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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아동학대 사례 절반으로 뚝…아동학대 사망 44명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8.30 12:00:00지난해 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사례가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교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관련 법이 개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3년 한 해 동안 아동 학대로 숨진 아이는 44명이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아동 학대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 학대 신고 건수는 4만 8552건으로 2022년(4만 6103건) 대비 5.2% 증가했다. 아동 학대 신고는 5년 전(4만 1389건)에 비해 17.3% 늘어나는 등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 아동 학대로 판단된 사건은 지난해 2만 5739건으로 신고 건수의 53%였다. 아동 학대 사건은 2019년 3만 45건에서 2021년 3만 7605건까지 증가한 뒤 2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신고 건수는 늘어나고 실제 아동 학대 사례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동 학대 사건 중 부모 외의 대리 양육자가 가해자인 경우는 1874건이었다. 대리 양육자에는 △부모 외 동거인 △교직원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아동 학대 사건 중 가해자가 초·중·고교 직원인 경우는 지난해 793건으로 전체의 3.1%였다. 초·중·고교 직원이 가해자로 분류된 사건은 2021년 1089건, 2022년 1602건이었으나 한 해만 51% 감소했다. 학대로 인해 아동이 사망한 사례는 44건이었다. 이 중 23건은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고 자살한 사건이었다. 신생아 살해와 정신질환 살해도 각각 1건 발생했다. 방치에 의한 사망은 5건이었다. 반복적으로 신고가 접수되거나 상황이 심각해 즉각 분리조치된 아동 학대 사건은 지난해 1431명으로 2022년(1153건)보다 24.1% 증가했다. 최근 5년 내 아동 학대로 조치를 받았음에도 또 학대한 사건은 4048건이었다. 학대는 주로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발생했다. 가해자가 부모인 경우는 전체의 86.9%에 달했다. 피해 아동 중 22,6%는 6세 미만의 영유아였다. 학대 장소 역시 가정 내에서 발생한 사건이 2만 1336건(8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윤수현 복지부 아동학대과장은 “아동 학대 예방과 대응 정책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 보완해나갈 계획”이라며 “재학대 위험이 높은 가정은 가정 방문과 사례 관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코>마이크로디지탈, 장중 신고가 돌파.. 14,240→14,410(▲170)
증권News봇 2024.08.30 11:58:56오전 11시 58분 현재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이 1.26% 오른 14,410원(▲18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7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9일 기록한 14,240원이다. 체결강도는 4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8,559주, 총매도체결량은 207,54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4억2,308만, 거래량은 31만3,96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8(매도):3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2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6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삼성전자, 노키아 모바일 네트워크 인수 관심 소식에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4.08.30 11:53:14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30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01014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한국가스공사(03646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29일(현지시간) 핀란드의 핀란드의 통신장비업체 노키아의 모바일 네트워크 자산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통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무선 네트워크 사업을 위해 노키아의 일부 자산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노키아는 통신장비 업계에서 화웨이와 같은 대기업들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경영난에 빠진 뒤 새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 부문 매각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100억 달러(약 13조 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는 강자지만 통신 장비 분야에서는 화웨이와 에릭슨 등 경쟁기업들에 비해 사업 규모가 작아 해당 사업부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11일 8만8800원을 터치하며 '9만전자'를 눈앞에 두기도 했지만 이후 미국 엔비디아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 7만원 초반까지 곤두박칠 쳤다가 일부 회복해 이날 오전 7만40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순매수 2위는 삼성중공업이다. 삼성중공업은 주요 사업인 선박 뿐 아니라 해양플랜트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양 플랜트 부문이 2분기 호실적을 이끌면서 더욱 힘을 싣는 모양새다. 삼성중공업은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이 방산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것과 달리 해양플랜트에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세계에서 발주된 부유식 액화 천연가스 시설(FLNG) 8대 중 5대를 수주했다. FLNG의 가격은 2조~3조 원에 달하는 대형 설비로 1년에 한 척만 수주해도 실적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다. 매년 FLNG 1~2척을 수주하는 것이 삼성중공업의 목표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해양 부문 수주 목표는 25억 달러다. 모잠비크 해상에 건설될 FLNG를 올해 4분기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위는 국내 바이오 기업 에이비엘바이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항암제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다. 증권가에서 에이비엘바이오가 유한양행 다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1차 치료제 기업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어 투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 신한투자증권이 '넥스트(NEXT) 유한양행'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보고서를 발간한 영향에 전날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보고서를 쓴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미국 최대 암센터 MD앤더슨, 담도암 치료제 ABL001과 AZ임핀지 병용요법을 무려 1차 치료제 검토 위해 연구자 임상 승인했다”며 “내년 상반기 2·3상이 발표 예정이고 2025년 승인신청될 경우 202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속승인이 가능해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유한양행 다음으로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차 치료제 시판승인을 받는 기업이 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SK하이닉스(000660)로 나타났다. HD현대일렉트릭(267260), 풍원정밀(371950), HLB(028300) 등이 뒤를 이었다. 전 거래일 순매수는 HD현대일렉트릭, 이수페타시스(007660), SK하이닉스 순으로 많았다. 순매도는 현대차2우B(005387), 한국가스공사, 리가켐바이오(141080) 순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인니 수출입 기업 원화 결제 가능… 내달 30일부터 적용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8.30 11:47:31한국과 인도네시아와의 교역 및 투자에 원화 결제가 가능해진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0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양국 간 현지통화 직거래(LCT)체제를 내달 3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체결된 양해각서와 2024년 6월에 합의된 세부 운영지침에 따른 후속 조치다. LCT 체제하에서 현지통화 직거래은행(ACCD)들은 양국 간 경상거래가 현지통화로 결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수출입 기업 등의 거래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원·루피아간 직거래 환율이 제공되는 한편, 관련 규정도 개정하고, 현지통화 직거래 체제에 참여할 현지통화 직거래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해당 은행을 통한 현지통화 직거래는 내달 30일부터 가능하다. 현지통화 직거래은행은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SMBC 서울지점, BNI 서울지점 등 국내 7개 은행과 인도네시나 은행 14곳 등 총 21개다. 한은 관계자는 "향후 수출입 기업 등의 거래비용이 절감되고 양국 간 무역이 촉진되는 한편 금융협력도 강화될 것"이라며 "양국간 교역에서 달러화 대신 원화나 루피화가 사용되면서 원화 활용도가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김태규 "野 방통위 감사 의결은 졸속…판결 영향 주려는 꼼수"
산업IT 2024.08.30 11:46:45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30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의결한 방통위에 대한 감사원 감사요구안에 대해 "졸속 결정이자 법원 판결에 영향을 미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과방위 야당 의원들은 지난 28일 전체회의에서 '방통위의 불법적 2인 구조 및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 요구안'을 의결한 바 있다. 또 법원은 최근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신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신청 건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으며, 조만간 본안 소송에 대한 심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김태규 직무대행은 "재판에 영향을 미칠 불필요한 조치들은 자제돼야 맞는데 굳이 감사까지 추가하는 게 우려된다"며 "감사 결과는 걱정되지 않으며 잘못이 나올 정도로 우리가 업무처리를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야당이 국민의 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이 구성한 행정부에 대해 최소한의 배려를 보여주지 않는다고도 비판했다. 그는 "매일 국민의 대표라고 되뇌이며 국회의 권위 운운하지만 정작 전 국민의 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이 민주적 정당성에 기초해 구성한 행정부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나 배려를 보여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야당이 주장하는 '2인 체제 의결의 위법성'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2인 체제에 기반한 방통위 운영에 관해 이미 3일간의 청문회를 실시한 바가 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도 확인된 바가 없다"면서 "방통위설치법에는 2인 이상이라고 표현했는데,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최소 요건이 되면 일단 의사는 진행하라고 정해놓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고등법원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판단이 나온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방통위가 국회증언감정법을 위반해 자료 제출 의무를 불성실하게 이행하고 증언을 거부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위원장 탄핵을 통해 방통위 기능을 마비시켜 놓고는 서류를 내놓지 않고 증언하지 않는다고 압박한다"고 말했다. 또 김 직무대행은 야당의 감사요구안이 무리한 조치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런 위법 부당한 감사요구안을 무리하게 가결하는 이유는 공영방송 이사를 야당이 원하는 구조로 만들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친야 성향의 종전 이사들이 행정소송을 하니 이걸 유리하게 이끌어야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귀신의 집' 들어갔다 "깜짝이야"…귀신 턱 박살 낸 유단자, 합의금 무려
국제국제일반 2024.08.30 11:46:41놀이공원에 있는 ‘귀신의집’을 방문한 가타레 유단자가 귀신 분장을 한 직원에게 하이킥을 날려 중상을 입혔다. 28일 산케이신문은 “간사이 지역의 테마파크에 방문한 가라테 유단자 A씨가 점심 때 술을 마시고 지인과 함께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귀신 분장을 한 직원 B씨가 등장하자 오른발로 턱을 걷어찼다”고 보도했다. B씨는 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A씨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A씨는 B씨에게 1000만엔(약 9200만원)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다만 거액의 합의금을 물게 된 A씨는 이후 놀이공원을 상대로 합의금 지급 분담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은 ‘공포’ 콘셉트를 내세운 만큼, 격투기 같은 무술을 잘하는 사람을 포함한 어떤 이용객이라도 (깜짝 놀라) 몸을 쓸 수 있는 상황을 예견했어야 했다. 이 부분에 대해 놀이공원 측은 예방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다. 합의금의 70%도 놀이공원 측이 부담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A씨는 ‘귀신의 집’ 이용객과 귀신 분장을 한 직원 사이에 칸막이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유령의 집 직원이 이용객의 갑작스러운 공격을 피하는 훈련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용객에게는 사람이 귀신으로 분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으며, 술을 마신 이용객의 입장을 거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놀이공원 측의 책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놀이공원 측이 손님에게 접촉하지 않고 전방에 서 있지 않도록 직원에게 지도했으며, 이용객에게도 입장 전에 구두나 영상으로 귀신 역 스태프에게 닿지 않도록 주의를 줬다고 지적했다. 놀이공원 측이 이용객의 적극적인 가해 행위까지 예견해야 할 의무는 없다는 것이다. A씨는 불복해 항소했으나, 지난달 2심 재판부도 A씨의 행동이 “공포심에 의한 반사적인 행동의 범주를 넘었다”고 보고 A씨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
<코>공구우먼, 현재가 5.74% 급등
증권News봇 2024.08.30 11:46:23오전 11시 46분 현재 공구우먼(366030)의 현재가는 4,790원으로 1분전 4,530원 대비 5.7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공구우먼은 10.13%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6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섬유·의류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3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4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섬유·의류업'은 2.98%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압구정에 ‘뷰티테크’ 정거장이? 에이피알,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도산’ 오픈
산업기업 2024.08.30 11:44:57에이피알이 메디큐브·널디 등 인기 브랜드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도산’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페이스 도산은 오프라인 접점 확대와 함께 에이피알의 다양한 브랜드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큐브, 널디, 포맨트 등 인기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아 개성을 펼치면서도 유기적인 연결성을 강조해 ‘에이피알 유니버스’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스페이스 도산은 ‘미지의 행성들을 탐사하는 우주정거장(Outpost in Planet M)’ 이라는 콘셉트로 우주 공간에서 에이피알의 여러 브랜드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입구부터 우주정거장을 연상시키는 에어로크를 연출했으며 실내 벽면 전체 LED를 설치해 신비로운 우주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 브랜드의 개성과 특징을 행성들로 표현했다. 메디큐브의 경우 미래 연구소 모습을 갖춘 ‘메디큐브 행성(Planet M)’으로, 나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널디는 신인류가 존재하는 ‘널디 행성(Planet N)’으로 연출했다. 또 최고의 순간을 향기로 표현하는 포맨트는 향기 오브제가 가득한 ‘포맨트 행성(Planet F)’으로 꾸몄다. 공간마다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디스플레이와 체험 공간을 마련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밖에 에이피알은 고객들이 스페이스 도산에 충분히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요소를 준비했다. 건물 외벽을 통창과 메탈 파사드로 설계해 우주 탐험 전초기지라는 콘셉트를 더욱 강조했다. 또 곳곳에 포토존을 배치해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위 층인 5층에는 루프탑 카페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스페이스 도산은 다음 달 1일부터 정식으로 공개된다. 오픈 기념으로 ‘부스터 프로 요술봉 에디션’ 한정 판매, 리유저블백 증정, 우주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스페이스 도산은 단순한 오프라인 매장을 넘어 에이피알 유니버스 아래 브랜드가 지향하는 메시지를 선보이는 체험형 콘텐츠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의미 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애니모비·카이스트, “’ChatGPT 영어 교육의 가능성과 미래’ 포럼 개최
산업중기·벤처 2024.08.30 11:39:30애니모비가 카이스트와 함께 ’ChatGPT 활용 영어교육의 가능성과 미래’를 주제로 한 AI 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9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의원실과 KAIST 뇌인지과학과, 애니모비·에이젯이 공동 주관한다. 에티버스, 롯데카드, 동그라미교육재단 등이 후원사가 참여한다. AI교육포럼은 AI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교육 변화’,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한 영어교육의 가능성과 도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 좌장은 홍창민 애니모비 대표, 패널은 “ChatGPT와 함께하는 맞춤형 학습방법과 가능성”이란 주제로 발제발표를 맡은 최민이 KAIST 교수, 김미숙·송재욱 한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AI 교육의 미래를 제시한다. 포럼에 앞서 오전 9시부터는 “에이젯 AI ChatGPT 영어 인터랙티브 스피킹 대회”의 본선이 열린다. 이 대회는 AI와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영어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AI와 직접 소통하며 실력을 겨루는 것이 특징으로 AI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실질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된다. 홍창민 애니모비 대표는 "이번 포럼과 대회는 AI 기술이 교육에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학습 방법과 가능성을 경험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사] 덕성여대
사회피플 2024.08.30 11:37:13◇덕성여대 <교원 보직 인사> △과학기술대학장 겸 자연과학연구소장 이경미 △약학대학장 겸 약학연구소장 정주희 △아트앤드디자인대학장 이재범 교수 △기획부처장 겸 디지털정보기술원장 이형규 △아트앤드디자인대학 교학부장 이주연 △중앙실험관리실장 김학준 △지역협업센터장 최주희 <직원 인사> △사무처장 윤현성 △일반대학원 교학과장 겸 특수대학원 교학과장 이소연 -
도널드 트럼프, "미국을 가상자산 수도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8.30 11:35:29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을 ‘가상자산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X(옛 트위터)에 “오늘 오후 미국이 가상자산 수도로 거듭나게 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네 번째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한 지 하루 만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최근 홍보하고 있는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로고가 첨부됐다. 29일 에릭은 X에 “@@WorldLibertyFi의 출시를 발표하게 돼 기쁩다. 금융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적기도 했다. 한편 정치를 테마로 한 코인 ‘폴리티파이’ 토큰이 올해 평균 782.4% 상승했다. 이는 밈코인 전체의 연초 대비 평균 성장률인 90.2%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시가총액 3억 8560만 달러(5143억 9040만 원)로 폴리티파이 토큰 중 가장 규모가 큰 컨스티튜션다오(PEOPLE)는 연초 대비 494.3%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밈코인 마가(TRUMP)는 올해 1350.9% 가까이 급등했다. 폴리티파이 토큰 중 세 번째로 규모가 큰 마가햇(MAGA)은 올해 5월 출시 이후 1292.1%의 성장을 보이며 시가총액 3550만 달러(473억 7475만 원)를 기록했다. -
우승 없이도 상금 ‘톱10’ 오른 유해란…‘1타차 공동 2위’서 다시 우승 향해 힘찬 샷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8.30 11:34:42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여자골퍼 중 가장 샷 감이 좋은 주인공은 유해란이다. 그가 얼마나 샷이 좋은 지는 그린 적중률 순위에서 알 수 있다. 유해란은 현재 75.5%의 확률로 그린 적중률 1위에 올라 있다. 2위가 74.4% 확률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이다. 톱10 횟수에서도 유해란은 6승의 코르다와 똑같은 8회를 보이고 있다. 아쉬운 건 아직 우승이 없다는 점이다. 유해란은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에 8차례 오르면서 우승 없이도 상금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유해란이 올해 맹활약에 화룡점정하기 위한 샷을 다시 쏘기 시작했다. 신설 대회인 FM 챔피언십 첫날 1타차 공동 2위에 그의 이름이 올랐다. 유해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섞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4언더파 68타를 치고 단독선두에 나선 마리나 알렉스(미국)와는 불과 1타차다. 10번 홀(파4)로 시작한 유해란은 출발과 함께 버디를 잡았다. 15번(파4)과 16번 홀(파3)에서도 연속으로 버디를 떨어 뜨렸다. 후반 들어 5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가 나왔다. 하지만 7번 홀(파5)을 버디로 만회하면서 3언더파 69타 스코어 카드를 완성했다. 승부는 첫 날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유해란과 같은 1타차 공동 2위에만 무려 8명의 이름이 올랐다. 재미동포 노예림을 비롯해 앨리슨 코푸즈, 로렌 코글린(이상 미국), 로빈 최(호주), 지노 티띠꾼(태국), 요시다 유리(일본) 등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선두에 2타차 공동 10위에도 7명이 포진했다. 렉시 톰프슨(미국)과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선두와 3타차인 1언더파 71타 공동 17위에는 무려 13명이 올랐는데, 그들 중에는 대한민국 에이스 고진영과 김세영이 포함됐다. 고진영은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했고 김세영은 초반 버디 4개를 잡으면서 4언더파까지 갔다가 나중에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가 나오면서 1언더파 71타로 경기를 마쳤다. 올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은 이븐파 72타 공동 30위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
<코>스톤브릿지벤처스, 현재가 6.23% 급등
증권News봇 2024.08.30 11:32:25오전 11시 32분 현재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의 현재가는 4,350원으로 1분전 4,095원 대비 6.2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스톤브릿지벤처스는 8.89%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19%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5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1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금융업'은 0.1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19%↓)
증권News봇 2024.08.30 11:30:163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33p(+0.70%) 상승한 761.37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2.66%), 섬유·의류업(+1.69%), 금속업(+1.27%)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19%), 기타서비스업(-0.0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48:5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6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9억, 기관은 15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29.88% 오른 6,390원을 기록 중이고, ES큐브(050120)(+27.89%), 큐라티스(348080)(+26.2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22.03%), 넥슨게임즈(225570)(-18.80%), 포커스에이치엔에스(331380)(-18.1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000개, 하락종목은 55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서비스업(0.44%↑)
증권News봇 2024.08.30 11:30:083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63p(+0.70%) 상승한 2680.91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1.65%), 의약품업(+1.43%), 음식료품업(+1.15%)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0.53%), 철강금속업(-0.43%), 섬유의복업(-0.2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52:4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7억, 기관은 67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7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경방(000050)이 19.68% 오른 7,480원을 기록 중이고, 아센디오(012170)(+14.99%), 한농화성(011500)(+8.9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퓨처넷(126560)(-6.45%), 두산밥캣(241560)(-5.23%), 한화갤러리아우(45226K)(-5.1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36개, 하락종목은 32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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