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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DXVX, 현재가 5.83% 급등
증권News봇 2024.08.30 12:28:26오후 12시 28분 현재 DXVX(180400)의 현재가는 3,810원으로 1분전 3,600원 대비 5.8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61(매도):3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DXVX는 73.5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1.81%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3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1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당정 갈등 재점화에 尹 지지율 23%…일주일 새 4%p↓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2:24:41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초반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이달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3%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8월 20∼22일)와 비교하면 일주일 새 4%포인트 내렸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14번의 조사에서 줄곧 20%대에 머물고 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오른 66%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7%)와 70대 이상(50%)에서만 두드러졌다”며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자(90%대), 40대(84%) 등에서 특히 많았다”고 분석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7%)와 ‘결단력·추진력·뚝심’(8%), ‘국방·안보’, ‘의대 정원 확대’, ‘경제·민생’(이상 5%)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4%), ‘의대 정원 확대’, ‘소통 미흡’(이상 8%), ‘독단적·일방적’,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7%), ‘일본 관계’, ‘외교’(이상 5%) 등이 거론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민주당 31%,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6%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변동이 없었다.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선 ‘시행해야 한다’(39%)와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41%)는 응답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20%로 조사됐다. 다만 응답자 중 주식투자자(351명) 사이에서는 ‘금투세 시행 반대’(54%)가 ‘찬성’(42%) 의견을 크게 앞질렀다. 4개월 전 조사 당시 찬성(49%)과 반대(47%)가 팽팽하게 엇갈렸던 것과 비교하면 주식투자자들은 반대 여론에 점차 힘을 싣는 분위기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국내 해양·수산물 오염 우려에 ‘매우 걱정된다’ 50%, ‘어느 정도 걱정된다’ 25%,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12%,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11%로 조사됐다. 오염수 방류 위험성에 관해 응답자의 34%는 ‘과장됐다’고 답했고, 54%는 ‘그렇지 않다’고 봤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HD현대일렉트릭, 스웨덴서 첫 변압기 수주…662억원 규모로 5대 공급
산업산업일반 2024.08.30 12:20:50HD현대(267250)의 전력 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인 스웨덴에서 처음으로 변압기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스웨덴 소재 전력 회사와 약 662억 원 규모의 전력 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수주한 제품은 415㎸(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 5대로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스웨덴 내 신재생에너지발전 확대에 따른 변전소 증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스웨덴은 전력수요 대비 송전망 용량을 늘리고 글로벌 에너지 안보 기조에 따라 에너지 공급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스웨덴은 프랑스와 함께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으로 꼽힌다. 자국 소비를 넘어 독일·폴란드·리투아니아 등 국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매년 막대한 양의 전력을 생산한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WID)에 따르면 지난해 스웨덴의 전력 수출량은 28.72Twh(테라와트시)로 프랑스(49.93Twh)의 뒤를 이었다. 2022년에는 33.22Twh를 수출해 유럽 내 1위를 차지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스웨덴에서의 첫 수주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유럽연합(EU)은 그린딜 정책에 따라 운송·철강·방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그린 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2024년 전력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 활동의 점진적인 회복과 유럽 내 데이터센터 확장에 힘입어 2026년까지 유럽의 전력수요는 연평균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일렉트릭의 지난해 유럽 지역 연간 수주 금액은 3억 3371만 달러(약 4500억 원)로 전년 대비 91.8% 상승했다. 올 5월에는 영국 전력 회사인 ‘내셔널그리드’와 총 821억 원 규모의 전력 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에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럽 고객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영업 전략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코인사기범에 '법정 흉기 공격'한 50대 구속심사 출석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2:16:161조 4000억 원대 코인 출금 중단 혐의로 재판을 받던 가상자산예치서비스 ‘하루인베스트’ 이형수(40) 대표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30일 법원의 구속심사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오전 10시께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한 A씨는 "흉기를 어떻게 반입했나", "코인 손해를 본 게 억울해 범행한 것인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이달 28일 오후 2시 26분께 남부지법 3층 법정에서 방청 도중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을 받던 이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경찰에 ‘출금 중단 사태로 피해를 봐 불만을 가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법정에 출입하기 전 금속 탐지 기능이 있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사실이 드러나며 법원 보안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경찰이 제조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A씨가 반입한 흉기는 금속성 재질인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수개월 전 집 근처 마트에서 구매한 과도를 가방에 넣어 법정에 들어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흉기 반입 경위에 대해 당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며 보안검색대 엑스레이(X-ray) 작동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당시 근무자도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한편 이씨는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6월 출금을 중단할 때까지 하루인베스트에 예치하면 무위험 운용을 통해 원금을 보장하고 업계 최고 수익을 지급할 것처럼 고객들을 속여 1조 4000억원 상당의 코인을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이씨는 올해 2월 구속기소됐다가 지난달 25일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 -
“감쪽 같아요” 10㎝만 절개하고도 ‘신장이식’ 됩니다 [메디컬 인사이드]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2:13:47“교수님, 혹시 저도 비키니 수술이 가능할까요?”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에 입원해 있던 40대 남성 김 모 씨가 회진을 돌던 박순철(사진) 혈관·이식외과 교수를 조심스레 불렀다. 김씨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만성 신부전이 발병해 투석으로도 버티기 힘들 정도로 신장이 망가져 이식수술이 필요한 지경이 됐다. 다행히 기증자와 조직접합성 항원형이 일치한다는 검사 결과가 나와 이식수술을 앞두고 있었다. 입원 기간 같은 병실을 썼던 환자로부터 이른바 비키니 수술로 불리는 ‘피부 최소절개 신장이식’을 듣고 이런저런 궁금증이 생긴 모양이었다. ◇ 신장기능 망가져 투석으로도 버티기 힘든 말기 신부전…이식이 마지막 희망 신장(콩팥)은 혈액 속에서 노폐물을 걸러내는 일을 비롯해 전해질 균형 유지, 혈압 조절 등 몸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장기다. 신부전은 신장에 병이 생겨 기본적인 기능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체내 여러 종류의 노폐물(요독)이 쌓이다 말기 신부전 단계가 되면 주로 당뇨·고혈압 등으로 신장의 혈관이 손상되면서 신장 기능이 10% 이하로 떨어진다. 투석으로도 신장 기능을 유지하기 힘든 환자에게는 건강한 사람이나 뇌사자의 신장을 받는 신장이식 수술이 최후의 수단이다. 건강한 공여자의 신장을 환자의 동맥, 정맥과 방광에 연결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함으로써 완치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성공적 신장이식은 투석과 비교했을 때 환자의 장기적 예후와 만족도가 모두 높다. 문제는 뇌사 기증자가 드물어 이식이 성사되기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에서 시행된 신장이식 2034건 중 살아있는 공여자로부터 신장을 기증 받는 생체이식은 1357건(66.7%)이다. 가족, 친지 등 주변에서 기증자를 찾다가 여의치 않으면 기약 없이 뇌사자의 장기이식을 기다려야 한다. 2022년 기준 신장이식의 평균 대기기간이 2479일(약 6~7년)이었음을 고려하면 이식수술을 받는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깝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수술 후 흉터를 따지는 건 사치로 여겨질 정도였다. 박 교수는 피부를 10㎝ 미만으로 절개하는 피부 최소절개 신장이식 수술을 200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도 국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신장이식 수술은 공여 받은 신장을 넣는 과정에서 복부 피부에 절개창이 필요해, 좌측 또는 우측 하복부에 길이 20~25㎝ 정도의 ‘L’자 모양 흉터가 남는다. 일명 ‘하키스틱’ 절개창이라고도 부르는데 통증이 심할 뿐더러 우측 또는 좌측 하복부의 배꼽 부위까지 제법 큰 상처가 남아 남모를 고충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많았다. 박 교수는 전임의 시절 이식수술 후 상처 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가 흉터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모습이 못내 마음에 걸렸다고 했다. 당시 스승이었던 문인성 교수에게 이러한 고민을 털어놨고, ‘뱃살이 많지 않은 마른 환자부터 절개 크기를 줄여보자’고 뜻을 모았다. ◇ “감쪽 같아요” 새 신장 선물 받은 환자 미소…의료진에게도 큰 보람 피부 최소절개 신장이식 수술은 복부 하방 비키니라인으로 가로 10㎝ 정도 길이의 상처를 통해 이뤄진다. 체질량지수(BMI) 25㎏/㎡ 이하 비교적 마른 체형의 환자에서 주요 혈관 문합이 제한되지 않는 경우에 시도할 수 있다. 박 교수는 “기존 절개법보다 손상되는 부위가 적다 보니 상처 통증과 합병증이 적고 회복 속도와 일상생활 복귀가 빨랐다”며 “무엇보다 작은 흉터로 인한 미용적인 효과가 커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물론 전통적인 수술법보다 수술을 하는 공간이 제한적이라 집도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공여 받는 신장의 크기나 동맥 개수에 따른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 박 교수는 피부 최소절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신장 기능과 장기 생존율 등 이식 관련 전반적인 치료성적과 합병증이 전통적인 수술 방법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여러 차례 학술대회와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왔다. 환자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이 우수한 치료성적으로 증명된 셈이다. 혈관·이식 분야의 특성상 응급수술이 많아 힘들지 않느냐고 물으니 박 교수는 “피곤할 때도 있지만 수술 후 환자의 바이탈 사인(vital sign·활력 징후)이 달라지는 걸 보면 설렌다”고 했다. 최근에는 피부 최소절개 방식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속옷을 올려 입으면 흉터가 보이지 않고 감쪽 같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는 기쁨이 추가됐다. 고혈압·당뇨 등 성인병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만성 신부전으로 인해 신장이식까지 필요한 젊은 환자가 급증했다. 덩달아 이식 분야에서도 미용적 효과가 뛰어난 최소 침습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상처를 줄이기 위해 로봇 보조 복강경 신장이식 수술도 시행되는데 공간이 협소해 로봇 장비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비용 부담도 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1969년 3월 25일 명동 소재 성모병원에서 국내 최초 신장이식을 성공한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피부 최소절개 신장이식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18년 전과 비교하면 흉터 크기도 눈에 띄게 줄었다. 박 교수는 “환자가 먼저 찾아보고 피부 최소절개 수술을 요청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며 “100례 중 12명이 남성일 정도로 남성 환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비교적 마른 체형의 만성신부전 환자 위주로 하고 있지만 환자들의 만족도가 큰 만큼 적용할 수 있는 환자 범위를 넓히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코>넵튠, 현재가 6.46% 급등
증권News봇 2024.08.30 12:12:25오후 12시 12분 현재 넵튠(217270)의 현재가는 6,760원으로 1분전 6,350원 대비 6.4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넵튠은 12.8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3.69%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5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5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0.2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천재교과서, 검인정 교과서 최다 합격…155종 220책 심사 통과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2:04:10천재교육·천재교과서는 교육부의 2024년 검인정 교과서 최종 심사에서 초·중·고 총 142과목, 155종, 220책의 검인정 교과서가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3개 교육과정(2007, 2009, 2015 발행사 기준) 검인정 교과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개발한 초·중·고 142개 과목의 교과서가 모두 합격하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천재교과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목표인 수업의 디지털 전환, 개별 맞춤형 교육을 충실히 반영해 개발했으며, ‘쉽고, 재미있고, 학습 부담이 적은 교과서’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43년간 구축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자 중심 자기주도 학습, 창의융합, 프로젝트 학습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구성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천재교과서만의 편리한 디지털 수업 도구를 QR코드와 전자저작물 등에 적극 도입해 온·오프 연계 수업을 뒷받침한 것도 특징이다. 천재교과서를 사용하는 선생님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T셀파’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도 강화했다. T셀파를 통해 2000여 명의 콘텐츠 전문 교사가 제작한 30만 건 이상의 수업 자료와 18만 문항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평가·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검인정 교과서 심사를 통과한 교과서는 2025년 3월부터 공교육 현장에 적용된다. -
주호영 "與초·재선, 대통령 하겠단 사람 없어… 민주당 극복 어려워"
정치정치일반 2024.08.30 12:03:07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우리 당 초선·재선 중에는 대통령 하겠단 사람이 없다”며 “지금 우리 당의 체제를 가지고서는 더불어민주당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쓴소리에 나섰다. 당내 최다선인 주 의원은 이날 인천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동료의원 특강’에 나서 “우리 당과 민주당을 아주 잘 아는 분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앞으로 우리 당은 대통령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민주당에 가보면 초선·재선 중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며 “우리 당 초선·재선 중에는 대통령 하겠단 사람이 없다”는 우려를 표했다. 그는 “그런 마음 가짐에서 출발하면, 시간이 지나면 어떤 차이가 나겠나”라며 “표시를 안 하면 소용이 없다. 공개를 하고 준비를 해야 기회가 오는데 그 차이가 앞으로 상당한 차이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당 혁신을 위한 방안으로 당 사무총장과 여의도연구원장의 임기를 맞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 의원은 “여의도연구원장이 전략가인데 선거 중간에, 선거를 몇 달 앞두고 바뀌고 이런 일이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중도·수도권·청년·호남 여기에 대한 대책 없이 선거 진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평소에 여기에 하는 일이 있나”라며 “우리 당이 요행을 바라는 선거를 한다. 평소 계속 준비해서 해야 하는 데 가장 준비 없이 하는 당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
與, 금투세 폐지·육아휴직 연장 등 입법과제 170건 선정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30 12:00:53국민의힘이 9월 개원하는 정기국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육아휴직 연장 및 대상 연령 확대 등을 비롯한 '대한민국 체인지업 법안' 170건을 최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대한민국 체인지업' 법안은 △민생경제 활력 △저출생 극복 △의료 개혁 △미래 먹거리 발굴 △지역 균형발전 △국민 안전 등 6개 분야의 총 170건이다. 국민의힘은 먼저 민생경제 활력을 살리기 위해 티몬·위메프 사태 방지를 통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보호하는 법안과 불법 공매도 방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세법 개정,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등 생활 밀착형 경제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저출생 극복과 관련해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육아휴직 연장 및 대상 연령 확대,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등 일·가정 양립을 기반으로 한 법안을 추진한다. 의료개혁을 위한 법안으로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수·지역의료 육성·지원 시책 마련, 의료사고 특례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인공지능(AI), 원전, 반도체, 전력망 구축 등과 관련된 입법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인구감소지역 문제 해결과 수도권 집중화 해소 등을 골자로 한 법안을 통해 지역균형발전도 챙기기로 했다.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 문제 해결을 비롯해 제복 공무원 및 재해지원 중 순직한 일반 공무원의 예우 강화, 군 장병 및 예비군 처우 개선 등과 관련된 법안도 제정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6대 분야 170개 법안이 민생 깊숙이 파고들어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변화되는 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자세로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며 "올해 정기국회에서 이 법안들이 최우선으로 입법,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760.49, 상승세(▲4.45, +0.59%) 지속
증권News봇 2024.08.30 12:00:42코스닥시장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30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45p(+0.59%) 오른 760.49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1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억, 기관은 1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업(+3.21%), 제약업(+2.54%), 금속업(+1.22%)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타서비스업(-0.50%), 출판·매체복제업(-0.37%)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29.88% 오른 6,390원을 기록 중이고, 큐라티스(348080)(+26.70%), 노브랜드(145170)(+25.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25.62%), 에이티세미콘(089530)(-23.81%), 넥슨게임즈(225570)(-19.5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64개, 하락종목은 57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0.68%↑)
증권News봇 2024.08.30 12:00:2830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46p(+0.59%) 상승한 760.50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류업(+3.30%), 제약업(+2.56%), 금속업(+1.23%)이며, 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0.50%), 출판·매체복제업(-0.3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50:5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1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억, 기관은 1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29.88% 오른 6,390원을 기록 중이고, 큐라티스(348080)(+26.70%), 노브랜드(145170)(+25.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25.62%), 에이티세미콘(089530)(-23.81%), 넥슨게임즈(225570)(-19.5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59개, 하락종목은 58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679.56, 상승세(▲17.28, +0.65%) 지속
증권News봇 2024.08.30 12:00:28코스피시장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30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28p(+0.65%) 오른 2679.56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72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73억, 외국인은 12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1.59%), 의약품업(+1.33%), 음식료품업(+1.0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89%), 의료정밀업(-0.51%), 철강금속업(-0.44%)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경방(000050)이 21.44% 오른 7,590원을 기록 중이고, 아센디오(012170)(+12.33%), 한농화성(011500)(+8.0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퓨처넷(126560)(-6.79%), 한화갤러리아우(45226K)(-5.50%), 두산밥캣(241560)(-5.4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05개, 하락종목은 34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22%↓)
증권News봇 2024.08.30 12:00:1430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39p(+0.62%) 상승한 2678.67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1.57%), 의약품업(+1.33%), 음식료품업(+1.05%)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0.89%), 의료정밀업(-0.51%), 철강금속업(-0.4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49:5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72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73억, 외국인은 12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경방(000050)이 21.44% 오른 7,590원을 기록 중이고, 아센디오(012170)(+12.33%), 한농화성(011500)(+8.2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퓨처넷(126560)(-6.90%), 한화갤러리아우(45226K)(-5.50%), 두산밥캣(241560)(-5.4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09개, 하락종목은 34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7월 주담대 금리 연 3.5%…2년 9개월 만에 최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8.30 12:00:007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5%로 2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준금리와 동일해진 건 이번이 역대 처음이다. 최근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은행채와 같은 시장금리 하락세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4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전월 대비 0.21%포인트 내린 연 3.5%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수치는 2021년 10월(3.26%) 이후 가장 낮았다. 한은은 고정형 주담대의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이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7월 평균 은행채 5년물은 연 3.36%로 전월에 비해 0.20%포인트 내렸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평균 3.48%로 전월 대비 0.21%포인트 내리면서 기준금리(현 연 3.50%)를 하회했다. 변동형은 0.08%포인트 내려 4.12%를 기록했다. 주담대 평균 금리가 기준금리와 같아진 것은 2001년 9월 통계 집계 이후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기준금리를 하회한 것 또한 사상 처음이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가산금리 인상 본격화는 7월 하순 이후인 데다 은행채 5년물 역시 하락하고 있어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될 지 향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담대 금리를 포함한 전체 가계대출금리는 연 4.06%로 전달보다 0.20%포인트 하락했다. 주담대 외에도 신용대출 금리가 연 6.06%에서 연 5.78%로,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연 3.84%에서 연 3.78%로 각각 내렸다. 가계대출 금리는 2022년 4월 연 4.05% 이후 최저다. 7월 들어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따라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잇달아 조정해 대출 금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시장금리 하락세는 이달에도 이어지고 있다. 주담대와 신용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은 이날 기준 3.161%로 7월 30일 3.265%보다 0.104%포인트나 낮다. 은행권에서는 가산금리를 조정해도 대출 금리가 크게 오르기는 힘들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지난달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는 연 3.41%로 전월보다 0.10%포인트 떨어졌다.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예대금리차)는 1.14%포인트로 전월(1.20%포인트)보다 0.06%포인트 좁혀졌다. -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독자경영 지속…필요시 사이언스와 협력”
산업산업일반 2024.08.30 12:00:00한미약품(128940) 그룹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독자경영 노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0일 기자와의 만남을 갖고 현 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조직 와해에 대한 우려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도 “독립 경영 통해 한미약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고(故) 임성기 창업 회장의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008930) 대표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전무로 강등 인사 조치했다. 다음날 한미약품은 박 대표 중심의 ‘독자 경영’을 공식 선언하며 맞섰다. 한미약품은 “권한 없는 지주사 대표의 인사 발령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며 강력 반발했다. 한미사이언스도 곧바로 “한미약품의 인사 조치가 무효”라며 반박한 바 있다. 박 대표는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계열사 간 수탁 계약 관계’인 만큼 관계를 한 번에 끊어낼 수 없을 것”이라며 “한미약품의 경영·개발·인사 관련 필요 시 사이언스 측과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계열사의 인사 및 법무 등을 대행하며 일정 수준의 수수료를 받아왔다. 그동안 박 대표는 한미약품의 독립 경영을 한미사이언스 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끌려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계열사 인사 개입 관련 시정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엔 박 대표의 서명 없이 인사가 이뤄진 부분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분리 경영을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는 임 대표의 주장에 대해 박 대표는 임 대표 측과 사전에 충분히 논의를 거쳤다는 입장이다. 박 대표는 “임 대표가 ‘분리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존중한다고 했던 기존 입장과 앞뒤가 안 맞아 이해할 수 없다”며 독자경영 체제를 존중해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신동국-송영숙-임주현 대주주 3자 연합은 여전히 전문경영인 체제 지지한다”며 “주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한 임 대표가 절반 가량 지분을 가진 대주주들의 목소리도 경청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표는 한미약품 경영관리본부에 별도의 인사·법무 조직을 신설하며 독자 경영의 시동을 걸었다. 추가 부서 신설 관련해서는 일단 선을 그었다. 박 대표는 “추가 부서 신설 계획은 아직 없다”며 “신입 채용 등 필요 시 사이언스와 논의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내 인트라넷에 박 대표의 인사 발령 게시글이 삭제된 것과 관련해서는 한미약품 관계자는 “회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법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중간에 한미사이언스의 법무팀이 갑자기 참석해 “내부 논의가 더 진행됐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박 대표는 “오너가 회사의 모든 결정을 독점하는 좋지 않은 사례를 만든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3월 주주총회 이후 주춤했던 한미의 신약개발 기조 다시 복원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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