문 초고층 단지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원이나 산책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가 구성되는 것도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으려 한다”고 말했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에 1순위, 10월 4일에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0월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종합버스터미널 옆)에 마련됐다. -
우미희망재단, 장애인 교육시설 개선사업 ‘2024 리빙인하모니’ 실시
부동산분양 2024.09.30 14:12:44우미희망재단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 교육 시설 개선 사업인 ‘2024 리빙인하모니’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리빙인하모니’는 우미희망재단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 교육 시설 공간 복지 사업이다. 노후화하거나 교육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시설에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하고 있다. 2022년 3개 시설, 2023년 4개 시설 지원에 이어 올해는 전국의 7개 장애인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 가구와 시공을 지원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학생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우리 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그 틈을 메꾸는 역할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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