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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 반가워! 활짝 피어난 코스모스
정치정치일반 2024.08.30 13:58:54맑은 날씨를 보인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 가을의 꽃 황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권욱 기자 2024.8.30 -
나이지리아 '톱 스트라이커' 프로 골퍼로 인생2막 열다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8.30 13:55:40프로야구 에이스였던 윤석민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해 화제가 됐듯 해외에서는 전직 프리미어리거의 프로 골퍼 전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출신의 피터 오뎀윙기(43)다. 이번 여름 영국 PGA(The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멤버십을 따내 정식 프로 골퍼가 됐다. 오뎀윙기는 최근 영국 골프먼슬리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나라인 러시아에서 골프가 널리 인기를 얻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아버지의 나라인 나이지리아에는 운동에 재능 있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그 사람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정책적인 도움을 정부에 부탁할 것”이라며 “어린 친구들에게 골프의 즐거움을 알리는 게 내 역할이다. 개인 골프 채널을 만들든지 골프 클리닉을 열어서 직접 가르치든지 할 것”이라고 했다. 2018년 축구 선수를 그만둔 오뎀윙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유명한 스트라이커였다. 2010~2013년 웨스트브로미치 소속으로 30골이나 넣었고 이후 카디프시티와 스토크시티에서도 뛰었다. EPL 통산 득점은 35골. 2010·2014년 월드컵에도 나갔다. 골프채를 처음 잡은 것은 30대 초반인 2013년이었다. 로이 호지슨 웨스트브로미치 감독이 팀의 프리시즌 훈련 숙소로 골프 리조트를 잡은 게 오뎀윙기를 골프의 길로 이끈 셈이 됐다. 휴식일에 동료들이 라운드를 할 때 시간을 때우려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오뎀윙기는 드라이빙 레인지를 발견하고는 슬리퍼를 신은 채로 볼 몇 개를 쳐봤다. 타구음과 날아가는 모습에 흥미를 느꼈고 이내 ‘이거 굉장히 재밌겠다’는 확신이 섰다고. 이후 휴가 기간에 터키에서 집중 레슨을 받으면서 “완전히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처음 산 클럽 풀세트로 하루 500개씩 볼을 쳤다. 스토크시티로 이적한 뒤에는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와 골프 친구가 돼 디오픈 순회 개최지인 잉글랜드 로열 버크데일에서 정기적으로 라운드를 즐겼다. 나중에는 잉글랜드 스태퍼드셔의 한 골프장에 자리를 잡고 헤드 프로에게 배우며 프로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올해 벨프리 골프장에서 열린 테스트는 통과 기준이 2라운드 합계 15오버파 이하였다. 벨프리는 라이더컵을 네 번이나 개최한 난코스. 까다로운 이론 교육과정을 이수한 오뎀윙기는 실기 테스트에서 딱 15오버파를 쳐 한 번에 통과했다. 그는 “길면 5~6개월의 골 가뭄을 견뎌냈었는데 축구에서 배운 인내가 골프에 도움이 됐다”며 “새로운 여정의 시작에 다시 10대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했다. 레슨과 골프 트레이닝 공부도 하고 있다는 오뎀윙기는 “게리 플레이어(89세)처럼 오래 활동할 수 있는 게 골프”라며 “시니어 투어도 노리겠다”고 했다. -
황재복 SPC 대표, 5개월만 석방…법원 보석 허가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3:55:01'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으로 기소된 황재복 SPC그룹 대표가 구속 5개월 만에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조승우 부장판사)는 30일 황 대표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주거 제한, 보석보증금 1억 원(이 가운데 5000만 원은 보증보험) 납부, 공판출석 의무, 증거인멸 금지 등을 조건으로 걸었다. 또 사건 관계자들과 재판과 관련한 사항으로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3일 이상 여행하는 경우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황 대표 변호인은 지난 7월 보석 심문에서 "최근 섬망이 올 정도로 건강 상태가 위중하고 재판 중 도주할 우려도 없다"며 "공소사실을 전반적으로 인정하고, 검찰이 여러 차례 압수수색과 방대한 조사를 통해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석방을 요구했다. 황 대표는 2019년 7월∼2022년 8월 SPC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에게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준 혐의 등으로 지난 3월 22일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는 함께 구속기소된 허영인 SPC 회장의 보석 청구는 "증거를 인멸하거나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지난달 24일 기각했다. -
그래도 가을은 온다…황화 코스모스 '활짝'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3:53:27 -
<코>압타머사이언스, 장중 신저가 기록.. 1,955→1,952(▼3)
증권News봇 2024.08.30 13:53:11오후 1시 53분 현재 압타머사이언스(291650)가 0.91% 내린 1,952원(▼18)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4일 기록한 1,955원이다. 체결강도는 6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0,325주, 총매도체결량은 98,58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1,469만, 거래량은 15만8,91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4십6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7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삼일PwC, ‘탄소중립 2.0시대, 기업 에너지 전환 전략’ 세미나 개최
증권증권일반 2024.08.30 13:52:16전 세계적으로 탄소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에너지 전환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삼일PwC는 내달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탄소중립 2.0 시대, 기업의 에너지 전환 전략’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선언에 그쳤던 기업의 탄소중립 전략을 재점검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은 재생에너지 조달 방안과 전력 시장의 중장기 변화, 탄소 측정 및 관리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박경상 삼일PwC 파트너가 ‘기업의 넷제로 전략 재점검과 실행’을 주제로, 한정탁 파트너가 ‘기업 재생에너지 조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임지산 파트너가 ‘넷제로와 전력시장의 중장기 변화’에 대해, 송준달 PwC 컨설팅 파트너가 ‘효율적인 탄소 측정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스티븐 강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플랫폼 리더(부대표)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와 현재 입법을 논의 중인 미국식 탄소관세인 ‘청정경쟁법(CCA)’ 등 주요 국가의 탄소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추진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탄소를 향한 정책·사회적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세미나가 탄소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전략을 수립하는 기업 담당자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석과 유튜브 라이브 시청 모두 가능하며 세미나 신청은 9월 25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에 변리사 추가"
산업IT 2024.08.30 13:52:09네이버는 대한변리사회와 변리사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네이버에서는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 약 6800명의 인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지난 달 인물정보 프로필에 직업 연차와 활동 지역, 외국어 능력 항목을 추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강조할 수 있도록 했다. 인물정보 검색 결과 영역에 소속 기관 공식 마크를 노출하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현재 한국기술사회와 한국공인노무사회, 대한행정사회 소속 전문가들의 인물정보에 각 단체의 공식 마크를 노출(본인 요청시)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들이 요청하면 인물정보 서비스에 협회 공식 마크를 노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RM(위기관리) 대표는 “각계 기관들과의 협력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부 살해한 20대 男 구속기소…"유년시절 폭행에 불만"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3:51:47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한 주택에서 조부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던 2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김지용 부장검사)는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A(23)씨를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6일 새벽 0시 30분께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조부 B 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그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A 씨는 B 씨의 아들로 알려졌으나 가족관계등록부상 아들로 등재됐을 뿐 실제로는 손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14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통합 심리분석 등 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피고인이 유년 시절부터 피해자인 조부 B(77)씨가 자신을 폭행하고 자신의 조모를 괴롭혔다는 이유로 강한 불만을 품고 있다가 사건 당일 술을 마시고 범행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도 A 씨는 “어머니(실제 조모)가 맞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검찰은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가을꽃 황화 코스모스 '활짝'…그래도 가을은 온다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8.30 13:50:16맑은 날씨를 보인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 가을의 꽃 황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권욱 기자 2024.8.30 -
샤이니 온유, 솔로 앨범 9월 3일 공개…뮤비 이미지 선공개
서경스타가요 2024.08.30 13:47:22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리스너들을 찾아온다. 온유는 오늘(30일) 공식 SNS에 미니 3집 'FLOW'의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의 세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 포토를 차례로 게재했다. 온유는 각기 다른 버전의 '매력 (beat drum)' 뮤직비디오 포토를 통해 컴백에 대해 예고했다. beat 버전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drum 버전에는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면모가, rhythm 버전에서는 섬세한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미니 3집 'FLOW'는 온유만의 흐름 속에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거침없이 녹여낸 앨범이다. 온유가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은 온유의 키치한 보컬이 더해진 업비트 팝 넘버 곡이다. 특히, 온유는 본격 컴백에 앞서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의 챌린지를 선공개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온유의 미니 3집 'FLOW'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응급의료 개선 촉구" 결연한 표정의 이형민 회장
문화·스포츠헬스 2024.08.30 13:46:23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이 3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대한응급의학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5대 요구안이 담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8.30 -
2024 대한응급의학의사회 기자간담회 열려
문화·스포츠헬스 2024.08.30 13:46:14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이 3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대한응급의학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5대 요구안이 담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8.30 -
성명 발표하는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문화·스포츠헬스 2024.08.30 13:45:58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이 3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대한응급의학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5대 요구안이 담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8.30 -
한국철강협회, '강관기술전문부회' 개최…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산업기업 2024.08.30 13:44:47국내 강관업계 기술담당 임직원들이 모여 강관기술 경쟁력 향상 및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국내 강관업계 기술담당 임직원 10개사 45명이 참여한 '강관기술전문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관협의회는 수요 개발을 위한 제도개선부터 시장 조사, 기술개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하이스틸(071090), 세아제강(306200), 현대스틸파이프, 휴스틸(005010) 등 국내 14개 강관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부회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잠정 중단되었던 동종업계 기술교류의 자리를 재개하고 국내 강관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해외ERW용접 및 열처리 최신 기술 등 2건의 초청강연과 강관협의회 회원 4개사의 기술개발 동향과 품질 개선사례 등의 주제 발표 등을 진행했다. 홍정의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사무국장은 "활발한 기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을 개척하고 AI 자율제조를 활용한 경쟁력 제고 등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
"한류 붐으로 한의학 세계화 가능"…인하대, 국내 최초 한의학 세계화 전략 세미나 개최
사회전국 2024.08.30 13:41:14한류의 급성장이 한의학의 세계화 발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 K-Pop, 드라마, 음식 열풍이 한의학에 적용할 경우 해외 의료시장에서의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한방과 양방이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인하대학교가 지난 29일 국내 최초로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하대 사회과학연구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와 함께 이번 세미나를 주최했다. 한의학의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사회과학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의 융합 연구 사례다. ‘한의학 발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박상철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회장의 기조연설로 세미나는 시작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하대 사회과학대학 소속 교수들이 통계학과 심층면접 등 사회과학 연구 기법을 적용해 전통의학 진흥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영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팀은 국민 인식 조사로 통계학적 분석을 시도해 흥미로운 결과를 제시했다. 과학이 사회문제 해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방 치료 보장 항목 확대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방이 비과학적이라는 일부 선입견이 과장된 것임을 보여준다. 손영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수는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구비해 해외로 눈은 돌리면 갈수록 좁아지는 국내 의료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출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훈 전 한국광고학회 회장도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의 폭증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노인 건강(양생)을 증진하는 한의학의 공헌 가능성을 강조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최근 한류의 급성장과 한국 고유문화에 대한 세계적 재평가는 한의학에도 기회의 창을 제공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공식으로 K-Pop, 드라마, 음식 열풍이 불고 있는 것처럼 한의학도 이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본상 충북대 교수는 한의학이 양의학과 보완 관계라고 보는 사람일수록 한방 차별의 해소를 지지하는 사실을 발견했다. 늘어나는 한방 의료 수요에도 불구하고 일제가 심어 놓은 전통의학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국가 차원의 지원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남창희 인하대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은 “한방에 대한 차별과 폄하의 기원은 대일항쟁기 조선총독부의 우리 민족의학에 대한 억압 정책에 있는데, 이러한 차별적인 선입견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우리나라의 현대의학(양의학)에 우리 민족 고유의 한의학 임상 데이터와 치료법을 지혜롭게 결합하면, 해외 의료시장에서의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한방과 양방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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